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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최신 백내장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안과 신기철 교수다.문의 건국대병원 1588-1533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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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4년 제2회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유용한 주요질환의 최신지견이 발표된다.강좌에는 총 6개 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만성폐쇄성폐질환의 진단과 치료(강북삼성병원 임성용 교수) ▲증례를 통한 결핵 진단과 치료(건양대병원 나문준 교수) ▲건강검진 흉부 CT에서 발견된 간유리음영결절(중앙보훈병원 이병준 교수) ▲만성 기침 관리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08.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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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원격의료 이슈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리려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야당 의원들과 국회 토론회를 여는가 하면, 의정합의 이후 사실상 깨어졌던 의료계-야권-시민단체 연대 재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이언주 의원과 함께 '원격의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추무진 회장 취임 이후, 의협 주관 하에 국회에서 열린 첫번째 토론회. 의협은 한달 전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들과 접촉, 일정을 조율하는 등 이번 토론회를 위해 공을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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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완화 분위기에 발맞춰 의과대학들도 올해 대학 등록금을 소폭 인하했다.하지만 43개 의과대학 가운데 13곳은 여전히 한해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었고,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에는 등록금 인하 움직임에 오히려 역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이 공개한 '전국 의과대학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계열 이반대학원 등록금 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의 2014년 등록은 평균 9156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3년전보다 0.62% 정도 낮아진 수준이다. 실제 전국 43개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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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준의 시설기준만 갖췄다면 일반·한방·요양병원에 대해서도 종합병원부지 내 입주를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도시계획으로 정해진 종합의료시설 부지 내에 한방·요양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의 설치를 허용하는 한편, 이들로 하여금 커피숍과 제과점 등 부대시설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8월 22일부터 1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칙 개정안은 지난 3월 열렸던 규제개혁장관회의 결정의 후속조치다.정부는 일단 종합의료시설 부지를 종합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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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목미표시 의원 증가율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개원시장의 마지막 돌파구처럼 여겨졌던 '간판 바꾸기' 전략 조차 이제 한계에 임박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2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표시과목별 의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월말 현재 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의 숫자는 전년보다 82곳(1.6%)가 늘어난 5284곳으로 집계됐다.전문과목 미표시 의원이란, 의료기관 개설자가 전문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면서도 의원 간판 등에 자기 전문과를 표시하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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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9월 3일까지 의료기기 분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세 번째 훈련과정에 참여할 수강생들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과제의 일환으로, 파트너기관인 삼성서울병원의 바이오-의료중개지원센터(BMCC)의 주관 하에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의료기기 임상연구 과정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또는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거나 수행하는 실무자 또는 의료기기 임상연구 과정에 관심있는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이루어지며 모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08.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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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김재규)은 오는 9월 14일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2014년 제13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핻되는데, 제1세션에서는 ▲하복부 통증의 감별(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쉽고도 어려운 결핵의 진단(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당뇨발 감염: 최선의 항생제 선택(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흔히 만나는 말초동맥질환들(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제2·4세션에서는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08.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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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해 다시 한번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의료영리화 논란에 부딪혀 2년 넘게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상황.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달라진 정부 기류가 법 제정을 둘러싼 분위기 전환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이른바 경제활성화 법안들을 9월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정부가 기대를 걸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법안의 하나.제정안의 핵심은 서비스산업을 집중적으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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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에볼라출혈열 발생 국가의 교민과 파견근로자는 외면한 채, 대사관 직원들에게만 개인보호장비를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이 확산되는 극도의 위기상황에서 정부가 자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책임을 방기했다는 지적이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에볼라출혈열 의심환자 접촉방식에 대한 회신' 공문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 31일 '서아프리카 3개국 대사관 및 교민 등 우리 국민들의 보호를 위해 개인보호장비를 지원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7월 31일은 에볼라 출혈열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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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에 피부가 데이는 '일광 화상' 으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 발생은 휴가철인 8월에 집중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이 같은 자료를 공개하고, 국민들에 주의를 당부했다.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광화상'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1년 1만 4313명, 2012년 1만 5767명, 2013년 1만 2365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환자의 30% 이상은 8월에 몰렸다. 2011년에는 전체 환자의 33.7%
정책
고신정 기자
2014.08.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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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 복지시설봉사팀(팀장 민양기 교수)은 지난 9일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와 영등포노인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신경과 민양기 교수와 외과중환자실 김미라 UM 등 총 4명이 참여해 70~80대 고령 노인환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현재 구립 영등포노인케어센터는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춰 치매 및 뇌졸중 등 중증 노인성질환자 65명, 영등포노인단기보호센터는 치매 및 뇌졸중 환자 16명을 보살피고 있다.
병원·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4.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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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장구 구입 비용에 대해서도 본인부담 상한제를 적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란 환자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보장제도로, 연간 의료비 지출액의 상한선을 정해 이를 넘어선 금액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에서 환급해 비용을 보전해주는 방식.환자가 1년간 병의원을 이용하고 지불한 의료비가 소득수준에 따라 200~400만원을 넘어서면 초과금액을 건강보험에서 환급하는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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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돌아오면서, 국회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이후 다시 불붙고 있는 의료영리화 논란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실효성 확보, 의료기관 부당청구 관리 대책, 특정과 지원기피 등 전문의 인력수급 대책 등 국감 단골메뉴들도 의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법조사처가 제안했던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PA 양성화 등이 실제 국감장에서 다뤄질 지도 관심사다.국회, 복지부 등 피감기관에 1729건 자료 요구...분위기 '후끈'국회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4.08.18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