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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경기도-이천시와 함께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천시장과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진료와 중증질환자 진료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은 도와 이천시는 의료정보교류를 위한 U-health 사업의 지원과 함께 이천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 개설, 각종 학술대회와 교육의 참여 기회를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천시 지역주민들의 진료편의 향상은 물론 경기도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엽 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외의료봉사, 경기도 민원전철 건강상담, 성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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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보험은 22일 서울대병원에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NH보험과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006년 12월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는 대규모 의료봉사를 통해 농민의 건강 및 보건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하는 농촌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NH보험은 올해까지 총 55억원을 지원했으며, 서울대병원은 총 11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약 40회에 걸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했다.진료 인원은, 2007년 5000명, 2008년 1만 6500명, 2009년 2만명, 지난해 1만 8700명 등 총 6만명에 이른다.올해는 3월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총 2만명에 이르는 의료혜택 소외 농촌 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순회 진료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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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중재술 후 혈액검사로 항혈소판 제제에 대한 반응을 측정,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의 최고 저널인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09 impact factor 12.5) 2011년 1월호에 게재됐다. 이 결과를 이용하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를 할 수 있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상동맥질환은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40대 이후 중장년층 돌연사의 주원인이다. 심장에 다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혈관 부위에 풍선이나 금속 그물망(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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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과 아주대병원 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연구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1년도 인체자원 협력은행"으로 지정됐다.인체자원 협력은행은 생명의과학연구 분야에서 인체자원 수집 및 체계적 관리를 목적으로 2008년 시작한 "인체자원 단위은행(협력은행, 지역거점은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정 받은 기관이다.현재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서울대병원과 올해 신규 지정받은 아주대병원·고려대구로병원 등 5곳이다.이번 지정으로 두 병원은 공여자에게 수집한 세포, 혈액, 조직, 체액, 뇨 및 분비물 등의 인체자원과 해당정보를 수집·관리·활용하는 일을 수행하게 되고, 시설비, 장비비, 운영비 등의 충당을 위해 연간 1억 8000만 원을 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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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부작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시험을 실시한 국내병원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21일 식품의약안전청은 지난해 6~7월까지 임상의료기관 36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관리소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유방암 예방약 임상 시험 전 참여자 7명에게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과민반응, 혈관부종, 간질성 폐렴 등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에 대한 규정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 이후 부작용과 피해자 보상 내용이 추가된 동의서로 변경하며 피험자 3명에게 재동의도 받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임상 업무정지 3개월과 책임자 변경 처분을 내렸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글을 읽지 못하는 피험자에게 동의를 받으면서 관련 서류를 대신 읽어주는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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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이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pNEC)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 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최신호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한국 등 총 11개국 42곳에서 171명의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연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괄은 프랑스 뷔종 병원 Eric Raymond 연구팀이 맡았다. 연구 결과 수텐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1.4개월로, 위약군(5.5개월) 대비 월등한 연장을 보여 임상 시험이 조기 종료됐다. 아울러 환자의 베이스라인 특징에 따른 무진행 생존기간의 Cox 비례위험분석에서도 모든 소그룹에 걸쳐 수텐에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객관적 반응률 또한 수텐군에서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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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코리아가 휴대폰 크기의 작은 초음파영상기기인 ‘브이스캔(Vscan 사진)을 오늘부터 국내에 출시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사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에 출시된 브이스캔은 의료 비용 절감,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증대, 의료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둔 ‘헬씨메지네이션’ 이니셔티브 인증 제품으로,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유럽, 인도 등에서 상용화된 제품”이라며, “한국에서 브이스캔은 청진기와 함께 1차 진료 환경에 꼭 필요한 의료영상기기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의료진들은 브이스캔의 3.5인치 모니터를 통해 흑백 장기영상과 컬러 혈류영상으로 표현되는 몸 속 이미지를 비침습적으로 실시간으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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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 촬영을 통해 뇌혈관의 모양뿐만 아니라 혈류량까지 함께 측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따라 뇌졸중 진단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오창완)는 MRA(자기공명혈관촬영) 촬영에 접목해 뇌혈류를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NOVA : Non-invasive Optimal Vessel Analysis)를 설치하고 지난 18일 첫 가동을 시작했다.뇌졸중은 뇌혈류의 이상으로 인해 신경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뇌혈류의 이상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정확한 뇌혈류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MRA를 통해 뇌혈관의 모양을 보고, 뇌혈류의 이상을 미루어 짐작하여 뇌졸중을 진단했다. TCD(Transcranial Doppler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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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최근 미국재활의학회(AAPM&R)에서 발간하는 공식 학회지인 PM&R(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의 상임 편집인으로 선정, 4월 12~1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상임 편집인 회의에 초청됐다.미국재활의학회는 1938년 창설된 후 재활의학 전문가를 교육 양성해왔으며 현재 세계 37개국 7500여 명(미국 재활의학전문의 87% 이상 가입)의 회원이 있다.학회는 상임 편집인 회의를 년 2회 개최하며 이 회의를 통해 학회지 주요 내용을 검토하게 되는데 8명의 상임 편집인과 50여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8명의 상임편집인중 미국외 인물은 2명이며 한국인으로는 정선근교수가 유일하다. 정 교수는 "미국재활의학회를 대표하는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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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이 지난 11일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 병원은 지속적인 생체이식 증가와 함께 뇌사자장기기증 활성화에 힘입어 최근 2년간 98건의 뇌사자 관리를 수행해왔다. 1969년 7월 첫 이식을 시행한 이래 2009년 연간 100례를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130건을 시행했다.신장이식팀은 외과 김수태, 김진복 명예교수, 비뇨기과 김시황 명예교수 등이 초석을 놓아 현재는 2011년 아시아이식학회 학술대회장인 이식외과 김상준 교수를 주축으로 외과 하종원 교수, 내과 안규리-김연수교수, 소아과 하일수-강희경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명희 교수, 비뇨기과 김현회-곽 철 교수, 병리과 문경철 교수 등 여러 진료과의 전문 의료진이 원칙에 충실한 진료를 목표로 유기적인 협진에 나서고 있다.신장이식 환자 1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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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윤정환, 갑상선 박도준, 갑상선/구강/두경부암 성명훈, 사지/척추암 김한수, 뇌/척추종양 백선하, 대장암 정승용, 부인암 송용상, 비뇨기/전립선암 김현회, 건강증진 조비룡, 위암 양한광, 유방 한원식, 종양내과 허대석, 완화의료 함봉진, 청소년암 김승기, 췌장/담도암 김용태, 폐암 김영환, 피부암/항암제특이반응 조광현, 혈액암 윤성수, 기관지내시경 양석철, 방사선종양 우홍균, 분자병리 강경훈, 소화기내시경 김주성, 종양영상 한문희, 종양진단검사 박성섭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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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따라 향후 만성질환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 올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유헬스케어팀(팀장 임 수·내분비내과 교수)은 환자가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 데이터를 자동으로 병원으로 전송하게 하고 이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평가한 후, 환자의 평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당뇨 환자가 혈당을 체크해 혈당측정기를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혈당 정보가 병원의 서버에 자동으로 전송되고, 환자의 병력과 현재의 혈당수치를 시뮬레이션하여 120여가지의 메시지 중 현재의 상태에 적합한 처방이 환자에게 문자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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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를 졸업한 의사들로 구성된 "서울의대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유형래)"는 12일 장천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1928년 창단되어 국내 아마추어 연주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서울의대 교향악단 동아리 출신 선후배들이 주축이 된 서울의대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89년 창단 이래 1989년, 1993년, 1995년 리틀엔젤스회관과 예술의전당 등에서 3차례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후 공백이 있었으나 지난 2007년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환자들을 위한 희망음악회"를 계기로 재창단해, 이번에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것.이날 연주회에는 서울대병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40명이 참여해 베르디
학술
임세형 기자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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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미라펙스ER(성분명 프라미펙솔)로 파킨슨병(PD) 치료제 시장을 더욱 강화한다. 삼일제약은 1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신경과 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해 "미라펙스ER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출시를 선언했다. 미라펙스ER은 도파민 요법을 필요로 하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로 기존 미라펙스가 갖고 있는 효과와 안전성을 제공하면서도 복용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방형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하루 3번 복용해 복약순응도가 다소 떨어지는 반면 새 제품은 하루 한 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게 장점이다. 그러면서도 보험약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날 강연에 나선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들은 약을 제때에 복용하지 못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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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혈액배양 검체 채취시 항상 무균장갑을 착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박완범 교수팀은 혈액배양 검체를 채취하기 전 무균장갑을 항상 착용하는 것이 혈액배양 오염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내과 의학지 가운데 하나인 미국내과의학저널(Annals of internal medicine, impact factor=16.6)에 가장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소개됐다.혈액배양검사는 감염병 진단을 위해 임상에서 흔히 시행하는 검사지만 검체가 오염될 경우 진단에 혼선을 일으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검체 채취 시 무균장갑 착용의 효과 여부가 불확실하여 최근까지도 일부 검사과정에서만 사용을 권장해왔다.연구팀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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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용산병원의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대형병원들이 대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레일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중대의료원 용산병원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 지난 8일 처음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운영사업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30년간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으로 의료사업을 고유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나, 해당 기관에 포함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용산병원이 신축될 경우 용산구민과 서울시민의 의료복지수준이 향상되고, 인근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설명회에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순천향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의 대형병원들이 대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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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네트워크 및 의료인 관련 서비스 기업인 ㈜이노케어가 중국의료시장에 진출한다.베이징 인근 옌다의료건강성(Yanda International Health City)내에 베이징 이노케어 메디칼 센터를 3월 개원키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안과, 정형외과, 마취과, 산부인과 등 전문의 경력 10년 이상의 한국의사들이 3월부터 정식 근무를 하기 위해 취업비자 수속 중에 있다. 취업비자가 나오면 중국에 들어가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며 중국내 사용되는 의사면허증을 별도의 시험없이 발급받게 된다.베이징 이노케어 메디칼 센터는 라식, 백내장 수술, 노안 수술, 드림렌즈를 비롯하여, 관절내시경수술, 무릎인공관절, 태아분만등을 중국내 최상류층 비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약품과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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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2월 정년퇴임하는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 교수를 3월부터 자문교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대가인 이건욱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1979년부터 외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서울대병원 재직 중 미국 슬로언-캐터링 암센터, 피츠버그대 간이식센터, 일본 동경대 간외과와 도쿄대 간이식센터 등의 연수를 통해 암, 간이식에 대한 지견을 넓혔다.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외과학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며 대한소화기외과학회,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내외 논문 411편과 간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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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선천성흑암시의 유전적 원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규명됐다. 서울대병원 안과 유영석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황정민 박규형 교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 성문우 교수 공동연구팀은 대표적 유전성 망막질환인 레버선천성흑암시(Leber Congenital Amaurosis, LCA)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염기서열분석 등 종합적 유전자분석을 실시하여 유전적 원인을 규명했다.레버선천성흑암시 (LCA)는 선천성 실명을 유발하는 유전성 망막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선천성 실명 주요원인이다. 특히 이 질환은 선천성 실명의 원인 중에서 비교적 흔하며 가장 심한 형태의 시각장애를 유발하여 개인적,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특징을 갖고 있다. 눈은 유전자 전달이 쉬운 기관이므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가 가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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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 효과가 매우 뛰어난 조영제를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 차세대 MRI 조영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건복지부 혁신형 세포치료사업의 지원을 받은 서울대병원의 문우경·박경수 교수팀은 서울공대 현택환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강자성 산화철 나노입자를 이용한 단일 세포 수준에서의 정밀영상화와 이식된 췌도 세포의 장기간 영상화"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분야의 권위있는 저널인 "미국립과학원 회보 (PNAS)지" 1월 31일 웹에 게재됐다.MRI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체내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임상에서 사용되는 여러 진단 방법중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다.MRI 조영제는 MRI 영상을 더욱 명확하게 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