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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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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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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지자체의 불법의료광고 일제단속이 14일까지 계속된다.단속지역은 서울시와 6개 광역시 모든 의료기관. 대상은 거짓·과대광고, 심의 받지 않은 광고,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등이다. 간행물, 옥외광고, 홈페이지 불법광고 등이 모두 포함된다.복지부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여전히 불법광고가 있다"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불법 광고가 근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단속에 적발되면 최근 시행된 의료관계행정처분 규칙에 따라 자격정지와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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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와 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가 지난달 28일 교육인력, 시설,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 암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으로 국립암센터는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생명과학, 물리학, 의학, 통계학 분야에서 학연협동 석·박사과정을 개설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연구원을 지원하게 된다.유 원장은 "이번 학연과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인 국립암센터의 임상, 연구 기능과 성균관대학교의 축적된 연구력이 조화를 이뤄 암치료의 새 장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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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영유아 건강검진사업의 근본취지와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검진항목 추가와 범위확대 등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복지부에 건의했다. 의협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영유아 건강검진 항목은 시력, 청력검사 등의 가장 기초적인 신체계측에 대한 검진항목으로 한정돼 있다"고 지적하고 "최소한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같은 비교적 간단하면서 감염질환 판단의 기초가 되는 필수 검사항목은 필히 추가돼야 한다"고 주문했다.또 "영유아 건강검진에 책정된 의료수가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조정,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동기유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 병행, 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 건강검진 데이터 유출 방지 법적 안전장치 마련 등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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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은 최근 "청각장애아동의 청능재활" 주제로 2007년 재활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올해말 개설 예정인 여성,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각 재활센터의 개설에 앞서 청각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 이날 임덕환 한림대 청각학과교수 등이 청각장애인의 재활프로그램, 인공와우를 이용한 청능재활, 청능 평가 도구와 재활 상담 등 청각장애 아동의 전반적인 재활프로그램 등을발표했다.재활원은 이번 세미나가 청각재활서비스의 역량 제고와 우리나라의 청각재활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료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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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달 30일 "산재보험 직장복귀 정책" 주제의 산재보험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실무중심의 사례 분석을 통한 각국 산재보험 케이스 매니지먼트 기법 등을 소개하는등 유럽 및 미국의 산재근로자 직업복귀 현황과 정책을 파악, 산재보험 직장복귀 정책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또 국내·외 산재보험 관련 연구자들과의 폭넓은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날 유러피언포럼 회장 겸 스위스 재해보험원(SUVA) 빌리모르거 박사, 미국 캘리포니아 산재보험공단 고동운 보상부장, 평택대학교 재활복지학과 이상진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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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가 주축이 된 미래건강연대 창립식(26일)에 참석한 권철현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내용 중 간호법 제정 약속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날 권 단장은 "이 후보와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하고 "간호조무사의 사회적 법적 지위가 어려워지는 법안 제정은 안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혹시 이법을 제정하게 되면 간호조무사 단체와 협의할 것이며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도 병원경영 경력이 있어 간호조무사 없이는 병원 경영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음으로 간호조무사의 경우에도 간호관리료가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미래건강연대는 창립 기념식에서 이순자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 이정은 서울시여성연합회 회장, 김건희 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신승철 단국치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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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수술 환자에게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방법은 부분마취가 가능하고, 수술시간 단축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척추 디스크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박진규병원 신경외과팀(최정재, 이재학, 박진규)은 "비유합고절술로의 형상기억 장치 삽입의 유용성" 연구 결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임상결과는 대한신경외과학회에 보고했다."형상기억합금"은 우리 몸의 온도인 36.5도에서는 원하는 모양(원래 형태)을 유지하는 의료용 특수 금속이다.디스크 환자에서 그 정도가 심할 경우 병든 디스크를 빼내고 인공디스크를 끼워 척추뼈와 척추뼈를 고정시키는 골 유합술을 시행하고, 뼈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사못 고정술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 나사못 고정대신 바로 "형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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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유병률 7.7%에 이르는 한국인 사망원인 6위 질환 당뇨병. "당뇨병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병률은 급상승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들이 가장 걱정하는 질환의 하나로 평생 약물 복용이 요구된다. 올해는 유난히도 골다공증 치료의 순응도를 높인 다양한 약물들이 대거 출시됐다. 내분비내과의 당뇨병과 골다공증 영역을 돌아본다. 심혈관질환 상관성 연구 봇물A1C 철저관리 요구…당뇨병학회 목표치 6.5% 제시제2형 당뇨병유 형 준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한림의대 교수, 한강성심병원 올해 당뇨병 영역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니센 박사의 메타분석 결과였다. 대조군에 비해 심근경색뿐 아니라 심혈관사망까지 증가시켰다는 충격적인 보고였다. 이후 이어진 보고들은 심혈관부작용은 증가시키나 기타 약물과
기획특집
이혜선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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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양극화 최소화"·"맞춤·예방 보건의료"·"5세까지 보육비 책임" 대통합민주신당은 건강양극화 최소화와 고령화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보건의료정책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한나라당은 맞춤형·예방적 보건의료정책을 새로운 비전으로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22일 주요 공약을 발표하면서 복지분야를 일부 포함시켰다. 세부적인 공약은 현재 마무리 정리중이다. 신당·한나라당의 공약은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시절 내세웠던 예방중심 보건서비스 제공, 공공의료 강화 같은 내용들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사회변화와 현실, 그리고 미래환경을 반영한 정책이 각각 부각된 점을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보건의료분야 정책개발은 신당의 경우 정책기획본부에서 총괄하여 개발하고 있는데, 정책지원본부와 상황본부와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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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율은 5.08%…보장성 확대 지속 추진복지부는 지난 21일 의협·병협의 퇴장속에 2008년도 건강보험수가를 확정했다. 2008년도 건강보험수가가 확정됐다. 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처음 도입한 유형별 수가계약에서 체결이 안된, 의과의 내년도 건보수가를 의원 2.3%, 병원 1.5% 인상키로 했다. 또 국민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율은 5.08%로 올해 4.77%보다 0.31%p를 올렸다. 건정심의 이번 결정으로 환산지수는 의원(보건소 포함)은 1점당 60.7원에서 62.1원으로 1.4원 인상되며, 병원은 61.3원에서 62.2원으로 0.9원 오르게 된다. 건강보험료율은 직장가입자는 5.08%가 되며, 지역가입자는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이 139.9원에서 9.0원 증가한 148.9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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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성 정책 1년여 만에 손들어 무리한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이 건강보험재정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준비도 없이 성급하게 도입한 선심성 정책이 주요 적자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 정책은 병원 식대와 어린이 입원비 본인부담. 제도 시행 2년도 채 못되어 궤도를 수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들 정책이 재정적자의 원인이 되자 "보장성은 계속 확대할 것"이라는 구호를 앞세운채 슬그머니 조정에 들어간 것. 복지부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입원일수 증가율은 평균 5.6%였으나 급여화가된 2006년에는 10.8%로, 진료비는 8.7%에서 22.9%로, 청구건수는 5.2%에서 8.3%로 늘었다. 입원은 전년에 비해 종합전문 1.7%, 종합병원 1.2%, 병원 27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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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공의 모집 정원이 레지던트 3909명, 인턴 3840명으로 확정됐다. 복지부는 22일 병협이 요청한 내년도 전공의 모집정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병협은 이날 모집 공고를 내고 27일부터 3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12월 16일 필기시험, 1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각각 시행한 후 12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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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민원인과 식약청 심사자간 상호 이해와 의사소통상의 문제로 인해 반복 접수된 민원 및 관련 규정 해석상의 문제 등으로 장기적체 민원서류를 해결하고자 조정심사(Peer Review) 제도를 도입한다. 조정심사제도는 대상 민원에 대해 기준 및 시험방법, 독성, 약리, 임상, 생물학적동등성 등 각 심사분야별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Peer Review TF팀을 구성해 민원을 재검토하고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개최, 심의하는 것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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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최근 의약품유통위원회를 열어 의약단체 행사에 대한 개별제약사 지원 금지 원칙을 재확인했다. 제약협회는 제약회사가 행사부스 참여시 공정거래위원회가 적정선으로 언급한 1부스당 2백만원 이내에서 이뤄지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 협회는 각 학회 학술행사에 대한 직접 지원을 금지하는 대신 지정 기부금을 한국의학원, 대한의학회 등 재단에 기부하는 간접지원 방식의 지정 기탁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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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과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최근 연구, 교육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연구의 발전과 학술교류를 통해 국가연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보령제약과 삼성서울병원은 향후 △임상 및 기초분야의 공동연구 △ 연구인력의 교육 및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이용 등의 협력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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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김정구,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는 11월 한국폐경 여성의 달을 기념해 "폐경 여성의 건강관리-폐경후 건강한 삶을 위하여" 주제의 전국 순회강좌를 실시했다. 한국오가논 후원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이달 초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폐경 여성의 건강, 폐경 여성호르몬요법이 필요한가, 폐경 여성의 두려움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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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3개국이 22~23일 중국 북경에서 전염병 예방관리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 1차 한·중·일 전염병 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정책, 결핵, 에이즈, 신종전염병 등 전염병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분야별 주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기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전염병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향후 동북아 지역 전염병관리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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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올 마지막 전체회의 올해 하반기 의료계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던 "의료사고법안"과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사실상 폐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의료사고법안"은 법안심사소위에서 논란이 있었으나 상임위 차원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 시민단체와 의협 등에서 반대하고 있는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도 내년초 임시국회에서 다시 처리키로 연기함에 따라 국회통과 가능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높다. 의료법 전부개정안은 의료의 산업화 부분과 설명의무 신설 등 여러 쟁점들이 이해단체들간에 부딪히고 있고 의료계 내·외부의 이견도 크다. 또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의 경우 "이 법은 일부 대형병원과 보험사에만 유리하다"며, 복지위 차원의 심의 대상도 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