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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제약협회장, 대통령 주재 FTA 대책회의서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최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FTA국내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차세대 성장동력인 제약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수 회장은 FTA협상에 따른 허가와 특허 연계, 자료보호 등 국내 제약산업이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전략산업인 제약산업을 정부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답했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FTA 정책자문과 지원을 담당하는 FTA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김정수 회장을 비롯 어윤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12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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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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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 안국약품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지난 20일 한국일보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어준선 회장은 지난 1973년 브루나이를 시작으로 의약품 수출을 시작 1984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3년 토비콤-S의 베트남 진출과 동남아지역에 완제의약품을 다수 수출하고 있다. 안국약품측은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의 미국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해외 직·간접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륙별, 국가별 네트워크 확립과 전략적 제휴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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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으로 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이 개발한 슬리머(메실산 시부트라민)가 기존 비만치료제와 효과 및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치료제 선택시 환자들의 비용절감효과가 오히려 높아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지난 20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슬리머 임상좌담회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이날 좌담회는 리덕틸과의 비교임상을 통한 슬리머의 체중감량 유효성(울산의대 박혜순 교수), 임상결과로 본 슬리머의 안전성(가톨릭의대 김경수 교수), 비만치료제의 의약품경제성평가분석(인제의대 강재헌 교수) 발표로 진행됐다. 박혜순 교수는 218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메실산 시부트라민(슬리머) 투여군 109명(11.5mg 또는 17.3mg)과 염산 시부트라민(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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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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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구연산타목시펜 단일제(경구) 21개 품목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 주의사항을 통일조정하는 허가사항 변경 고시했다. 변경 지시에 따른 구연산타목시펜의 통일조정안에 따르면 효능효과는 유방암 치료, 용법 용량은 타목시펜으로서 1일 20~40mg을 아침, 저녁 2회 나눠 복용하며, 백혈구 감소 또는 혈소판 감소환자에게는 신중 투여해야 한다. 부작용 관련 식약청은 소화기계통의 경우 구역, 구토, 식욕부진,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청 트리글리세리드상승에 의한다고 여겨지는 췌장염이 나타날 수 있어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투여 중지해야 한다. 또 간질성 폐렴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관찰을 충분히 하고 이상 확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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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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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사 창조위해 정진"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20일 창립 81주년을 맞아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유한 100년사를 준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차중근 대표는 지난 81년의 도전과 경쟁속에서 창업이념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아 지금까지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차 대표는 "가장 존경 받는 기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을 향해 성실히 목표를 수행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한 대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혁신과 변화의 선봉장이 되자"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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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병원서 캠페인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종양 환자들을 위한 희망상자 이야기 캠페인을 전국 9개 병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희망상자 이야기 캠페인은 투병생활을 하는 환자들이 가족과 의료진들에게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과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달 1일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원자력병원 등에서 3개월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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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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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은 최근 이탈리아 메도산社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NSAIDs)인 아트로메드(성분 암톨메틴)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암톨메틴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인 톨메틴의 프로드럭으로 COX1, COX2를 모두 저해하지만 타 항염증약물에 비해 위장관 부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키는 제품이라며, 세레콕시브 등과의 비교 임상 실험에서 동등한 효과와 부작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내 염증용 소염제로서도 효과를 보인 연구도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에서 암톨메틴은 관절염 치료제와 수술 후 통증 조절제로 처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로딘정에 이어 NSAIDs를 관절염치료제 제품에 추가시킴으로써 정형외과분야 영업력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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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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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최근 항산화작용이 있는 코엔자임Q10을 함유한 종합비타민영양제 코큐텐 비타알부정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코큐텐 비타알부정은 항상화제인 코엔자임Q10을 주성분으로 해 인체에 유해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해 주는 작용을 갖고 있다며, 비타민 A, C, D 등과 미네랄도 함유되어 육체피로, 발육기 병중, 병후의 환자에게 결핍된 영양을 보충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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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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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부족·공급기피·번거로움 등 문제 많아제약협, 10% 의무생산 공급방법 변경해야 지난해 말 의약품소량포장단위공급에관한규정 고시 이후 소량포장 10% 의무생산이 비효율적이며, 소포장 생산제품의 수요부족, 공급 기피현상으로 재고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한국제약협회는 제약업계가 이러한 문제들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소량포장공급 규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건의안을 마련 식약청에 제출했다. 제약협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47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량포장 생산품목 현황조사 및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체 소포장 생산품목수는 47개사 1576품목이었으며, 이중 730품목에 재고가 발생 재고비율이 4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고문재 발생 사유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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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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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의약품허가 신청시 제출하는 자료 양식의 국제조화를 위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품질편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무조정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약품산업 육성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된 것이라며, 2009년 3월 신약 허가심사 자료부터 의무화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CTD 품질편 가이드라인인 "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Ⅲ. 품질"은 지난해 식약청 연구사업으로 ICH(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제약업체 실무진이 참여한 TFT에서 마련됐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제약업계가 의약품 개발 및 허가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대폭 감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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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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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최근 미국 퍼시픽 비치 바이오사이언스와 퀴놀론계 항균제인 DW224a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체결로 계약금과 기술수출료 등 525억원의 수입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수입도 올리게 됐다며, 퍼시픽 비치 바이오사이언스가 DW224a에 대한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판권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DW224a는 그람양성균, 호흡기 감염균, 폐렴군 등 다양한 감염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신규 퀴놀론계 항균제로 2001년부터 4년간 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현재 DW224a에 대한 유럽에서의 임상 1상이 완료됐다며, 향후 신약 개발 성공시 로열티는 물론 원료와 완제품 수출로 큰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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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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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화이자제약은 최근 변재진 복지부장관내정자(사진 오른쪽)와 화이자제약 제프 킨들러 회장이 참석,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화이자제약이 오는 2012년까지 신약개발과 보건의료분야 기반기술 연구를 위해 총 3억달러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한다. 보건복지부와 화이자제약은 지난 13일 변재진 장관내정자, 화이자제약 제프 킨들러 회장이 참석, 이같은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연구로 질병기전연구, 신물질 후보군 발견, 전임상·초기임상연구, 3상 임상연구 확대 등이다. 이와 관련 화이자제약은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06 방문 등 화이자 본사 연구개발 담당 전문가들이 한국 의료진의 우수한 연구능력과 임상연구시설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이같은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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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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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는 최근 자사의 휴미라(성분 아달리무맙)가 유럽의회로부터 중증크론병 치료를 위한 최초의 자가주사 생물학적 제제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중등도 또는 중증 활동성 크론병을 앓고 있는 1400명 이상 성인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3개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CLASSIC Ⅰ, CHARM, GAIN 시험에서 다양한 그룹의 중등도 내지 중증크론병 환자들에게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미라가 관해를 유도할 수 있는지를 측정한 CLASSIC Ⅰ의 경우 anti-TNF를 투여하지 않은 299명 환자중 휴미라 투여 시작시 160mg, 2주에 80mg을 투여한 환자군과 투여 시작시 80mg, 2주에 40mg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4주에 각각 36%, 24%의 환자가 임상적 관해를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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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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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표 울프 네바스)는 최근 심순환계 신약개발후보 발굴과 제품화를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검색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LG생명과학은 검색된 약물의 최적화와 평가, 제품화를 담당하게 된다. 또 연구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개발된 신약에 대한 특허도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게 된다. LG생명과학측은 향후 2년이내에 가칭 LG·한국파스퇴르 신약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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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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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난 14일 대치동 본사에서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영업사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한 혈압을 관리하는 남녀사원을 찾아 시상하는 "건강혈압 남녀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목표혈압인 120/80mmHg에 근접한 남녀 직원 1명씩을 선발,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 티켓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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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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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최근 박사르(성분 라시디핀) CRT(Collaborative Research Trial) 연구지원프로그램에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철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윤호중 교수를 선정했다. 이번 연구지원프로그램에서 김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노인고혈압환자에서 로살탄과 비교한 라시디핀의 24시간 수축기혈압 변동에 대한 효과 연구를, 윤 교수 연구팀은 아테놀올과 비교한 라시디핀의 항산화 효과 연구를 담당한다. GSK CRT는 Investigator-Initiated trial(IIT)이라는 연구자주도임상시험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500여개 이상의 CRT와 국내에서 15개의 CRT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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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과 한국화이자 제약간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여온 레보텐션(에스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노바스크(암로디핀 베실레이트) 특허 소송에서 특허법원이 안국약품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법원(부장 판사 이기택)은 지난 13일자로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 물질특허에 대해 무효라고 판결했으며, 이성질체 개량신약인 레보텐션에 대해 안국약품의 권리를 인정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올 2월 한국화이자 제약이 제기했던 특허침해 금지 가처분 결정 소송과 이에 따른 결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달 초 판정승을 얻은데 이어 이번 판결로 완승을 걷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국약품측은 이번 판결로 레보텐션 판매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을 상대로 특허 분쟁에서 승소한 것은 위축된 국내 제약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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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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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와 거래 종료를 선언한 30여개 도매업체에 대해 외국계 제약기업들이 약국에서 조제 처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도매업계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초청으로 실시된 도매 직거래확대요청과 도매업계 물류대형화 비전 제시 설명회에 참석한 외국계 제약기업들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으며, 도매업계가 쥴릭파마와 계약종료로 인해 약국가에서 조제 투약 문제가 현실화된다면 언제든지 직거래를 늘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업체는 현재 거래가 중단됐더라도 쥴릭파마가 거래조건을 개선해 제안했을 때 도매업계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직거래를 확대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은 본사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한국도매협회는 13일 열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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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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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에 대한 호르몬요법이 60세 이하 여성의 관상동맥 심장질환(CHD) 위험을 감소시키며, 60세 이전 호르몬 요법은 위험성보다 이점이 많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바이엘헬스케어·쉐링코리아 주최로 열린 한국여성의 폐경에 대한 인식과 치료행태 보고 주제의 "안젤릭" 런칭 간담회에 참석한 국제폐경학회 데이비드 스터디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데이비드 스터디 회장은 호르몬요법 치료를 시작할지, 지속할지에 대한 결정을 호르몬 요법의 득과 실에 따른 판단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지난 2002년 WHI의 보고는 많은 한계점에도 불구 많은 부작용이 과장되게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폐경학회 김정구 회장(서울의대 산부인과)도 50~60세 사이 폐경여성들의 호르몬요법은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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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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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 나종훈)은 최근 제49기 주주총회를 갖고 보통주 1주당 액면가의 10%인 100원의 배당금을 의결했으며, 남영우 회장의 이사재선임안과 강현영, 유일성 감사의 재선임안도 통과시켰다. 국제약품은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2% 증가한 97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경상이익은 23% 증가한 125억원, 순이익은 19% 증가한 6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타겐-F의 매출 호조와 최근 출시된 순환기제품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나종훈 대표는 올 한해를 Clean management에 의한 정도경영, 인적인프라 구축, 신규사업 창출에 의한 창조경영을 실현하겠다며, 매출 1092억원, 이익 7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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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