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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이 취임 공약으로 내세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평하면서 남은 임기동안 실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29일 서울 힐튼호텔서 열린 제 2016년도 정기총회 석상에 나와 "총회를 앞두고 취임할 때 약속했던 공약을 돌이켜 봤는데 제대로 지킨 것이 없어 부끄럽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지난해 취임하면서 전통과 원칙 지키기, 회원학회의 학술 활동 및 졸업 후 교육 강조, 회원학회와 소통하기 등 세 가지를 다짐한 바 있다.그는 "특히 회원학회와 함께 하기로 했으나 자리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올해는 분발해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6.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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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일원화와 의료통합'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 의학회와 한의학회 등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모두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된다.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은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공동으로 2월 16일 오후 1시 5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의료발전방안 모색: 의료일원화/의료통합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 좌장은 동양대 보건행정학과 조재국 교수가 맡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선임연구위원이 '의료-한방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6.01.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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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따로 지침 따로? 급여 실정과 달라 개원가 외면보험정책도 함께 변화해야임상진료지침이 2009년 이후 꾸준한 양적 팽창을 보이고 있지만, 질적 향상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근거를 검색하고 가공하는 국제화된 방법론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는 결국 지침이 나왔을 때 임상의들이 잘 활용하지 않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적극적인 배포와 홍보부족도 활용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본지는 신년기획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임상지침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6.01.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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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일원화가 의료계 내분을 더욱 증폭시키는 양상이다.26일 전국의사총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과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추 회장이 의료일원화와 관련해 한의사들에게 일정 기간 보수교육을 통해 면허를 발급한다는 말이 발달이 됐다.전의총은 “추 회장은 합의된 적도 없는 ‘합의문’을 19일에 자기 멋대로 보건복지부와 한의사협회에 제시했다”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대다수의 반대 의견을 얻은 중대 사안을 회장이 독단적으로 실행했다”고 비판했다.또 “23일에 열린 의료일원화 관련 공청회에서 이 문건을 그대로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5.11.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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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보건의료학회가 21일 서울의대 국제관 지하 1층 원광홀에서 '2015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 한다.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과 서울대 통일의학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회는 '남북보건의료 인력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 1부에서는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신희영 소장이 좌장을 맡고, '북한 보건의료 체계와 보건의료 인력'이라는 주제로 정형선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가 발표한다.'북한의료 인력개발에 관한 방향제시'에 대해 서대헌 교수(서울대 의과대학)가 이어 발제하고, '구강의사와 치과의사 차이 및 동화
알림
박선재 기자
2015.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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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국성은)이 주최하는 제6회 보건의료정책포럼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도약과 사회적 기여 방안'을 주제로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동 2층 이건희홀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에서는 의학한림원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공정한 전문자문집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발전 방안과 사회적 기여 방안을 토론한다남궁성은 회장이 "의학한림원의 도약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징이 "의학한림원에 바란다"를, 새누리당문정림 의원이 "대한민국의학
알림
박선재 기자
2015.10.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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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은 ‘제2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충남의대 조은경 교수(충남의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상 수상자로서 여성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엄광현 조교수(전남의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이준구 전문의(KAIST)를 선정했다. 제25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 교수는 기초의학자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보건 문제인 결핵, 패혈증 등 감염과 염증 질환 제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에 매진해 왔다.최근에는 고아핵수용체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한 연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상준 기자
2015.10.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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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의사회(KAMA, 회장 원준희) 2015년 서울 국제학술대회가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정림 의원실이 후원하는 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개최후 4년만에 한국에서 재개되는 행사로 국내 의사와 재미한인의사들간의 의학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박상근 병원협회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학술대회를
알림
손종관 기자
2015.07.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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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시상하는 제 25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 연구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알려져 있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06.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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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조직 재정비를 위해 힘을 모으고 나섰다.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26일 재단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의협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됐으며, 앞으로 재단 목적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재단은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 개최에 앞서 201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과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김동익 전임 대한의학회장을 선출직 이사로 선출했다. 또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집행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의결
정책
고신정 기자
2015.05.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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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의학교육연수원이 지난달 29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KAMC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이상은 의학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질 향상, 창의적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의학교육연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교육 연수기관으로 1975년 설립된 이후 의학분야는 물론 치의학, 간호학, 보건학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와 더불어 교수개발에 힘써오며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최근에는 의학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육방법 및 평가, 학생선발,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4.06.13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