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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에 대한 지방세 가운데 하나인 "공동시설세" 과세가 철회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10월 "의료법인이 의료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 취득세, 등록세(특별시·광역시·도청소재지인 시지역 과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도시계획세 및 공동시설세 면제"로 되어 있는 법조항을 "특별시·광역시·도청소재지인 시지역의 의료법인에 대해 공동시설세 과세"라는 내용으로 그동안 면제해 오던 공동시설세를 앞으로 과세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병협은 행자부와 국회에 의료계 현실을 적극 알리는 등 강력 반발, "의료법인에 대한 공동시설세 과세 안"을 삭제토록 하여 오는 2009년 3월 말까지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공동시설세의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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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리법 개정 따라 세부시행 마련 암관리 사업이 크게 강화된다. 복지부는 암발생의 원인 규명 등을 위한 역학조사와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지역암센터 지정 및 암조기검진 기관에 대한 평가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관리법(법률 제8066호, 2006.10.27공포, 2007.4.28.시행)"이 개정됨에 따라 이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암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 2일부터 25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 선정기준을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월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지난해 월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직장가입자는 월 5만원에서 5만2500원 이하로 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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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최근 복지부 이종구 보건정책관을 만나 헌법재판소의 최종심판 결정이 나올때까지 "보건소장 자격"을 담은 지역보건법 시행령의 개정을 유보 또는 철회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경 회장은 “그동안 충분한 법률적 검토와 보건소 현직 공무원들의 견해를 종합해본 결과 지난해 8월 인권위가 내린 결정에 문제가 있으므로 이를 재심의하는 것이 우선시 돼 진정서를 접수하게 됐다"고 말하고 "재심의 결과와 그에 따른 헌법소원 등 후속 법적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법령 개정이 유보·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보다 의료수준 높은 일본도 보건소장의 자격요건을 의사로 하고 있으며 더욱이 의사 이외의 자를 보건소장으로 해야한다는 논의가 없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인권위의 오판으로 보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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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는 MBC가 지난 2일부터 방영하고 있는 새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가 의사를 불륜의 주인공으로 묘사해 전체 의사들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다며 MBC측에 항의 및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4일 환자 진료를 업으로 삼는 의사를 한낱 애정행각이나 벌이는 부도덕한 불륜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전체 의사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킨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의 뜻을 MBC측에 전달하고 "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로 의사-환자간 신뢰관계를 심각히 저해한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일반 국민들이 시청하는 드라마에서 의사가 불륜 행위를 저지르는 이미지로 비춰져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깨뜨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의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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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포괄수가제에 참여하고 있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질병군 진료요양기관 재지정 여부에 대한 의견을 지난해 1일까지 받은 결과 2007년도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216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 1곳, 종합병원 95곳, 병원 185곳, 의원 1880곳이며 처음 참여하는 기관은 15곳이다. 이번 질병군 진료 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의 지정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진료비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다발생 6대 암질환에 대한 의료기관 종별(규모별) 평균 진료비와 입원일수 등의 진료정보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암질환 진료정보는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동네 의원 제외)의 2006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자료 중 최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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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이봉암 교수 26년간 진료환자 분석 흔히 풍 질환의 신호로 잘못 알고 있는 안면경련의 주 원인은 안면신경 압박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이봉암 교수가 1980~2005년까지 26년간 안면경련클리닉에서 수술 받은 환자 185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안면경련의 가장 큰 원인은 혈관에 의한 신경압박이 1837명으로 98.9%를 차지했으며, 뇌종양에 의한 압박과 뇌동맥류에 의한 압박이 각각 6명으로 0.3%, 원인불명이 8명으로 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안면경련은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 혈관이 손상돼 일어나는 풍 질환과는 차이가 있다. 이 교수는 "중년 이후 안면부위가 마취된 듯 먹먹해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
보건복지
최은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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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지난해 12월 29일 건설교통부가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관한기준"을 개정·고시하면서 교통사고 환자에게 적용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중 자기공명영상진단(MRI)의 선택진료비를 올해부터 산정할 수 없도록 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병협과 전국병원장들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자동차보험 환자에 대해서 MRI 선택진료비를 산정할 수 없게한 것은 보험사업자의 논리에 치중한 불합리한 결정"이라고 반박했다. 또 건교부는 건강보험·산재보험 등 의료법에 근거하여 적용하는 "선택진료비"를 교통사고 환자에게만 산정할 수 없도록 결정했는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는 의료업계와 손보업계의 합의에 의하여 결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강보험에서 MRI 보험급여 전환시(2005. 1월) 보건복지부는 원가계산 결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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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원장 장동원)은 올해부터 정신과 응급진료실을 개설, 24시간 진료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정신응급진료실은 공황발작, 급성정신병, 자살충동, 알코올 및 약물남용에 의한 중독 및 금단현상 등 전반적인 정신과적 응급 상태에 대한 검사 및 치료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 정신보건법 제26조에 해당되는 경찰관 또는 구급대원이 호송하여 입원 의뢰된 환자에게 72시간 동안의 응급입원진료를 제공한다. 병원은 "긴급한 상황에 있는 국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성입원 위주인 기존 정신과치료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조기복귀 및 재활로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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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월 1일자 7면 경영좌담회 기사 중 윤인모 한일병원 성형외과 과장의 "성형외과는 재건성형이 학과과정의 중심"이라는 표현은 "현재 성형외과는 재건·미용성형을 동시에 교육하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직업인 의사보다는 학자로서의 의사 양성에 맞춰져 있어 산업의 방향에 따라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잘못 요약한 것이므로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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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06년 12월 현재 성인남성 흡연율이 44.1%로 조사돼, 지난해(52.3%)보다 8.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6년 성인남성 흡연율 목표(48.3%)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복지부는 2010년 흡연율 목표(3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흡연율 하락 이유는 2004년 12월 담배가격 인상효과와 함께 금연홍보·교육, 금연구역 확대,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전화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도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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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조광현 부산백병원장이 임명됐다. 부산백병원장에는 최장석 정형외과 주임교수가 뒤를이었다. 조 부의료원장은 부산백병원 학술부장, 진료부장 등을 거쳐 원장직을 역임했으며긾 현재 부산경남순환기학회장, 부산지방경찰청 자문의사, 부산광역시 장애인부모회후원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 신임원장은 1973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부터 부산백병원에서 근무해왔으며, 1984년에는 Boston Hospital Medical Center를 연수하고, 의학도서관장, 의대 교무담당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백병원 김용봉 원장, 염호기 부원장은 15일자로 연임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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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 박인선)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적십자간호대학 강의실 204호에서 "간호대학 교수 대상 건강보험관리체계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의 간호대학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과 간호대학 그리고 간호사"를 주제로 열리며긾 환자들의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 증대에 부응고 학부과정에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를 주최한 박 회장은 "임상 현장에서는 간호사에게 의료 및 건강보험체계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간호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간호대학 학부과정에서 기본적인 교육 여건 조성이 필수적인 만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긽 △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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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전공의 폭력 교수에 대한 처벌여부가 학교 재단으로 넘어가게 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 3일 "지난달 실시된 아주대병원 전공의 폭행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최근 병원측에 전달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아주대병원에 파견된 실태조사팀은 수련교육위원회 김성훈 부위원장(가톨릭의대)을 반장으로 병협과 전공의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소아과 가해 교수와 피해 전공의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 해당 교수의 세부전공을 감안할 때 극도로 긴장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은 이해가 되나 전공의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폭력은 스승과 제자 사이의 신뢰를 훼손
보건복지
김병수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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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에 모두 306명이 지원해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2주간 전국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서브인턴십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6개 의대에서 306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대 본과 2, 3학년들에게 본인이 선택한 과에서 2주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서울아산병원 동계 프로그램에서는 19개 진료과에서 71명을 선발했다. 서울아산병원 남기천 교육수련팀장은 "장기이식 등 타 병원에서 보기 힘든 고난이도 수술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환자와 좋은 교육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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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유지원)는 지난 연말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사랑의 조혈모세포 및 장기 기증 행사"를 연 결과 인턴, 레지던트와 의과대학생, 교수, 일반직원들이 참여해 조혈모세포기증에 82명, 장기기증에 103명이 서약했다. 조혈모세포와 장기기증을 약속한 박병원(내과 3년차)전공의는 "평소 근무하면서 장기기증이나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었는데 직접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 유 회장은 "전공의들은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만 잘 수행해도 환자를 위하는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찾을 수 있겠지만, 작은 정성이 받는 이에게는 더할 수 없는 큰 축복이며 새 생명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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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29개 의과대학의 대대적인 헌혈 운동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0일 동국대에서 시작해 11월 29일 가톨릭대학교를 끝으로 진행된 헌혈운동 결과 29개 학교에서 3200여명이 참여해 총 1926명이 헌혈했다. 전의련 측은 이번 헌혈운동이 2005년 혈액원 통계치로 비교했을 때 단체헌혈 전체에서는 9번째, 대학생 단체 헌혈에서는 4번째로 많이 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의련의 헌혈운동 이후 25개 대학병원에서 1024명의 의료진, 관계자들도 이에 동참해 전국 25개 대학병원에서 1024명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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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보건소장 임용자격에 대한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보건소(보건의료원)는 지역보건의료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일반보건행정업무는 물론이고 전염병의 예방관리 및 진단,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지도, 응급 의료, 마약·항정신성의약품의 관리,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등 의료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고 있어 전문지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은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명목아래 보건소장의 자격요건을 "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광범위하고 애매모호한 조항으로 장차 보건복지부의 개정안으로 시행령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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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06년 12월 12일 오후 6시 장소 = 본사 회의실참석자(가나다 순)권순일 부광약품 마케팅 2팀장김영곤 갈더마코리아 마케팅부 이사박형호 사노피-아벤티스 영업·마케팅지원본부 본부장 이사범정은 바이엘코리아 마케팅 이사이진석 한미약품 마케팅전략팀장최관호 한올제약 마케팅부 이사황인철 LG생명과학 의약품 마케팅팀 과장손종관 사회/메디칼업저버 편집국장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는 대내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생동성시험 파문과 의약품선별목록제 도입, 한미 FTA 의약품분야 협상 등 외부환경 변화가 한 축으로, 제약사간 인수·합병과 내실 다지기, 변화된 영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또 다른 한 축이었다. 본지는 격랑의 2006년을 보낸 국내 제약업계가 2007년 대 변화가 예고된 국내 의약품시장에서 어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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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자새해를 블루오션 창출 원년의 해로]- 상 - 해로진료영역이 허물어진다 세계은행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의 세계경제는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힘입어 지난 25년간의 성장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제는 개도국이 평균 4.2%의 성장으로 선진국 2.5%를 이끌며 연평균 3%대의 성장을 보인다는 것이다. 또 현재의 4억명인 중산층이 12억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각종 개혁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며, 소득불균형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불거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렇다면 세계 12번째 무역강국으로 선진국 진입을 문턱에 둔 우리나라 경제는 어느 정도의 성장률을 보일 것인지, 특히 의료계는 이 흐름 속에서 앞으로 25년간 어떠한 성장곡선을 그릴 지, 일명 황금돼지해로 불리는 2007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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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노영수 본지 발행인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긽 이 자리는 어려운 의료계에 희망을 만들고자 마련했습니다. 최신 의료 흑자경영의 기법과 지름길을 의료계에 전파하기 위해 뛰시는 여러분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륜. 그리고 탁견들을 의료계 희망의 불씨로 키워내 새해를 블루오션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와 많은 의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코마의 의료계를 벌떡 일으켜 세울 명처방을 기대합니다. 이용균 좌장을 맡은 이용균입니다긽 소개는 나중으로 미루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블루오션은 2005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단어로 경쟁이 격화된 시장을 떠나 새로운 시장으로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2
기획특집
최은미
2006.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