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봇수술을 이용, 폐암 환자의 폐기능을 최대한 살리는데 성공했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정진용 교수(로봇수술센터장, 흉부외과)가 폐암 환자에게 다빈치 로봇 수술을 이용해 폐엽소매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폐는 해부학적으로 5개의 폐엽으로 구성된다. 우측 폐는 상엽·중엽·하엽으로 좌측 폐는 상엽·하엽으로 나눠져 있다.과거에는 폐암 초기단계라고 할지라도 암이 기관지 가운데에 있으면 다른 정상 폐엽도 완전히 잘라낼 수밖에 없어 수술이 성공해도 환자는 호흡하는데 불편함을 느꼈다.그러나 폐엽소매절제술을 시행하면 암과 근처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8.03.15 17:57
-
-
순천향대서울병원 척추센터(센터장 신병준)가 3월 16일(금) 12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4회 순천향 척추심포지움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척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데이터(huge data), 연결성(hyper connectivity), 자동화(extreme automation) 등이 척추분야(spine service)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준 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회장, 석세일 상계백병원 교수의 축사로 심포지움
알림
박선재 기자
2018.02.28 13:23
-
-
-
-
-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갑상선내분비외과 강경호 교수가 최근 중국 북경 허무지아병원에서 개최된 ‘한중 갑상선암 다빈치 로봇 라이브 수술 학회(China-Korea Robotic da Vinci Live Thyroid Cancer Surgery Seminar)’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갑상선 로봇수술 시연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 교수는 중국 등 해외 의료진들이 참관한 가운데 갑상선유두암 및 외측림프절전이 환자에서 겨드랑이와 유륜 쪽에서 진입하는 ‘유륜-액와 접근법’을 통한 로봇 갑상선 전절제술 및 광범위 경부림
병원·개원가
박상준 기자
2018.01.23 10:56
-
-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12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2017 순천향 무수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책관련 사례중심, 최소침습 수술'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무수혈 치료의 윤리적 및 법적 이해, 무수혈치료 논문 발표, 로봇수술의 이해와 적용, 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첫 세션에서는 이정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무수혈센터장의 '무수혈 치료를 선택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정보' 강의와 이한나 변호사와 이하나 변호사의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의무(Patient
알림
박선재 기자
2017.12.06 14:25
-
-
-
건국대병원이 최신형 로봇 모델인 4세대 다빈치 Xi 수술시스템을 도입,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시작한다.건국대병원이 도입한 다빈치 Xi는 기존의 다빈치 Si 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로봇으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기존 모델보다 팔 역할을 하는 로봇기구가 더 작고 길이도 길어져 집도의가 더 쉽고 정확하게 병변을 다룰 수 있다.건국대병원은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흉부외과의 로봇 수술 전문 의료진이 모여 11월부터 로봇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형곤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 수술은 조만간 외과적 수술 방
병원·개원가
박선재 기자
2017.10.31 13:33
-
-
-
GE헬스케어코리아와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로봇수술의 보다 나은 임상적 결과 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최근 로봇수술 관련 첨단 의료기기 솔루션 및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코리아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운영하는 다빈치 트레이닝 센터에 자사의 대표 가스마취기 제품 CS600 시리즈 모델 및 환자 감지장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원하는 장비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특히 양사는 국내 수술기술 및 장비들이 혁신을 위해 상
의료기기
양영구 기자
2017.09.26 15:02
-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가 부인암 등록건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4년 개원과 함께 부인암 환자를 치료한 지 23년만이다.2016년 말 기준 자궁경부암 환자 4380명을 비롯해 난소암3444명 자궁내막암 1946명 기타암 513명 등 총 1만 283명의 부인암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연 평균 428명꼴이다.이들 부인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연간 등록환자수가 700명을 넘어섰고, 2016년에는 736명의 부인암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다.특히 난소암 환자의 증가세가 두
병원·개원가
박미라 기자
2017.09.05 1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