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 임직원이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휴일을 반납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함께 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포함한 70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3500여 장의 연탄을 제공했다.김영모 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과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의사라는 직업에 다시 한번 감명 받았습니다. 나중에 꼭 의사가 되겠습니다."한 학생의 제9기 청소년 의사인턴십 참석 소감이다.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자 청소년 의사 인턴십 프로그램을 6년째 운영 중이다.금번 프로그램에는 9기 학생들 31명이 1월 25일(수)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를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여, 현장의 의사와의 만남을 통해 하얀가운을 입게 된 이후의 사명, 그로부터 오는 책
고대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2017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3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이번 세레머니는 첫 임상실습에 임하게 되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의사를 상징하는 흰 가운을 처음으로 입혀주는 전통 있는 행사다.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평일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수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에는 이홍식 의과대학장, 손호성 연구교류부학장을 비롯한 많은 의대 교수들이 참석해 예비 의사로서 준비를 마친 학생 모두에게 직접 흰 가운을 입혀주
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이문성)이 23일 소아 환우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열었다.이날 의료진은 과자선물세트 300개를 소아청소년과 병동과 외래, 응급실, 재활치료팀 등에서 소아 환우들에게 나눠줘 웃음과 희망을 선물했다.특히 의학을 공부하는 순천향의대 봉사 동아리 'SCH Heroes' 학생들이 산타클로스와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일일이 사진을 찍어줘 그 의미를 더했다.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 동아리 '나르샤 합창단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8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을 개최했다.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어린이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정서 치유를 위한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로 오페라와 뮤지컬, 동요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