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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社의 프롤리아TM(ProliaTM, denosumab)가 폐경기 후 골다공증 치료제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되었다. 프롤리아는 매 6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제로 파골세포를 활성화하는 단백질을 저해하는 새로운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골 파괴 속도를 늦추고 골질량과 골 장력을 높이는 약물로서, 폐경 후 여성에게 투여할 경우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3년 후 척추, 둔부, 비척추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임상연구에서 보고되었다.한편, 프롤리아가 만약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적응증이 추가된다면, 2015년까지 300만 달러 판매를 초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s meeting)에서는 전립선암과 관련된 다른 합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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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운동 유발성 천식 예방에 있어서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몬테루카스트(싱귤레어)를 추가하는 것이 살메테롤을 추가한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이 연구는 2005년 12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유럽, 아시아, 멕시코, 남아메리카 30개 기관에서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2010)" 최신호에 게재됐다. 참가자는 적어도 1년의 천식 병력이 있는 6~14세 남녀 소아로 이들은 1일 2회 플루티카손100μg+1일 1회 몬테루카스트 5mg 군과 1일 2회 플루티카손 100μg+1일 2회 살메테롤 50μg군으로 나눠 4주 치료후 어떤 치료가 운동 유발성 천식을 더 잘 예방하는지 측정하기 위해 운동 부하를 주는 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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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된지 딱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과열양상을 보이다가 이제야 서서히 거품이 걷혀가는 모습이다. 그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는 쉽지 않으며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어봤다. 현지의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쌓기 현지 의사를 통한 진료 의뢰가 외국인 환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중요성이 많이 부각되고 있다. KAMA(재미한인의사협회) 차기 회장인 코넬의대 현철수 박사는 "미국에는 131개의 의과대학이 있고, 각각 1~20명의 한국 학생이 있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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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Health는 "신흥시장, 즉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일부가 기존 국제 시장의 제약 매출을 추월하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머징마켓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제약사가 발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1년에는 중국 내 의약품 매출이 프랑스, 독일을 앞지르고, 브라질의 의료비가 영국보다 높아질 것이다" 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신흥시장 국가들을 성장률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했는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을 유일하게 첫번째 군으로 분류하였다. 두번째 군으로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가 속해있다. 세번째 군으로는 베네주엘라, 폴란드, 아르헨티나, 터키, 멕시코를 포함시켰다.IMS는 "중국이 의료 인프라를 개선시켜 세계적 수준을 갖추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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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한 피마살탄이 최종 검사대에 올랐다.회사는 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Fimasartan)의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신약 허가 신청서 제출에서 최종허가까지는 빠르면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이상으로 회사 측은 오는 10월을 예상하고 있다.피마살탄이 허가되면 15번째 국산 신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보령제약은 이약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8년간 500억 원을 투자했다.또 신약사상 가장 큰 시장에 도전하는 약물이 된다. 현재 국내 고혈압 시장은 1조2000억 원 규모이며, 이중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계열이 5400억 원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피마살탄은 ARB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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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타미비어 내성 신종플루에 세계보건계의 촉각이 곤두서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도 신종플루 변종 8건이 검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변종사례 연구결과 중국 보건 당국은 여전히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 사례가 검진된 시기와 다른 사망사례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신종플루 전파예방에 가장 거친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가들 중 하나지만 실질적인 활동 및 효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기 때문. WHO 베이징 대변인인 비비안 탠(Vivian Tan)은 심지어 이 사례들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단 탠 대변인은 "인플루엔자 변종이 더 심각해 질 수 있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불안정한 만큼 바이러스의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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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영국, 우크라이나, 브라질, 중국, 일본, 멕시코 등지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의 변종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병원에서 발견된 4건의 타미플루 내성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 감염이 발생해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가 조사에 착수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의 신종플루 소식 업데이트에서 노르웨이에서 70건의 샘플을 분석한 결과 2건의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신종플루 변종에 대해 보고한 바 있지만, 이번 미국 듀크대학의료원(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발생한 사례는 가장 큰 규모로 발생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게다가 노르웨이 등지에서 발견된 변종은 증상이 치명적이긴 하나 오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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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진 주기를 더 짧게 해야한다는 내용을 필두로 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자궁경부암 검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 검진시기에 대한 권장사항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초 검진은 21세에 시행하고,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는 21~30세는 매 2년, 30세 이상에서는 이전 3번의 검사에서 자궁경부암 세포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3년마다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기존 가이드라인에서 30세 이하의 여성들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과 최초의 검사는 성관계를 가진 후 3년 후나 21세 이전에 시행하도록 한 내용과 달라진 것이다. 학회는 비용과 감정적 문제, 청소년기의 불필요한 치료로 인한 추후 출산문제를 고려해 검진 시작 시기를 21세로 옮겼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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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절히 대응해 의료산업이 성장 가능한 전략을 가져야 한다. 자본 및 경영 역량의 강화와 u-Healthcare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의 과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LG생명과학과 대한병원협회가 26일 개최한 제2회 Health&Youth 컨퍼런스에서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수석연구위원은 "의료산업의 환경변화와 성장 전략" 오프닝 강연을 통해 이같이 제언했다. 김 위원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개방병원의 허용이나 MSO와 관련한 법적 규제 완화가 필요하며, 병원들은 자본 및 경영 노하우를 확보해야 한다"며 "u-Health의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정부가 나서서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형 병원이 연구 중심, 급성기 치료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0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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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26일 KOTRA 국제회의장서 유럽의약품청(EMEA)과 브라질, 멕시코 의약품 협회 담당자를 초청, 의약품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각국가의 의약품 시장 동향과 의약품 등록절차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중식 및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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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브라질에 170억원 규모의 말단비대증치료제인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한다.옥트린라르 주사제는 옥트레오타이드(octreotide) 제제로 체내에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말단비대증 또는 내분비계종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동국제약은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의약품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09 성과로 브라질 베르가모(Bergamo)사와 옥트린라르 주사제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베르가모사에 2010년부터 3년간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 어치의 옥트린라르 주사제를 수출하게 된다.또한 동국제약은 멕시코, 터키 등 세계 15개 국가에 추가로 옥트린라르 허가등록을 진행중에 있어 해외 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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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서바릭스가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시판·허가됐다.22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서바릭스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및 18형과 관련된 자궁경부 전암 및 자궁경부암의 예방 백신으로 허가·승인했다.허가사항에 이에 따라 서바릭스는 앞으로 여아 및 10~25세 젊은 여성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시판은 연말부터다.앞서 미국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서바릭스를 11~12세 소녀의 정기 예방접종 프로그램 및 13~25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따라잡기(catch-up) 접종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한편 현재까지 서바릭스는 유럽연합(EU) 27개국과 호주, 브라질, 한국, 멕시코, 대만, 일본 그리고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100개국에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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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멕시코의 중증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보고서가 신종인플루엔자 H1N1(신종플루)대한 병원과 의료계의 강화된 대비책을 요구하고 있다. 두 보고서는 비슷한 주요 결과를 제시했다. 젊은 청소년층에서 중증 증상이 주로 나타났다는 것, 그리고 빠르게 호흡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였고, 쇼크와 다양한 장기의 부전이 일반적으로 나타났다는 점 등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이 백신 접종의 우선군이 아닌데다가 입원 후 증상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보고서에서 이들이 고주파 진동 호흡(high-frequency oscillatory ventilation), 신경근육 차단(neuromuscular blockade), 일산화질소 흡입 등의 처치 여부와 시행 기간에 따라 생존률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나 중증 환자에 대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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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헬스케어 시대 "병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14일 병협서 열린 서울시병원회(회장 김윤수) 특강에서 의료산업화는 "영리법인"논란이 전면에 부각되면서 이념적인 문제로 부딛히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면이 많다며, 5~10년후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분야로 의료를 꼽고 이같은 주장을 폈다.특히 지난 5월 의료법 개정으로 본격화하고 있는 해외환자유치는 우수한 의료기관과 보건의료 인력을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높고 국제화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컨설팅전문 맥킨지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해외시장 규모는 2004년 400억달러에서 2007년 600억달러 2012년 100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며, 의료서비스 해외소비자는 2005년 1900만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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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높을수록 정기 검진·적극 치료로 오래 생존국가암관리사업 시행으로 5년 생존율 꾸준히 증가■ 발생·생존율 특징 보이는 주요 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997년 전체 인구 10만명당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12.7명이었지만 10년이 지난 2007년 그 수는 137.5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인의 사망에 관여하는 질환으로서 암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08년 12월 발표된 공단 자료의 암 발생률(신규 암 진료환자)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10대 암은 위암, 대장암, 갑상샘암, 폐암, 간암, 유방암, 전립샘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입술구강암이다. 입술구강암은 입술, 혀, 구강, 침샘, 편도, 인두 등에 발생한 암을 통칭하는 것으로 쓸개 및 기타 담도암과 10위권 진입에 있어 순위를 다투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이혜선
2009.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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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은 12일 "프릴리지의 허가를 위해 식약청에 제출한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 조루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문제들을 모두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혓다.한국얀센은 "임상 참여 전 평균 1.2분이었던 사정시간이 프릴리지 복용 후 30mg군은 4분으로 3.4배, 60mg군은 4.5분으로 3.8배 증가했다"고 설명하고 "첫 복용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정지연 효과와 용량 의존적으로 효과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고 했다.또 "사정조절능력의 경우 10%를 넘지 못하던 매우 좋다와 좋다라고 답한 비율이 임상 종료시점에는 70%에 육박했으며 스트레스, 배우자와의 관계, 성관계 만족도 등 조루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임상초기(4주)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고 소개했다.특히 "조루가 미치는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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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내 급성장…"코리아 별도 분석" 연구도산·학·정 한마음 결실…아시아 생명과학 연구 분야 리더 평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국 임상시험 시장의 위상도 사뭇 달라졌다. 대체적으로 임상시험 산업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성공적인 시장 중 하나라는 평가다. 짧은 기간에 다크호스로 부각되다 보니, 한국을 별도로 분석한 보고서까지 나올 정도다. 주요 보고서들은 한국이 아시아 생명과학 분야의 리더로 명확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임상시험 허브"라는 목표를 향한 산·학·정의 긴밀한 협력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가장 활동적인 시장 중국 홍콩대의대(Li Ka Shing Faculty of Meidicne) 임상시험센터 연구진의 보고서는 "한국의 기업 후원 임상시험" 제목으로 Clinica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09.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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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암 예방 및 조기검진 사업의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은 2002년 인구 10만명당 170.5명에서 2006년 153.5명으로 감소세에 있으며, OECD 평균 162.0명(2006년)보다 낮게 나타난 것이다.이는 21일 OECD에서 발표하는 "OECD Health Data 2009(2007년 기준)"에 따른 것으로 암 사망률의 경우 남자는 2006년 10만명당 242.3명으로 2007년 OECD평균 211.4명보다 높았고 여자는 같은 시기 95.2명으로 OECD 평균 127.2명보다 크게 낮았다.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006년 10만명당 77명으로 OECD 평균 53명(2006년)보다 높았다. 허혈성심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2002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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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2일 오후 4시 현재 464명으로 늘었다. 지난 10일0시 367명이었으나 주말을 거치면서 100여 명이 늘어난 것. 추정환자는 1명이다. 지금까지 334명은 완치퇴원했으며, 130명은 격리치료중이다. 202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최근 미국, 필리핀, 호주, 태국 등에서의 입국자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특히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귀국후 고열과 같은 신종플루 증상이있으면 관계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확진환자는 멕시코 입국 관련 2명, 어학원 관련 22명, 외국 입국자 36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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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등록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0일 현재 367명으로 늘었다. 추정환자는 6명이다. 157명은 검사중에 있어 당분간 환자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본부장 전재희 장관)는 8일 하룻동안 20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280명은 완치 퇴원했으며, 91명은 격리 치료중이다. 본부는 미국, 필리핀, 호주, 태국 등에서의 입국자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들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특히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귀국후 고열과 같은 신종플루 증상이있으면 관계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확진환자는 멕시코 입국 관련 2명, 어학원 관련 22명, 외국 입국자 293명(미국 134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