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규 기관으로 선정됐다.김안과병원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을 주관기관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길의료재단과 함께 총 7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전문병원으로 참여했다.이번 공모부터 전문병원에 문호가 개방돼 전문병원 최초로 사업에 참여, 선정된 것이다. 정부는 해당 컨소시엄에 최대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1년 12월 1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의대, 이대의대, 전북의대가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6년 인증을 받았다.경희의대, 동국의대, 부산의대, 서울의대, 성균관의대, 한양의대, 가톨릭관동의대는 4년 인등을 획득했지만, 가톨릭의대는 재심사가 진행 중이다.(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2020년도 1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했다.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의료법 제5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 및 관련 규정과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12조에 따라 대학이 인증기간 만료 1년 전에 평가인증을 신청해 실시된다.2020년도 평가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안국약품이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해 품질사업부장에 유창수 이사를, 신약연구실장에 김상욱 이사를 신규 영입했다.유 부장은 약사 면허 소지자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박사학위 취득 예정이며 한국콜마, 영진약품, 신풍제약 등에서 품질 및 제조관리 책임자 업무를 수행했다. 김 실장은 전북대학교에서 석사까지 마친 후 성균관대학교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미약품, LG생명과학, 삼아제약 등에서 연구소 책임자를 역임하면서 다양한 제제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한 경력을 지녔다.안국약품 관계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가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희귀질환자의 임상 및 유전자 데이터를 수집해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를 위한 연구를 시작하는 국가사업이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 의료계, 학계, 산업계, 환자가 함께 한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희귀질환자의 모집이다. 조건에 맞는 희귀질환 환자 데이터가 많이 모일수록 향후 원인규명과 치료제 개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전국 16개 희귀질환 협력
산정특례 희귀질환에 91개 질환이 추가되고, 진단요양기관 또한 7곳이 추가로 지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산정특례 희귀질환 및 진단요양기관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공개 목록에 따르면 산정특례 대상 희귀질환으로 성인발병 스틸병 등 91개 질환이 추가돼 해당 질환 환자 약 4700명이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됐다.이번 확대로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희귀질환은 1014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산정특례 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각각 3개소,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영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추가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학교 길병원이다.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은 지난해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적정 개소 수가 지정되지 못한 데 따른 보완대책으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추가 지정 계획을 확정해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신청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체적합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생체적합성 신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세미나에서 김광수 의원은 "의료기기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분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이자 융합의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돋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전북대학교가 2020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29일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에 전북대학교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며 “전북대학교의 약대 유치를 환영하며 약대유치를 통해 전북 의료 인프라 강화 등 전북발전이 기대되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 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1년 전북대학교는 약대 유치에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 이에 김광수 의원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증진 및 전북의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위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가 우수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26일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이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전국 63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병원은 2014년 처음 실시한 1차부터 이번 4차 평가까지 4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았다.평가등급이 높을 수록 폐기능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인증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전북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기관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정부가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나흘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및 조직인력 관리 운영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희귀질환 전북권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이다.전북대병원은 이달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전북대병원은 △희귀질환 진단·관리를 위한 희귀질환 전문 클리닉 운영 △희귀질환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진료협력체계 구축 △희귀질환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조남천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8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설한다.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개설되는 제8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9주간 60시간의 과정으로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5개부서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7개 사업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대상 노인성질환 조기검진, 교육(노인보건의료센터) △전라북도 의료기관 감염관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병원약사대상에 한옥연(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약제팀장) 약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24일(토)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약사회 발전을 이룬 병원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민명숙(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약무팀장), 백진우(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약제팀장), 손현아(한국병원약사회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가 지역 병원 중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ISO 공인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메디컬시험기관 국제표준 ISO 15189’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2016년 11월 지방병원 최초로 메디컬시험기관으로 2년간 인정받았으며, 지난 4월 한국인정기구에 재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5월 문서심사와 9월 현장 평가를 통한 인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양표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17일 전주시 교동일대 마을 20여 가구에 연탄 5000여장 및 등유 등 5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 에너지 자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비용은 병원 직원들이 모은 성금 230여만 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 자체 사업비 등을 합한 것이다.특히 이날 연탄배달에는 조남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 직원 가족 70여명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 지역을 찾아 직접 연탄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가 글로벌 의과학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에서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이하, AEMB)’ 편집자로 두 권의 교과서를 출간했다.AEMB은 30여년 간 실험의학 및 생물학의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신경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생화학, 의공학, 암연구 등의 다학제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전 교수가 출판한 교과서인 A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고주파온열암치료로 종양 주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항암치료 반응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의대 이선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의 ‘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The effect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on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human cervical carcinoma) 연구가 열종양학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장인 동시에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지난해 주사제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생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손명희 교수(핵의학과)가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 한국 핵의학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되고 있다.이번 수상에서 손 교수는 근골격계, 감염/염증, 종양 분야에서 보여준 연구 능력과 핵의학 연구성과를 의료산업과 연계시키는 등 한국 핵의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인정됐다.손 교수는 전북대병원 핵의학과와 전북대학교 핵의학교실을 만들었으며, 한서핵의학지회 및 영호남 핵의학 집담회를 신설했다. 또 대한핵의학회 편집위원장, 일반이사, 감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