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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가 11월2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1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만나다'로 최근 이슈인 의료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빅데이터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 강의는 '4차 산업혁명,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정보학과 한현욱 교수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이어 △보건의료 정보화 정책 및 현안(보건복지부 김현철,박정환 사무관, 행정안전부
알림
박선재 기자
2017.11.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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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목) 오전 10시 강북삼성병원 15층 세미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강북삼성병원이 병문안 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7일 병문안 문화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 행사 이후 정부와 민간병원 상호간의 처음 갖는 것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원 문화 조성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강북삼성병원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은 앞으로 건강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서에는 입원환자 병문안이 환자와 병문안
정책
박선재 기자
2015.12.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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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7일자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시행(내년 2월7일까지 6개월 유예)되면서 상당수 의료기관들은 환자의 진료예약을 위해 전화 및 인터넷상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환자 진료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의료계는 그동안 주민번호를 대체할 별도의 수단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줄곧 요구해 왔다.그러나 의료기관이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조회나 진료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하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와 주목된다.안전행정부 개인정보보호과 김진욱 사무관은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9.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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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대한병원협회 집행부가 구성됐다.박상근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2일 부회장단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을 포함한 상임진 77인(감사 2인 제외)등 전체 이사를 확정했다. 이계융 상근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박상근 회장은 부회장, 상설위원장 상임이사 등 신임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부회장은 이 철 연세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 정흥태 부민병원장(전문병원협의회장)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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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대한 설명 의무가 강화되면서 병원들도 고민에 빠졌다. 각종 대법원 판결이 설명 부주의라는 명목으로 의료진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고, 심지어 설명을 의무화하는 법안도 제출됐다. 그렇다고 당장 수가 보존되지 않는 상태에서 진료시간을 늘릴 수도 없는 일. 병원들은 설명간호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설명 강화에 나서기 시작했다. 설명 부주의 패소 판결...법안까지20대 여성인 A씨는 지난 2008년 화난 인상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치고자 눈썹거상술을 받았다. 그러나 인상이 개선되는 것은 커녕 흉터제거술을 받아야 할 정도의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A씨는 "병원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치료비·위자료 등 5566만원을 지급하라고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대법원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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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교수들이 환자를 위한 릴레이 재능기부에 나섰다.지난 3일부터 사회봉사단장 성형외과 장충현교수를 필두로 신호철 원장, 원로교수진(장운하, 안동애, 최원식, 권칠훈, 박해원, 정은철, 손진희, 박효순)과 소화기내과 손정일교수 등 총 12명이 재능기부에 참여 중이다.교수진은 병원 본관 1층 로비 통합창구(안내, 초진상담, 의무기록사본발급)에 월~금요일 오전 1~2시간 정도 상담을 한다. 교수진은 본인의 전문 분야 뿐 아니라 전반적인 의료상담을 해준다.강북삼성병원은 설명 잘 하는 병원을 캐치프레이즈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꼼꼼한 설명을 하고 있지만, 환자는 여전히 궁금한 것이 많다. 이에 교수진은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병원에 처음 오는 환자를 비롯해 모든 환자가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6.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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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은 11일 신관 3층에서 소화기 암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소화기 암센터는 ‘우리의 완치 기준은 5년을 넘어 평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외과 모든 의료진이 평생에 걸쳐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료 당일 암 확진, 3일 이내 수술, 수술 후 7일 안에 퇴원을 목표로 환자에게 기다림이 없는 1,3,7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오픈식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종로구보건소 김윤수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호철 원장은 “내과와 외과를 아우르는 모든 의료진이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며 “암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고 환자의 기대를 만족하게 하는 신뢰 받는 병원이 되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6.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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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전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4배까지 늘어 1억 9700만대가 판매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국내 태블릿PC 출하량은 187만대로, 지난해 126만대보다 4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연일 태블릿PC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한 각종 시장보고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병원들도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PC가 폭넓게 활용될 조짐이다. 진료 효율은 물론, 환자 편의를 위한 일종의 '투자' 개념이다. 현재까지 보급된 병원들의 태블릿PC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유용한 점은 무엇인지, 반대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짚어본다.즉각적인 환자확인·업무 효율화에 활용 병원에서 태블릿PC를 가장 먼저 이용한 곳은 분당서울대병원이다. 지난해 언제 어디서든 진료정보시스템에 접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4.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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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이 '암 완치 기준 5년 아닌 평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화기 암센터'를 29일 개소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영입한 대장암 명의 전호경 교수(진료부원장)와 김흥대 교수가 이끄는 외과팀은 고난이도 수술을 담당한다. 대장암 명의팀은 복강경으로 4000건 이상 암수술을 했으며, 특히 1990년대 말부터 시작한 복강경수술이 어려운 핸드포트 이용 고난이도 수부보조복강경수술은 2500건 이상 수술해 국내 최다 건수이다. 특히, 강북삼성병원은 건진센터 특화로 단일 병원으로는 100만 건 이상의 소화기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해온 이력이 있다. 이처럼 풍부한 경험으로 내시경을 이용한 대장 선종 발견율은 40%에 달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4.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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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보단 귀를 먼저 여는 요즘 “취임한 이후 매일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주로 불만이 많네요. 그들이 병원의 문제가 무엇인지 제일 잘 알기 마련입니다. 업무 파악은 곧 직원들과의 교감인 만큼, 끊임없이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8월 1일자로 강북삼성병원장에 취임한 신호철 원장은 매일 중장기 발전계획 구상에 여념이 없다. 지난 10년간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트레스학회장,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장 등 편안한 날이 없었지만, ‘또 한번의 도전’인 셈이다. 학회 활동과 병원 경영은 엄연히 다르지만, 사람을 관리하는 노하우로 입보단 귀를 여는 것을 택했다. 이는 병원에도 도입한다. 공개적으로 병원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원장 직속으로 ‘혁신위원회’를 두었다. 단, 위원회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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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의 교수가 강북삼성병원 부원장으로 옮기는 파격인사가 단행,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8월 27일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인 전호경 대장암센터 교수를 9월 1일자로진료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전호경 교수는 그야말로 ‘거물급’ 교수라 말할 수 있다. 2008년 삼성암센터 개원 직후 대장암센터장을 맡아 한해동안 대장암 절제술 1500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암센터에서 대장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이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연간 500례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았으며, 조기 직장암 환자에서 항문보존수술을 일찍 도입하고 복강경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환자들을 위한 수술에 매진해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