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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 15일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 대책마련에 관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국가 보건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문제적 법안에 대해 재심의를 결정한 보건복지위의 판단을 환영하는 바이며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진행된 개악의료법을 저지하기 위해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왕상한 법제이사가 법의 법리적 여부와 사회적 여파에 관한 강연을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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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제11기 회장에 변형규 후보(고려대학교의료원 가정의학과 2년차·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23일 저녁7시부터 찬·반 개표를 실시한 결규 단독후보로 출마한 변 후보가 총 5756표 중 찬성 4878표(84.7%)를 얻었다.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변 후보는 최우선과제로 성분명처방 저지를 꼽았다. 이번 선거는 전체 58개 병원에 투표용지를 보내 55개 병원에서 투표용지를 수거했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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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성수)는 제11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공고했다. 대전협 선관위는 지난 18일 선거공고를 시작으로 7월 26일 하루 동안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후보자 선거 운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투표는 8월 13일에 시작해 20일에 마감되며, 투표함이 도착하는 시간을 감안해 8월 23일(목) 오후 7시부터 동아홀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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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 기간 중 보험체계와 수가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협은 최근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6%의 전공의가 해당 교육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총 215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중 "진료 시 처방하는 약 중에서 급여·비급여 항목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으냐"는 질문에 대해 "거의 모르거나, 잘 모른다"고 대답한 전공의가 40%(85명)긾 "절반 정도 아는" 전공의는 31.6%(68명)를 차지해 약의 급여·비급여에 대해 대부분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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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회장 "나머지도 빠른시일내 매듭" 주수호 의협 회장은 제35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일부 상임이사진을 선임, 발표했다. 임원 선임과 관련, 박경철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산적한 현안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협에 비대위 성격의 집행부 체제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히고 "상임진 중 확정되지 않은 분야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지어 발표할 예정이며 상근부회장의 경우 협회 회무의 원활한 인계를 위해 조만간 후임 상근부회장이 공식 임명될 때까지 장윤철 상근부회장 직무대리가 업무를 매듭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근 부회장 등 다른 상임이사진은 이번주 발표할 계획이다. ▲총무이사 임동권(39·경기도 파주 제일안과의원장, 전 대전협 회장) ▲학술이사 채종일(57·서울의대 기생충학 교수, WHO 흡충질환관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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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휴가가 연 14일로 확대돼 근로기준법에 준하는 상황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대한병원협회 회장단과 회의를 가져 빠르면 올해부터 전공의 휴가를 연 14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 회장은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휴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병원이 10일의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의 측면에서 중요한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소합의서에 따라 연 14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할 때"라며 안건을 발제했다. 이에 김철수 병협회장은 "소합의서에 따라 연 휴가 14일을 실현하기 위해 곧 각 병원에 권고문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답해 전공의 연 휴가를 14일로 확대하는 것에 재차 확약했다. 한편 대전협은 회의에서 민
보건복지
김병수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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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전문의고시에 응시하려면 의협 회비를 완납해야만 원서접수를 할수 있다는 방송 보도와 관련,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힌 복지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전문의고시와 의협 회비 납부의 연계에 대해 의협에 관련 근거 규정을 이미 요구했고, 관리감독 기관인 복지부에도 이를 질의할 방침이며긾 수십년 간 관행처럼 이뤄진 일을 전혀 몰랐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것은 관리감독 주무부처로서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의협이 관행으로 처리해온 것에 대해 복지부가 문제의식이 없었던 것을 지적한다"며 "의협 정관 제 54조에 따라 세입과 세출예산을 장관에게 보고해왔는데 이런 내용을 감독 기관인 복지부가 몰랐다는 것은 납득이 안간다. 오히려 지금까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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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일, 응급실 폭력방지 대책과 당직비, 휴가 등 전공의 처우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제작해 국회의원 들에게 배포했다. 자료집은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과 응급실 폭력에 의한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현상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한 특별가중처벌법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학승 회장은 "전공의가 4~5년간의 수련을 받는 동안 응급실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고 현실성 없는 당직비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다수의 환자를 책임지고 있는 의사로서 그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인 처우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협은 응급실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한 가중처벌 입법과 폭력에 대한 경찰 등의 지원을 요청시 적극 개입하는 제도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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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이 최근 경기도의사회 전공의 대의원 구성을 마쳤다. 대의원들은 논의를 거쳐 5월말 대의원 가운데 1인을 경기도 부회장 후보로 선출긾 경기도의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경기도의사회 전공의 대의원 구성은 다음과 같다. △분당차병원 (김경수, 이형석, 구영호) △광명성애병원 (강성환, 최대한, 지상철) △아주대학교의료원 (김도윤, 김준범, 신승준) △분당제생병원(변성환, 홍승권, 장택환) △성남중앙병원(김영준)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시도 의사회의 전공의 회비 납부율은 높은데 반해 의사회내에서 전공의에 대한 입지나 처우는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공의가 상대적으로 시간을 자주 낼 수 없지만 앞으로 각 시도의사회무에 전공의 참여율을 높이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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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협비대위)는 최근 의료법 개정안 반대에 대한 홍보물(포스터와 리플렛)을 국회의원 300여명에게 배포했다. 이는 "졸속으로 개정된 의료법에 대한 설명", "국민건강에 대한 의사의 자율성 침해", "의료의 상품화로 인한 질적 저하" 등의 내용으로, 지난 달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젊은 의사들이 나서서 반대하는 이유와 현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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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아주대병원 폭력 사건과 관련 지난 5일 2차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해 교수 처벌에 관해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며칠 전에서야 징계위원회에 올려 심사를 진행하는 등 6개월 간 전혀 진척이 없었다"며 병원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병원측은 실태조사 직전에 대전협으로 "교원인사위원회에서 가해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을 명시한 공문을 보내며 실태조사가 무의미하다는 논리를 주장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병원측은 "공문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발뺌해 병원측이 사건을 무마시키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협 이 회장은 "대전협이 피해 전공의들을 대신해 가해 교수를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측은 절차만
보건복지
김병수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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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자체 조사한 전공의 연봉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전공의 평균연봉은 약 3천만원(31,020,053원)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높은 곳은 서울아산병원(41,667,627원, 세전)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전 소재 S병원(23,612,084원)으로 나타났다. 연봉 상위권 병원으로는 울산대학교, 연세의료원, 마산삼성병원 등이며 낮은 병원으로는 서울S병원, 경기도 K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절대적 수치를 두고 전공의 연봉을 볼 것이 아니라 주당 80시간~100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더라도 평균 연봉 3천만원에 주당 80시간 일한다고 가정한다면 세금과 수당을 포함해서 시간당 1만원에 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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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2일 복지부의 의료법개정안입법예고와 관련,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법개정안에 대해 의원 입법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복지부 의료법재개정안 입법예고안을 보면 표준진료지침을 임상진료지침으로 표현하는 등 개선되지 않고 글귀만 다소 바꾸거나 첨가하는 방향으로 이뤄져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대체법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으며 한달 이내에 비의사 출신 국회의원을 통해 의원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적 흐름이 규제완화 추세인데 복지부는 의료법재개정안을 통해 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빠른 시일안에 규제개혁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16개 시도의사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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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조사결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최근 대한병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당직비와 휴가일수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파장이 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당직비가 병원별로 모두 다르게 지급될 뿐만 아니라 1일 8시간 이상의 야간 근무에 대해 1만원 이하를 지급하는 곳이 상당한 것으로 밝혀져 전공의 당직비의 현실화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당직비 문제는 급여문제와 함께 전공의 수련에서 현실화되어야 할 가장 큰 부분이다. 이번 조사 결과 서울지역 대학병원급의 당직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중소병원의 당직비는 밤새워 일하면서도 1만원 받는 경우가 많다"며 "당장 당직비를 현실성 있게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직비를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한 곳은 서울아산병원
보건복지
김병수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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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7년여의 소송기간을 거친 "담배소송"에서 최근 폐암의 직접적 원인이 담배가 아니라는 상식 밖의 결과가 나와 담배를 "공공의 적"으로 여기던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며 법원의 판결이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담배가 폐암에 미치는 직접적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거나, 니코틴의 중독성이 낮다는 법원의 주장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대목이라는 것. 1990년대 미국에서 담배기업이 유해성으로 인해 유죄를 받은 사례가 있음에도 우리나라 법원은 여전히 직접적 인과관계에만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또한 "담배는 개인 취향의 문제로 취급받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강 위해물이다. TV드라마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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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병협 등 관련기관 협조 필요 "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최근 출범한 의협 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 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사진)은 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위원회 신설배경과 필요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며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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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공의 수련은 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병협이 수련기관 인준, 전공의 정원책정, 처우, 수련 환경 등을 담당하고 의협 및 의학회가 수련의 내용과 전문의 자격시험 등을 관장하는 이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여건 개선을 위한 논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공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와 병협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최근 출범한 ㅂ전공의특별위원회의 첫위원장을 맡은 김성덕 의협 부회장(서울의대)은 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위원회의 신설 배경을 밝히고 "피수련자이면서 의협 회원이기도 한 전공의들의 고충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원접수창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 전공의와 관련된 정책적인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계 내부 역량의 결집과 각계 각층의 협조가 반드
개원가
하장수
2007.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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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건소장 임용자격에 대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보건소(보건의료원)는 지역보건의료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일반보건행정업무는 물론이고 전염병의 예방관리 및 진단,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응급 의료,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관리,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등 의료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은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명목아래 보건소장의 자격요건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장차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으로 시행령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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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9일 국군 의무사령부에서 김록권 사령관, 남택서 보건운영처장, 장정식 인사처장, 이학승 대전협회장, 한희종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말에서 이 회장은 김 의무사령관의 중장 진급을 축하했고, 김 의무사령관은 "대전협이 젊은 의사들의 협의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도를 걸어 의권을 세우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협은 인턴, 레지던트의 군복무 기간 단축에 대해 건의 했지만, 김 의무사령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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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문 송사…극한 갈등 표출불신임안, 찬성 123 반대 107표 였으나 부결곳곳서 불만 터져나와…아직도 불씨 잔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5월 1일 출범한 장동익 집행부에 대한 퇴진 공방으로 얼룩진 한해를 보냈다. 의협 역사상 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로 회원이 회장을 고소하는 매우 불미스러운 상황에까지 치다르며 극한 대립으로 자중지란을 연출했다. 이같은 사태는 소아과 개명 문제와 전공의 오진암 회동 등으로 불거졌으며 그 불씨는 아직도 남아 있다. 의협에 입성한 장동익 회장이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 국회의원에게 명칭 변경을 보류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소아과학회와 개원의협의회는 강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대전협 역시 이른바 오진암 회동으로 불리는 전공의 선거개입 의혹설과 관련, 장 회장 퇴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기획특집
하장수
2006.1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