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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9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수행된 국가지정연구실(NRL) 연구성과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NRL기술교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체 105개의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성과가 발표되며, 올 해 새롭게 선정된 27개의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 그동안 진행됐던 연구과제 중 7개 분야 102개의 연구성과가 전시 연구성과 기업화 추진, 기술이전 상담 및 기술실시 계약 등과 기술이전 조인식이 열릴 예정이며, 전시 첫날 황우석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석 `생명복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의 특강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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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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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국내외 업체를 가리지 않고 사업제휴와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던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에 제동이 걸렸다. 이 업체는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중국 그랜드웨이 메디칼시스템과 체결한 11억8천여만원 가량의 디지털엑스레이 수출계약이 그랜드웨이社측의 상업신용장(L/C) 개설 지연으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랜드웨이사와 L/C개설 후 8주이내에 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이 체결됐으나, 당초 계약상에 제시되지 않은 조건부 결제를 요구해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해 6월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기(DDR) 독점판매 계약을 위해 티아이티씨와 체결한 양해각서를 무효화하고 경영권 인수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티아이티씨의 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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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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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들이 제품군 다양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PACS시장에서의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또 제품군 다양화가 수익은 물론 실제 사용자인 의료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PACS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가장 먼저 제품군을 다양화 한 인피니트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 Full PACS 수주보다 3D솔루션과 과별로 특화된 PACS 등이 수익면에서 더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3차원 솔루션인 Rapidia의 경우 라이트·베이직·플러스로 나눠 소비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으며, Rapidia CA, Rapidia COLON 등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 인피니트는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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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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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과 바이오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지난 1일 암세포 전이에 관여하는 특정 분자표적 활성을 차단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암 전이 억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암전이 억제 항암제 공동 개발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분자설계와 합성, 약리 기전 연구와 효능평가, 독성평가, 신규 분자타깃 등을 발굴하게 되며, 특히 연구진들이 동물모델을 활용한 약효·약리평가를 수행 암전이 억제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후보물질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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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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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주관으로 한국과 스코틀랜드간 신약개발 국제협력 공동연구사업을 총괄하는 진흥원 유럽지소(KHIDI-Europe)가 본격 가동된다. 진흥원은 지난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유럽지소 KHIDI-Europe 개소식을 갖고 올 하반기부터 양국간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정부 연구개발 예산과 민간투자자금 등 향후 9년간 36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양국간 기술교류·이전, 시장진출, 상호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과제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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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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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체 "반품 속출…구입 의료기관도 피해"심평원 "바른 이해위해 설명자료 배포할 것" 지난 7월말 심평원이 골밀도검사 심사기준을 변경 고시, 이달 1일부터 골밀도검사에 대한 급여와 심사기준이 변경된 것과 관련 골밀도진단기 제조업체와 내과의사회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심사기준 변경을 재검토해 줄 것을 심평원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관련 업계는 골밀도 검사시 central bone 측정방식(척추, 골반)만 추적검사 급여를 인정하겠다는 심평원의 심사방침으로 인해 peripheral(손목, 발목, 지골) 장비의 반품사태가 속출하고, 이미 제품을 구입한 의료기관도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며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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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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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과제 공모에 총 223억원이 투입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4년도 제2차(하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내용을 확정, 오는 10월 4일까지 연구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관리기관인 진흥원은 이번 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10월말 연구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기존과제인 약효군별신약특성화센터, 바이오신약제품화, 의료공학융합기술센터, 보건의료유전체센터, 의료정보기술센터 등에 135억원의 예산을, 신규과제인 공모분야에 87억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신규과제의 경우 바이오신약 후보에 대한 전임상개발연구지원 23억원, 의료환경 디지털화 및 병원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의료정보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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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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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업체 유비케어와 수탁검사 전문기관 네오딘의학연구소는 지난 7월 온라인 수탁검사 연계서비스 UBLab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 유비케어 전국대리점 사장단과 네오딘 지역영업소장, 양사 개발 및 영업담장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UBLab사업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오는 9월 전국 의료기관에 선보일 UBLab서비스는 유비케어의 EMR솔루션 의사랑과 의료기관의 수탁검사를 연계한 것으로, 양사는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통해 수탁검사 분석결과에 대한 온라인상의 실시간 병·의원 조회, 의료기관이 사용중인 전자차트상에서의 검사결과 자동 기록·관리 등 서비스 전반의 검증을 완료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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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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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라는 두 고객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이고 의료기관에서 발생되는 의료정보를 어떻게 정확히 전달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 의료기관 개원·경영 컨설팅입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 진료 현장을 떠나 동료 의사들에게 보다 나은 환자와 의사의 만남을 기획하고, 올바른 의료정보 전달을 통한 향상된 진료환경 구축을 목표로 의료기관 개원·경영 컨설팅 전문 업체를 설립했다는 닥터헬프 김 진 대표의 말이다. 지난 1998년 의사들의 커뮤니티인 `의료샘`과 인터넷 종합병원 `건강샘`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개원·경영 컨설팅과 병원 코디네이터 교육 등 을 실시해온 닥터헬프는 의료기관 이미지 향상을 위한 병원용 PDP맞춤방송시스템 메디캣 솔로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종합적인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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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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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에 기반한 의료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해 지난 6월 학계, 업계 등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해 발족한 IHE Korea(위원장 김희중)가 제1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IHE Korea는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연세의대 의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보건의료전문가, 의료영상기기, 의료정보, PACS, EMR 등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WF(Scheduled Work Flow)와 DICOM, HL7 등의 의료정보 표준 테스트와 표준화 적용 등을 주제로 제1차 워크숍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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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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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전문소위원회 본격 운영 정부가 지난 5월 의료기기법 시행에 따라 규제중심의 의료기기 심사업무를 탈피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산업 분야 육성과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성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최춘섭)는 최근 정부의 의료기기 기술평가 업무와 관련, 보다 다양한 업계 의견 수렴과 국민 참여형 민원제도 실현을 위한 `의료기기 기술평가혁신협의회(의평협)`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식약청과 의료기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의평협은 의료기기 산업 전 분야에서 식약청 의료기기평가부 업무에 대한 불편사항 및 개선안에 대한 의견수렴의 창구 역할을 위한 맡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은 의료기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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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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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전문업체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올 상반기에만 30개 병원에 PACS 및 3D솔루션, 치과용 PACS 등을 수주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건국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2개 대학병원과 한일병원, 세웅종합병원의 Full PACS 구축을 완료,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4개 병원 구축과 함께 상반기에 30개 병원에 다양한 의료영상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인피니트가 국내시장에서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격판독과 협진, 국제표준 준수 등의 강점이 큰 경쟁력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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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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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안봉환 전남의대 생화학교실)는 내달 3일부터 이틀간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동 6층 대강당에서 `인체 유전학과 유전체학의 최근 논제`를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능유전체학연구 소개(국립보건원 오범석) ▲Automatic large scale DNA sequencing and SNP typing(DNA Link 이종은 대표) ▲유전자연구 분야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내용 및 영향(국립보건원 남명진)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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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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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벤처 업체와 정부 연구기관이 생물테러 작용제인 보툴리눔 독소를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는 탐지 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벤처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최근 `생물테러 대응 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독소 탐지키트를 선보였으며, 1만개의 테스트 분을 생산, 일선 생물테러 대응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탐지키트는 생물테러 의심 검체가 신고될 경우 현장요원이 간단한 조작을 통해 30분 이내에 보톨리눔 독소 양성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것으로, 인체에 유해한 A, B, E형 보톨리눔 독소를 동시에 50ng/㎖까지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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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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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기업 경영 활동에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온라인 방식으로 지원하는 서비스 `비즈메카(Bizmeka)` 사업에 PACS 솔루션이 결합된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 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는 최근 KT(대표 이용경)의 비즈메카 사업에 PACS 솔루션을 공급하는 협정을 체결 국내 중소병원 및 의원급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5월 비즈메카 PACS사업 협정을 체결 새로이 bizmeka-marosis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bizmeka-marosis는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제공 초기 투자 비용의 부담을 줄인 렌탈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형훈 대표는 PACS 도입시 장애 요인으로 꼽히는 초기 투자비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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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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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융합기술 바이오벤처 디지털바이오테크놀러지(대표 장준근)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세포계수측정장비(C-Reader, 모델명 CRM-300/350)를 일본 QDJ社를 통해 일본 맥주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일본에 수출되는 CRM-300/350은 숙성 맥주의 질을 판단하는 효모균 계수가 가능한 제품으로, 현재 QDJ사를 통해 일본 맥주업체 산토리社와 구매협약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C-Reader가 생명공학과 의학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제품의 기능향상시 이를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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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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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바이오벤처 업체와 제약회사들이 기술 이전과 제휴, 공동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바이오의학연구회(SBR)와 공동으로 개최한 `2004 한·미 바이오 비즈니스·파트너링 포럼` 결과 양국의 제약, 생명공학 업체들간에 다양한 기술 이전 및 제휴, 투자 협력 등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업체인 지엘팜텍(대표 최유진)이 미국 캐프리콘 파머슈티컬社에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고혈압 치료제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바이오코리아(대표 이영성)는 임상연구기관 아마렉스社와 B형 간염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종근당은 오시리스 세라퓨틱스社와 심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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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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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공동연구·산업화에 적극적이공계·관련분야 인력양성 추진 국내 최대 생명공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이 바이오산업 거점화와 인력양성사업,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통해 국내 생명공학연구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5월 독립법인 5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던 생명연은 이 달 20일 국내 최초로 영장류이용 전문연구시설 국가영장류센터(센터장 현병화)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12년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생명연 제2캠퍼스에 총 77억여원을 투입해 설립되는 이 센터는 4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유치하여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 난치병 연구를 위한 전임상 연구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생명연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올해 산·학·연간 연구 협력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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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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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안봉환 전남의대 생화학교실)는 내달 3일부터 이틀간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동 6층 대강당에서 `인체 유전학과 유전체학의 최근 논제`를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기능유전체학연구 소개(국립보건원 오범석) ▲Automatic large scale DNA sequencing and SNP typing(DNA Link 이종은 대표) ▲유전자연구 분야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내용 및 영향(국립보건원 남명진)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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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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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벤처 업체와 정부 연구기관이 생물테러 작용제인 보툴리눔 독소를 30분 이내에 신속하게 판정할 수 있는 탐지 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벤처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최근 `생물테러 대응 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독소 탐지키트를 선보였으며, 1만개의 테스트 분을 생산, 일선 생물테러 대응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탐지키트는 생물테러 의심 검체가 신고될 경우 현장요원이 간단한 조작을 통해 30분 이내에 보톨리눔 독소 양성여부를 판정할 수 있는 것으로, 인체에 유해한 A, B, E형 보톨리눔 독소를 동시에 50ng/㎖까지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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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4.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