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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수가 차등화 미룰 수 없다”복지부장관 “진주의료원 회생 시키겠다”법안은 22개 의결, ‘오제세법’은 보류17일부터 20일까지 6월 임시국회의 보건복지위원회 회무가 진행됐다.국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저수가 문제 해결의지 부족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진주의료원 폐업이나 4대중증질환 재정 추계 오류 등은 이번 상임위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했다.법안 33개 중 22개가 의결됐으나, 리베이트 제재 강화와 의약품 대금 결제기일 제한을 담아 의료계의 이목을 끌었던 일명 ‘오제세법’은 잠정 보류된 상태다.이번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4월에 이어 '저수가' 문제가 또다시 거론됐다. 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며 빠른 제도 개선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6.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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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료기술로 평가받지 않은 IMS 의료기술을 홈페이지 등에 광고한 병의원 14곳이 의료법 위반 혐의에 따라 시정조치 및 형사고발 조치를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지 않은 IMS는 1회용 바늘을 의료기기에 연결해 급-만성 통증 환자의 손상된 근육을 자극하면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는 광고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를 감독기관인 관할 보건소로 넘긴 결과 이같은 처리결과를 해당 조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았다.권익위는 2012년 9월경부터 현재까지 수십 건의 IMS 광고관련 공익신고를 접수한 바 있으며, 이중 ▲ IMS 시술관련 광고를 광범위하게 게재한 병?의원 4곳은 형사고발 ▲ 부분적 광고를 게재한 병?의원 10곳은 시정조치(광고내용 삭제)를, 나머지 오해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5.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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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니조랄액, 파리에트정10mg정, 울트라셋정, 콘서타 18mg 등 5개 제품에 대해 총 12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한국얀센이 제조공정을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얀센은 16일 식약처 브리핑 직후 자료를 내고 "향남공장에 대한 조사결과 및 정지처분을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향남공장의 제조공정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제재 조치 된 5개 제품에 대해서는 잠시나마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면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옥연 대표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회수와 관련해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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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의 의약품생산 제조시설에서 생산공정상 문제가 추가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 제조시설(화성)의 모든 의약품에 대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외에도 대표적 의약품인 울트라셋, 파리에트, 니조랄, 콘서타서방정 4품목에 대해 제조 위반사항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미 적발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경우 안전성 문제를 알고도 판매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지체했으며, 제품 표준서에 없는 수동충전 방식으로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5개월 처분을 내렸다.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제약사가 지체 보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책임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얀센 측은 3월 18일 자체적으로 문제를 최초로 적발했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5.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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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의약품 관리 기준인 GMP 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강력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는 데 각계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8일 국회 GMP 관련 토론회에서 주최자인 남윤인순 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학계, 협회, 시민단체 모두 GMP 제도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선 남윤 의원은 한국얀센 측에 대해 "원인을 찾느라 신고까지 1달이 걸렸다는 궁색한 변명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그 기간 동안 제품이 사용되는 등 환자안전에 대해서도 나몰라라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현재 제품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얼마나 많은 환자가 발생할지 모른다"면서 "이들 사안이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국회에서 해당 제조사와 식약처에 추궁할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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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계약 시기가 5월로 앞당겨지는 건강보험 개정안과 사무장병원의 실질적인 운영자인 사무장에게 부당이득을 환수하도록 하는 법안 등이 국회 최종관문을 통과했다.4월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7일 국회는 제315회 본회의를 열고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10개 법률을 포함한 40개 법률과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수가 조기계약법'과 '사무장병원장 처벌안'은 재석의원 204명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이날 복지위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10건의 법률안에 대해 심사보고 및 제안설명을 했으며, 이들 법안 중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의료급여법 개정안(대안) 등은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다.문 의원은 "개정에 따라 앞으로 명의를 대여해 요양기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5.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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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나 수입실적을 근거로 생산 및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간주된 의약품은 1589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최근 의약품 생산·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신고대상 의약품을 발표했다. 제약사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 이들 품목은 모두 공급이 중단된다.대상은 218개 제약사, 1589 품목으로, 전년대비 164개 품목이 증가했다.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로 허가를 받거나, 지난해 생산 및 수입 실적이 없으며 동일성분 품목이 2개 이하인 제품이다.2012년도 생산 및 수입 실적과 ATC 코드 등을 근거로 심평원 임의로 선정됐으며, 이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심평원에 제출해야 한다.더불어 지난해 생산이나 수입 실적이 없는 의약품을 착오 또는 허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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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의 폐업을 막기 위해 발의된 지방의료원 개정안이 본회의에 올라간다. 반면 리베이트 쌍벌제 강화를 다룬 법안은 다음달로 심사가 연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5~16일 양일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 일명 진주의료원법, 사무장병원법, 수가협상법 등을 의결하고 전체회의로 넘겼다. 하지만 논란이 된 법안들 대다수가 다뤄지지 않았다.이날 소위를 통과한 지방의료원 설립 및 폐업에 관한 개정안은 개·폐업시 보건복지부장관과 사전 협의 후 승인을 받도록 명시됐다.여야가 시기 등을 두고 논쟁을 펼쳤으나, 시행은 공포 후 즉각 시행, 폐업은 복지부와 협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더불어 문정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보험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된다.이는 현행법상 사무장병원의 경우 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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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을 넘어 의료기기 리베이트도 강력한 처벌이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의료기기관리종합정보센터와 복지부 내 감시원이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및 해당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회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됐다.리베이트 쌍벌제가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의료기기업계(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업자)는 다소 허술한 편이다. 게다가 의료기기분야는 의약품에 비해 유통현황을 파악하거나 관리하는 기반이 부족해 단속과 사후관리가 쉽지 않다.이에 지난해 11월 오 의원이 의료기기의 생산-수입-유통단계까지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리베이트 조사기능 확대, 위반 제재 강화 등을 골자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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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자격정지 처분에 대해 공소시효를 5년으로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국회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및 변리사 등의 전문 직역에서는 징계 또는 자격정지 처분이 3년으로 제한돼 있다.그러나 의료인은 현행법상 자격정지처분에 대한 시효규정이 없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언제든지 행정기관이 행정처분을 부과할 수 있다.박 의원은 "전문 직역 간의 자격정지처분 요건이 달라 법적 형평성 및 안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면서 별도의 시효규정을 마련한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따라 박 의원은 자격정지처분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자격정지처분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개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4.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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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가 강화될 전망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기획부는 요양기관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평가교육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의 전수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에 올인해왔다. 때문에 의원급 요양기관 조사를 많이 진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예전처럼 조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심평원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수시로 개업, 폐업을 오가는 기관에 대한 조사를 집중 타깃으로 삼았고, 7월부터는 본인부담 과다 부과 기관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현지조사가 다시금 의원급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병의원 관계자들의 걱정도 커졌다.조사에 대처하는 전담반이 따로 있는 상급종합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3.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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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으로 식약청이 식약처로 승격되면서 의약품 안전에 관한 판매질서 유지는 총리령으로, 의약품 유통 질서는 보건복지령으로 업무영역과 권한 범위가 명확히 구분됐다.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정부조직개편의 취지를 반영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의 업무영역과 권한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이에 따르면 의약품의 경우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 문제는 식약처가, 리베이트 문제 등 유통 관련 전반의 업무는 복지부가 맡는다. 의료기기의 경우도 식약처가 의료기기 안전 정책을, 복지부가 유통·판매질서 유지정책을 담당한다. 의료기기 업무정지 처분기준 설정 권한은 보건복지부장관에서 국무총리실로 이관됐다.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차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등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3.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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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거나 수수할 경우 행정제재 처분이 대폭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에 대한 가중처분 기간을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제공자 업무정지 기간을 확대하며, 수수자 자격정지 기간을 수수액에 연동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이 3월 23일 공포돼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포·시행되는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가중처분 적용기간이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여기엔 제공자·수수자 모두 적용된다. 예를들어 오는 6월 리베이트를 제공(수수)하여 행정처분 받았는데 2016년 3월 또 리베이트를 제공(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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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률)는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가 생명윤리 및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며, 위법사항 발견시 의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유전자 또는 전장 유전체(Genome) 등을 분석해 건강상태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하는 것. 유전체(또는 유전자) 분석 분야는 개인별 맞춤의료의 핵심으로 향후 큰 성장이 예상되나 무분별한 활용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과학적·윤리적 검증이 필요한 분야다.특히 분석결과 도출되는 유전정보는 최상위의 개인정보로 유출시 취업, 보험가입 등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엄격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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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정지 기간이 명확치 않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들의 개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은 15일 업무정지 기간의 상한을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하고, 구체적 범위를 하위법령에 위임하도록 하는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같은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들의 개정안은 지난 2011년 9월 29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것. 당시 헌법재판소는 "업무정지 기간은 국민의 직업의 자유와 관련된 핵심적․본질적 요소이기 때문에, 이 기간의 상한을 법률에 명시하지 않은 의료기기법은 원칙에 위배된다"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바 있다. 또 헌재는 "법률에 업무정지 기간의 상한을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은 물론 하위법령에 구체적 범위를 정하는 등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이 사건 법률조항의 위헌적인 상태를 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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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이 오는 3월 7일까지 영업행위를 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청은 "명문제약이 처방 등 판매 촉진 유도 목적으로 의료기관 의료인, 개설자, 종사자 등에게 현금지급, 기프트카드 제공 및 선할인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다"며 2월8일부터 3월 7일까지 107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처분을 내렸다. 명문제약은 대부분의 품목이 행정처분을 받게 됨에 따라 사실상 2월 한달간은 개점휴업상태로 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CJ제일제당도 알말정5mg, 알말정10mg, 디아트라민캡슐16.95mg, 디아트라민캡슐11.30mg , 베이슨정0.2mg, 베이슨정0.3mg, 라베원정10mg, 라베원정20mg, 자알린정5mg , 코살린정 등 10품목을 1개월간 팔 수 없다. 식약청은 CJ제일제당이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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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수백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계에 자정만 촉구할 뿐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7일 건보공단은 최근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 "무성의한 검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실시간 점검은 어렵다"면서 "의료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부터 도입된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미래 인적자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며, 생후 4개월부터 66개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성장․발달․청각․시각 이상의 조기발견과 비만,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표로 시행 중이다. 건보공단에서는 영유아 검진기관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 수시, 특별 현지조사를 실시하며,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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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행정예고, 3회이상 과징금 처분시 취소 등 앞으로 판매질서를 위반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인증이 취소된다.보건복지부는 혁신형 제약기업이 약사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의 판매질서 위반행위(리베이트)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등에 관한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12-41호)" 고시 개정(안)을 27일부터 행정 예고 한다고 밝혔다.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인증심사시점 기준 과거 3년내 관련법령상 판매질서 위반행위에 따른 과징금이나 행정처분횟수 누계가 일정 이상인 경우 인증 결격사유가 된다.즉, 과징금 누계액이 2000만원(약사법), 6000만원(공정거래법) 이상인 경우나 과징금 누계액에 관계없이 3회 이상 과징금 처분시 취소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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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부터 인증조사 사전신청 접수 개시 내년 1월부터 요양·정신병원 의무인증이 본격화 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에 인증을 받고자 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병상 규모와 관계없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요양병원 의무인증제는 고령화와 노인성·만성 질환 증가로 요양병원 숫자가 급속히 팽창하면서 일부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인권 문제, 위생·안전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 도입됐다.현재 의무적으로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아야 하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약 1300여개다. 정신병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개방병상을 포함한 입원 병상이 50병상 이상이면서, 총 허가병상의 50%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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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3개의 요양기관을 조사, 부당금액 266억원이 확인됐다. 최근 3년간 현지조사율이 1%안팎에 그치고 있음에도 상당한 기관수와 금액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해당요양기관 중 부당청구가 심한 곳은 복지부 고시에 따라 공개돼 있으며, 이들 기관 중 상당수가 폐업의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잘 들이닥치지는 않으나, 한 번 받게 되면 겉잡을 수 없이 요양기관의 상태가 악화되는 현지조사. 어느 부분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 나아갈지 등 현지조사의 실태와 미래에 대해 짚어봤다.상급종합병원은 1,2차 요양기관에 비해 업무에 비교적 큰 타격을 받지 않으며, 대체로 이들 기관의 처분은 부당금을 환수하는 데 그친다. 하지만 의사인 원장을 비롯해 1~2명의 간호인력이 꾸려가는 의원급의료기관은 대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