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은 아프리카 남동부에 있는 말라위공화국 어린이들의 실명예방을 위해 한국인이 설립, 무료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양누가병원과 간호사를 양성하고 있는 대양간호대학에 시력표 및 가정용 그림시력표 키트 200부를 4일 기증했다. 말라위는 영양결핍과 자연환경으로 인해 국민들의 눈 보건상태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나, 시력측정기구가 없어 시력측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이번 어린이 시력검진도구기증을 시작으로 안경 모으기, 시각장애어린이 수술비지원사업 등 말라위의 실명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아주대병원 간호부가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4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간호부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혈압, 혈당, 골밀도, 체지방 무료검사 및 건강상담 △관절질환 교육 동영상 상영을 실시하고, 2층 소아청소년과 복도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눠주기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의학과 김종규 교수가 직접 관절질환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소품, 허브 비누, 악세서리, 머플러, 화초 등이 전시 판매돼 환자와 내원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받는 환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천사데이(1004 Day)는 병원 간호사회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광주․전남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중 70%가 시설, 인력, 장비와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실시한 201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평가대상기간 ‘09.8.1~’10.7.31)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의 경우에는 총 53개 의료기관 중 16개 의료기관만이 기준을 충족하고 70%인 37개 의료기관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평가에서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 중 48.2%인 223개만이 기준을 충족했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04 00:00
-
대한중소병원협회 권영욱 회장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운동을 가속화 하기위해 충청권에 소재한 30여개의 병원을 순회하는 행사를 가졌다.권영욱 회장은 대한병원협회 의약분업 제도개선 서명운동 공동추진위원장이자 중소병원협회 회장 자격으로 지난달 26일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28일 아산·예산·당진·서산지역의 병원을, 29일에는 청주와 공주지역 병원을 순회하였다. 지난 9월 9일 1차로 마감한 서명운동에 대해 200만명의 서명 실적을 올린데 더욱 가속화 하기위해 충청권 지역 병원을 순회하면서 지방 중소병원장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권 회장은 지역순회 행사를 하면서 지방병원의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청취하면서 정책반영 및 추진을 위해서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4 00:00
-
서울대병원, ‘Smart BESTCare‘ 시스템 오픈서울대병원이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을 모바일로 연계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 기반의 의료지원 시스템인 ‘Smart BESTCare’를 구축해 10월 1일 제공한다고 밝혔다. ‘Smart BESTCare’는 진료에 필요한 환자 리스트, 의료정보, 간호정보, 검사결과 및 임상관찰기록 등의 의료정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의료진이 회진할 때 필요한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이 시스템은 또 병원에서 이동 중에도 환자의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응급실 환자정보, 타과의뢰 및 중환자 간호기록 등에 대한 실시간 조회를 통해 응급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09.30 00:00
-
이달 1일부터 약국 요양급여 비용 본인부담률이 차등 적용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86호(2011.10.01 적용)에 따른 것으로 차등적용 질병 52개가 해당됩니다. 범위는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 시 발급된 원외처방에 의한 약국 조제 시 적용됩니다. 때문에 입원환자 또는 의약분업 예외환자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외래환자의 약국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률 세부적용 방법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복합상병일 때입니다. 복합상병(주상병, 부상병)으로 처방전에 따라 약 조제 받는 경우에는 차등적용 질병이 주상병이면 약국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50%를 그렇지않고 차등적용 질병이 부상병일대는 약국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복지부와 의료기관에서는 경증상병 조회 및 진단 시 확인 가능하도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9.30 00:00
-
올해 의사 30명과 약사 102명이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의료법 및 약사법에 따라 의사 30명과 약사 102명에게 행정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각 시․ 도 및 검․ 경찰이 의료법 제 27조 제1항을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을 의뢰한 의료인(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에 대해 행정처분(면허자격정지)을 한다. 그 중 올해 행정처분한 의사 30명을 보면 의료인이 아닌 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한 18명, 의료인에게 면허된 것 외의 의료행위를 하게 한 4명, 의료인이 면허된 것 외의 의료행위를 한 8명이 해당된다. 또 무자격자(비약사)가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9 00:00
-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23일 중국상해 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 박현순)에서 상해 거주 한국인들을 위한 의료지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향후 상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석구 서울백병원장을 비롯하여 김진구 부원장과 강재헌 기획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강재헌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에 맞는 평생 건강법"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상해 국제 의학 교류 센터(Shanghai International Medical Exchange Center)와도 협력사업에 나섰다. 앞으로 중국의사 파견과 같은 의료진들 간의 교류와, 학술대회 협력, 중국 병원 원장단 교류, 환자 교류 등이 가능할 전망이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9.29 00:00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부장 임성자)는 이번 공감나눔주간을 맞이해 공감간호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는 10월 4일이 포함된 주를 공감나눔주간으로 정하고 환자와 교직원들을 위한 행사들을 개최 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본관 1층 로비 및 2층 임상강의실 앞에서 간호사들의 환자 및 보호자, 동료에 대한 공감체험을 공유하기 위해 수기문과 사진을 전시한다.특히 4일에는 1004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내원객들을 위한 근골격계 운동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5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근거중심의 간호 제공을 위한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6일에는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부서활성화를 위해 간호부 중간관리자들이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찻집 서비스를
의대병원
하장수
2011.09.27 00:00
-
지난해 2개 병원서 1469건의 의료인 자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상사고는 주사침이나 칼 등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에이즈나 간염 등 혈액매개 감염성 질환으로 감염시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윤석용 의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 자상사고는 입원의 경우 100병상당 연 9.38건이, 직원수로는 100명당 3.98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병원 직원 982명중 239명(24.3%)은 최근 1년간 주사침 사고를 경험했고, 이중 1회는 12.6%, 2회는 4.4%, 3회 3.4%, 4회 0.8%, 5회 이상 1.4%로 이는 100명당 42.1건에 달한다.주사침 상해발생률은 1년 100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의사 37.8건, 간호사 47.6건, 환경미화원 54,7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27 00:00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임박, 내부 관리 강화 필요 이달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해 내부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개인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얼굴 이미지나 사진, 개인 특이사항 등 개인식별정보는 기본이다. 여기에 질병, 부상에 대한 에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건강증진에 관한 지식 등인 건강정보를 더한다. 의료관계인이 환자의 의학적 상태에 대해 기록한 일체 자료는 물론, 의사가 건강관리, 치료에 관해 간호사나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보험회사에서 컴퓨터 시스템에 입력시키는 개인의료정보, 병원에서 소지하는 청구서 관련 정보 등을 폭넓게 포괄한다. 개정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은 민간 공공부문의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를 대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9.27 00:00
-
"모두가 외면하는 외과적 문제를 최일선에서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안중근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은 25일 열린 추계 연수강좌에서 참석한 회원들에게 이같이 약속했다.안 회장은 "외과 전문의 6000여명 가운데 외과 개원 의사는 2500여명으로 매우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 경영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해가 갈수록 힘든 여건 때문에 지망하는 후학들이 격감하는 등 상당한 난제가 있지만 외과학의 굳건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외과 개원 의사들이 하나로 뭉쳐야 함은 물론 외개협 역시 이를 뒤받침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함을 잘 알고 있는만큼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안 회장은 "이에 따라 연수강좌 내용도 개원의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미용성형외과, 근육통, 검진 등을 주제로 선정하고 특히 유방종물 VABB
개원가
하장수
2011.09.26 00:00
-
병원 내 마약률 관리 미흡에 대한 정부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7월 인천의 한 병원 간호사가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 민주당 소속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낙연 의원이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간호사의 가방에선 외부 유출이 금지된 마약류 마취제가 발견됐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발생한 3건의 사고 중 지난 7월 4일 인천 H병원 수술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간호사의 가방에서 펜타닐 앰플이 사용 흔적이 있는 채로 발견됐다. 또 사망자가 임의로 만들어 놓은 PCA(통증조절장치)에는 사망자의 필체로 펜타닐 7앰플이 들어있다고 표시돼 있었다. 펜타닐은 수술 후 환자나 암 환자의 통증을 경감할 때 사용하는 합성 마약 진통젠데, 모르핀 보다 50배 이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6 00:00
-
의료 행위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환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고통이나 감정 같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환자에 대한 진정한 공감과 이해를 다했다고 볼 수 없으며, 환자중심의 의료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다. 환자의 이야기를 담은"내러티브(narritive)"를 통해 환자중심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한 시도가 싹트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와 내러티브"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통해 내러티브의 필요성과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환자 공감·신뢰관계에 도움 내러티브를 통한 의료는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서울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9.26 00:00
-
가천의대길병원 등 국내 4개 대학병원이 공동 주최한 ENCORE SEOUL 2011 (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 심혈관 중재술 실연회 및 학술대회가 2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가천의대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공동으로 연 학술대회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온 70명의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370명의 심장내과, 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사, 심도자실 기사와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등 5개의 대학병원에서 총 28명의 심혈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시술법들이 실연돼 서울 행사
의대병원
하장수
2011.09.26 00:00
-
의료 행위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따라서 환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고통이나 감정 같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환자에 대한 진정한 공감과 이해를 다했다고 볼 수 없으며, 환자중심의 의료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다. 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내러티브(narrative)"를 통해 환자중심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한 시도가 싹트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와 내러티브"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통해 내러티브의 필요성과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 도움 내러티브를 통한 의료는 환자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
병원리포트
임 솔
2011.09.23 00:00
-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시아 최초로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 인증을 받았다.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세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심폐재활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Cardiovascular and Pulmonary Rehabilitation, AACVPR)는 지난 20일 6개월 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의 국제 인증 자격을 부여했다.심장병 예방 및 재활 프로그램은 심질환 고위험군의 심장병을 예방과 심장병으로 시술·수술 받은 환자의 재발과 심근경색과 뇌졸중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심혈관질환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작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
서울아산병원이 국내·외 유수 아동간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았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간호팀은 소아청소년병원 개원 3주년을 맞아 22~24일 "2011 국제 아동간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국내·외 아동간호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아동간호의 현황과 국제 기준의 아동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특히 협력 병원인 미국 매사추세츠어린이종합병원 간호부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아동간호학 분야 국내 첫 국제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이번 심포지엄의 세부 주제는 ▲국내·외 간호의 현황과 앞으로 추구해야 할 간호의 비전과 전략 ▲아동 간호사의 다양한 역할과 임상에서의 간호 리더십에 대한 이해 ▲국제 기준의 아동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
인제대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21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의사 10명을 초청해 13주간의 전문 실습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에 초청된 아프간 의사는 3년이상의 실무 경력과 연수에 충분한 영어 활용 능력자로, 일반의 9명과 전문의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 기간은 9월 18일 부터 12월 17일까지 13주간 실시되며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총 6과목의 직종별 실무 강의교육과 임상 실습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임상실습에 앞서 한국의 모자보건 정책과 예방 접종 사업,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등 한국의 전반적인 보건정책에 대한 강의도 마련했다.또 연수 기간 동안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제주대병원 등의 우수 의료기관 탐방과 한국의 공공보건기관인 질병관리본부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9월 한 달간의 "대장앎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회 대장앎의 날 행사 및 대장암 환우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은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자 대장항문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 날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암을 이기는 건강한 생활(이령아 교수) ▲대장암 환자의 상처 관리(남선영 전문 간호사) 등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심봉석 교수의 "즐거운 성생활"의 건강강좌와 대장암 환우회 "승승장구"의 발족식이 이어진다. 특히 환우회 발족식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의 영상편지가 방영될 예정이다.
알림
김미리
2011.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