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를 하는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인 장기요양기관의 기능과 대상이 혼재돼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 입원환자 10명 중 2명이 의료적 처치가 필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요양병원 입원자의 환자분류군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과 의료적필요도에 따라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의료경도, 신체기능저하군 등 7개군이 있으며, 이중 '문제행동, 인지장애, 신체기능 저하군'은 의료처치보다는 요양서비스 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10.10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