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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락 자보심의위원장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는 기왕증환자에 대한 시각, MRI적용, 가산율·삭감문제 등 현안이 많다. 그러나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자동차보험시장을 의료계가 외면해서는 안된다. 자동차보험심의위원회 최창락 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2006년말 기준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자동차보험진료비를 둘러싼 의료계, 보험사, 국민 사이에 갈등과 분쟁을 줄이기 위해 심의위는 자보수가 조정기준을 마련하고, 보험사의 임의삭감을 조정함으로써 의료계와 보험사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역할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임의삭감은 자보법 40조에 위배되어 2천만원 상당의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으므로 억울한 일이 생길 경우, 이의신청이나 법적 대응을 하면 바로 잡을 수 있다며, 건강보험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7.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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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지난해 12월 29일 건설교통부가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관한기준"을 개정·고시하면서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중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의 선택진료비를 올해부터 산정할 수 없도록 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병협과 전국병원장들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자동차보험 환자에 대해서 MRI 선택진료비를 산정할 수 없게한 것은 보험사업자의 논리에 치중한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또 건교부는 건강보험·산재보험 등 의료법에 근거하여 적용하는 "선택진료비"를 교통사고 환자에게만 산정할 수 없도록 결정했는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는 의료업계와 손보업계의 합의에 의하여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강보험에서 MRI 보험급여 전환시(2005. 1월) 보건복지부는 원가계산 결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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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서울시의사회는 5일 각 구의사회 자보대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환자의 위임장과 수수료 지급 없이는 진단서를 발급하지 않기로 하는 등 보험회사의 불합리한 업무처리에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환자 취급 의료기관이 청구한 진료비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채 의료기관을 부당청구 혐의로 고발하고 있으며 손보사에서 의료기관의 동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임의 조정해 지불하고 있어 회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시의사회 차원에서 최근 3개월 동안의 임의 조정된 내용을 근거로 해당 손보사에게 시정 요구를 하고 필요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장재민 위원장은 "정부는 의료계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무시한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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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병협, 한의협은 정부와 보험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인하와 관련, 자동차보험 운영 주체인 의료계를 배제한 일방적인 정책결정은 전면 재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보험업계는 합리적 분석·연구나 자료공개 없이 일방적으로 재정악화의 원인을 환자의 도덕적 해이나 의료계의 과잉진료로 전가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인의 권리를 침해, 매도해 왔다고 밝히고 충분한 논의 없이 수가일원화를 결정한 정부의 무책임한 조치에 대해 유감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의료계의 자동차보험수가 적정화에 대한 노력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수가일원화를 전제로 한 협상에는 참여할 수 없으며 의료기관과 보험사업자간의 자율계약을 보장, 보험업계의 서비스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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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스템 도입땐 참여유인 방안도 고민을 지난 10월 13일 신라호텔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병리학회 주최로 "검체검사 적정급여를 위한 직접청구 및 지불시스템 확립 좌담회"가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현행 검체검사 보험급여 지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고려의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갑노 교수 연구팀이 제시한 연구용역 과제 "검체검사 전산청구 시스템 현황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안에 정부가 실시할 예정인 검체검사 보험급여 분리지급 관련 정책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검체검사 정도 관리와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이갑노 고려대의대 교수 (구로병원)◇참석자 : ▲차영주 대한진단검사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6.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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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진료기록부에 외출·외박 사항의 기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최근 발의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과 관련, "의료기관의 진료권을 침해하고 환자진료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며 이를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이 발의한 자배법 개정안은 자동차보험 입원환자의 부재율이 15.73%에 이르고 부재환자 중 가짜환자가 70%라는 손해보험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는 손보사측의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수용한 편향적인 법안"이라는 의견을 지난 9일 국회 건교위에 제출했다. 또 "진료기록부에 외출·외박의 기재를 의무화하고 위반시 처벌한다는 조항은 의료기관에 대한 보험사의 근거없는 불신으로 인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하고 "환자의 외출·외박과 같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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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종별가산율을 건강보험 수준으로 조정하는 문제를 두고 의료계와 손보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의료계와 손보업계는 1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건설교통부와 함께 `자동차보험 의료수가 일원화` 협의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기획단 요청에 의해 지난 3월 금융산업 진입 및 영업규제 개선과제인 이 문제를 논의한후 이번이 두번째다. 현재 건보와 자보·산재의 보험별 종별가산율은 종합전문·종합병원·병원·의원이 각각 30%(45%), 25%(37%), 20%(21%), 15%(15%)다. 자동차보험 의료수가 일원화 방안은 자동차보험 종별 가산율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 이렇게되면 종합전문요양병원은 15%, 종합병원은 12, 병원은 1%씩 종별가산율이 인하된다. 보험업계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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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병원식대가 수가적용에 들어가면서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 환자의 식대도 동일한 수가를 적용, 교통사고환자가 많은 중소병원들의 경우 큰 폭의수익감소가 예상된다.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기준에 따라 이달부터 교통사고환자에 대한 식대를 건강보험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1식당 4370원 하는 교통환자 식대는 가산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 3390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영양사·조리사·직영여부등에서 가산이 없는 병원들은 그만큼 식사의 질이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병원위상과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거치게 될 전망이다. 한 대학병원장은 "보장성 강화는 바람직하지만 재정이 열악한 상태에서 식대까지 수가화하는 것은 시의적절하지 않다"며, 교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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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초음파수가도 이달부터 인상 적용되고 있는 산재보험 수가와 같아야 한다." 병원계가 초음파검사에 대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산재보험 수가인상률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3월 1일분부터 소급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특히 근본적으로 자보수가에 의료기관의 인건비 등 비용증가 및 물가상승 부분이 매년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병협은 자보진료수가기준 개선 건의에서 노동부가 3월1일부로 건강보험수가 인상률(9.49%)을 반영하고 있으나 산재보험을 준용하던 자보수가의 경우 별도의 수가기준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초음파검사 수가는 그동안 의료기관에 대한 적정원가를 반영하지 않고 2001년 전국 공공의료기관 관행수가를 평균가격으로
보건복지
송병기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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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자동차보험 분쟁, 누가 주범인가`라는 주제로 제17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는 임준호 변호사의 자동차보험 분쟁의 형사화 문제·법 및 사례 중심, 유승윤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자동차보험 제도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나해인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본부장, 박영우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이형민 동부화재 보상기획부장, 허 억 안전실천연대 사무총장, 홍정룡 대한병협 보험이사가 참여한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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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대책위원회는 손보사는 의료기관에 대한 파렴치하고 지나친 횡포를 즉각 중지할 것을 골자로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보 관련 병의원들은 지난 3년간 동의서 없이 삭감된 금액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자보위원회는 손보사는 보험계약자의 잘못된 인식을 차단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강화 활동부터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잘못된 고소·고발을 남발하지 말고 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해 자율적 징계시스템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과 실적위주와 사후전략에 치우치지 말고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예방적 기능을 우선적으로 행할 것 등을 주문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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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자동차분쟁심의위원회 위원에 한의사를 포함시키려는 건설교통부의 조치에 대해 `현행 자배법령상 심의위원 자격이 없을 뿐 아니라 치과보다 심사건수가 미미해 대표성이 없는 한의업계를 현행 운영규정을 왜곡 변경시켜가며 참여시키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무책임한 행정룑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과 병협은 또 자동차보험의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이같은 의료계의 요구가 묵살될 경우 더 이상 의료계는 분쟁심의회에 참여할 수 없으며 자동차사고 환자를 진료함에 있어 자동차보험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환자로 진료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특히 양 단체는 분쟁심의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을 주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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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 평가 받게 입증자료 모을것 "최근 불거진 의료계와 한의계간의 IMS논란은 서로의 진료 영역을 침범한 다툼이 절대 아닙니다. 가장 걱정 스러운 것은 이러한 논란이 국민들에게 양쪽 모두가 자기 밥그릇만 챙기기 싸움으로 보일까 하는 것입니다." 의학적 검증이 가능한 신의료기술이냐, 한의사의 영역을 침범한 침술이냐라는 논란속에 IMS에 대한 자동차보험수가 결정이 유보되고, 복지부가 수년째 IMS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 결정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계속될까 우려된다는 대한IMS학회 장현재(파티마의원 원장, 노원구 총무이사) 보험이사의 말이다. 장이사는 통증환자 치료와 국민건강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의료계와 한의계 모두가 IMS를 투명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IMS학회의 공식적인 입장도
개원가
송병기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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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는 신경근병증 모델에 기초한 신의료기술이다", "IMS는 한의사의 영역을 침범한 의사들의 침술 행위이다." 10여년전 국내에 도입된 IMS(Intra Muscular Stimulation, 근육내 자극치료)에 대해 건설교통부 산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위원장 이덕용)가 지난 4월말 15건의 단순 IMS 진료수가를 인정함으로써 IMS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의료일원화 등과 맞물려 또 다른 의·한 갈등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IMS논란은 지난 수년간 대한IMS학회 등 의료계가 IMS를 신의료기술로 인정할 것과 의료행위로 분명하게 명시해 줄 것을 복지부에 수년간 요청해 왔으나 어떠한 결정도 내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 IMS는 침술이므로 수가를 인정하거나
보건복지
송병기
2005.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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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 난국 한마음으로 극복 다짐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6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새해 예산으로 전년대비 0.9% 늘어난 20억3천9백만원을 확정했다. 또 의약분업 대책,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 등을 비롯한 사업계획안을 심의 결정했다. 이날 박한성 회장은 현재 의료계의 위기에 좌절하지 말고 모든 회원들이 하나로 단합하고 화합해 소신 진료를 펼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익수 의장도 어려울 때일수록 회원이 하나되는 모습이 절실하다고 역설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의료백년대계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논란 끝에 서울시의사회 봉사단 설립을 추인했으며 봉사단 출연금 9천만원에 대해서도 승인했다. 또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근절을 비롯해 미가입
보건복지
송병기
2005.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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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국민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건강보험·자동차보험·산재보험 등 3대 진료비 심사평가체계 일원화주장에 대해 보험유형별 입법취지에 반하고 의료의 다양성을 부정하는 근시안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의협은 이같은 의견을 담은 건의서를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 노동부 등 관련 기관에 제출했다. 의협은 자동차보험은 최소보장의 원칙에 입각한 건강보험과 성격이 엄연히 다른 별개의 사항이며 건강보험심사기준은 교통상해 환자에 대한 보상 부분과 기왕증여부 등 자동차보험 진료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평가체계일원화는 해당 손해보험사의 이중심사, 삭감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경제적인 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의사의 소신진료를 통한 자동
보건복지
송병기
2005.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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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택진료비 산정기준이 궁금합니다.A 선택진료비는 보건복지부령 `선택진료료에 관한 규칙`에 의거, 선택진료를 담당하는 의사 등이 직접 진료한 진료행위에 한하여 환자 또는 그 보호자로부터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으므로 진료지원과에 대하여도 각 진료과목당 선택진료의사를 명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경우에 선택진료비의 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선택진료료는 요양기관 종별가산, 연령, 시간대, 공휴일 등에 따른 가산, 특정 전문의에 한한 가산 등 각종 가산금액에 대하여는 징수할 수 없으므로 해당 항목의 소정점수에 대한 선택진료비를 추가비용으로 산정하여야 합니다.Q 자살목적의 약물중독으로 내원시 진료비가 보험급여가 되는지요?A 국민건강보험법 제48조제1항제1호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기인하거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4.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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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주장 국민건강보험·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보험의 진료비심사평가 시스템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련기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보건복지위)·장복심(환경노동위)·김영춘(정무위) 의원은 지난 5일 이같이 제안하고 "평가시스템 일원화시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를 위탁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진료비심사평가원`을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 의원들은 대퇴골 골절의 경우 지난 2001년 건강보험의 평균진료비가 321만원, 자동차보험은 1.8배인 580만원, 산재보험(2002년 통계)은 3.7배인 1182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 보험간 진료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입원일
보건복지
송병기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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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7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제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회장에 유태전 씨(영등포병원 이사장·사진)를 선출하고 재도약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12회 중외박애상에 꽃동네 환자와 어려운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성모자선회 활동 등을 펼친 최창락 가톨릭대 전의무부총장과 새생명기금을 창립하여 불우환자돕기 운동과 무의탁 불우노인을 위한 무료 백내장 수술과 의치제공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온 김건상 전중앙대의료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박애봉사상에는 우리나라 장기이식 분야의 발전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설립에 힘써, 장기이식을 통해 새생명을 찾아준 곽진영 전한양대병원장이 받았다. 또 중외언론인상은 황보승남 의계신문 편집국장, 김기원 의사신문 취재부
보건복지
송병기
200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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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및 자동차보험 입원환자 식대가 6% 정도 상향조정됐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산업재해보상보험 요양급여산정기준을 개정, 산재입원환자에 대한 식대(1식 기준)를 일반식대의 경우 4,110원에서 4,370원으로 6.3%, 영양식대는 4,930원에서 5,240원으로 인상했다. 또 자동차보험 환자에 대한 입원식대가 산재보험과 연동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환자 식대도 산재식대와 동일하게 적용. 이번 조정은 산재보험 요양급여산정기준상 식대 산정지침에 의거, 산정된 금액의 중감률이 +5% 이상에 해당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4.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