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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고든 구강용해필름(성분명 타다라필)을 9월 4일 출시한다.고든이라는 제품명은 "고맙고 든든한 동반자"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고든은 36시간 지속되는 기존 시알리스 제제와 동일한 효능을 지니면서 물없이 혀에서 녹는 필름형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휴대 및 복용은 한층 더 편리해졌다.고든은 환자 특성별 맞춤 처방이 가능하도록 5mg, 10mg, 20mg의 총 3가지 용량으로 모두 구강용해필름형태로 출시된다.5mg은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 빈번한 사용이 기대되는 환자에게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9.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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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코리아(대표 신은희)가 25~44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흉터 관리 인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여성들이 상처에 흉터 치료제를 바르는 등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체에 흉터가 있는 25세 ~ 44세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흉터 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상처는 절개, 외상, 화상 등으로 생체의 손상된 상태를 뜻하고 흉터는 손상되었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을 기준으로 구분되는데, 대상자들은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5.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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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염산염)가 5월 1일부터 가격을 40%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30mg, 60mg 두 가지 용량 모두에 적용된다. 한국메나리니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년간 환자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지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프릴리지는 5월 1일부터 30mg, 60mg 두 가지 용량 모두 기존 가격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한국메나리니 측은 "프릴리지의 가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4.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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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절반은 손발톱 무좀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가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남성: 526명/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손발톱 무좀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45.9%, 459명)이 있었다고 응답했다.앓고 있는 무좀 증상 갯수에 대한 조사도 시행됐다.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했다고 밝힌 응답자 459명 중 75.2%는 3개 이하의 증상이 발현됐다고 응답했으며, 20.7%는 4~7개라고 답했다. 8개 이상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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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5.02.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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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성분명 펜타닐시트르산염) 설하정을 출시했다.앱스트랄은 현재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아편양 제제 약물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에 대한 내약성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 환자’에 쓸 수 있다.제품의 특징은 설하정 특성상 빠른 효과이다. 전향적 연구에서 따르면, 환자의 82.8%에서 10분 이내에 효과가 발현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마약성 진통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메스꺼움, 졸음, 어지러움, 구토 정도이다.회사 측은 "복용후 1분 이내에 용해되고, 10분 이내 빠른 효과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4.10.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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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가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치료제 '풀케어'를 출시했다.풀케어 네일라카의 주성분은 시클로피록스로 손발톱 무좀제로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 제제다. 특히특허 받은 오니텍(ONY-TEC)의 기술을 적용, 손발톱의 질환 부위를 갈거나 남은 약물을 닦아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에 편리하다.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60주간 실시된 대규모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풀케어군이 대조군 대비 119% 이상 높은 완치율을 나타냈다. 치료 응답률 측면에서도 풀케어를 사용한 환자들은 대조군 보다 66%이상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손발톱 무좀 질환부위의 감소 측면에서는 대조군 대비 40% 이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메나리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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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경구용 조루약인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의 약값이 현 가격보다 30% 가량 저렴해진다.한국메나리니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값을 30% 가량 내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30%를 원가를 기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인지 유통가에서 낮추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범위)는 제시하지 않았다. 따라서 소비자 가격이 얼마나 낮아질지는 아직 미지수다.다만 앞서 한국얀센이 프릴리지의 최종 구매 가격을 30mg의 경우 1만4000원으로, 60mg은 2만 4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어 이 기준으로 볼때 정당 9800원과 1만6800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추측만 가능하다. 따라서 한패키지(3정)는 2만9400원과 5만4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이날 한국메나리니의 알버트 김 대표는 구체적인 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4.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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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나리니가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지성이면 감천이듯 원개발사의 정성을 받고 다시 살아날지 주목된다.프릴리지는 지난 2009년 전세계 최초의 조루치료제라는 수식어를 달며 국내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판매되지 못한 비운의 약물로 남아있다. 이전까지 판매를 맡았던 한국얀센은 "출시 100일 만에 35억원을 달성하면서 초기부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홍보까지 했지만 이는 허수였다. 이후 시장의 반응은 썰렁했다. 해피드럭 신약으로서는 최악의 실적으로 평가된다. 그사이 주인도 바꿨고 프로모션도 중단되면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당시 실패 원인인 시장흐름을 감안하지 않는 가격정책과 폐쇄적인 마케팅 전략 때문이라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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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로 사명을 바꾸고 3월 1일자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이다.향후 관심사는 파이프라인. 메나리니는 이탈리아 제약 1위 기업이라는 점에서 방대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순환기 분야가 강점이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순환기 품목으로 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당장 3세대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올)"를 출시한다. 이 약은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네비레트"는 l-ne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0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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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첫 행보는 제품 주력 제품 론칭 심포지엄이었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는 지난달 27일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전문의 90 여명을 초청해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출시를 기념하는 "Menarini CV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기업소개로 시작됐다. 메나리니 그룹의 의학부 마시모 노타리(Massimo Notari) 박사는 메나리니 그룹의 역사와 전세계 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혈압 치료제는 메나리니 그룹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베타 차단제인 네비레트와 ACE 저해제인 조페닐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명실상부한 메나리니 대표 제품"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주요 연자들을 통해 네비레트(성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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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RAAS) 계열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ACEI 계열 고혈압 치료제가 추가로 출시된다.한국메나리니가 선보이는 조페노프릴칼슘 성분의 조페닐과 한화제약(한국세르비에)이 선보이는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조페닐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는 널리 사용돼고 있지만 국내서는 처음이다. 주 효과는 본태성 고혈압과 급성심근경색 및 심부전환자들의 예방 등 두가지다.이중 고혈압은 오랜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로살탄, 에날라프릴, 암로디핀, 아테놀올 등 다양한 계열의 약제와의 비교임상을 통해 동등성 및 우월성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2011년에는 혈관전구세포(EPC) 증가, 혈관손상 및 산화 스트레스 등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가 유럽임상저널에 소개돼 주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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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출범하는 메나리니코리아(대표 알버트 김)가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염산염)와 조페닐(성분명 조페노프릴칼슘)로 국내 고혈압 시장에 진출한다. 네비레트는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가장 최신의 3세대 베타차단제이다. 지난 2009년 6월 GSK를 통해 국내 출시된 만큼 낮설지는 않은 약물이다. 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메나리니가 2011년 인비다를 인수 합병하면서 이번에 시판하게 됐다. 네비레트는 동맥경화 현상 감소 및 대동맥 혈압 감소와 같은 심혈관 보호 효과 또한 강점이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환자를 대상으로 한 SENIORS 임상시험을 통해 고령환자에게서도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시켰다. 조페닐은 ACEI계열로 고혈압과 심근경색 치료의 적응증을 갖고 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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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