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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일 오전 의료원 대강당에서 전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2012년을 맞았다.차순도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2의 도약과 새로운 100년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새 동산의료원의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타 병원에서 갖지 못한 우리 동산인만의 열정, 그리고 화합과 소통의 정신은 성서 새 동산의료원의 안정적 진입에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종무식에는 차 원장이 전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범직원 15명, 모범전공의 7명, 의무기록우수전공의 4명에게 각각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 △모범직원 : 김수돌(복지증진팀) 이승규(시설운영팀) 염명자(병동간호3팀) 김은희(외래간호팀) 이희주(전산운영팀) 최명희(의료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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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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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년특집]병원장 인사, 변화의 바람 분다1.전문경영인제 도입 2.혼란의 원장 인준3.원장 선출 방법4.경영 전문성 쌓기지난해 말 병원계에는 원장과 관련한 두 가지 큰 이슈가 있었다. 삼성서울병원에 전문경영인이 지원총괄사장으로 임명돼 활동을 시작한 것과, 다른 하나는 고려대의료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무려 3번의 교수의회 인준투표를 거친 것이다. 원장의 역할과 선출에 있어 변화의 의지가 위아래로 꿈틀거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수의 선거와 원장 선출이 있는 올해 역시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두 이슈가 어떤 영향을 줄지 예상해보고, 바람직한 원장 선출 방법과 원장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1.전문경영인제 도입전문경영인 등장에 '기대반 우려반' "삼성이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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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이 53개 약국의 불법행위를 고발한데 대해 이번에는 대한약사회가 의료기관의 불법행위를 고발하겠다고 밝혀 정초부터 의료계와 약계가 부딪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계는 의료계가 고발한 수의 2배를 고발하겠다고 밝혀 양 측의 싸움이 진흑탕싸움으로 번질 기미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의총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약국 53곳에 대한 고발장과 동영상을 송파구보건소에 고발했다. 전의총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100여 곳의 약국을 방문 조사한 결과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3곳(강동 2곳, 강북 5곳, 도봉 11곳, 마포 1곳, 송파 5곳, 영등포 3곳, 종로 4곳, 중구 2곳), 성남 4곳, 하남 3곳, 춘천 3곳, 안동 10곳 등 총 53개 약국이 포함됐다. 주로 일반약을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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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병원장 인사, 변화의 바람 분다1. 전문경영인제 도입 (관련기사 클릭)2. 혼란의 원장 인준3. 원장 선출 방법4. 경영 전문성 쌓기 재단 인사 대부분·일부 교수진 투표 보통 병원장 선출은 대부분 재단, 이사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일부 교수진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병원들이 있으며, 국공립병원은 공개모집 형태로 운영하는 추세이다. 교수 투표를 통한 선출의 대표적인 병원은 연세의료원이다. 전자투표를 진행해 두 교수를 최종 후보로 연세대 총장에 추천하면 총장이 원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단은 전임강사 이상으로 의대교수 500명, 치대 교수 70명, 간호대 교수 30명으로 약 600명 정도에 달한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표심을 많이 얻은 후보자가 임명된다. 지난 2010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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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원장 정희원)은 간호본부장에 송경자, 내과간호과장에 최완희 간호사를 임명했다.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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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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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실(국장 최희주)은 국장을 단장으로 ‘건강보험 미래개혁 기획단’을 구성하여, 건강보험 제도개선과제의 실무적 대안 마련에 나선다. 이는 그동안 보건의료미래위원회, 부내 정책토론회, VIP 업무보고 등을 통해 도출된 부과체계, 의료의 질, 수가 및 약가제도 등 건강보험제도개선 핵심과제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향 및 세부일정을 마련하기 위한 것.기획단은 총괄개선반, 수가개선반, 약가개선반 등 3개 반으로 구성하고 각 담당과장의 책임 하에 운영하게 된다.정부 담당자뿐 아니라 전문가, 산하기관(공단, 심평원), 관련단체 등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총괄개선반(반장 보험정책과장)은 보험료 부과체계, 의료의 질, 그 밖에 수가 또는 약가개선반 논의에 포함되지 않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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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안과병원이 29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이사 문경순 ▷ 진료부장 최진영 ▷ 교육수련부장 이상언 ▷ 진료2부장 김철우 ▷ 간호부장 직무대리 정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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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1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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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센터(유방갑상선외과)는 최근 유방암수술 및 갑상선 절제술 환자 중 1000번째 환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 원장, 유방암센터 의료진, 간호부 임직원이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이날 병원 측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환자를 위한 무료검진권과 유방암 수술 후 운동으로 가장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위한 건강운동화를 선물로 증정했다. 유방암센터 센터장 박호용 교수는 "2011년 유방암 수술 및 갑상선 절제술 1000례는 2010년을 기준으로 20% 이상 증가된 것으로 주변에 우려에도 불구하고 개원 첫 해에 의미 있게 증가된 것은 칠곡경북대병원이 암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첫 걸음으로 의의를 둘 수 있겠고, 앞으로의 계속되는 발전에 많은 관심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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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형 기자
201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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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간호부가 변화하는 외래를 만들겠다는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호부 외래 혁신방안" 워크숍에는 간호부 박혜자 부장을 비롯한 간호부 외래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2012년 새롭게 변화하는 외래를 만들기 위한 외래 직원들의 혁신의 의지를 모으고, 외래 직원 속에서 도출된 혁신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방법으로 진료지원 업무의 개선, 외래 시설 및 물류관리 개선, 환자모시기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2011년 올 한해 외래 업무개선 활동에 대한 의무기록 사본발급 창구마련, 간호업무 메모창 활용 등 변화된 업무가 발표됐다. 또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외래 친절사례의 통계와 친절내용을 발표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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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모바일 메신저로…나를 낮추니 환자 속마음이 보였다 "오로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만을 가지고 달려 왔습니다. 개업 2년차인지라 이렇다 저렇다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저만의 철칙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면서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성록(강동구 연세심내과의원) 원장은 '열심'을 강조한다. '열심히'하면 열악한 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고 '열심히'해야만 환자들도 찾아온다는 것. 심 원장의 철칙은 한 마디로 '열심'으로 귀결된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환자와의 라포 형성·지속적인 공부·뛰어난 성능을 가진 의료장비 구축 등의 키워드를 읽어낼 수 있다. 의사-환자 간 라포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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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병원(원장 신영민) 가정복귀지원사업팀이 2011년 개정판 "뇌졸중 환자의 가정생활 지침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첫 발간 된 지침서에 새롭게 변경된 사회보장제도가 추가됐으며,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개인, 단체, 의료기관 등에 무료 배포 될 예정이다. 병원 홈페이지(www.bbhosp.go.kr)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지침서에는 △뇌졸중의 재활 △뇌졸중 환자의 이동법 △뇌졸중 환자를 위한 운동방법 △뇌졸중으로 인한 일상생활장애와 접근방법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장애와 접근방법 △뇌졸중 환자를 위한 간호 △뇌졸중 환자의 영양 및 식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와 주거환경 등이 총망라됐다. 또 지침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70여장에 달하는 삽화를 수록해 누구든지 쉽게 따라할 수 있
지난연재
박도영
201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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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의료진(대표저자: 조수철)이 소아청소년들에 대한 진단, 치료의 기본이 되는 면담술에 대해 설명하는 ‘아동 청소년 임상 면담’을 출간했다. 이 책은 아동 청소년 면담 원칙 및 방법에 대해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1장 임상 면담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2장 발달적 측면을 고려한 면담, 3장 임상적 면담의 기법, 4장 주요 대상별 면담, 5장 주요 임상적 문제를 고려한 면담 등 총 5장으로 이뤄졌다. 조수철 교수는 “이 책이 소아청소년정신과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나 특수 교육가 등 아동이나 청소년을 도와줘야 하는 모든 분야에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연재
박선재 기자
201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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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계가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는 자정운동을 선언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의료, 제약, 의료기기산업을 정부가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보건의약단체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유통투명화를 위한 자정선언을 통해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13개 단체는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수가 현실화, 이전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인한 행정 처분에 대한 선처, 보험수가 등 산정에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제고, 신약 및 의료기기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등 친화적 환경 조성,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의 유통투명화를 위한 보건의료계의 노력 지원 등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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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에 지정된 화순전남대병원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병원측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7년만에 첫 도전으로 쾌거를 이뤘다"며 "상급병원으로 재지정 받은 전남대병원과 함께 지역 대표병원의 위상을 굳힘과 동시에 전국 최고 수준의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자신했다. 암 등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주로 찾기 때문에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인 전문의, 특수영상장비, 간호등급 면에서 기존 병원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JCI 인증에 이어 6대암 수술건수 실적에서도 수도권 초대형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여온 만큼, 이번 지정으로 난이도 높은 치료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암 등 중증 및 희귀난치성질환자 진료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인정받았다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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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은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40례 기념으로 간담췌 외과학회와 공동으로 간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개최되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이식에 대한 수술, 간호, 검사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등록 및 초록집 배부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비는 없으며 감담췌 외과학회 인정교육 확인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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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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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매년 간호국시 응시자가 줄어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을 부추길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간호(학)과 신·증설로 국가시험 응시자는 매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대한간호협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기관 자료를 인용, "간호교육 4년 일원화로 3년제 간호과 학생 630명이 4학년으로 진급함에도 불구하고 2012년 국시 접수자는 1만385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27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2013년과 2014년 4학년으로 각각 1997명과 2925명이 진급하더라도 국시 접수인원은 각각 1만4208명과 1만6087명(정원 외 입학생 포함 시 1만6205명과 1만9012명)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5년간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크게 늘어난 때문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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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공급하는 13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자율정화 선언을 한다.이들 단체들은 2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자정선언을 통해 의약품 등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힐 예정이다.이번 자정선언에는 병원계를 비롯, 치과, 한방, 간호, 약사회 등 의약품 등을 사용하는 7개 의약단체와 의약품, 의약품도매, 의료기기, 치과재료 등을 의료기관에 판매하고 공급하는 6개 단체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한다.이들 13개 단체는 의약품 등의 거래와 관련한 불합리한 관행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한편, 정부측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제도도 함께 개선해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자정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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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14일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4회 QI발표회’를 개최했다.의료의 질 향상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7개팀은 구연, 9개팀은 포스터, 9개팀은 지면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결과를 발표했으며 2개팀은 QI사례 초청발표를 했다.심사결과 ‘멸균물품의 유효기간 연장하기’라는 주제로 질적 향상 활동을 해온 중앙공급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상은 핵의학과, 장려상은 81병동과 수술실, 참가상은 외래간호팀과 92병동, 기능검사실에 돌아갔다.포스터 부문에서는 51병동, 치과, 진단검사의학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용구 의무원장은 강평에서 “우리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과가 바로 성빈센트병원의 모습”이라
의대병원
하장수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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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에 무게두겠다."식약청 약물감시사업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사업단 해단식을 가진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약물감시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진호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회장(동국대 일산병원 원장)은 우선 식약청 약물감시사업단 R&D를 통해 약물 부작용 보고건수가 1년에 5만 건 수준으로 향상됐다는 점과 약물감시사업단 R&D가 식약청 일반 예산으로 재편돼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는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그만큼 학계 및 사회적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것. 하지만 아직 학계, 정부, 민간의 역할이 통합되지 않아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성하기 힘들고, 학회도 아직 더 많은 전문가들이 모일 필요가 있다는
학술
임세형 기자
201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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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은 15일 응급의료센터 로비에서 이태훈 병원장 등 유관기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전용 응급실 개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응급의료센터 내 독립된 공간에 설치된 소아 전용 응급실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부는 올해 4월 가천의대길병원 등 전국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전용 응급실 사업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인천에서는 길병원이 유일하게 소아 전용 응급실을 갖추게 됐다. 소아전용 응급실은 성인 응급 환자의 진료 공간과 완전히 분리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밝고 친근한 소품을 활용해 내부를 장식했다. 어린 환자들의 응급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2차 감염을 예방 하기 위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소아전용 응급실에는 경증 환자 예진실(관찰실)과
의대병원
하장수
2011.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