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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적정성 평가는 소통방식으로 인한 불신, 평가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병원들이 수용 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상대평가로 인한 서열화 집중으로 '의료의 질 개선'이라는 본래 목표가 결여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적정성평가제도 개선 간담회'를 갖고 '허혈성 심질환' 적정성 평가제도 등 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병원계의 의견을 개진했다.특히 적정성 평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별 서열화를 자제하고 그룹별(상중하) 공개 방식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10.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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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약산업과 생명공학 발전의 기틀을 조성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시상식에선 김한선 서울서북병원장은 국내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지진해일 등 국외 재난지역에 대한 진료봉사단 파견과 대북지원 사업 등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윤동한 한국콜마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융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4.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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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은 김정석 기획상임이사, 송응복 개발상임이사, 박정연 업무상임이사 등 3명의 상임이사를 연임키로 결정했다.강 원장은 4대중증질환 등 국정과제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이들의 임기를 연장했다. 연임 기간은 2014년 09월15일까지 1년간이다.이들은 각각 지난 6월17일, 9월4일, 6월26일 임기가 만료됐으나, 다음 원장의 공모절차가 무산되면서 상임이사 임명도 늦어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김 기획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 보험관리과장·국제협력관·노인정책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등을 거친 후 지난 2010년 6월부터 심평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송 개발상임이사는 심평원의 전신인 의료보험연합회 심사부장, 건강사업팀장을 시작으로, 심평원 의료
알림
서민지 기자
2013.09.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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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심평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지난달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3일 인증패를 수여했다.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은 작업 관련성 질환을 예방하는 활동을 포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등 근로자의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장의 현장실사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현장실사 및 심의에서 심평원은 건강증진활동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여성근로자가 75% 이상인 사업장의 특성을 살린 여성지원제도와 근골격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9.0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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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한의약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께서 행정부 실무로서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31일 대한한의사협회 제5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정곤 제40대 회장은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에게 이같이 호소했다.임기 마지막날인 김 회장은 "지난 3년간은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던 시간"이라며 "백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은 마무리짓지 못했지만, 그 초석은 다져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지난해 전통의약을 주제로한 동양의학학술대회를 잘 치러낸 점, 동의보감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점 등이 뜻깊다고 되새겼다.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3.03.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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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병원급 요양기관의 심사건수, 금액, 건당진료비가 최근 4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2012년도 상반기 심사현황을 발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심사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는 최근 4년 동안 종합병원급의 요양기관에서 심사한 입원 건수는 22.1% 증가해 158만5000건, 총진료비는 23.8% 올라 2529억원, 건당진료비는 19.9% 증가해 836만1000원을 기록했다.외래에서도 이와 같은 상승세가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심사를 진행한 외래 건수는 2794만6000건으로 64.2% 급증했고, 진료비는 29.6% 증가해 1414억원을 나타냈다. 반면 건당 진료비는 전년도 39만216원에서 29만3007원으로 5.6% 낮아졌다.진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