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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간판탈출증 환자로 조영제 주입으로 discography을 실시하였을 경우 수가 산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영제 및 c-Arm은 청구가 가능한가요?A 추간판탈출증 환자에게 조영제를 주입하여 spinal discography(척추추간원판조영술)를 촬영하였을 경우 수가는 다-210 추간판조영촬영(HA 104) / 45,460원이며, 이때 사용된 조영제는 약가표에 등재된 상한가 범위 내에서 실구입가로 산정할 수 있다. 아울러 C-Arm형 영상증폭장치이용료는 도수 또는 관혈적 정복술 등을 실시한 경우에 산정토록 되어 있으므로 spinal discography시에는 별도 산정 할 수 없다.Q 저는 결혼한 지 9개월째인 지난 3월 두 번의 계류유산으로 인하여 자궁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하기 위하여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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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네트워크 지적 내달부터 6개월간 건강보험적용 본인부담금이 300만원 넘지 않도록 하는 `본인부담액상한제`에 대해 건강세상네트워크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네트워크가 본인부담금 400만원 발생을 가정한 분석에 따르면, 첫달 400만원 발생한 것과 첫달 100만원·둘째달 300만원이 발생했을때 전자는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라 300만원을 부담하고, 보상금제도에 따라 본인부담 120만원 초과분 180만원의 50%인 90만원을 합쳐 190만원을 환불받게 된다. 그러나 후자는 첫달 진료비가 100만원이어서 보상금제 혜택을 볼 수 없어 100만원을 모두 지불해야 하고 둘째달에는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받아 200만원을 내고, 보상금제에 따라 120만원 초과액인 80만원의 50%인 40만원을 돌려 받아 140만원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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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시 사전 검사로 심장병(특히 허혈성 심질환)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일률적 검사시 보험 적용이 가능한지요? 만일 일률적 적용이(심장병·고령 환자는 보험적용이지만) 안된다면 보험수가 내에서 본인부담을 시켜도 되는지요?A: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의하면 각종 검사를 포함한 진단 및 치료행위는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안에서 최적의 방법으로 진료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실시하도록 하였으므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시 심전도 검사는 심질환 또는 심질환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등 사례별로 실시해야 할 것이며, 보험급여가 가능한 검사 항목을 환자에게 전액 본인 부담시킬 수 없다.Q: 몇일 전 병원에서 결막염 때문에 진찰을 받았었는데요. 그때 시력검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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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현역병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병의원들이 혼란에 겪고 있다. 개정 건강보험법 시행령에서 `예방·재활 및 간호·이송`은 제외하는데 재활의 범위 해석에 대해 `명확한 적용기준`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이와관련 복지부에 `건보요양급여 및 그 상대가치점수`의 제7장 이학요법료 중 기본물리치료료, 단순재활치료료, 기타이학요법료 전체가 급여제외인지, 포함시에 적용항목의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약사법(21조5항10호)에 "병역의무를 수행중인 현역군인 등의 경우 의사의 직접조제(원내조제)"토록 정하고 있는 것에 근거해 현역군인의 경우 민간의료기관에서 요양급여(외래)를 받을 때 의사의 직접조제(원내조제)가 가능
보건복지
송병기
200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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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지난 2002년 11월 중국북경 인민대회당에서는 중국공산당 제 16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렸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당대회에서는 70대인 3세대 지도층에서 50~60대가 주류인 4세대 지도층으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중국의 16차 정당대회에서는 장쩌민이 제기한 공산당 헌장에 `3대 대표론`을 삽입하였다. 3대 대표론에서 중국 공산당은 그 역할을 첫째, 중국의 선진적인 사회 생산력 발전을 주도하며 둘째, 선진문화를 창달하고 셋째, 중국의 광범위한 인민대중의 근본적 이익을 대표한다는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중국 공산당이 특정계급의 이익을 대표해 온 기존노선을 탈피하여 국가경제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즉, 중국이 국가거시경제 부문의 통제를 우선시하면서도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실사구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송병기
200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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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라식수술을 받기 위하여 검사를 받았는데 라식수술 적합 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지 궁금합니다.[A] 라식술은 안경, 콘텍트렌즈 등을 대체하기 위한 시력 교정술로서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 목적이 아닌 행위로 분류되어 비급여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바, 라식수술을 받기 위하여 실시한 라식수술 적합 검사도 라식수술의 일련의 과정에 포함되므로 비급여 대상임을 알려 드립니다.[Q] 현재 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를 실시하고 보험이 안되는 검사를 비급여로 하는 경우 근거를 알려 달라고 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산전검사에 대하여 보험이 되는 검사와 안되는 검사를 정확히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A] 산전진찰 목적으로 시행하는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급여 인정기준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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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피너 마그)는 최근 자사가 발매하는 망막질환의 일종인 황반변성 치료제 `비쥬다인`(Visudyne, 성분 베르테포르핀)이 복지부 보험인정기준 고시에 따라 노인성 또는 고도근시로 인한 황반변성 치료에 사용시 급여 인정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00년 식약청에서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2백만원의 비용이 모두 본인 부담이었다. 이와 관련 강남성심병원 김하경 교수는 노인 황반변성 환자들이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으나 이번 보험적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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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일 `건강보험적용 진료비 본인부담 상한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은 본인부담금 상한제를 적용함에 있어 본인부담액 보상금의 청구·심사·지급 등에 관한 절차 등을 규정하여 청구방법 등을 명확히 하고 병역의무자에 대한 요양급여범위를 외래 및 약제급여 외에 입원급여까지 포함하여 실질적인 보장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보관련 제도의 변화시 청구S/W에 즉시 반영되지 않거나 청구ㆍ심사업무에 적합하지 않게 개발되어진 S/W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심평원의 사전인증을 받은 청구S/W만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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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는 말기 폐암 치료제 이레사를 보건복지부의 보험약가 결정에 따라 2월 9일부터 6만5274원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식약청 시판허가를 받은 이레사는 기존의 화학요법에 실패한 말기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에게 처방되는 유일한 치료제로 허가 후 지금까지는 한 알에 7만5천원(월 240만원)으로 요양기관에 공급되어 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생존기간이 몇 개월밖에 되지 않는 말기 폐암환자들의 절실한 요구를 감안, 지난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이레사의 보험적용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보험약가인 6만 5274원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서동주 이사는 "이는 말기 폐암환자의 고통과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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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뇌종양 등에 방사선을 이용하여 해당 부위만을 집중 조사(照射)하여 치료하는 감마나이프수술이 보험급여 된다. 복지부는 지난 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 재정상의 이유 등으로 2003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비급여였고 금년 1월 1일부터는 비급여대상이었던 감마나이프수술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보험급여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감마나이프 보험적용은 고시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3월 1일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비용은 본인부담은 급여수가 458만원의 20%인 약 90만원과 선택진료비 약 170만원을 합해 260만원 가량 든다. 또 뇌종양 수술 등 동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나이프수술도 감마나이프와 같은 금액으로 급여토록 했다.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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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에 본인부담 상한제가 실시되고 항암치료약제의 보험적용 확대 등 본인부담 경감방안이 적극 검토된다. 또 경상대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 등에 지역암센터 3곳이 신설되고 5대암검진체계를 구축하며, 골수기증 희망자 검사비 지원사업 확대 등 암관리사업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김화중장관은 15일 서울 남대문 쪽방동네의 폐암환자 김모씨(71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전하고 사실상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장관은 이날 지역암센터는 1곳당 2년간 200억원이 지원되며, 대장암을 추가한 5대 암검진 체계를 구축케 되는데 이를 통해 한해 100만명의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말 완공예정인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센터`는 폐·전립선·뇌·안구암등의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암연구 수준 향상과 암 치료
보건복지
송병기
2004.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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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종별 신설 = 아직 의사협회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중이지만 조만간에 입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전문병원에 대한 갖가지 지원방안들이 세부 시행세칙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의료장비 소득공제 범위 확대 = 기존 휠체어, 보청기, 점자정보 단말기 등 장애인에 한정됐던 의료장비 구입비용 소득공제가 일반 근로자들에게도 적용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소득세법 시행령을 연내 개정, 의료기기 구입 비용의 소득공제 대상에 비장애인인 근로자를 추가하고, 대상품목도 인공심폐기·인공신장기·의료용 소독기·호흡보조기·심폐용 혈액여과기 등 의료용구로 지정되는 모든 의료장비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병원제도 신설 = 2003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
송병기
200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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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외국서 딴 자격증 인정 안해전통적으로 개인자유를 존중하고 정부간섭의 최소화를 원칙으로 하는 미국은 보건의료제도 또한 의료서비스 공급 및 재원조달의 대부분이 민간에 의해 제공되고, 공공병원의 역할이 제한적 범위에 머무르는 자유방임적 시장지향체계를 이루고 있다. `Medicare`와 `Medicaid`로 구분되는 공적보험부분이 전체의 약 20%에 해당하며, 나머지는 일반보험회사와 Blue-Cross·Blue Shield·HMO·PPO 등의 민간보험조직에 의해 커버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올해초 발표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책보고서(2003~06)에 의하면, 미국의 인구 1천명당 의사수는 1990년 2.4명에서 96년 2.6명·98년 2.8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간호사 또한 1990년에 7.2명이
보건복지
송병기
200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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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건강보험 진료수가가 2.65%, 보험료율이 6.75% 인상된다. 또 6개월간 300만원이상은 환자가 부담하지 않는 본인부담상한제,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외래)의 본인부담 경감 등 보험급여제도가 개정된다. 건강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공익대표측이 제안한 수가(보험료율) 조정안 1%(9%)안과 2.65%(6.7%), 3.1%(8%) 등 3가지 안에 대해 표결처리한 결과 1안에 2표, 2안에 14표가 나와 이같이 의결했다. 표결에는 정족수 24명(위원장 제외)중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대표가 아예 불참했고 의협(2명), 병협, 치협, 한의협 및 약사회 등 의약계단체대표 6명이 표결직전 퇴장, 16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건강보험진료수가 환산지수는 현행 55.4원에서 56.9원으로, 보험료
보건복지
송병기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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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의 "바이옥스정"을 65세 이상의 노인환자에게 투약할 때도 보험급여로 인정된다.보건복지부는 9월 1일부로 이같은 내용의 약제별세부인정기준을 시행할 예정이다.바이옥스정의 보험적용기준에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추가돼, 골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 노인환자에게 콕스-2 억제제의 처방이 용이해졌다. 단, 소화기관용약제를 위염 등의 증상예방 목적으로 병용투여할 경우의 예외 조항을 명시했다. 이로써 바이옥스의 보험적용 기준은 ▲상부위장관의 궤양, 출혈, 천공치료 기왕력이 확인되는 경우 ▲Steroid제제를 투여중인 경우 ▲항응고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기존 NSAID에 불응성인 경우 ▲대량의 NSAID를 필요로 하는 경우▲65세 이상 고령자 등이다.한국MSD의 모 진 전무는 "골관절염와 류마티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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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의 골전이 치료제 조메타가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험인정기준 고시에 따라 전립선암과 유방암 등 고형암으로 인한 골전이, 다발성 골수종 치료에 사용 시 보험급여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메타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골전이 치료제로 승인받아 한국노바티스가 국내에 시판하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발표된 장기간 (24개월) 효능 임상 연구자료에 따르면 조메타는 골전이가 있는 전립선암 환자의 골관련 합병증 발생위험을 36%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골관련 합병증 발생을 5개월 이상 지연시켰으며, 골전이가 있는 유방암 환자에서 조메타 투여 환자의 경우 파미드로네이트 투여 환자에 비해 골관련 합병증 발생위험이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대의대 비뇨기과 천 준 교수는 "골전이는 골통증,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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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윤해영·사진)는 최근 김화중 장관의 "소액진료비 보험적용 축소" 발언과 관련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가개협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화중 장관은 감기 등 경질환 이용시의 본인 부담금 인상이 어떤 참극으로 나타날지 깨달아, 병의원 이용을 줄여 재정을 확보하겠다는 발상을 포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국민 건강을 해치고 1차의료를 말살하는 정책이 시행된다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이 성명서에서 가개협은 선진국에서조차 감기 예방접종 방법은 아직 실용화되지 않았으며 해열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병의원 이용을 줄여보겠다는 것은 의료적으로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또 가개협은 국민들은 병의원의 외래를 이용함에 있어 이미 많은
보건복지
송병기
2003.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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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인터넷판 7월 8일자]=미국 의료보험사의 급여항목 제한정책이 의사들의 진료행위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의사들은 환자의 경제상황에 따라 치료를 차별화 하는 결과까지 초래되고 있다. 미국의사협회(AMA)는 700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응답자의 31%가 가능한 치료방법이 있다해도 보험급여 여부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치 않은 적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이나 보험적용이 제한되는 환자일 경우 정보제공률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사팀은 "정부나 보험사의 급여대상 제한정책이 의사의 진료행위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전했다.AMA 윤리강령에는 "의사는 비용에 관계 없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알려 줄 의무가 있다"
제약단신
송병기
2003.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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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회장 윤해영)는 지난 3일 발표한 의료 관련 현안 성명서에서 복지부의 중증질환 본인부담상한제 시행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 제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 보험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개협은 또 본인부담 상한제 실시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환자 본인 부담금을 인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가개협은 1차의료기관 진료시의 환자 본인부담금을 인상하게 될 경우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율을 크게 떨어뜨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는 물론 만성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불가능, 국민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반드시 이의 인하가 단행돼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가개협은 이외에도 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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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호주판 5월 30일자]=보톡스주사제가 일부 편두통 환자치료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주 멜보른 세인트빈센트병원 신경과 전문의 마크 쿡 박사는 "The New Zealand Medical Journal(2003;116)룑에 게재된 3건의 성공적 사례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각의 사례들이 "신경학자들과 무관하게 성형외과 전문의에 의해 시행된 결과지만, 상당히 흥미있는 발견이었다"며 "비보험적용과 고가비용 문제만 해결되면,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기존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없었던 편두통 환자들에게 권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쿡 박사는 "이번 사례가 본격적 연구를 위한 사전단계 차원이었기 때문에,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보장
제약단신
송병기
2003.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