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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은 최근 외상사업관리단을 출범, 이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 정책과 권역외상센터를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중앙응급의료센터 내에 관리단이 별도로 배치됐으며, 각 권역에 외상센터 설치 지원과 외상등록체계 운영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관리단은 응급의료 전문의를 관리단장으로, 외상프로그램 매니저 1명, 전문직 간호사 3명, 보건행정직 1명으로 구성됐다.윤여규 원장은 "관리단은 공공의료의 중심에서 보건복지부의 외상체계 개선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외상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달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4.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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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은 최근 국가승인통계인 응급의료현황통계를 작성,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했다.응급의료 현황통계는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진료정보망(NEDIS) 자료를 연계해 작성됐으며, 대국민에게 응급의료의 주요 현황을 공개하는 통계다.이곳에는 응급환자 이용현황 및 행태, 응급의료 인력 및 시설 등의 자원 현황이 수록돼 있다.공표 내용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시도별, 성별, 월별 자료며, NMC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or.kr ,www.e-gen.or.kr)나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더욱 신뢰성 있는 응급의료 관련 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3.11.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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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가응급의료기관(NIEM) 대표단이 25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윤한덕)는 태국 NIEM 대표단(Prachaksvich Lebnak 외 7명)과 이날 중앙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한-태 응급의료체계 및 재난대응 체계의 발전방안 구축" 주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태국 NIEM은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응급의료관리의 체계 점검 및 개발, 응급의료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계 유지 및 연락망 구축, 국내·외 재난 감시체계 구축, 응급의료지원팀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한-태 회의는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소개, 전문치료유닛차량 견학, 통합응급의료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윤한덕 센터장은 "태국의 NIEM과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역할 및 비젼을 함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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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이 작성하고 있는 "응급의료현황통계"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통계청, 승인번호-41101) 받았다."응급의료현황통계"는 2002년부터 최초 작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시·도 및 소방방재청, 국방부,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에서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응급의료 통계연보"로 발간하고 있는 상태다.2013년부터 작성되는 응급의료 주요통계는 응급의료의 자원과 이용현황 및 이용행태 등을 작성·보고하게 된다.응급환자 이용현황은 응급실 내원수단 현황, 발병 후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 현황, 응급실 재실시간 현황, 응급진료 결과 현황이며,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등 주요 응급질환자 수 현황과 3대 응급질환 관련 통계이다.이로써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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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세종호텔(중구 퇴계로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과 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 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하정열 이사장 및 응급의료인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이번 전진대회는 올 한 해 동안 공로가 많은 의료인, 소방대원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써,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시간도 마련된다.올해는 의료인, 응급의료기관 및 업무 관계자, 소방대원, 공무원 등 34명의 응급의료인과 단체 1팀에게 총 35개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할 예정이다.표창대상자는 전국 응급의료 업무관계자들 중에서 응급의료선진화사업 및 응급의료생활화 등 각 분야에서 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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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가 현행 4단계에서 응급실, 응급의료센터 등 2단계로 개편되는 방안이 도출됐다.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응급실, 중등과 중증환자는 응급의료센터로 이원화해 치료하도록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응급의료전달체계 개편방안 마련 공청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응급의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15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23개 등 3개의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 132개소 등 크게 4단계로 나눠져 있다. 그동안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인력 기준이 마련되고 4단계에 걸쳐 1300억원이 투입됐지만, 질적인 수준은 향상되지 않은 문제가 노출돼왔다. 현재 응급의료이용 만족도는 40~4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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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보고지난해 9월2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지난 1년 동안 33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24일 전남·인천 2개 지역의 이송실적을 합해, 한 대당 하루 0.5명 꼴로 환자를 이송했다고 밝혔다.닥터헬기는 각종 응급의료장비 등이 장착되어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로 의사가 탑승해 운영하게 되는데 국립중앙의료원이 사업운용을 위탁받아 인천 가천대학 길병원과 전남 목포 한국병원에 각각 1대씩 배치, 그간 주로 도서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총 이송은 333회(동시에 2명 이송 2회)였으며 이송환자 수는 인천 138명, 전남 195명으로 전체 335명 이었다. 올해 2월 6일 이송실적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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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통합해야 ... 1339, 교육과 정보 기능 있어 반대 지난 2002년부터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119와 1339의 논의가 다시금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한양의대에서 열린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체게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에서 통합과 관련해서는 소방방재청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센터가 첨예하게 맞섰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윤한덕 팀장은 “119와 1339의 통합 논의는 논점에서 벗어난 주제다. 논의의 핵심이 조직 통합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 국민이 전화번호를 혼선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병원과 구급차간의 단절이 더 문제다”라고 통합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통합 논의는 이미 총리실에서 TF를 구성해 5차례 회의를 거친 결과물”이라며 “어떤 업무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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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교육·국제협력 등 정비…국가 전략 세우는 중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원외지원 프로그램인 재난의료지원팀이 파견되나 열악한 수준. 활성화와 더불어 전문가 파견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이 요구된다. 부처별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는 상황에서 재난중 의료에 대한 총괄기관으로서 2001년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개소됐다. 이들은 각 부처별 매뉴얼이 놓치고 있는 의료부분과 구조(rescue)와의 연계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중으로 현재 연구를 용역한 상태다. 한편 지역 기반 재난의료대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국 기반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심체제와 관리 효과를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중으로 내년 2월 즈음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효율적인 지침 마련을 위한 작업을 늦게나마 시작하고 나선 것. 한편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이혜선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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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지역에 민·관의료기관들의 응급의료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의협은 14일 서정성 아이안과 원장(본지 객원논설위원)을 단장으로 한 1차 긴급의료지원단(25여명)을 구성, 무자파라바드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마치고 26일 귀국한다. 의협은 순차적으로 100여명의 의료진을 파견한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14일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파키스탄 지진피해 지역에 파견하는 긴급구호단 의료본대 1진에 참여,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국립의료원도 10일 중앙응급의료센터내에 상황본부(본부장 윤한덕)를 설치하고 황정연 응급의학과장을 단장으로 17명의 지원단을 구성하여 14~24일까지 환자를 돌볼 계획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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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심포지엄서 제기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가 지난 16일 개최한 `대국민 응급의료 교육의 현황과 방안`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응급 의료에 대한 대국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와 네트워크 구축을 주장했다. 이날 유인술 충남의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구호자 보호법 및 의료 사고에 대한 법률적 보호 장치가 없고 이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함은 물론 일반인의 무분별한 구급차 이용 경향이 짙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표준화된 교육 교재 개발과 법적 제도적 뒷받침 등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한덕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팀장도 응급 질환은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처치가 중요하므로 예방적 차원의 교육의 중요성 부각과 전문 인력 및 단체의 육성,선의적 구호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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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수가` 공청회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원가에 크게 못미치는 수가의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4일 복지부 주최로 열린 `응급의료수가체계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응급기관 유형(권역·지역센터 등) 및 지역별로 구분해 표본 선정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급의료기관 평균 원가보전율이 권역센터 84.7%, 지역센터 51.1%, 지역응급의료기관 35%(평균 68.8%)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전체 원가보전율 87.5%에 비해 16.7%나 낮아 이 상태에서 응급기관에 대해 법적 최소기준 또는 적정투입요소기준을 준수토록 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하고 우선 원가를 보전할 수 있는 정도의 수가가 마련되어야
보건복지
송병기
2004.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