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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이 독도 및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음성 및 화상카메라와 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 응급 환자들의 24시간 진료가 가능해 졌다. 응급환자 진료가 어려운 울릉도·독도에서도 24시간 원격화상진료가 가능해진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김윤년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들은 17·18일 이틀간 울릉도 보건의료원을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판막, 부정맥, 산소포화도 관련 질환들을 검사했다. 울릉도 및 독도에 U-모니터링센터 개설을 통한 본격적인 화상진료에 앞서 환자들과 의료진의 직접적인 만남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8월 독도 및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음성 및 화상카메라와 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가까운 시일내에 화상으로 실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실시되면, 지리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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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와 가정 내 건강관리가 연계된 홈헬스케어 서비스가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인하대병원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인하대병원은 LG CNS와 홈헬스케어 솔루션 "터치닥터" 서비스를 위한 MOU를 체결,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터치닥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환자는 터치닥터 단말기로 혈압·혈당·체성분 등의 건강데이터를 측정하면, 병원 의료진이 건강데이터를 외래 진료에 활용한다. LG CNS는 홈헬스케어 서비스의 저변확대는 물론, 국내 대형병원 외 중소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순환기내과 권준 교수는 "의사는 단순 질환 환자보다 병원 방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 더욱 집중함으로써, 병원 운영 효율성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함께 향상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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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unal of General Virology 2008;89:2682-2690]= 다양한 인플루엔자에 대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백신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University of Maryland)의 페레즈(Daniel Perez) 교수팀은 백신을 통해 H1N1, H5N1, H7N2 계열의 바이러스에 예방효과를 확인한 동물연구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백신은 H9N2 바이러스의 중추 유전자인 "WF10att"를 추출하여 발병률을 낮춘 것으로 우선 조류를 대상으로 고·저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를 확인한 후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확장·진행했다. 쥐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3주 후 50% 치사량의 H1N1과 H5N1, H7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감염시켰을 때 감염증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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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Intern Med. 2008;168:1950-1960] = 금연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조언하지만 병원에서의 지속적인 금연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모리의대(Emory Universiy Scholol of Medicine)의 파라샤(Susmita Parashar) 교수는 병원에서의 금연프로그램이나 심장재활을 통한 금연율이 더 높았다며 병원에서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연구팀은 1990~2007년 사이 9개국 33개의 연구에서 심장발작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효과를 평가했다. 상담 정도에 따른 차이를 본 것으로 입원 후 15분 미만 1회 상담, 15분 이상 1회 이상, 매회 상담 및 퇴원 후 1달 미만, 매회 상담 및 1달 이상으로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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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은 건선체료제인 랩티바(efalizumab, Raptiva)의 라벨에 진행성 다소성 백질뇌병증(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 PML)을 포함한 치명적인 감염 부작용에 대한 내용의 박스 경고를 추가,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발매 후 감시의 자료에 기반한 것으로 FDA의 우드콕(Janet Woodcock) 약물평가연구센터장은 "FDA 허가약물 감시체계를 통해 랩티바 복용과 관련된 심각한 감염증상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FDA는 위험평가서와 완화전략(REMS) 보고서 제출을 요구하는 한편 의료관계자들이 환자에게 처방할 때 위험대비 효과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DA는 박스 경고에 박테리아 패혈증, 뇌막염, PML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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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Infectious Diseases 2008;47:735-743] =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의 셰합(Nadine Shehab) 박사는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은 이제까지 낮게 평가돼 왔다"며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을 줄일 것을 권고한다. CDC는 63개의 병원의 6614건 응급실 방문 사례에서 연간 14만 2505명이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하고 이는 전체 약물 부작용 환자의 19.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응급실에 찾아온 환자들 중 36.6%가 페니실린(penicillin) 때문이었고 빈번히 처방되는 술폰아미드(sulfonamide)와 클린다마이신(clindamycin)으로 인한 환자의 수는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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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의 약가 청구금액이 국내 제약사들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1억원 이상 약가 청구 업체 자료(2004년~2007년)를 분석한 결과, 2007년 현재 1억원 이상 약가 청구 업체는 총 247개이며 국내업체는 220개, 다국적 제약사는 27개였다. 이들 제약사가 한해 동안 청구한 총 약가는 9조 3759억원이었으며, 국내 업체 청구 금액은 6조 8535억원, 다국적 제약사 청구액은 2조 5224억원이었다. 박은수 의원은 업체당 평균 청구액은 380억원이었지만, 국내 제약사 평균 청구액은 312억원, 다국적 제약사 평균 청구액은 934억원으로 국내 제약회사들보다 다국적 제약사의 청구액이 622억원이나 많은 것으로 분석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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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 한국와이어스(대표 이승우)는 최근 차세대 항생제로 평가받는 타이가실에 대한 건강보험공단과의 가격 협상이 마무리돼 곧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와이어스측은 타이가실주는 단독요법으로 2~3개 약물을 대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또한 복용의 편의성이 증진된 제품이라며, 타이그사이클린(tigecy-cline)이라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로, 피부 및 연부조직감염과 복강내 감염의 치료약제라고 설명했다. 타이가실은 지난 2005년 미FDA에서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시판허가를 받고 올 해말 출시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타이가실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새로운 균주 슈퍼벅을 치료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세균이 가지고 있는 메커니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세균에서의 단백 합성을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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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네모칸에 담아요" 지난 15일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26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23세 이상의 여성 500여명이 참가했다. 장원 수상자들에게는 문예지 추천을 받아 정식 등단의 자격이 주어진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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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최근 미국 지사인 HPI 사업담당 부사장에 앤드류 골만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골만 부사장은 1989년 훽스트마리온룻셀(現 사노피) 라이센싱 이사, BMS 라이센싱 이사, 바이오 투자업체 paramount bioscience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의 라이센싱 아웃과정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복합제에 대해 올 11월부터 6가지 제품을 순차적으로 미국FDA에 임상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에 대한 임상신청을 실시 빠른 시일내에 미 FDA 2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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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최근 창립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한다고 선언했다. 광동제약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확보하기 위한 R&D 비용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최수부 회장은 기념사에서 "1963년 가내수공업 형태로 광동경옥고 생산을 시작한 이래 정직과 신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45년간 한길을 걸어왔다"며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10위의 제약업체로 성장하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구로디지털밸리에 R&D I 연구소를 개설하고, 국내외 연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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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펀드 통해 노바티스가 최근 국내 바이오벤처 등과 협약을 맺고 국내 신약개발과 바이오분야 연구 활동 지원을 선언한 가운데 본사 임원진들이 방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쳤다. 노바티스는 최근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 일환으로 향후 5년간 2천만 달러(약 200억원)를 투자하는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08 행사장에 방문한 노바티스 벤처펀드 총 책임자인 레인하드 암브로스 박사는 "신약개발에 있어 노바티스의 글로벌 벤처펀딩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노바티스 기업연구소 총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는 "현대의 신약개발, 뎅기열(Modern Drug Discovery- Dengue)"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국제백신 연구소(Interna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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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는 22일 서울의약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 과정의 이해 및 실무적 접근" 주제의 심포지엄을 연다. 제네릭 의약품 개발 연구자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 동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내용으로는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개발 동향(한미약품 정원태 상무) ▲신약의 임상시험(신촌세브란스병원 정재용 교수) ▲제네릭 의약품의 생동성시험(고대의료원 박지영 교수) ▲생동성 시험에서 GLP 분석시험(서울의약연구소 서영환 수석연구원) ▲임상시험에서의 제약사 Audit(유한양행 이송진 박사)▲임상시험 및 생동성시험 통계 등으로 진행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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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렐이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지닌다는 비교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열린 심장학회 학회에서 프리그렐과 플라빅스의 비교임상(KoPre CAD/DM Study - Korea Pregrel Multicenter Clinical Study for CAD/DM patients) 결과를 발표한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프리그렐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10개 종합병원에서 300여명의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번 임상은 프리그렐-아스피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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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있었다.유한재단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 부문 사회복지법인 밝은세상 최영숙 이사장과 교육 부문 충북 보은 수정초등학교 정충선 삼가분교장, 사회 부문 부산생명의 전화 오흥숙 원장을 선정, 시상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 장녀 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봉사상이다. 한배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 모두가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했던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정신에 맞는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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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간기능 개선제 히시파겐씨 주(Hishiphagen-C)를 출시했다. 일본 니프로파마社에서 수입해 녹십자가 판매하는 히시파겐씨 주는 글리시리진(Glycyrrhizin)과 글라이신(Glycine), 시스테인(Cystein)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의 경우 임상시험을 통해 간염환자의 간수치를 낮추고 간기능 회복과 간경화 전이율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측은 또 다른 성분인 글라이신과 시스테인은 글리시리진과 함께 간해독 작용에 관여해 체내의 약물이나 독성물질의 해독을 촉진시킨다고 덧붙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히시파겐씨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일본에서 60여 년간 간기능 개선에 대한 축적된 임상결과로 효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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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액티라존 정(성분 피오글리타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액티라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세포를 보존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thiazolidinediones 계열의 혈당 강하제라고 설명했다. 또 피오글리타존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제2형 당뇨의 단독, 병용 요법 모두에서 당뇨병 혈당 치료의 측정 기준인 당화혈색소를 개선시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액티라존 정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감소와 HDL 증가를 통해 심혈관계 위험으로부터 보호 작용을 나타낸다며, 기존 다른 제제를 투여 받지 않은 환자, 노령환자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도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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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루비 정" 첫해 매출 목표 달성 무난할 듯 임상결과 기존 제품보다 효과 좋아 자신감 "한국형 골관절염 치료제라는 것은 단순히 기술력만 인정 받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제약사가 국내 기술로,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죠." 열두번째 국산 신약으로 이달 초 출시된 펠루비정이 "국산 신약"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송승택 PM. 그에게 가장 큰 목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만큼 효과는 물론 안전성면에서도 외국 제품과 차이가 없고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2001년 물질 도입 후 개발에 돌입 2007년 4월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시판 허가를 받았음에도 1년여가 넘는 시간 동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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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08;DOI:10.1016/S0140-6736(08)61490-7] = 바이옥스(Vioxx, rofecoxib)의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미국 다트머스의대 바론(John A Baron) 교수팀은 바이옥스 복용 중단 후에도 1년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 하지만 1년 후부터는 추가적인 위험도 상승은 없었다고 밝혔다. 바이옥스는 제조사인 미국 머크(Merck)사가 2004년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철수한 약물이지만 연구팀은 다른 선택적 COX-2 억제제(COX-2)에 대해서 비슷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다며 COX-2 계열 전체의 안전성 문제를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연구팀은 "APPROVe" 연구 후 최소 1년동안 복용을 중단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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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M 2008;359:doi:10.1056/NEJMoa0804328] = 린코핑대학(Linkoping University)의 루드빅슨(Johnny Ludvigsson) 교수팀은 제1형 당뇨병 예방백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제까지의 연구들이 제1형당뇨병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춘데 비해 이번에 발표된 백신은 면역반응에 초점을 맞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백신은 뇌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에서 발견되는 GAD(glutamic acid decarboxylase)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치료효과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짧은 발병 기간의 환자들의 췌장기능이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 많은 인슐린 분비 기능을 보존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말했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