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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새로운 약가정책 도입 시 관련 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진행 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새로운 약 제도가 중소기업은 구조조정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가정책 기조에 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약제비 일괄 인하 등 최근의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5만개 정도의 일자리가 감소된다는 자료가 발표된 바 있다. 그는 "일자리 하나가 얼마나 귀한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며, "새 약가제도 도입시 관련 업계와 대화와 상호작용을 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조만간 제약업계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가 마련돼 있다"며, "작은 기업이 더 어려워 지는 문제 등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도 고려할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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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감] 약가인하를 위해 도입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가 약가 효과는 커녕 보험재정 지출만 증가시켰다는 질타를 받았다. 20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실거래 가중평균가를 산출해 다음연도에 약가를 인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약가인하 실적은 전무한 상황임을 고려해 본다면, 결국 약가도 인하시키지 못하면서 9개월 만에 477억 원의 보험재정을 축 낸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장형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된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요양기관에 지급된 인센티브 현황을 보면, 총 477억 원의 인센티브가 요양기관에 지급되었는데, 그 중 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병원들이 전체 인센티브의 93%(443억 원)를 독식하고 있는 상황도 꼬집었다. 게다가 복지부는 갑자기 약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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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개방형병원(영리병원)은 내국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가진 청문회에서 "제주도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은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것인데 이명박 정부는 외국자본이 들어와 내국인을 진료하고 돈을 벌어갈 수 있도록 법을 개악하려 한다"며, 영리병원 추진 여부에 대한 곽정숙의원에 질의에 대해 "외국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기본적으로 경영이 안되기 때문에 일정 비율안에서 내국인 환자의 진료를 허용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덧붙여 영리병원은 한정된 지역에서 제한된 조건으로 시행토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최근 의약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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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등 공정경쟁규약 강화와 약가인하 파고에 국내사들만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올 상반기(1월~6월)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된 상위 300여 품목을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로 나눠 분석해 본 결과 국내 제약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한 반면 다국적 제약사들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번에 조사한 300 품목에는 최초 38억원이 청구된 한국얀센 파리에트 10mg부터(300위) 515억원이 청구된 바라크루드(1위)가 포함돼 있다. 참고로 거의 대부분 오리지널이며 제네릭 비중은 10% 미만이다.올 상반기 300여 품목의 총 청구량은 약 2조68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2010년 상반기 청구량 약 2조6004억원). 전체적으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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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약가인하 및 계단형 약가산정방식이 폐지되는 등 보건의료 개혁정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진수희 복지부장관은 7일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제안한 정책 가운데 보건의료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방안과 세부 추진계획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같은 로드맵을 발표했다.지난달 31일 제안한 미래위의 "2020 한국 의료의 비전과 정책방향, 10대 정책 제언"에 대해 보건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혁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화답한 것.이날 진 장관은 "위원회가 제시한 개혁방향이 단순히 논의에 그치지 않고 의미 있는 결과로 남기 위해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정책화하여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급성이 높고 단기간에 추진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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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2일 발표한 "약가제도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은 방안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연구중심의 선진적 구조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제약업계에 연간 2조 1000억원의 손실 발생이 예상되어, 연구개발 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다."제약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린 8·12 약가인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제약산업발전협의회에서 최원영 차관은 이같이 지적하고, 따라서 우려가 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3월31일 시행될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약가우대 방안으로 기존에 발표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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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제네릭 일괄인하라는 살인적인 약가제도를 앞두고 제약사들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장관교체설이 나오면서 인하율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하에 대한 복지부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체질개선을 위한 작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제약사들은 이번 인하에 따라 크게 4가지가 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우선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은 쓰나미급 구조조정이다. 이미 제약협회는 연간 2조원에 가까운 매출인하로 2만여명의 제약 실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계한 바 있다.이에 대한 제약사들의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제약사 사장들은 사상 최대의 약가인가가 되는 만큼 어떤 방식이든 파장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지난 12일 협회 피켓시위에 참여한 한 제약사 사장은 "인하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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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1년 후 53.55%로 인하…중소기업 줄도산 위기 복지부가 내년부터 특허만료 1년 후부터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53.55% 수준으로 상한가를 일괄 인하하겠다고 발표한 '8·12 약가제도 개편'이 제약·의료·유통 전반에 걸쳐 크게 요동치고 있다.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한 이 방안의 핵심은 8776개 의약품 약가를 인하하여 1조 5000억원 건보지출을 절감, 이를 통해 건보급여액중 29.3%인 약품비 비중을 2013년 24%로 낮춘다는 것. 거품과 낭비를 제거한 약품비 관리와 연구개발 중심으로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루겠다지만 기등재 목록 재정비, 리베이트-약가연동제 등에 이어 직격탄을 맞은 제약계는 생존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고 아우성이고, 의료계도 예외일 수 없는 형국이다. 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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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분업이후 최대 가격 인하 산업붕괴 우려경쟁력 없는 회사들 도산 불가피 M&A 가능성 커져 "보험약 8800여품목에 대해 내년 1월 1일부터 17% 인하하겠다", "오리지널-제네릭 상관없이 동일성분 동일제제에 대해 동일한 가격을 책정하겠다" 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8·12 약가제도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파장이 제약·의료·유통전반에 걸쳐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움직임이다. 당장 제약계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정책"이라고 항변하면서 "2만 제약인이 거리로 나앉는 등 제약산업이 붕괴될 것이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아울러 유통계도 약가인하에 따른 도매마진 축소를 우려하면서 통폐합 수순을 밟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이다. 병원·의료계는 처방쏠림 현상을 지적하면서 외자의약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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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대대적인 약가인하에 나섰다. 1만4410품목의 의약품중 60.9%인 8776품목의 약가를 인하, 2조 1000억원(국민부담 6000억·건보지출 절감 1조5000억)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진수희복지부장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방안을 발표하고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약품비 관리 합리화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특허만료후 1년까지 오리지널은 특허전 약값의 80%에서 70%로, 제네릭은 68.5%에서 59.5%로 약가가 인하된다. 또 1년후엔 특허만료전 오리지널 가격의 53.55%를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에 일괄 적용함으로써 이른바 계단형 약가가 폐지된다. 53.55% 이후 등재되는 제네릭은 최저가 미만에서 자율 결정하게 된다.계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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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약가제도가 대대적 수술대에 오른다. 특히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재검토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향후 정책 실패 책임론과 함께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약가제도 개선업무등을 담당할 "약가조정실무추진반"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설치하고, 산하에 약가조정업무지원, 약가산정개선, 의약품사후관리제도개선, 약가제도검토 등 4개 팀을 구성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추진반은 1만 4000여 개 보험의약품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목표는 약가 일괄 인하를 기본으로 하면서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을 마련해 수급 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허 만료 의약품 인하(80→70%), 퍼스트 제네릭 인하(54~68→50%), 제네릭 5개 이상 성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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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예고됐다. 정부가 이제껏 약제비 인하를 목적으로 약가제도를 부분적으로 손봐오던 데서 전반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보다 강력한 약가정책 개혁에 나선 것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심평원 내 ‘약가조정실무추진반’을 설치, 연내 조정기준을 마련해 2012년 1월 1일 이를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 약가가 일괄 인하 될 것이고, 이후에는 기존 의약품에 대해서도 적용범위를 확대해 갈 예정. 실무추진반은 산하에 약가조정업무지원, 약가산정개선, 의약품사후관리제도개선, 약가제도검토 등 4개 팀을 구성하고, 약가산정부터 제도 검토까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1만 4000여 개의 의약품에 대해 일괄 인하를 목표로 하되,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에 대해서는
보건복지
신정숙
2011.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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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유통론 출판사 다른 세상 저자- 가타오카 이치로. 시마구치 미쓰아키 옮긴 이 의약품정책연구소 의약품 유통은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의약품 산업의 한 축이다. 하지만 특수 보관 및 유통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수요예측의 어려움,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 등 쉽지 않은 외부 상황과 함께굚 건강보험시스템 안에서 약가제도, 유통투명화 정책 등으로 정부 규제정책에 민감한 산업이라는 점과 최근 국민건강보험 재정악화와 의약품 분야를 포함한 의료서비스 효율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의약품 유통 분야의 경영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 보건의료시스템 및 의약품 시장의 환경이 한국과 유사한 일본의 사례는 우리의 정부 정책 수립 및 업계의 발전방안 모색 과정에서 실
지난연재
김미리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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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의 의약품 가격이 최대 20%까지 인하된다. 인하된 약품은 지난 5월 19일 1차 심의한 내용인 7개 제약사의 131개 품목이며, 올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21일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의 의약품 가격을 10월 중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급평위 결정에 따르면 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철원군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에게 의약품의 처방대가로 뇌물을 제공해 적발된 6개 제약사의 115품목과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의료인에게 금전을 제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된 종근당의 16품목이다. 해당 의약품은 리베이트 금액과 리베이트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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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약가협상과 관련, 감사원 감사를 받게 됐다. 22일 실시된 보건복지위원회 건보공단 업무보고에서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지난해 건보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약가협상 과정에서의 공단 직원과 특정업체의 유착의혹’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한 공단이 문제점을 인지하여 수사의뢰를 해 놓고도 또다시 스스로 이를 뒤집는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전달한 것과 관련 문제점을 지적, 감사원 감사를 요청할 것을 제안했다. 공단의 협상책임자가 상대 제약사의 협상당사자나 책임자도 아닌 제약사 사장과 사무실 전화도 아닌 개인 휴대폰으로 61통의 통화를 한 점, 당초 협상책임자의 징계요구를 결정한 내부감사 중간보고가 있은 후 감사실장이 이사장의 지시로 지사로 전보발령이 나고, 감사를 직접 수행했던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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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투쟁 모드가 시간이 갈수록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복지부의 일반약 수퍼 판매 무산 발표로 일기 시작한 투쟁 여론이 지난 11일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에서 투쟁 결정이 내려진 이후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약사회 반대로 일반약 수퍼 판매가 어렵다는 복지부 장관의 발언이 도화선이 됐다. 정부는 약사회가 반대하면 안하고 의사회가 반대하면 강행한다는 여론이 퍼지면서 의료계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것. 복지부 장관이 이같은 발언을 할 때 공교롭게도 의협은 선택의원제 반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는데 복지부는 강행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었다. 시도 의사회장들은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선택권을 제한하는 비민주적 제도인 (가칭)선택의원제가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강행될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의 건강과 선택권을 무참히
보건복지
하장수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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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일본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주제로 한 제9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오는 10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한국 측은 "Updated Early Stage Clinical Trial & Activity of KoNECT in Korea(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 ‘한국 바이오 의약품의 정책 방향 및 향후 계획(식약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최미라연구관)’, ‘약물감시체계 제도 현황 및 향후 계획(식약창 의약품안전정보팀 김명정팀장), ‘정부의 보험약가제도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보건복지부 류양지 보험약제과장)’, ‘약가제도가 한국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대한약학회 이의경박사)’ 등의 세션을 마련했다. 일본측에서는 ‘아시아 MRCT 및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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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대책중 하나로 약가인하를 포함시킨 것과 관련, 한국제약협회가 부랴부랴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보 수집에 들어갔다. 제약협회 산하 이사장단, 약가제도위원회, 약가제도연구위원회 등 3개 단체는 3일 통합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약가인하대책에 대한 제약사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이날 의미 있게 도출된 의견은 약가인하의 부당성을 복지부 외에 예산집행과 관련된 주요 부처에 전방위로 알려야한다는 지적이었다. 약가제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약가인하가 재정절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타당성을 복지부 뿐만 아니라 예산을 집행하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에도 전달해야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CJ제일제당의 김기호 팀장은 "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약가제도를 언급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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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부족한 건보재정을 약가인하를 통해 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제약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라는 약가제도가 시행된지 7개월만에 또 새로운 제도를 받아들여야 하는 제약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실거래가제 이어 또? 제약사 난색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무위원 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약제비 절감 방안이 포함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소문만 무성한 약가제도의 실체를 드러낸 것이다. 여기에는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국고지원 사후정산제 도입 등도 포함돼 있다.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달 중 발표한다. 이중 약가제도의 경우 현재까지 알려진 복안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의 약값과 제네릭을 더 낮추는 것이다. 현행 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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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임윤택)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제 5차 총회 및 2011년 제 1회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130개 RA전문연구회 회원사(2010년 기준)를 대상으로 2011년도 신규 임원진 선임과 2011년도 사업계획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또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2011년도 의약품 안전관리정책/ 의약품심사기준 운영방안/ GMP 운영방안/ 보험약가제도 변화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택 회장은 "2011년도에는 보다 활발한 회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밝히면서 제약업계의 개발, 허가 및 약가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