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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4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일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효율성 증대", "환자 안전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환자 증대 방안" 등 모두 5가지 분야의 주제로 폭넓게 공모된 방식으로 진행됐다.임상과 및 진료지원부서 등 모두 18개 팀이 참가하여 2010년 한 해 동안 펼쳐온 QI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7개 팀은 구연 발표, 나머지는 포스터 전시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QI경진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치매환자에서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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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과 제주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는 지난 14일 "응급의료 간담회"를 개최, 도내 구급실무의 핵심 관계자들과 강성하 원장 및 김우정 응급의료센터장, 강영준 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제주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 현황 및 문제점, 앞으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제주소방본부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지정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아라동 소방교육대 소재)를 개소하는데 적극 지원을 하였으며, 소방본부의 의료지도를 맡고 있는 등 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강 원장은 "제주도 응급의료를 이끌고 있는 제주소방본부와 제주대학교병원이 현재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협의해 나가면 바람직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것이며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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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건의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의료관광에 대한 움직임은 활발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도 정부를 비롯해 병원, 지자체는 내년 의료관광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려는 의지가 엿보였다. 쉴새없는 움직임을 확인하고 내년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해본다. 정부, "한국여행, 안전하다" 정부에서 내세운 것은 "한국 여행은 안전하다"는 부분이다.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차병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 의료시설 차움(Chaum)에서 33개국 주한외국대사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 한국의 고품격 의료관광서비스를 소개하는 동시, 연평도 사건 이후 우려되고 있는 한국여행의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연평도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심리가 위축될 것이 우려된다"며 "각국의 주한외국 대사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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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시행규칙이 13일 공포됨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되면서, 의료기기업계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이다.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된 의료기기의 리베이트 시행규칙을 살펴보면, 제약업체에 대한 시행규칙인 약사법과 견본품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에 대해서는 동일하지만 제품설명회에 대해서는 다소 방법을 열어둔 것이 차이다. 의료기기법에 따르면 견본품이 허용가능한 범위는 최소 포장단위로 견본품 또는 샘플이라는 문자를 표기, 의료기관의 의료기기의 형태 등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최소 수량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학회, 연구기관, 산학협력단 등 학술연구 목적의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발표자, 좌장, 토론자에게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록비 용도의 실비 지급은 가능하다. 식약청장의 임상시험계획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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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체중계에 올라서면 신체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홈헬스 의료기기가 나왔다. 로보폴리스코리아는 가정용 전자 체중계에만 올라서면 체중·근육량·지방량·체질량지수(BMI) 정보가 PC와 스마트폰으로 바로 보내져서 실시간으로 개인 신체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가정용 홈헬스케어기기 "위딩스(Withing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위딩스는 병원, 피트니스센터 등 기존 업소에서만 주로 측정이 가능했던 체지방·근육량 정보 등을 가정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가정용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신체건강정보 측정기(Body Scale)"로 불린다.기존의 전문가용 체지방 분석기는 주로 다수의 센서를 통해 인체 부위를 측정하지만, 값이 비싸고 조작이 번거롭다는 점과 함께 측정된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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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의 냉정한 현실을 1년이 훨씬 지난 이제야 깨달았다. 그동안은 정부나 병원, 업체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이제 정부부터 중요한 역할을 할 때다."16일 국회의원 한형환 의원실과 한국의료관광협회가 주최한 제3차 한국의료관광포럼 2010에서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헌정기념관 대회의실 자리를 꽉 채울 정도로 관심을 끌었던 이날 포럼은 의료계는 물론 관광업계, 유치업자 등이 정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호소했다. 청심국제병원 강흥림 기획홍보팀장은 "당장 어떻게 해야 하고 뭘 준비하고 해외환자가 빨리 늘어나야만 하는 입장에서 보면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며 "다만 희망적인 것은 한국 사람들이 빠르고 멀티플레이에 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태국, 싱가폴 등을 따라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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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이 대형병원 암센터들과 국립암센터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원 48주년인 17일에 맞춰 "Go Together!"를 슬로건으로 한 비전 2020 선포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의학원은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개원 이후 국가 암 진료 및 방사선 의학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으나, 최근 잇따라 불거진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비 요구에 대응하기 대해 경영분석 및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한 것이다.이에 따라 기관경쟁력 강화 및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8가지 핵심전략을 도출하고 2020년까지 혁신적 암 치료를 선도하는 세계 방사선의학의 중심으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2020의 주요 전략은 ▲국가 방사선의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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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숙 의원과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의사-환자 원격의료 허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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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16일 국회 앞에서 ‘건강관리서비스 시장화 및 의료인-환자 원격의료 허용 반대 각계 3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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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및 유럽 규제국은 이번 주에 로슈의 항암제 아바스틴에 대해 유방암 치료 용도의 승인 지위를 박탈하는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아바스틴은 고가이면서도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로 2008년 유방암 용도를 비롯 다양한 암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지만, 미국 FDA가 12월을 기한으로 하여 유방암에 대한 승인 철회 여부 결정을 내릴 것을 예고해 왔고 때가 임박한 것이다. 이는 매우 예외적인 절차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미국 FDA는 금요일, 즉 오늘까지 유방암 승인 용도를 철회할 계획이다. 유럽식약청 EMEA (European Medicines Agency)도 어제 날짜로 열렸을 전문가 월간회의에서 결정이 내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장암, 뇌종양, 폐암, 신장암 치료제 용도는 여전히 유효하게 남는다. "중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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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주최하는 제19회 심평포럼이 20일 오후3시 심평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평포럼은 "환자안전의 국내·외 동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이상일 교수(울산의대 예방의학과)와 이재호 교수(울산의대 응급의학과)가 주제발표를 하며 2부 지정토의에서는 김석화 교수(환자안전연구회 회장, 서울대 의과대학)의 진행으로 김윤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김자혜 사무총장(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철중 기자(조선일보), 민병국 의무이사(병원협회, 중대 용산병원장), 박찬효 사무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이규덕 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참석, 각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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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가 16일과 17일 연 공청회에서 권순만, 이상무, 은상준 보장성 분과 위원들은 법정 비급여 진료비의 문제점으로 수가 관리 어려움, 임의 비급여 진료비 등을 들고 법정 비급여 기준 강화, 임의 비급여 급여 기준 검토 등을 제안했다.이들은 "비급여 진료 비용 발생 사항에 대한 정의도 의료기관별로 상이해 비교가 어려우며 이의 현황 파악도 곤란함은 물론 의료 제공자가 비급여 서비스를 제공할 때 설명을 하고 동의를 받는 경우가 상당하지만 환자는 퇴원 시점에 영수증을 통해 비급여 진료 발생을 인지하는 사례가 대다수"라고 지적했다.특히 임의 비급여와 관련,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도 제공자는 법적으로 부합되지 못하는 진료를, 이용자는 급여 혜택의 부족을 겪고 있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했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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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전 의료정보센터장)가 "2010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기술진흥 의료기기 부문"에 선정, 15일 수요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정 교수는 의료정보의 확대 및 안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의 공식 의무기록을 전자의무기록으로 일원화해 의료정보를 병원 운영의 핵심요소로써 적용 가능하게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정 교수는 전자의무기록의 보안강화로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EMR 전반에 걸쳐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증인 ISO270001을 획득했다. 또한 PC기반의 병원 전산장애 대체 방법인 PDP(PC-based Disaster recovery Program) 개발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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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경색과 뇌졸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병원 외 심정지 환자 5명 중 1명은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박규남 교수팀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9월까지 19개월 동안 병원 외 심정지로 내원한 1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후 자발순환이 돌아온 혼수환자에게 저체온요법을 포함한 적극적인 ‘심정지 후 집중치료’를 실시한 결과 38명(23.2%)이 생존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이같은 치료 결과는 우리 나라 전체 생존퇴원률 2.5%보다 약 9배 높고 서울지역의 생존퇴원률 4.9%보다는 4.7배 높은 것이며 미국 전체 생존퇴원률 4.4%보다는 5.3배 높다"고 전했다.박규남 응급의료센터장은 “미국 전체의 심정지 환자 생존
의대병원
하장수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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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하는 여성에서 암 재발률 및 사망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1997년에서 2000년 사이에 초기 단계의 유방암으로 진단된 2239명의 여성의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진단 후에 멀티비타민을 복용한 여성군에서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여성군에 비해 유방암 재발률은 29%,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유방암으로 진단 전에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복용한 여성군과 유방암으로 진단된 후에 1년 간 일주일에 적어도 3번 또는 더욱 자주 복용한 여성군에서는 전혀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사망률이 각각 31%, 2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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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들병원이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JCI)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우리들병원은 국내 병원으로는 8번째로 JCI인증 마크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JCI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00여개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평가결과 서울우리들병원은 평균 99.7점(99.7% 완료도)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IPSG(국제환자안전목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JCI 본부는 “서울우리들병원 전직원들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질 향상 및 환자안전에 기반한 진료체계를 확립한 것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서울우리들병원이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의대병원
하장수
201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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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올겨울도 어김없이 소아의 감기약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이는 5세 유아의 사망을 포함한 벤조나테이트(benzonatate, 테사론)의 과용량 사용에 대한 보고들을 검토한 후의 발표라 무게가 남다르다. FDA는 이 약물이 사탕처럼 생긴 외향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부작용에 대해 명심하고 소아의 접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FDA 약물오류예방분석부 Carol Holquist 박사는 "벤조나테이트는 소아들이 손댈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의료전문가들은 부모들에게 과용과 복용시의 위험도에 대해서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되지는 않겠지만, 10세 이하 소아의 과용과 사망에 관련된 새로운 경고문구가 추가될 예정이다.벤조나테이트는 1958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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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재생기기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병원들이 경비절약 차원에서 "최신"보다 "최적"의 의료기기들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 대표적인 의료기기인 MRI, CT의 경우 주기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기기가 나오고 있지만, 병원들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재생한 MRI, CT들을 찾는 한편 가격이 비교적 낮지만 벨, 알림기능을 제공하는 영상진단장비를 선호하고 있다.이에 바빠진 것은 의료기기 회사들이다. 시멘스, 필립스, GE 등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해온 업체들은 10년도 더된 제품들에 대한 재생 주문량이 최근 증가했다고 말한다. GE 총괄매니저인 Dave Elario는 "올해 2배 가까이 주문이 늘었다"며 환황을 말했고, 필립스는 내년에 세계 영상기기 시장성장률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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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장선진위원회는 16~17일 보건의료 쟁점 사항에 대한 공청회를 건보공단 지하 대강당에서 연다.공청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6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필수 예방서비스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확충 방안, 진료비의 거시적 관리, 급여 결정기준과 비급여의 공적관리를 각각 다룬다. 17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요양과 사회보장제도의 연계 방안,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제고 방안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질평가 기반의 병상자원 관리, 일차의료 기능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의사제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한편 건선위는 당면한 건강보험 재정문제 및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건강보장 미래비전을 수립
보건복지
하장수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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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특히 간경변과 간 대사장애 등 만성 질병)치료약품 개발에 공로가 큰 서울대 김상건 교수가 15일 열리는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한국제약협회 이경호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가운데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서울대학교 김상건 교수, 국무총리표창은 식품과학의 연구와 교육 및 유전자재조합 신기술의 진흥에 이바지 한 세종대 경규항 교수가 수상한다.김 교수는 간염 치료신약 개발에 핵심역할을 수행하였으며((주)대원제약의 2건 기술이전), 지방간염 치
알림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