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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농축레몬과즙과 타우린, 비타민B쐝 등이 함유된 천연구연산 음료 셀파워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구연산이 신진대사 활성화 기능과 피로회복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셀파워 1병에 천연구연산 500mg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갈증해소 등 여름철 건강 드링크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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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체내흡수가 우수한 Neosol® 특허공법을 이용 생체 이용률을 최적화한 간기능개선제 실리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실리웰은 간세포 보호·재생 작용에 효능을 지닌 카르두스마리아누스 엑스를 주성분으로해 간기능 악화로 인한 만성 피로감 해소와 간기능 보호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약성분인 실리웰은 안전성이 우수하고 간세포의 단백질합성촉진, 항염, 항섬유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만성간질환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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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임신 여성은 쌍둥이를 임신할 경우 자녀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가 에이즈 저널 5월호에 보고됐다. 파리 맨델브롯대학 로렌트 박사팀은 쌍둥이에 대한 HIV 모자감염을 단태임신과 비교하기 위한 코호트연구를 진행했다. 항HIV약물의 효과적인 조합인 고활성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HAART)의 출현 이전 쌍태임신에서 HIV의 모자감염은 단태임신의 2~3배였다. 이같은 관계는 태막의 조기파열시 특히 두드러졌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 경우 모자감염 위험은 4.5배 증가했다. 1997년에 HAART를 시작한 이래 그 비율은 두 그룹에서 유사하게 낮아졌다. "HIV 감염 여성이 다태임신한 경우 의사는 태막의 조기파열과 조기분만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며 항HIV요법 시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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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데자뷰(이전에 같은 일을 겪었던 것 같은 느낌) 현상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미국 연구팀이 이런 경험에 뇌의 일부분이 관여함을 확인해냈다. 이들은 연구를 통해 기억장애의 새로운 치료법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의 도네가와 스스무 박사(미국 MIT 생물학·신경과학과)에 의하면 데자뷰는 경험(일화)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구분하는 뇌기능의 이상이다. 연구팀은 마우스에서 치아이랑(dentate gyrus)으로 불리는 해마내 특정 부분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데자뷰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치아이랑은 새로운 장소와 경험에 대한 심상지도(mental map)를 만들고 이들을 저장한다. 그러나 심상지도가 겹쳐지고 번지게 될 때 두개 경험이 매우 유사한 것처럼
제약단신
이혜선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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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의 55%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미국내 중등~심각한 천식 환자의 55%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절이 가능했던 천식 환자의 38%와 조절이 불가능했던 환자의 54%가 생명에 위협을 느낄만한 천식발작을 경험했다"고 주요저자이자 웨이크포레스트의과대학 인간유전체학센터 소아과·호흡기내과 스테펜 P. 피터 박사는 말했다. 인터넷 설문에 참여한 1821명의 천식환자를 통해 이루어진 연구는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6월호에 게재됐다. 설문 응답자들은 적어도 일년간 천식으로 진단받고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표준요법을 처방받고 있는 환자들이었다. 조절이 불가능한 천식은 표준치료요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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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보다 정확 MRI는 유방암으로 진행하기 쉬운 공격적 형태의 high-grade DCIS(유관 상피내암; 유방암 0기에 해당)를 확인하는데 있어 유방촬영술(mammography)보다 더 정확했다. High-grade 또는 HER2 positive DCIS 환자의 절반이 MRI만으로 진단이 가능했다. 반면 유방촬영술만으로 진단한 DCIS는 대부분 low-grade였다. 독일 본대학 방사선학 크리스티안 K. 컬 박사는 MRI가 예후면에 있어 의미있는 DCIS를 진단하는데 유익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방촬영술은 DCIS 진단에 있어 표준요법으로 고려된다. 그러나 모든 DCIS가 종양으로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몇몇 여성들은 과잉치료(수술 및 방사선요법)를 받게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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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지방서 분리, 생착률 높이고 재생촉진알엔앨 바이오 "RPC Therapy" 발표회 자신의 허벅지나 복부에 들어있는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피부에 주입함으로써 생착률과 피부재생효과를 높이는 획기적인 성형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알엔앨바이오연구소는 지난 13일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미용 및 성형 신기술인 "RPC Therapy" 발표회를 갖고 임상실험의 결과와 신기술의 산업적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알엔앨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그간 척수손상, 퇴행성 관절염 등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치료를 개발해 오던 중 실용화의 첫 단계로 먼저 미용과 성형에 적용할 수 있도록 RPC Therapy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RPC Therapy란 지방조직에서 순수세포를 분리, 지방과
의료기기
김병수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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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정보분석 컴퓨터로 계량균설계 가능과기원 이상엽교수팀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팀은 미생물의 게놈정보에 근거해 컴퓨터 기반의 가상세포 실험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적용해 유용 물질인 숙신산(succinic acid, 일명 호박산)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맨하이미아 가상세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생명공학 분야 대표 학술지인 "바이오테크놀로지&바이오엔지니어링" 7월호에 "특급논문" 및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특급논문은 연구 내용이 뛰어나 빠른 발표가 필요할 때 채택된다. 이 교수팀은 게놈정보를 전체적으로 분석해 컴퓨터상에 미생물의 가상세포 모델을 구성했다. 이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생장 조건에서 미생물 대사회로의 성장특성과 대사산물의 생산 특성 등을 컴퓨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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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술 완성도 높인다㈜바이테리얼즈(대표 채영진)와 ㈜CGK(대표 김진환)는 기존의 신약후보물질을 동정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노분야 신약개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제휴키로 했다. 이로 인해 신약후보물질을 확보하려는 거대제약사들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CGK는 "MAGIC"이라는 기술을 통해 신약후보물질을 스크리닝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세포내 단백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이미지화를 통해 실제로 인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테리얼즈는 희소성 있는 형광성 자성 나노입자를 합성하는 업체로 기존의 개별 나노입자의 한계점을 극복해 형광성과 자성 그리고 안전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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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를 함유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대웅(대표 정난영) "셀리시스"가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제 등 여름철 여성의 피부고민에 도움을 줄 "셀리시스 주름개선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농축·고활성·고기능성 EGF를 함유해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시키는 주름개선 화장품 "나노 EGF 링클29(7mlx5개)", 햇빛에 탄 피부를 식혀주고 홍반을 가라앉혀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와 EGF를 함유한 "EGF soothing gel(70ml)",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썬스틱 SPF 30 PA++(15g)"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셀리시스(cellisys) 나노 EGF 링클29"는 대웅제약의 EGF 나노기술공법을 사용한 고순도 EGF를 함유해 안정성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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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언론 한국업체 집중 조명국내 바이오 업체들이 생명공학 분야의 강국인 이스라엘에서 독창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세계최대 바이오 벤처 행사인 "Bio-Med 2007"에서 ㈜바이오트론, ㈜바이오코아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 벤처 업체들은 "이스라엘 하이테크 TV" 등 현지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트론은 세계최초로 개발한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기"를 현지에서 열린 줄기세포 학회에 내놓고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 장규호 사장은 "곧 이스라엘 업체 몇군데와 구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6월 24~27일까지는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줄기세포학회에도 참가한다"고 말했다. 또 국내 줄기세포 전문업체 바이오코어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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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기관계용의약품팀에서 제출한 임상시험용의약품 품질평가 연구과제를 토대로 임상시험승인 신청시 필요한 기준 및 시험방법을 포함한 임상시험용의약품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식약청 연구과제를 기반으로 의약품평가부와 제약업계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작업반에서 마련했으며, 자료제출범위와 작성요령 등 임상시험용의약품 품질평가에 대한 명확한 지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가이드라인은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물리, 화학적 제조·품질관리(CMC) 정보 권고사항을 담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2009년 3월부터 신약허가자료는 CTD(국제공통기술문서)에 적합하게 작성되어야 하고, 현재 기준 및 시험방법 위주로 이뤄지는 품질심사도 CMC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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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시중에 판매되는 에페드린 성분의 감기약으로 필로폰을 제조·유통해 검찰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 감기약의 마약류 불법 전용을 방지하기 위해 감기약 판매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시럽제와 액제를 포함한 에페드린류 성분 함유 감기약을 3일 용량 720mg을 초과해 구입할 경우 판매일자와 판매량, 구입자 성명을 기재해야 한다며, 다량 구입 이외의 일반 소비자 구입시에는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염산슈도에페드린의 경우 1정(캅셀) 당 60mg, 120mg 함유제품으로 각 12정(4일분), 6정(3일분)까지는 별도의 판매사항 기재가 필요없으며, 에페드린류 성분이 1정(캅셀) 당 30mg 이하의 경우 24정(3~4일분)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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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 사용과 관련하여 마약류취급자 지도 및 점검 결과 처방전없이 조제한 곳 등 의료기관과 약국 15개소(21건)를 적발, 고발 및 행정처분 의뢰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향정신성의약품이 식욕억제제 등 비만치료제로 남용되고 있어 해당 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과 처방관행을 막고자 총 134개 의료기관·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 일부 의료기관과 약국의 관리 실태가 부실해 올 하반기 중 기획특별점검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유형은 의사가 처방전 작성 없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조제·교부한 경우 3건, 마약류관리대장 미작성, 허위기재 8건, 저장시설 점검부 미작성 4건, 기타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차이·보관방법 부적정 6건으로 조사됐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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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양봉민, 서울대보건대학원 교수)는 이달 14일부터 이틀간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경제성평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연수교육을 통해 의약품경제성평가 실무와 이론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15일 열리는 "보건의료 경제성평가의 이해" 주제의 공개 강좌에서는 ▲경제성 평가의 필요성 및 기본개념(건국대 이건세) ▲경제성평가의 수행 단계(연세대 강혜영) ▲경제성 평가 문헌의 검색 및 분석(울산의대 이상일) ▲경제성평가 지침의 소개(심평원 배은영) 등이 발표되며, "의약품 보험급여 의사결정의 기준과 적용"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의약품보험급여 의사결정의 기준(서울대 최상은) ▲우리나라 보험급여 의사결정 현황(심평원 이소영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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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대행·신민석)와 한국노바티스(대표·안드린 오스왈드)는 13~1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환자들의 실제 모습을 사진에 담은 "Hello Everyong-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질병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삶과 희망, 그리고 주변인들의 노력을 사진에 담은 것으로,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질병의 고통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사진작가 김우영씨가 촬영을 담당했으며, 13일 사진전 오프닝 행사와 3일간 하루 1회씩 음악이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측은 이번 사진전 입장 수익금은 모두 환자를 돕는 기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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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대표 장현택)은 최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장기 근속자 표창 등을 실시했다. 장 대표는 지난 45년간 우수의약품 생산과 공급,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급변하는 국내 제약업 환경에서 신약개발과 합성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진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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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대표 이광식 회장)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임직원들은 협동과 의지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자고 다짐했으며, 이 회장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회사, 공동체 정신으로 단합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하는 소명정신으로 회사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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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사진)이 최근 열린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건을 위한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시상식에서 중외제약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은 Non-PVC수액 제품을 개발, 상용화와 대량 생산에 성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1982년 폐수처리장을 준공 오염방지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으며, 보일러 연료를 청정연료(LNG)로 전환하는 등 꾸준한 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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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혈관계 질환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로시글리타존(제품명, 아반디아)이 기존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등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안전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RECORD 연구 중간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RECORD연구는 4447명의 제2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 투여시 심혈관계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임상연구로, 기존 투여 약제(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에 로시글리타존을 병용 투여한 2220명의 로시글리타존 투여군과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를 병용한 2227명의 투여군으로 나눠 3.75년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입원에 대해 평가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