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봉직의 누구나 "웰빙"은 그림의 떡 직무스트레스는 현대 사회에서 낯설지 않다. 이미 많은 직장인과 기업들은 직무스트레스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정신과나 가정의학과 등 의료계를 중심으로도 관련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의사사회에서만은 이 부분이 유독 도외시 되고 있다. 의사들은 그 어떤 업무 종사자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왼쪽 질문에서 언급한 6가지 지표는 한국인직무스트레스측정도구(장세진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2004. 한국산업안전공단)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의사라면, 위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