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체적합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생체적합성 신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세미나에서 김광수 의원은 "의료기기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분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이자 융합의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발돋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가 우수한 병원임을 인정받았다.26일 전북대병원은 심평원이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전국 63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차 COPD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병원은 2014년 처음 실시한 1차부터 이번 4차 평가까지 4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았다.평가등급이 높을 수록 폐기능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을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상급종합병원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인증유효기간은 2023년까지 4년이다.전북대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2011년 1주기, 2015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의료기관 인증은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정부가 의료서비스 수준과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나흘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및 조직인력 관리 운영 등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희귀질환 전북권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이다.전북대병원은 이달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전북대병원은 △희귀질환 진단·관리를 위한 희귀질환 전문 클리닉 운영 △희귀질환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진료협력체계 구축 △희귀질환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조남천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8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설한다.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개설되는 제8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9주간 60시간의 과정으로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1층 백제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 건강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한 5개부서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7개 사업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대상 노인성질환 조기검진, 교육(노인보건의료센터) △전라북도 의료기관 감염관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병원약사대상에 한옥연(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약제팀장) 약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24일(토)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약사회 발전을 이룬 병원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민명숙(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약무팀장), 백진우(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약제팀장), 손현아(한국병원약사회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가 지역 병원 중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ISO 공인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재인정받았다.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메디컬시험기관 국제표준 ISO 15189’을 재획득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2016년 11월 지방병원 최초로 메디컬시험기관으로 2년간 인정받았으며, 지난 4월 한국인정기구에 재인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5월 문서심사와 9월 현장 평가를 통한 인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양표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17일 전주시 교동일대 마을 20여 가구에 연탄 5000여장 및 등유 등 5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 에너지 자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비용은 병원 직원들이 모은 성금 230여만 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 자체 사업비 등을 합한 것이다.특히 이날 연탄배달에는 조남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 직원 가족 70여명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취약 지역을 찾아 직접 연탄을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고주파온열암치료로 종양 주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항암치료 반응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의대 이선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의 ‘자궁경부암에서 온도 및 혈류에 대한 전자 온열치료의 효과’(The effect of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on temperature and blood flow in human cervical carcinoma) 연구가 열종양학 관련 SCI급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장인 동시에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지난해 주사제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생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손명희 교수(핵의학과)가 ‘한국핵의학청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핵의학청봉상은 대한핵의학회에서 선정, 한국 핵의학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되고 있다.이번 수상에서 손 교수는 근골격계, 감염/염증, 종양 분야에서 보여준 연구 능력과 핵의학 연구성과를 의료산업과 연계시키는 등 한국 핵의학 발전에 공헌한 바가 인정됐다.손 교수는 전북대병원 핵의학과와 전북대학교 핵의학교실을 만들었으며, 한서핵의학지회 및 영호남 핵의학 집담회를 신설했다. 또 대한핵의학회 편집위원장, 일반이사, 감사 등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직무대행 한옥연,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0월 26일(금) 서울대학교병원 내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2018년도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을 담당하는 책임자와 프리셉터, 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교육의 필요성 및 평가 공유, 병원별 운영 사례, 학생과의 대면 시 발생하는 상황에서의 대처법‘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약학대학생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 시행 6년차를 맞이하여 실무실습운영 책임자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워크숍인 만큼, 그간의 교육과정 상황
전공의 폭행사건을 계기로 '수련환경 관리부실'이 표면화된 전북대병원에 대해 전공의 정원 조정과 과태료 부과, 각종 수련환경 개선 명령 등 고강도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정부는 전공의 폭행·폭언, 성추행 등 유사 피해사례가 접수된 다른 수련병원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부실 수련병원에 대한 추가 제재방안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북대학교병원 전공의 폭행 및 수련환경평가 부정수검 등에 대해 전공의 정원감축 등 행정처분을 진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
항혈소판신약인 티카그렐러를 투여한 환자에서 상당수가 호흡곤란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북대학교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심장내과 입원 환자 중 이중항혈소판 요법으로 퇴원약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티카그렐러를 처방한 환자의 22%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티카그렐러의 경우 126명 중 22%(28명)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 이중 절반가량(48%)은 호흡곤란에 의한 것이었다. 또 34%는 멍 또는 출혈에 의한 부작용이었으며, 가슴불편도 14%나 있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4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안과병원은 SQ인증을 위해 지난해 9월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고객에 대한 병원의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기술표준원은 지난 3월 중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단이 문서심사, 현장심사, 고객심사, 암행심사 등의 방법을 동원해 김안과병원의 서비스 마인드와 제공실태를 평가했다.평가결과 김안
오는 3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립대병원 교직원들도 사학연금 신청,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국회는 지난해 말 본회의를 열어 박주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박주선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개정법률은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직원과 임상교수요원에 대해서도 사립대학병원 직원과 마찬가지로 사립학교교직원 연금이 적용되도록 했다.국립대병원 교직원에 대해서도 사립학교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사학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기존 사학연금법은 사학연금 적용대상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오는 28일(토) The·K호텔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5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의정(원자력병원 약제과장), 강진숙(가톨릭중앙의료원 부장), 김애리(건국대학교병원 약무정보팀장) 3인이 수상한다.또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이혜경(인하대학교병원 약제팀장),
전북대병원이 지방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임상연구 자료를 컴퓨터로 수집하는 솔루션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임상연구 시간과 시행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글로벌 선도기업 메디데이터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 이다.이를 활용하면 임상시험의 계획과 설계부터 수행관리, 분석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임상시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때문에 세계적인 대학 의학연구소, 최첨단 생명공학·의료진단·의료기기 회사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을 비롯해 글로벌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이 한국유방암악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유암암학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정 회장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지난 20여년간 임원진과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