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국내 제약기업 ISO 37001 인증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9개사로 구성된 ISO 37001 도입·인증 1차 기업군이 6월 이내 인증을 완료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10월 ISO 37001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지 7개월 만에 한미약품과 유한양행, 코오롱제약 등 3개 제약사가 인증을 취득했다. 여기에 GC녹십자가 1차, 2차 심사를 완료해 이달 중으로 IS
AI(인공지능)이 면접까지 보는 시대가 열린다.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올해 상반기 정기공채에 AI 면접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기존 오프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던 인적성검사를 AI 면접으로 대체한다. AI 면접은 컴퓨터 화상카메라와 마이크로 인식된 지원자의 표정, 말투, 행동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분석,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1차 서류전형에서 결격 사유가 없는 지원자는 개인 컴퓨터 등을 통해 AI 면접을 치르게 된다. AI 면접은 가벼운 사전조사부터 시작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준법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JW중외제약은 2018 CP&ABMS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전재광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영업·마케팅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138명의 CP 및 ABMS(Anti-Bribery Management Systme, 전사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책임자를 임명했다. ISO 37001 도입에 따른 조직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 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일체의 부패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연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가 보유한 ‘개인 유전체 맵 플랫폼(PMAP)’의 약물 반응성 예측 기술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의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는 등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체내 영양공급·면역증진 관련 종합영양 수액제, 신개념 진단시약 개발 등 정밀의료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넓힐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후원하는 의약사평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제41회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원철 교수,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 원광의대 신경과 석승한 교수, 서울약대 약학과 이미옥 교수, 삼육대 약학과 정재훈 교수 등 6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의약평론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울시 서초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4월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등 JW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서초구 우면동 거주 13명의 독거 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시화나래조력발전소에서 김포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중증장애아동 현장학습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명의 장애 아동들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연날리기, 비누방울 체험, 바람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의 류마티스 치료제 악템라의 급여기준에 성인 발병성 스틸병이 추가된다. JW중외제약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른 Tocilizumab 주사제 악템라(피하주사 162밀리그램) 급여기준 신설로, 성인 발병성 스틸병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17일 밝혔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가운데 성인 발병성 스틸병에 대한 급여 적용을 받은 제품은 악템라가 처음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19일 해당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27일까지 의견조회를 거쳐 이달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이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JW중외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JW1601’의 유도체에 대한 전임상 결과가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 온라인판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C&C신약연구소가 지난해 5월 JW중외제약에 기술이전한 JW1601의 유도체에 대한 연구결과로,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C&
JW중외제약(대표 전재광·신영섭)은 제26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순천향대학교 황경호 중앙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원장은 수술 환자에 대한 의료적·심리적 관리를 통해 환자 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학술 활동으로 국민 보건과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원장은 환자 상태를 고려한 최선의 마취 방식을 택하고 수술 과정에서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 또 수술 후 통증 관리를 위한 다양한 학술, 연구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해 산하기관 통합의료정보
현대인의 난치병으로 불리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첫 표적 생물학적제제인 듀피젠트(성분 두필루맙)가 국내 선보인다. 소아에 비해 치료가 힘든 성인 아토피 피부염을 타깃으로 한 획기적인 치료법이라는 점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노피 젠자임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의 국내 발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2015년 93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105만 3000명보다 줄어들었지만 20대 이상 환자는 약 32만
그동안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도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각 회사마다 수년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지속성 등 내부 구성원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은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주총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총 시즌에서는 주요 제약사 대부분 교체보다 연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국내사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기 시작했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를 변경,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JW홀딩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JW중외제약도 이사회를 개최, 전재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한 셈이다.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는 1984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후 재무 부문에서 경
JW중외제약의 A형 혈우병 치료제 이미시주맙이 국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관련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JW중외제약은 미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에미시주맙이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미시주맙은 JW중외제약이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항궤양제 시장에서 후발 주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7년 PPI 계열 주요 약물 시장은 1941억원 규모로, 전년 기록한 1836억원 대비 5.72%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속에는 국산신약과 개량신약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반면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여세는 여전했다. 넥시움, 굳건한 시장 1위...놀텍 가파른 상승PPI 시장 리딩품목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차지했다. 넥시움은 2016년 332억원(유비스트 기준)의
JW중외제약 전재광 부사장의 장남 영준 군이 화촉을 올린다. ▲일시 : 2018년 4월 7일(토) 오후 6시 30분▲장소 : 아펠가모반포점 B1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35)▲연락처 : 02-3431-0230
JW중외제약이 정제 형태의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두타스테리드를 개발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12일 기존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를 정제 형태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캡슐 형태의 두타스테리드는 다수 출시됐지만, 국내 제약사가 정제 형태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개발된 정제 형태 두타스테리드는 연질캡슐의 체내 흡수율과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도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AI를 활용하기 시작한 기간이 비교적 짧은데다 국내 제약사들의 수요도 있고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제약 선진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발족, 로드맵을 공개했다. 추진단 이동호 단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AI 플랫폼 도입 및 운용해 한국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덩치는 커졌는데 알맹이가 없다. 다름 아닌 국내 제약업계의 이야기다. 전반적인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외형적 성장을 보였지만,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되레 감소한 곳이 속출하면서 성장을 위한 동력이 떨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일부 국내사에서 대형 기술수출을 이뤄내고 있지만, 여전히 필요한 건 자체개발 의약품 비중을 높이기 위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제약사 12곳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잠정 매출액은 8조 1837억원으로, 2016년 올린 7조 6367
JW중외제약은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서울시약사회 석현주 대의원, 서울시약사회 김종희 지도위원, 서울시약사회 추연재 대의원, 서울시약사회 송연화 대의원, 대한약사회 고원규 대의원 등 총 5명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서울시약사대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 권익 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수상자는 93명에 달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이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열리며, 제64회 서울시약사회 정기대
JW중외제약 개발본부장 이성열 전무의 장모 안일순씨가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발인 : 2018년 2월 7일(수) 오전 6시 30분▲빈소 :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주소 :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연락처 : 02)431-4400 / 010-9496-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