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 321명에 대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국내외 장학생 107명(국내 56명/해외51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70명을 생활장학생으로 선발,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총 장학금 규모는 12억원이다. 또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특히 치안에 취약한 여대생을 위해 전용 기숙사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평생을 제약산업에 헌신하며 약업보국의 정신을 실천한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1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
종근당고촌재단은 제13회 고촌상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론 못소알레디 보건복지부장관과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이 공동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론 못소알레디 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결핵 조기 진단 시스템(GeneXpert)과 치료신약을 도입하는 등 자국의 결핵환자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보건정책을 실시해왔다. 또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전세계 결핵 퇴치를 위한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결핵퇴치의원연맹은 각국 보건정책 관계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결핵 관련 정책을 협의하고 장기적 전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종근당은 16일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영주 대표이사와 종근당 김성곤 효종연구소장, 구자민 경영관리담당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종근당홀딩스 우영수 경영기획담당, 최장원 인사홍보사회공헌담당이 사내이사에 신규로 선임됐고, 한국세르비에 김도경 메디컬 상무가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종근당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8844억원, 영업이익 7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액면가 대비 36%인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 뉴델리에서 제12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 인도 의료연구기관 인도의학연구협의회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의학연구협의회는 인도 전역에 32개 연구소를 설립하고 100여 개의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활동과 보건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자국의 결핵 관련 보건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인도 결핵퇴치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인도의학연구협의회는 1911년 설립된 후 100년 동안 인도의 결핵 퇴치와 의료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꾸
종근당고촌재단은 26일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341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127명(국내 73명, 해외 54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학생 70명은 생활장학생으로 선발,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또 올해 대학교 밀집 지역에 40여명 수용 규모의 4호관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창업주 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25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 국산화를 이뤄냈다.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
종근당고촌재단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2018년부터 서울에 여대생 전용 기숙사를 신설 운영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9일 201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선발한 장학생 397명에 대한 지원방안을 밝혔다. 우선 종근당고촌재단은 생활장학금 제도를 신설, 장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70명에게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선발된 장학생 183명에게는 기존처럼 약 11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종근당고촌재단은 무상지원 기숙사인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운전기사 갑질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종근당이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종근당은 10일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직원 행복경영’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에 종근당은 올해 계열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 고용을 안정화하고 처우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를 올해 하반기 200명, 내년 420명 이상으로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채용 인원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해 전체 임직원 대비 청년고용률을 2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의 장학생이 6년만에 500명을 넘어섰다.종근당고촌재단은 19일 ‘2016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대학생 144명(1호관: 30명, 2호관: 30명, 3호관: 84명)에게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11년 1호관 개관이래 올해까지 총 556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재단이 마련하 무상 지원시설로, 개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새해를 맞아 수도권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1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 장학생 90여명은 29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저소득가구 35가구를 방문해 7,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또한 30일에는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뜻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30일 오전 2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 10회 고촌상(Kochon Prize)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는 결핵퇴치 및 결핵환자 관리에 노력한 공로로 러시아 의학박사 나탈리아 베즈니나와 케냐 간호사 나오미 완지루, 페루 보건단체 아스팟 페루를 공동 수상자로 선정해 총 10만 달러의 상금을 지원했다.나탈리아 베즈니나(Natalia Vezhnina) 박사는 러시아 교도소에 직접관찰치료법(DOTS)을 최초로 도입해 수용자들의 결핵 치료에 기여했으며 우크라이나•키르기스스탄 등 동
(재)종근당고촌재단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장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국제암대학원대학교의 첫 외부 장학금 수여자로 선발된 주인공은 현재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 다니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To Han Thi Ngoc이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2014년 3월 개교 이래 암관리정책학과와 시스템종양생물학과에서 매년 석사학위 과정 35명을 선발해 왔다.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 한편 쾌적한 기숙사 및 폭넓은 장학제도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이강현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6일 서울 광진구청 본관에서 광진구와 '저소득 가정 멘토링 사업'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생 20여명을 멘토로 선발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광진구 거주 중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문화생활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멘토링 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저소득 가구 자녀 멘토링 사업은 종근당고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업이다.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장학생들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이 결연을 맺고 학업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선발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110여명은 이날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가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황태현(연세대·2)씨는 "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주위 이웃까지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고촌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제9회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에티오피아 NGO단체인 리치 에티오피아(REACH Ethiopia)를 선정했다.리치 에티오피아는 보건강화인력(Health Extension Workers, HEWs)을 마을 단위로 구성해 자국 내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결핵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사례 연구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 의료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된 환자들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제9회 고촌상 시상식은 10월 29일 오전 1시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는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베트남에서 장학사업 규모를 두 배로 확대 실시한다.종근당고촌재단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대학과 25일 호치민 대학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하노이 약학대학 타잉 윙 홍 토우(Thai Nguyen Hung Thu) 부학장과 호치민 약학대학 쟌 흥(Tran Hung) 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 및 현지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해 호치민 대학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베트남에 이어 아프리카 르완다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친다.종근당고촌재단은 2일 르완다 국립대학 강당에서 황순택 주 르완다 한국대사와 필립 코튼(Philip Cotton) 르완다 국립대학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재단은 올해 르완다 국립대학 장학생 10명에게 1인당 연간 1000달러 가량의 등록금을 졸업 때까지 전액 지원한다. 또한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 장학생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최근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 번째 무상지원 기숙사를 개관해 생활이 어려운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 대한 주거 지원을 늘렸다.종근당고촌학사 3호관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자리잡았다. 고촌학사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종근당고촌재단이 마련한 무상지원 시설이다.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을 열었고, 올해 3호관 개관으로 모두 151명의 장학생(1호관: 31명, 2호관: 30명, 3호관: 90명)이 주거혜택을 받게 됐다.종근당고촌재단은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故 고촌(高村) 이종근(李鍾根) 회장의 21주기 추도식을 진행했다.추도식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과 외빈,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지난 해 이 회장의 영면 20주기를 맞아 본사 2층에 개관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규모의 원료합성·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