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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허혈성 심질환 가이드라인 업데이트1. 환자중심 및 맞춤치료에 초점2. 생활습관개선 더한 알고리듬식 약물치료3. 재관류술, 생존률 향상 및 증상개선위해 시행 가이드라인에서는 약물치료 전략을 알고리듬 형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약물선택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아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총체적인 관리전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사망·심근경색 예방안정형 허혈성 심질환(SIHD) 환자의 사망·심근경색 예방 1차 약물로는 여전히 아스피린(75~162 mg, 1일 1회)이 자리했다(강, 고). 75 mg 미만 용량에서는 효과가 떨어졌고, 325 mg은 권고 용량과 비슷한 출혈예방 효과를 보였다. 천식, 비염, 비용종 환자들이나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에 알레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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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디아나대학과 이들과 국제적으로 협력하는 연구자들이 비만치료를 할 때 GLP-1과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을 조합해 치료하면 부작용을 줄이고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최근 네이처 온라인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인디아나대학 화학과의 Richard DiMarchi 교수와 독일 당뇨비만 연구소장인 Matthias Tschop 교수가 주도했으며, 이 연구에는 미국과 독일, 중국 연구소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소화기계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비만한 쥐에 투여했다. 비만하고 당뇨병이 있는 쥐에게 GLP-1과 에스트로겐을 함께 투여했더니 체중감소 등의 효과가 GLP-1과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더 우수했다는 결과를 알아냈다. 이외에도 암 발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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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update1. 발기부전 치료제 오남용 위험 높아2. 환자들의 인식3. 처방시 성분•용량•성생활 패턴 등 맞춤전략 중요4. "올바른 처방 위해선 전문성 더 갖추고 환자 대해야" 1998년 세계 최초로 경구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오면서 발기부전은 극복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이 전환됐다. 국내에서는 10년만에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 1000억원대 규모를 넘어서면서 발기부전치료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돼 있는 오리지널 약물만 9가지며, 여기에 실데나필 제네릭까지 합하면 50가지가 넘는다. 인터넷으로 불법 판매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규모도 최근 3년간 무려 78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터넷상 불법 의약품 총 유통건수가 8.9배 증가한 것에 비해면 상당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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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update1. 발기부전 치료제 오남용 위험 높아2. 환자들의 인식3. 처방시 성분•용량•성생활 패턴 등 맞춤전략 중요4. "올바른 처방 위해선 전문성 더 갖추고 환자 대해야" 같은 PDE-5 억제제 계열의 발기부전 치료제라고 해도 성분이나 용량, 환자의 성생활 패턴에 따른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대한남성과학회 문두건 총무이사(고대구로병원 교수)는 음경 재활을 필요로 하거나 발기부전이 심하지 않은 환자, 혹은 부작용이 심한 환자에서는 저용량 매일요법을 권장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타다라필과 유데나필을 꼽을 수 있다. 만약 환자의 자존심이 강하고 파트너에게 숨기고 싶은 경향이 크다면 필름형을 권할 수도 있다. 저용량 매일요법 우울증상도 개선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조강준 교수팀의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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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감독이나 처방이 필요한 메디컬 푸드에 대한 식약청 등 관련 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오한진 대한비만건강학회 회장은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환자의 치료 극대화를 위해 우리나라도 메디컬 푸드의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식약청을 비롯해 정부 당국이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오 회장은 "메디컬 푸드는 미국에서 수년전부터 건강기능식품과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식약청에서도 이에 대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 승인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메디칼 푸드가 골다공증, 치매 등 다양한 질환에서 의사 처방에 의해 환자들에게 치료 보조용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했다.또 "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부분도 상당
내분비/신장
하장수
201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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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맞아 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상과 달리 비뇨기과는 최근 의원 경영의 어려움뿐 아니라 전공의 지원률 하락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전공의 지원율은 2007년 99.1%를 기록한 후 점차 떨어져 작년에는 54.9%, 올해는 임상과 중 최하위인 39%에 머물렀다. 비뇨기과 전공의 지원자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로 힘들게 비뇨기과 전문의를 취득해도 미래가 어둡다는 데 있다. 비뇨기과 의료 행위는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것에 비해 수가가 월등히 낮아 비뇨기과 개원 의사들조차 전문 진료 행위를 포기하고 있다. 이에 대한비뇨기과학회가 16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여덟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수가 개선 및 정책적 배려 가장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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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잘 먹는 것이 최선···식단 오해·부담 의료진이 바로 잡아야"환자 위한 쉽고 올바른 건강식단 가이드라인 발표"당뇨병 치료는 식이·운동·약물요법이 삼위일체로 조화돼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약물치료가 아무리 잘 계획됐다 해도 환자가 식사를 잘못하면 효과가 상쇄되는 식이다. 특히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고 끼니를 거른다거나 어떤 음식은 좋고 어떤 음식은 나쁘다는 식의 오해, 또는 당뇨병 식단에 대해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을 의료진이 나서서 바로 잡아줘야 한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지난 9일 당뇨병국제학술대회(ICDM) 현장에서 "당뇨병식단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올바른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공익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뇨병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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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올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는 ‘맞춤치료(personalized treatment)’의 실제적 적용이 대주제로 제시됐다. 이제까지의 맞춤치료가 필요성과 큰 범위에서의 개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제는 임상에서의 접근법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추세다. 학술프로그램 첫 날 최신임상시험(Late-Breaking Clinical Tria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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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올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끈 주제 중 하나를 꼽으라면 지질 프로파일 개선 전략이다. 특히 LDL-C 관리 전략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HDL-C와 중성지방(TG) 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견해가 많았다. 전문가들은 환경의 변화, 인종간 차이, 유전자 다양성 등으로 인해 지질 프로파일도 일관성을 보이지 않는 경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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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 당뇨인자 적으면 당뇨병 유발 없어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80 mg)을 투여해도 당뇨병 유발 위험 인자가 적거나 없으면 새로운 당뇨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앱스트랙 구연 세션(Abstract Oral Session)으로 발표된 이번 연구는 TNT(7595명)와 IDEAL(7461명)에 참여했던 환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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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HA 하이라이트1. 2012 AHA, '맞춤치료 실제 접근전략'에 초점2. 스타틴 안전성, 지질 프로파일 개선전략3. 스타틴 관련 포스터연구 하이라이트4. 스타틴 위험도 해결전략에 머리 맞대5. 항응고제 신약처방, 출혈과 신장에의 영향 감안해야6. ACS 대상 항혈전신약, 위험대비 혜택에 초점7. JNC8, ATP4, 2013년 2월 발표 전망 올해도 International Symposium 세션이 마련됐다. 이는 AHA가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세션인만큼 우리나라도 참여했다. 세션에는 가천의대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참석해 스타틴의 위험성과 처방 전략을 소개했다.고 교수는 당뇨병과 비만 유병률이 점차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심혈관질환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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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는 9일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가 개최되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 식단 바로알기 캠페인’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관리시 올바른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뇨병 환자들이 어려워하는 식단 관리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분비/신장
고민수 사진기자
201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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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대란 기정사실화낮은 인지율, 치료율, 혈당조절률도 문제 "대한민국 당뇨병 대란이 현실로 드러났다."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우리나라의 당뇨병 대란을 기정사실화했다. 학회는 8일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2007~2010년 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유병률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는 지난 2007년 보고를 통해 20년 뒤에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더불어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는 19.9%로 성인 10명 중 2명이 당뇨병 고위험군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종합하면 201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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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부전 신약 세레락신이 3상임상인 RELAX-AHF 연구에서 1차 효과 종료점에 도달했다. 하지만 연구에 대한 토론에서 패널들은 1차, 2차 종료점 설정에 대해 거세게 비판해 성공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캘리포니아대학 John R. Teerlink 교수, 이탈리아 브레시아대학 Marco Metra 교수팀은 2012 미국심장협회(AHA) Late-Breaking Clinical Trial 세션급성 신부전 신약인 세레락신의 3상임상인 RELAX-AHF 연구를 발표했다. 2009년에 발표된 Pre-RELAX-AHF 2상 연구에서는 최적 용량이 30 mcg/kg/일로 나타났고, 유의한 유해반응 없이 호흡장애, 울혈, 이뇨제사용, 심부전 위험도, 재원일수, 심혈관 및 생존률 개선 효과를 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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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협회(AH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별적인 지질 관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이른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HDL-C의 관리의 중요성을 꼽았다. 우리나라 환자들의 경우 LDL-C 높지 않으면서 중성지방과 HDL-C가 낮은 현실을 반영하면 의미있는 메시지다.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심장협회는 대규모 플레너리 세션 주제중 하나로 지질요소중 하나인 HDL-C를 선정하고 HDL-C관리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심혈관 예방에 있어서 HDL 메타볼리즘과 기능이다. 또 HDL-C의 위험 요소와 리스크 마커가 언급됐다. 아울러 효율적인 치료법으로 HDL-C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CEPT 억제제에 대한 이야기도 거론됐다.사실 HDL-C는 LDL-C보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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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PCSK9 억제제 계열의 항체신약의 상용 용량이 3~6 mg/kg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6일 최신 임상연구(LBCT) 세션에서 RN316의 2상임상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에는 0.25, 1, 3, 6mg/kg, 그리고 위약과 비교했다. 임상기간은 12주였으며 베이스라인 대비 LDL-C, TC, HDL-C, TG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RN316 3mg을 투여한 군과 6mg을 투여한 군에서 LDL-C, TC, HDL-C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다만 중성지방은 변하지 않았다. 특히 3mg 군과 6mg 군은 LDL-C가 25mg/dL 이하로 감소돼 약물을 중단한 환자군이 각각 6%(2명)나 존재했다. 이번 연구에서 RN316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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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가 당뇨병 기초연구부터 임상연구까지 최신지견을 만날 수 있는 "2012 국제 당뇨병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ICDM)"를 8~1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ICDM은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2회째를 맞는만큼 총 17개국에서 1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CDM 2012에서 발표된 초록수는 153건으로 그 중 17건이 해외연자들의 발표다. 차봉연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ICDM은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이 해외의 석학들과 직접 최신지견을 논의할 수 있는 장임과 동시에 국내 당뇨병 학계 수준이 국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수 학술이사(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는 "국제학술대회인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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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_AGS 노인당뇨병 환자 관리 공동성명서 1. 동반질환, 인지기능, 여명 평가 2. 나이에 따른 치료전략, 통용되지 않는다 3. 저혈당혈증 위험 고려한 약물치료 전략 4. 국내 가이드라인, 세분화 및 학회연합 필요 미국당뇨병학회(ADA)와 미국노인병학회(AGS)가 노인 당뇨병 환자 관리에 대한 공동 보고서를 발표했다. ADA는 노인 당뇨병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시한 바 있지만, 맞춤치료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보고서의 요지는 노인 당뇨병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관리전략이다. 이에 고혈압, 지질 등 노인의 동반질환, 신체 및 인지기능, 여명 등을 평가해 환자들을 3그룹으로 분류해 각각에 맞는 치료 타깃을 설정했다. 공격적인 혈당 관리가 최선이라는 전략은 배제됐다. 약물치료는 노인환자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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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_AGS 노인당뇨병 환자 관리 공동성명서1. 동반질환, 인지기능, 여명 평가2. 나이에 따른 치료전략, 통용되지 않는다3. 저혈당혈증 위험 고려한 약물치료 전략4. 국내 가이드라인, 세분화 및 학회연합 필요 미국당뇨병학회(ADA)·미국노인병학회(AGS)는 공동 보고서가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아니라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노인 당뇨병 환자 관리에 대한 방향만 제시하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기존 노인 환자들을 "65세 이상" 등 연령범위로만 구분하는 틀을 깼다는 점은 주지할만 하다. 또 기존 제2형 당뇨병 환자 관리전략들이 젊은 성인들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는 점을 고려, 노인 환자에게 맞는 동반질환 관리, 약물치료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ADA·AGS 노인 당뇨병 환자 관리 전략 이번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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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_AGS 노인당뇨병 환자 관리 공동성명서1. 동반질환, 인지기능, 여명 평가2. 나이에 따른 치료전략, 통용되지 않는다3. 저혈당혈증 위험 고려한 약물치료 전략4. 국내 가이드라인, 세분화 및 학회연합 필요 전반적으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는 많지 않다. 이에 보고서는 약물투여 시 저혈당혈증 위험도와 환자 개개인의 위험대비 혜택 평가, 비용대비 혜택에 무게를 뒀다. 오래된 약물들은 저혈당혈증, 위장관 내인성 등의 제한점이 지목된 반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약물들은 아직 높은 약가가 발목을 잡았다. 노인 당뇨병 환자 약물요법우선 메트포르민은 젊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마찬가지로 1차 약물로 처방할 수 있다. 저혈당혈증 위험도가 낮고 저렴하다는 것이 우선되는 이유다. 하지만 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