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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소프트웨어검사인증을 자체개발한 298개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전체 363기관)이 DUR 인증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의 82.1%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대병원이 9월부터 DUR점검을 시작한데 이어, 고려대의대부속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DUR점검을 하고 있는 등 대형병원들이 자체 개발해 조기에 적용함으로써 타 기관의 DUR적용을 선도하고 개발사례를 공유하는 등 적극 협조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1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요양기관에서 DUR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환자가 요양기관을 방문, 의약품을 처방․조제 받을 때 DUR시스템에 의하여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는 의약품을 사전에 점검해 국민건강이 한층 보호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심평원은 원활한 D
보건복지
신정숙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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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료가 방문당으로 단순화돼 내년부터 적용된다. 복지부는 지난 14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약국 행위료 산정체계 개편방안"을 수정없이 통과시켰다. 단, 조제료 인상액이 의약품관리료 절감액을 넘지 않는지 1~2년간 모니터링을 하는 단서조항을 달았다.이번 안은 원외약국의 의약품관리료와 조제료를 대상으로 의약품관리료는 방문당 7.05점(470원)으로 단일화한 것. 이로인해 줄어드는 772억원은 조제료로 인상하게 되는데 2개 구간(1일분, 21~25일)은 인하하고 23개 구간은 인상하여 재정추이가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8일 열린 건정심에서는 올해 7월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으로 901억원이 절감된 상황에서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을 방문당으로 단순화하고, 이로 인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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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의약품관리료가 방문당으로 단순화돼 내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12일 소위원회를 열어 "일수별에서 방문당으로 전환해 절감되는 772억원을 조제료 인상재원으로 돌리는 방안"을 수정없이 통과시켰다. 단, 조제료 인상액이 의약품관리료 절감액을 넘지 않는지 1~2년간 모니터링을 하는 단서조항을 달았다.지난 8일 열린 건정심에서는 올해 7월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 변경으로 901억원이 절감된 상황에서 의약품관리료 산정기준을 방문당으로 단순화하고, 이로 인한 수가 인하 분을 조제료로 이전(인상) 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약국 행위료에 지출되는 건강보험의 추가적인 재정소요분은 없다고 밝히면서 일부 논란이 있었다. 이에따라 조제료 인상액이 의약품관리료 절감액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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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심평원과 적응증 추가 논의 중 ... 12월 중 결론 날 듯 클로나제팜은 100만건 이상 처방되는 다빈도 처방 약 물이다. IMS 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2009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의 처방 건수가 1,713.016건(69,960,830정)이었다. 한 대학의 부속병원의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처방건수가 13,704(608,786정)이었을 정도로 많이 처방되는 약물이다. 다빈도 처방 약물이기 때문에 남용에 대한 문제도 불거진 것이다. 심평원이 오남용 약물 전산심사대상에 추가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론 오남용 대상 약물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다빈도 처방 약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남용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하게 말한다. 2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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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실시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실태조사에서 의사와 약사 모두에게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DUR 전국 확대 실시 이후 요양기관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범사업 경험기관, 콜센터 다빈도 이용기관, 전송오류 다발생 기관 등 총 58기관(병원5, 의원17, 보건소 3, 약국 33)을 방문, 의사 및 약사와 면담 형태로 진행됐다. 시범사업 경험기관은 "시스템 비교시 시범사업보다 전국확대 DUR이 처리속도에서 월등히 향상되고 안정됐다"고 응답했으며, 콜센터 다빈도 이용 기관은 "적극적인 DUR 점검으로 인한 질의로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애로사항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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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만성 B형 간염에 투여하는 항 바이러스제(경구제)간 병용투여가 심사과정에서 조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진료비를 올바르게 청구하도록 심사사례를 27일 공개했다. 현재 건강보험에서는 만성 B형 간염에 투여하는 항 바이러스제(경구제)를 1차 약제(제픽스, 바라크루드 0.5mg 등)와 2차 약제(헵세라, 바라크루드 1mg)로 구분해 투여방법(단독요법, 병용요법) 및 투여대상을 정하여 적용하고 있다. 가장 빈발하게 심사조정이 발생하는 병용요법 심사사례는 ▶ 1차 약제인 제픽스에 내성이 있는 경우에는 급여기준(고시 2010-80호, ‘10.10.1) 상 “제픽스와 헵세라 병용 투여”시 인정토록 되어 있다. 이에 B형 간염상병에 제픽스 내성으로 바라크루드 0.5mg와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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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반기 요양급여비용이 22조5894억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5.0%가 증가한 가운데 진료행위료와 약품비의 증가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4대 분류별 구성비] 의료비 증가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진료행위료와 약품비 억제를 위해 행위별수가 개선 및 약제비 증가 억제를 위한 각종 정부 정책에도 불구, 지속적인 증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1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전체 요양급여비용 중 입원진료비는 7조4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외래진료비는 9조1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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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3~6세 어린이 8만명이 시력 0.5 이하로 나타났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해 3-6세 어린이 약 46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시력검진 결과에 따르면 이 중 4.3%인 약 1만9800여명의 시력이 0.5미만이었다. 이 연령대 전체 어린이가 190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시력 0.5미만인 셈이다. 이 시기에 형성된 시력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시력과 눈 관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시력 검진과 안(眼) 보건교육의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실제로 한국실명예방재단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눈 건강교실"을 통해 눈에 대한 보건 교육을 실시한 후 어린이들의 태도에 대해 부모들의 설문 답변 내용을 보면, 감염성 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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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보건복지부는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 52개 질환"에서 당뇨병을 경증질환으로 분류하겠다고 고시, 당뇨병 환자들과 학회의 반발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학회는 "당뇨는 다빈도 증상일 뿐 경증 질환은 아니다"라며 전 국민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을 경증으로 분류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의 5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심장질환, 자살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일 뿐아니라 암과 뇌혈관, 심장질환의 고위험군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시아인은 미국인에 비해 체중직 적게 나가더라도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당뇨병 뿐 만 아니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부담이 우리나라에도 점차 증가
내분비/신장
김미리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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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재정이 가장 많이 투입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상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혈액순환계 용제 및 치료재료가 청구액 기준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약품 및 치료재료 등의 급여청구 상위품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청구액 기준 상위 20개 품목 중 플라빅스정 등 혈관계 의약품의 청구액은 모두 594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재료에서도 약물방출 심장스텐트 등 혈관계 치료재료의 청구액이 1176억 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기준 급여청구된 약품비 11조 6,545억원 대비 5.1%, 재료대 1조 6,898억원 대비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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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다빈도로 처방되는 의약품 목록(상병별, 의료기관종별, 진료과별 구분요망)을 복지부에 요청했다.의협은 "의학적인 전문지식과 환자의 특수성을 감안해 가장 적절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고유 권한이자 의무이지만 급변하는 의약품 시장의 변화와 약품비 절감까지도 염두해 처방해야 하는 의사에게는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의사 동료들에 의해서 다빈도로 처방되는 의약품은 안전성ㆍ유효성ㆍ경제성을 일정부분 만족한다고 가정하고 있으므로 이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동일성분에 수 백 개씩 되는 의약품 중 어떤 의약품이 안전성ㆍ유효성ㆍ경제성을 모두 만족하는 의약품인지, 지속적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의약품이 어떤 특장점과 효능이 있는지 등 정보를 파악하는 책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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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52개 질병으로 대형병원(상급종합·종합병원)에서 외래 진료 후 약처방시 약국 본인부담률이 차등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본인일부부담금의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복지부 고시)"개정을 통해 고시키로 한 52개 질병을 확정, 3일 관보에 게재한다.본인부담률 차등 적용대상에는 인슐린 비의존 당뇨병, 고혈압, 감기관련 질병(감기, 급성 축농증, 인두염, 편도염, 후두염 및, 기관염, 비염 등), 눈물계통의 장애, 소화불량, 두드러기, 골다공증 등의 질병이 포함됐다.이번 제도는 외래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완화를 유지하면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상 질병을 정한다는 방침하에 진행된 것으로 대상 약은 병원협회, 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심평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 총 5차에 걸친 심도있는 회의를 거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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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제도개선 합동 T/F팀’회의에 앞으로 불참하겠다는 뜻을 지난 22일 국토해양부에 전했다. 의협은 "19일 개최된 TF 회의에서 교통사고 경상환자 입원·통원치료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3대 경증 다빈도 질환(경증 외상성 뇌손상, 채찍질 손상, 급성 요통)의 유형별 입원기준과 글라스고우혼수척도, 캐나다 퀘백분류, 연령별분류, 중증도분류 등 입원척도가 제시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의협은 "교통사고에 의한 외상이 복합·다발성으로 발현됨에도 불구하고 연구용역에서는 개별 가이드라인 척도에 따라 획일적으로 입원여부를 판정하려 했으며 척추외상 입원 가이드라인도 대부분 사회보험제도 하에서 전 국민이 무료로 의료혜택을 받는 국가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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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진료비 공개를 위한 비급여 항목의 표준코드 구축을 본격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병원별로 제각각인 비급여 분류를 통합하기 위한 대대적인 작업에 돌입, 이미 지난 5월 44개 종합병원의 비급여 수가 파일 수집을 완료했다. 당초 심평원 고객지원실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44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비급여 소스를 수집, 3월 말 최종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의료기관의 비협조 등으로 인해 자료 수집에 난항을 겪으면서 6월 말 보고케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료행위'와 '치료재료', '정보공개'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급여 코드화 실정은 '초음파' 한가지만 해도 적게는 17개 항목으로 분류된 기관부터
보건복지
신정숙
2011.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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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오는 6월 18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질환 이해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2011 제1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능하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이해하여 병원약사 업무 수행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있는 주제로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질환 이해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정했다. 노인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물치료와 주의약물, 노인 환자 복약지도 시 약사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아울러 노인 질환 약물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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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본인부담률 차등적용 방안이 오는 10월 본격 시행된다. 의원의 50개 다빈도 상병을 중심으로 선정된 의원역점질환에 대해 상급종합병원의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으로 약 구입시 약국 본인부담률이 30%에서 50%로, 종합병원의 의사가 발행한 처방전으로 약 구입시 30%에서 40%로 각각 상향된다. 복지부와 의협 등 의료계 단체 및 환자단체는 3차례 회의를 통해 3단 상병명 기준으로 51개 질환을 정하고,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일부 4단 상병은 약국 본인부담률 인상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대상 상병 목록 고시는 오는 15일 행정예고 후, 7~9월 간 시행준비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의원역점질환은 질환명으로는 51개지만 4단 이상 세부분류 코드로 따지면 150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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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액이 10조 8910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8.1%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요양병원이 전년 동분기 대비 30.4%("10년 1분기 3739억원->"11년 1분기 487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비의 가파른 상승 추세를 실감케 했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진료 형태별로는 입원진료비는 3조 5432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8%가 증가했으며, 외래진료비는 4조 4072억원으로 5.9%, 약국비용은 2조 9406억원으로 8.2% 증가했다.종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분기 대비 치과병원 28.7%, 한방병원 16.2%, 병원 14.3%, 순으로 높게 증가했다. 노인진료비 전년 동분기 대비 10.3% 증가노인인구 증가가 뚜렷해지고 있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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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에서 제시한 새 카드가 건정심 위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조제수가 인하 결정이 미뤄졌다. 복지부는 2일 오전 10시부터 공단 15층 회의실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기존 3개 안과 더불어 약사회가 추가로 제시한 안을 두고 본격 논의에 나섰다.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정부안에 대해 강력 반발한 약사회가 새롭게 제시한 안은 최대 470억 원 대의 절감액으로, 1400억 원 수준의 절감을 예정하고 있는 정부안과 900억 원대의 괴리를 좁히지 못한 채 끝내 부결됐다. 藥 "올 수가 인상분 만큼 인하" 政 "6일분 적용안 국민 피해"약사회 입장은 올해 수가가 오른 것 만큼을 깎겠다는 복안이었으나, 정부 및 가입자단체는 그 수준으로는 턱없이 미흡하다는 입장차를 보인 것.약사회가 추가로 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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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급여비는 2011년 1분기 총 8조 38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6459억 원보다 7363억 원(9.6%) 증가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2011년 1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0조 8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40억 원이 증가(8.2%)했고, 이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1.6%인 3조4472억 원으로 나타났다.1분기 65세 이상 노인 월평균 진료비는 22만 8919원으로 전체 월평균진료비 7만4107원의 약 3배였다.보험료부과액은 7조 5389억 원으로 전년대비 12.4%증가하고, 직장보험료 5조 7649억원, 지역보험료는 1조 7740억 원이었다.직장 가입자는 1명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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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성과지불제도(P4P)에 대한 확대 적용 의지를 밝혔다.심사평가연구소 최병호 소장은 13일 "보건의료시스템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제고"란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재정과 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성과지불제도(Pay-for-performance: P4P)의 확대발전을 제안했다. 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HIRA-VIP(Value Incentive Program)"란 이름으로 급성심근경색과 제왕절개 두 부문에 P4P 사업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급성심근경색의 치료성과와 제왕절개율은 평균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며, 최고-최하 성과 기관간의 편차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최 소장은 최하성과 기관의 획기적인 질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