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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부족한 건보재정을 약가인하를 통해 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제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라는 약가제도가 시행된지 7개월만에 또 새로운 제도를 받아들여야 하는 제약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실거래가제 이어 또? 제약사 난색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포함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소문만 무성한 약가제도의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여기에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국고지원 사후정산제 도입 등도 포함돼 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달 중 발표한다. 이중 약가제도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복안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 약값과 제네릭을 더 낮추는 것이다. 현행 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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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임윤택)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제 5차 총회 및 2011년 제 1회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130개 RA전문연구회 회원사(2010년 기준)를 대상으로 2011년도 신규 임원진 선임과 2011년도 사업계획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또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2011년도 의약품 안전관리정책/ 의약품심사기준 운영방안/ GMP 운영방안/ 보험약가제도 변화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택 회장은 "2011년도에는 보다 활발한 회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히면서 제약업계의 개발, 허가 및 약가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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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중심으로 -◇ 일시 2010년 12월 2일◇ 좌장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패널류양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이 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이 혁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주인숙 한국다국적제약사협회 상무김행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회장조윤미 녹색소비자연맹 본부장손종관 메디칼업저버 편집국장 제도시행 두 달…벌써 초저가 낙찰사태 발생 손종관: 반갑습니다. 폐사가 2011년 신년 첫 호를 맞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어떻게 볼 것인가-문제점과 대안마련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제약사들의 투명한 유통구조와 리베이트 방지를 위해 마련한 새로운 약가제도로 지난 10월 1일부터
기획특집
메디칼업저버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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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정부 의견 대립 "진행 중" 2010년의 끝자락이다. 의료계는 쌍벌제 리베이트, 1차 의료 붕괴 우려 등으로 인해 과거 어느 때보다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힘겨운 한해를 보냈다. 다가올 2011년 각종 의료 현안이 쾌도난마 되기를 기대하면서 올 한해 취재 현장 등을 오가며 의료계의 소식을 전달해 온 본지 기자들이 2010년을 되돌아보는 기자 방담 시간을 가졌다. 손종관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마지막 신문 제작 작업을 송년호 특집의 형식을 빌어 진행하다보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계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여타 의료계 인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들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는 해를 정리해야 할 시간이라니…올해도 의료계 내에서 많은 제도
보건복지
메디칼업저버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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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크고 작은 제약사들이 하나둘 국내법인을 만들어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는가 하면 기존 제약사들은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등 새로운 변화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우선 한국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제약사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멀츠, 나이코메드, 다케다 등 대략 3~4곳이 신규 한국법인을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이스라엘 국적의 제네릭 회사인 테바도 조만간 법인설립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이중 멀츠는 보툴리눔톡신A와 필러를 주력으로 하는 미용성형 전문제약사인데 최근 법인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호흡기 전문제약사인 나이코메드도 올초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경구용 COPD치료제인 닥사스가 내년경 나오면 직판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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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논의돼 오던 보건의료 분야가 소비자(환자) 선택 시대로 무게 중심이 이동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권용진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교수는 30일 제9차 함춘포럼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 정책 개선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환자 소비자의 권리는 자기결정권, 생명신체권, 건강권, 보건권이 헌법에 보장돼 있고 보건의료기본법상의 권리가 있다"며, 보건의료분야에선 우선적으로 의약품, 치료방식, 의료기관, 보험회사, 약국 등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소비자 강화의 핵심 권리는 자기결정권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전제한뒤, 의약품 정책을 우선 논하게 된 것은 직접 선택 가능한 영역, 심각한 건보재정 악화(일반의약품 접근성 보장, 고가약의 저가약 선택, 높은 조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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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제약 및 바이오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급 포럼이 사상 처음으로 오는 11월 4일(목)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미국제약협회(PhRMA, 회장 존 카스텔라니)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에서 수십여 명의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들이 참가하여 양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동반 성장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LG생명과학 김인철 대표이사,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동아제약, 한미약품, 태준제약, YD생명과학 등 대기업은 물론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CEO들도 참가하여 미국기업들과 다양한 범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미국에서는 미국제약협회(PhRMA) 이외에도 미국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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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추석 맞이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10월말이면 집행부가 출발한 지 절반이 되는 시점으로 의료계를 위해 씨를 뿌리고 땅을 일구고 성심껏 가꾸는 일에 몰두했다면 후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야 할 때이므로 남은 임기동안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직한 농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 회장은 "의료계에 대두된 가장 큰 당면과제는 1차의료 활성화"라고 말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사항을 말할 수 없지만 1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전달체계 정립, 약가제도 개선, 수가항목 신설, 의사인력 적정 수급 대책 마련, 기본진료료 개선, 의원 종별가산율 조정, 건강보험 국고지원 강화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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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창간 9주년을 맞아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를 특별 인터뷰했다. 이 대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서울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5월 CEO로 전격 발탁돼 주목을 끈 바 있다. 의사출신 경영인으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약업계 이슈 대한 생각과 향후 국내 제약시장을 어떻게 조망하는지 들어봤다. 이동수 대표에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약가제도, 윤리강화 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었다. 이에 거두절미하고 질문을 던지자 "당연한 변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이 대표는 최근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리베이트 근절, 윤리적 제도강화에 대해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 또한 약가제도신설, 기등재약목록정비 등이 일련의 약가제도강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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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질서위원회 위원장으로 녹십자 조순태 사장이 선임됐다. 또 약가제도위원장에는 임선민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3일 18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획·정책위원회는 유나이티드 강덕영사장이, 홍보위원회는 명인제약 이행명 사장, 국제위원회는 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이 이끈다. 또 제약기업윤리위원회는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이, 연구개발위원회는 종근당 김정우 사장이, 유통질서위원회는 녹십자 조순태 사장이, 약가제도위원회는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이 선임됐다. 특히 종근당 김정우 사장은 임상개발위원회도 맡는다. 그밖에 일반의약품위원회는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약사제도위원회는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이. 바아오의약품위원회는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특별위원회에 소속된 7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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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들은 10월부터 의약품 구입내역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시행에 따라 실구입가격을 요양기관이 청구하는 요양급여비용명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보건복지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으 담은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고시 제정안과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10월부터 의약품 구입내역을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약가는 매 1년간의 청구량과 청구금액(실구입가격의 분기 가중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조정된다.복지부는 “실거래가상환제도의 도입 때와는 달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설치되어 제약사 등의 공급자로부터 의약품 공급내역을 신고받기 때문에 이 자료를 활용하여 요양기관의 의약품 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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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약가제도를 앞두고 제약사간의 협력을 맺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초부터 최근까지 협력을 맺은 사례만 벌써 8건으로 한 달 평균 1회가 넘고 있다.올해 첫 협력 테이프를 끊은 회사는 GSK와 명인제약이다. GSK는 지난 1월 명인제약에 중추신경계 핵심품목인 "팍실시알"과 "세로작"을 넘겼다. 공동판매이기는 하지만 주텃밭인 병의원을 영업권을 넘겨 줬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택과 집중을 선택한 것이나 다름없다.이어 2월에는 한독약품과 노바티스가 "가브스메트"에 대한 영업·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미 가브스에 대한 영업제휴도 체결한바 있어 이번 복합제는 당연한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가브스로 시작된 양사의 제휴는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세비보까지 이끌어냈다. 특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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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약제비를 절감시킨 의원에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복지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의사가 자율적으로 처방행태를 개선, 약품비를 절감하면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해당 의원에게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것으로 대상은 의원에서 건강보험 환자의 외래 진료 시 처방한 원내·외 약품비다. 평가는 반기 단위로 실시되지만 올해에 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분기 단위로 평가될 예정이다.인센티브 지급 금액은 해당의원의 전년도 심사결정 공단부담액의 100분의 10 범위 내에서 약품비 절감액에 인센티브 지급률을 적용하여 산출된다. 인센티브 지급률은 약품비 수준지표인 외래처방고가도지표(O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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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계약제 거론, 수도권 병상 신증설, 상급 종합병원에 대한 기준병실 확대정책,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 선택진료제 ..."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은 23일 열린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최근 거론되고 있거나 시행중인 각종 정책들은 병원경영을 더 악화시키고 있으며, 병원계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구조적인 저수가 저급여 건강보험수가 계약 기본 틀을 개선키 위한 일환으로 의협과 병협 등이 참여한 "건강보험 수가결정 비상대책위" 구성을 제안했다. 또 의약분업 시행 10년이 경과한 올해, 정부나 국회 차원에서 의약분업 재평가위원회를 구성, 재평가 할 것과 간호등급제 개선, 조제건수에 따른 원내 상근 약사 인력 정원 규정 조정, 의협과 병협의 윈윈 구축 등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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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유치한 세계도매연맹 서울총회가 개막 D-100일을 맞은 가운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개최가 점쳐지고 있다. 게다가 다국적 제약사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엄태웅 사무총장은 세계도매연맹 서울총회 D-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인 101명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5월 31일까지 등록한 숫자는 240명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그외에 동반자 스폰서 기타를 합치면 이번 총회는 350명이 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역대 규모사상 최대다"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피력했다. 여기에 국내외 제약사들의 후원도 잇따르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17곳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후원을 결정했다. 이는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소속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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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도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 10월1일 시행된다.이 제도는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지난 2월16일 발표한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병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상한금액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면 그 혜택을 환자와 요양기관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시장형 실거래가 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본격적으로 관련 고시 개정과 청구소프트웨어 개발 인증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복지부는 개정안 행정예고(4.22.~5.12)를 마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를 시행령 공포일에 맞춰 공포할 예정이다. 이에따르면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시행으로 요양기관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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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가 오는 6월 3~5일 일본 동경 JPMA회관에서 ‘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논의를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제약산업의 규정과 제약산업경제 및 마케팅 이슈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한국측 참석자는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이승훈 품질관리과장, 현대아산병원 이동호 임상연구센터소장을 비롯하여 제약업계 주요관계자들이다. 이들은 ‘새로운 GMP 시스템도입 후 GMP실사현황, MRCT(Multinationl Regional Clinical Trial) 최근동향’, ‘한국제약산업, 의약품 공급의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공정거래규약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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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계가 단단히 뿔났다.대한의사협회는 13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 철폐 등 15개 대정부 촉구사항을 채택, 정부의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대규모 집회 및 휴페업 시위를 통해 관철시키겠다고 결의했다.전국의 의사 대표자들은 한국의료살리기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통해 건강보험 30년, 의약분업 10년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 운영해 강제의약분업을 완전 철폐하라고 요구하고 의료공급자 및 소비자의 자율 선택권 보장, 올해 내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 정비 완료,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수가 항목 신설, 국방의학원 설립 법률안 폐지 및 부실 의대 통폐합을 통한 의사인력 감축, 기본진료료의 요양기관종별 차별 폐지,
보건복지
하장수
2010.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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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제와 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를 주제로 "2010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기간은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이며 장소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제 강의는 의료기관평가인증추진단 전문 자문위원이자 한국병원약사회 의료기관평가인증제 대비 TFT 팀장을 맡고 있는 손기호 부회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이 맡는다. 손 팀장은 "2010년 의료기관평가 인증제 도입 및 평가 방향"을 주제로 총론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밖에 "의료기관 평가와 약제업무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료기관평가 인증기준(안) 중 환자진료체계 평가문항(김귀숙- 서울대병원), 약물관리 평가문항(한옥연-서울성모병원), 지속적인 질 향상 평가 문항(손기호-삼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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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협회를 먹여살리고 있다", "협회에서 얻을게 아무것도 없다", "협회가 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협회를 없애라". 최근 회원사들이 한국제약협회를 평가하는 목소리다.한국제약협회의 신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회원사로부터 신뢰를 양분삼에 쑥쑥 커나가야할 협회가 이같은 평가를 받게된 것은 지난 수년간 협회가 제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급기야 최근에는 동종단체로부터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회원사로 있는 한 제약사 관계자는 "솔직히 협회에서 얻는게 없다"면서 "제약사들의 협회로부터 도움을 받기 때문에 회비를 낸다고 생각하는 곳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불신을 드러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협회의 도움을 기대하지않은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불신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회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