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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는 22일 서울의약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 과정의 이해 및 실무적 접근" 주제의 심포지엄을 연다. 제네릭 의약품 개발 연구자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 동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내용으로는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개발 동향(한미약품 정원태 상무) ▲신약의 임상시험(신촌세브란스병원 정재용 교수) ▲제네릭 의약품의 생동성시험(고대의료원 박지영 교수) ▲생동성 시험에서 GLP 분석시험(서울의약연구소 서영환 수석연구원) ▲임상시험에서의 제약사 Audit(유한양행 이송진 박사)▲임상시험 및 생동성시험 통계 등으로 진행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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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렐이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을 지닌다는 비교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열린 심장학회 학회에서 프리그렐과 플라빅스의 비교임상(KoPre CAD/DM Study - Korea Pregrel Multicenter Clinical Study for CAD/DM patients) 결과를 발표한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프리그렐이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플라빅스와 동등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임상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서울대병원 등 전국 10개 종합병원에서 300여명의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 또는 그에 준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번 임상은 프리그렐-아스피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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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6일 있었다.유한재단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제17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 부문 사회복지법인 밝은세상 최영숙 이사장과 교육 부문 충북 보은 수정초등학교 정충선 삼가분교장, 사회 부문 부산생명의 전화 오흥숙 원장을 선정, 시상식을 지난 16일 가졌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 장녀 유재라 여사의 평생 사회봉사활동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된 봉사상이다. 한배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자들 모두가 사회봉사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했던 유일한 박사와 유재라 여사의 정신에 맞는 사회 활동을 펼쳐왔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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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간기능 개선제 히시파겐씨 주(Hishiphagen-C)를 출시했다. 일본 니프로파마社에서 수입해 녹십자가 판매하는 히시파겐씨 주는 글리시리진(Glycyrrhizin)과 글라이신(Glycine), 시스테인(Cystein)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의 경우 임상시험을 통해 간염환자의 간수치를 낮추고 간기능 회복과 간경화 전이율을 낮추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측은 또 다른 성분인 글라이신과 시스테인은 글리시리진과 함께 간해독 작용에 관여해 체내의 약물이나 독성물질의 해독을 촉진시킨다고 덧붙였다. 녹십자 관계자는 히시파겐씨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일본에서 60여 년간 간기능 개선에 대한 축적된 임상결과로 효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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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액티라존 정(성분 피오글리타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액티라존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인슐린 분비세포를 보존시킴으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thiazolidinediones 계열의 혈당 강하제라고 설명했다. 또 피오글리타존이 주성분인 이 제품은 제2형 당뇨의 단독, 병용 요법 모두에서 당뇨병 혈당 치료의 측정 기준인 당화혈색소를 개선시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액티라존 정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 감소와 HDL 증가를 통해 심혈관계 위험으로부터 보호 작용을 나타낸다며, 기존 다른 제제를 투여 받지 않은 환자, 노령환자나 신기능 저하 환자에도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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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루비 정" 첫해 매출 목표 달성 무난할 듯 임상결과 기존 제품보다 효과 좋아 자신감 "한국형 골관절염 치료제라는 것은 단순히 기술력만 인정 받는 것이 아니라 국내 제약사가 국내 기술로,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만들어 냈다는 자부심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죠." 열두번째 국산 신약으로 이달 초 출시된 펠루비정이 "국산 신약"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송승택 PM. 그에게 가장 큰 목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만큼 효과는 물론 안전성면에서도 외국 제품과 차이가 없고 정말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2001년 물질 도입 후 개발에 돌입 2007년 4월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시판 허가를 받았음에도 1년여가 넘는 시간 동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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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08;DOI:10.1016/S0140-6736(08)61490-7] = 바이옥스(Vioxx, rofecoxib)의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 미국 다트머스의대 바론(John A Baron) 교수팀은 바이옥스 복용 중단 후에도 1년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졌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 하지만 1년 후부터는 추가적인 위험도 상승은 없었다고 밝혔다. 바이옥스는 제조사인 미국 머크(Merck)사가 2004년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철수한 약물이지만 연구팀은 다른 선택적 COX-2 억제제(COX-2)에 대해서 비슷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 있다며 COX-2 계열 전체의 안전성 문제를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연구팀은 "APPROVe" 연구 후 최소 1년동안 복용을 중단한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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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M 2008;359:doi:10.1056/NEJMoa0804328] = 린코핑대학(Linkoping University)의 루드빅슨(Johnny Ludvigsson) 교수팀은 제1형 당뇨병 예방백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제까지의 연구들이 제1형당뇨병 환자의 면역시스템을 억제하는데 초점을 맞춘데 비해 이번에 발표된 백신은 면역반응에 초점을 맞췄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 백신은 뇌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들에서 발견되는 GAD(glutamic acid decarboxylase)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치료효과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짧은 발병 기간의 환자들의 췌장기능이 더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 많은 인슐린 분비 기능을 보존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말했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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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JM 2008;359:1555-1564] = 6달 이하의 영아에게 인플루엔자 면역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국제설사병연구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Diarrheal Disease Research)의 자만(K. Zaman) 박사팀은 불활성 인플루엔자 백신이 임신부는 물론 6개월 영아에게도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인플루엔자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 신생아·영아와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감염은 기형아의 위험도를 비롯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임신부와 6~23개월의 영아에게는 불활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추천하고 있지만 아직 6달 이하의 영아에는 확실하게 제시된 예방책이 없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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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5~16일 카자흐스탄에서 "알마아타(Alma-Ata) 선언 3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차진료(primary health care)를 주제로 알마아타 선언 후 시행 30년 동안 얻어진 경험에서 도출된 공중보건 상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명했다. 회의 프로그램으로는 ▲알마-아타 선언의 가치 ▲선언 이후 일차의료 실행에 대한 국가적 경험의 공유 ▲현재 보건과 보건 시스템의 문제 ▲사회·경제적 차이에 있어서 오늘날 일차의료의 의미 ▲가정의료, 그룹진료 등 일차의료기관 모델과 의료종사들이 맞서고 있는 문제 ▲21세기의 일차의료 ▲오늘날 일차의료의 의미 - 2차 의료 및 다른 의료기관과의 연계 ▲보건시스템 강화에서의 일차의료 ▲일차의료와 MDGs(Milleni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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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음식오염 파동 관리를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미국질병예방센터(CDC), 미국농경부와 공동으로 식품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식품업계종사자들에게 "식품안전성 인지 훈련 도구"를 배포했다. FDA는 이번에 발표한 "FIRST" 훈련도구를 통해 식품산업 종사자들에게 위험성을 교육시켜 앞으로의 식품오염에 대한 위험도를 감소시킨다는 목적이다. 이 도구는 5가지 핵심사항(FIRST)을 강조한다. ▲F - 회사의 식품보호계획 및 과정을 따른다(Following) ▲I - 작업공간과 주변을 검사한다(Inspect) ▲R - 비정상적인 점을 인지한다(Recognize) ▲S - 모든 성분과 재료들,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들을 관리한다(Secure) ▲T - 비정상적인점에 대해 관리자에게 보고한다(Tell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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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보 업체들은 거주민 건강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건강 신도시" 구축에 한창이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와 KT는 최근 파주 운정 u-City 프로젝트 중 하나인 "u-Healthcare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피니트는 원격화상진료 개발시스템 회사인 유신씨앤씨와 2011월 2월까지 파주 운정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21억원 규모의 원격화상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거나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별로 시도하고 있지만, 신도시 입주민 전체에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운정 유헬스케어 서비스는 헬스케어 공용부에 열 영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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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감도. 생명공학(BT) 국가산업단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15일 전재희 복지부 장관과 지역 국회의원, 충청북도 지사 등 200여명의 관련 인사,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460만㎡(140만평) 규모로 충청북도 오송에 조성공사를 착공한 후, 총 80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년만에 단지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전재희 장관은 "정부와 산·학·연이 힘을 합쳐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특히, 오송단지를 통해 BT를 IT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기대감이 묻어났다. 오송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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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은 지난 13일 레이저의료기인 "파워리포(Powerlipo)"에서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파워리포는 지방조직과 물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파장인 1444nm(나노미터)의 레이저의료기로, 지방조직 제거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 루트로닉은 파워리포에 대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 올 4분기부터 성형, 피부, 비만, 체형 등에 관련된 병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제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동반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한 전 세계 레이저의료기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해령 대표는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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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계열사인 호미오세라피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1·2상 시험계획 승인을 취득했다. 백혈병 치료를 위해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는 일반적으로 이식거부와 GVHD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면역 억제제를 투입하지만, GVHD가 종종 발생해 환자를 사망케 한다. 호미오세라피 치료제는 골수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GVHD 환자에게 투여해 이식편대숙주반응 증상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인하대병원 김철수·이문희·송순욱 교수팀이 실시한 2차례의 응급임상시험 결과 GVHD 증세로 인해 사망이 임박한 환자가 두 차례 투약 후 3~4주 만에 퇴원한 데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한다. 특히 송 교수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층 분리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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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를 통해 뇌종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메디포스트 생명공학연구소 장종욱 박사가 자체 생산한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 시험관내에서 뇌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논문이 최근 미국의 줄기세포관련 학술지 "Stem cells and Development"에 게재됐다. 장 박사는 "뇌종양세포로부터 과분비되는 특정 싸이토카인(Cytokine)을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의 상기 사이토카인 수용체가 인지해 뇌종양세포로의 이동을 촉진한다"며 "이는 제대혈유래 간엽줄기세포가 뇌종양을 사멸시킬 수 있는 치료 유전자를 탑재한 운반체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료유전자를 탑재한 줄기세포가 개발되면 인체에 주입해 뇌종양을 추적, 사멸시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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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최근 미국 지사인 HPI 사업담당 부사장에 앤드류 골만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앤드류 골만 부사장은 1989년 훽스트마리온룻셀(現 사노피) 라이센싱 이사, BMS 라이센싱 이사, 바이오 투자업체 paramount bioscience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입부사장은 미국 사업 개발 업무를 담당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의 라이센싱 아웃과정 전반을 지휘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회사측은 특히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복합제에 대해 올 11월부터 6가지 제품을 순차적으로 미국FDA에 임상신청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며, 최근 국내에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에 대한 임상신청을 실시 빠른 시일내에 미 FDA 2건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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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보고서 국내 제약업체들이 해외 신흥시장 등 글로벌 시장 진출시 영업의 전문성을 살리고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영업대행기업(CSO, Contract Sales Organization)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LG경제연구원 윤수영 책임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영업대행기업(CSO)을 활용한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새로운 해외 제약시장의 경우 영업 전문성 부족, 발빠른 대응, 공동 프로모션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CSO 활용이 가장 용이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연구원은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신약 R&D, 제네릭 중심 등 한가지 이상의 핵심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핵심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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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창립 6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0일 메리어트호텔에서 "10년 후 한국제약산업의 미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창립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제약산업의 육성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삼일회계법인 신숙정 상무의 "세계 제약시장의 트랜드, Pharma Vision 2020"도 발표된다. 이어 해외 연자로 캐나다 토론토대학 약학대학장인 Wayne Hindmarsh 교수가 "캐나다 제약산업과 비전" 등을 발표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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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 쉐링제약)의 항응고제 자렐토(성분 리바록사반)가 최근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1일 1회 용법의 자렐토는 경구용 항응고제로 슬관절전치술 및 고관절전치술을 받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성인 환자들의 혈전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며, 곧 유럽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럽 승인은 RECORD 1, 2, 3(REgulation of Coagulation in major Orthopedic surgery reducing the Risk of DVT and PE)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RECORD 임상은 슬관절전치술 및 고관절전치술을 받은 환자들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을 위한 주사제인 에녹사파린과 자렐토를 비교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