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지역 의학교육의 평가를 통해 의대교육 개혁의 필요성 및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방법론을 논의하게 될 한국 최초의 국제 의학교육 학술제전이 서울서 개최된다. 아시아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의학교육학회와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가 후원, 성균관의대가 주관하는 `제3차 아시아의학교육학회 학술대회(AMEA 2005)`가 오는 23~2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히 열린다. 이 학술대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매 2년마다 아시아적 관점에서 의학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해 보는 이 지역 유일의 국제 의학교육 학술행사 중 하나다. 특히, 의학교육 관련 국제행사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AMEA 2005`는 범중화권 잔치로 끝났던 1·2차(개최지 홍콩·상하이)와는 달리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04 00:00
-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정권)는 22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연다. 학회는 현재 회원 5500명이 넘는 대형 학회로 성장했으며, 매년 배출되는 전문의수가 내과에 이어 두번째에 이를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지난 25년간 전문의를 배출해오면서 1차의료의 기초를 다졌고 앞으로 질병치료 외에 예방·겅강증진사업 등을 임상의학에 접목시키는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1.17 00:00
-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정권)가 지난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정부는 전공의 정원책정을 다시 하라룑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가정의학회는 룕국내 1차의료의 전문인력인 가정의학 전문의(가정의)가 전체 의사의 8%에 불과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와 병원신임위원회의 전공의 정원지침은 일차의료 의사 육성의 청사진도 없이 가정의도 전문의라는 형식적 논리에 휘말려 가정의도 정원을 제한하는 우를 수년째 계속해서 범하고 있다룖고 지적했다. 가정의학회는 이와 관련 정부에게 일차의료에 종사할 가정의학 전공의 정원책정에 별도의 기준을 적용할 것 등을 요구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11.15 00:00
-
PC방을 이용하는 사람 10명중 4명이 인터넷 중독 위험 가능성이 높고 이러한 인터넷 중독이 불안, 우울, 대인기피 성향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은 2002년 12월 11일부터 2주간 서울과 성남시 소재 6개 PC방을 방문, 인터넷을 이용한 4,336명 중 임의 추출된 888명을 인터뷰 설문 조사한 결과 인터넷 중독 3.4%, 과사용 41.3%로 나타나 10명중 4명 이상이 인터넷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인터넷 중독이 우울·불안증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인터넷 중독군, 과사용군, 비중독군의 우울증 유병률은 20.0%, 4.1%, 1.6%였으며, 불안증 유병률은 46.7%, 9.0%, 2.4%로 인터넷 중독 정도가 높을
보건복지
송병기
2003.12.29 00:00
-
"우리나라는 아직 일차의료에 대한 확고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선진외국의 경우 진료의 포괄성과 지속성, 책임성이 일체돼야 하며 그런 점에서 가정의학 전문의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일차의료를 정립하고 임기 중 가정의가 이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바탕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가정의학회 이정권 신임이사장(성대 삼성서울병원)은 가정의가 일차진료 기능을 담당하는 의사란 사실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자격 포기도 불사하겠다는 심정"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자신 및 학회의 소신이 객관성이 있는 세계적인 추세라는 점을 정부나 의학회, 국민 모두에게 입증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많은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
송병기
2003.11.24 00:00
-
대한가정의학회 최근의 총회에서 새회장에 권오주 원장(권오주의원·본지 객원논설위원)이, 새이사장에는 이정권성균관의대교수(삼성서울병원)가 취임하고 조주연 순천향의대교수를 차기이사장에,최유덕 가천의대교수를 평의원회 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릎통증(양윤준)등 14편의 Core Review, 수련·환자교육연구회·고시·남성갱년기·노인의학·알콜·교육·비만·비타민연구회·금연·대체의학·정책위원회세미나가 열렸으며, S상결장내시경 이해와 적용(김창섭)등 8개주제의 워크샵, 고혈압치료에서 칼슘차단제의 임상실제등 4개심포지엄, 연수강좌, 개원의가 알아야할 간질의 모든 것등 임상특강이 진행됐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3.11.10 00:00
-
검증절차없이 무분별하게 제공되고 있는 인터넷 의료정보의 인증은 과학적 건전성, 유해성, 유익성, 균형과 객관성, 진단과 치료의 위험과 이득에 대한 비교 설명 등 정보의 내용에 대한 평가가 가장 중요하며 이는 의학의 전문가 집단인 의학회 산하 각 분과학회가 주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가 지난 23일 개최한 "인터넷 건강정보의 올바른방향모색"토론회에서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학문적 차원에서 바라본 인터넷 의료정보에 대한 시각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 교수는 또 인터넷 건강정보 인정 기준과 이 기준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이 기준이 제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터넷 건강 정보를 유도하고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이 작용하도록 하는
보건복지
송병기
2002.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