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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시체를 의대 실습용으로 교부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10일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무연고 시체는 노상에서 신분증 없이 변사체로 발견된 후에 연고를 찾지 못한 것으로, 현행법상 의대 해부학습용으로 허가해주고 있다.최근 해외에서는 무연고 시체를 사망자 본인 또는 가족의 동의 없이 해부용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실제 지난해 미국 하와이주에서는 주법을 개정, 무연고 시체를 의대 등에 해부용으로 교부하는 것을 금지했다.이 의원은 "생전에 본인이 시신 기증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해부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은 생명윤리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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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기준으로 매달 100건의 부당, 허위청구한 기관들이 신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정절감액이 무려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13년도 제2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 허위·부당청구 기관을 신고한 25명에게 총 6326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이번에 신고된 허위·부당청구 금액은 총 6억3669만원이며, 포상금 최고액은 1430만원, 최저액은 1만7000원이었다. 신고인 1명당 평균 253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포상금 최고액은 장기요양기관에 등록된 요양보호사가 고유 업무가 아닌 조리업무 등을 전담하거나, 실제 근무한 시간을 늘려서 거짓으로 신고하는 방법으로 1억3493만원의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청구한 건이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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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닷새간 의사일정을 시작한다.진주의료원법, 리베이트 강화법, 독립한의약법 등 의료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법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첫 공식 상임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6월 임시회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3일 임시 국회가 개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6월 의사일정을 진행한다.우선 오는 1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에서는 법안상정과 보건복지부 현안보고가 이어진다.18, 19일은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회기에 통과되지 못했던 진주의료원법을 포함, 심의가 필요한 법안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특히 지난해 12월 오제세 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의약품대금 지급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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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수가제에 대한 병의원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평원의 강행군이 펼쳐진다. 제도 시행 이후인 7월에도 4번의 교육이 이어진다.다만 의료계에서는 정책 시행 훨씬 이전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감지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0일 서울과 대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전국 14개 권역에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포괄수가제 개요 △개정된 수가 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 △심사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심평원 관계자는 "해당 권역별로 편리한 날, 가까운 곳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면서 "변경된 내용이 다소 많아 종합병원 이상은 물론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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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환자로 확진된 환자는 3일 현재 총 6건으로 나타났다.질변관리본부는 3일 현황발표를 통해 사망 4건, 생존 2건이라고 밝혔다. 기존 강원도(5.21발표)와 제주(5.23발표)에 이어 2일 제주와 경북에서 2건의 사망사례가 있었다.생존사례는 2건(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6.2)으로 강원도와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6.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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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과 심평원이 국가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연구 과정은 물론 결과까지도 모두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있어 알권리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기초자료 수집, 제도 개선방안 마련, 보장성 강화 우선순위 책정, 시범사업 계획 수립 등 매년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하지만 그 결과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연구용역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만 있을 뿐 최종 결론은 내부 임원이나 복지부 관계자들끼리 '돌려보기식'에 그치는 수준이다.실제 지난 2월말 최종 결과가 나온 '포괄수가(DRG) 환산지수 모형 연구 보고서' 역시 윗선에서 돌려보는 데 그쳤다.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결과가 아니다. 단지 정부 정책이 포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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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낙하산인사 강행을 두고 내부에서 '청와대 인사실패 재현'이라는 흉흉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2일 심평원 노동조합은 이같은 분위기를 전하면서, "공공기관장까지 소통 없는 인사가 확대되고 있어 제2의 윤창중 사건이 다시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지난달말 심평원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3명이 선발, 보건복지부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단계를 앞두고 있다.노조 측은 후보 중 유력한 낙점자인 K씨에 대해 "심평원 연구원으로 재직 당시 부적절한 처신으로 도덕성을 잃었다"면서 "연구원 자리도 유지하지 못한 자에게 원장직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심평원에 상처를 주고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후보가 기관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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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동안 이어져온 인턴제가 폐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대체인력 문제, 임상실습 부족, 레지던트 경쟁률 심화 등 후폭풍이 예상되면서 '제2의 응당법'이 될 것이란 우려를 사고 있다.보건복지부는 2010년 8~11월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을 위한 연구'와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 전문의제도개선위원회를 2차례 진행, "시간대비 비효율인 인턴제도를 2015년 3월에 폐지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현장에서의 진로 탐색, 리더십·인맥 양성, 병원경영 도움 등 인턴제로 얻는 이득도 많지만 실이 더 크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지난달말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2차례 진행했고, 이달초 제도 도입시기에 대한 의대생 설문조사와 개정안 마련 및 입법예고, 올 하반기부터는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6.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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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이 원하는 수가를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당초 예상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공단을 빠져 나갔다.31일 수가협상 목전을 앞둔 저녁 8시경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건강보험공단과의 5차 협상을 마치자마자 자리를 떠났다.임수흠 부회장은 "공보이사를 통해 보고하겠다"면서 "별다르게 할 얘기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특히 협상 종료 후 다음차 협상 시간을 통보하는 것이 관례이나, 의협 협상단은 6차 협상 시간을 공지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의협에서 자정이 되기 전 '미리 도장을 찍었을 것'이란 관측이 흘러나왔다.한편 의협은 부대조건으로 '일차의료기관에서의 만성질환 관리 내실화'를 걸었으며, 2% 후반~3%의 수가인상률을 받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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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 완료 시간을 6시간도 채 남기지 않았지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협은 수치마저 제시가 되지 않았다는 변명을 늘어놓기도 했다.31일 의약5단체의 4차 협상이 마무리됐다. 하지만 단체마다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면서 협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의협은 1시간 가량의 긴 샅바싸움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사진) 임수흠 부회장은 "할 얘기가 없다. 5차 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나머지 협상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공보이사를 통해 전달할 것"이라며, 수가, 부대조건 등 아무것도 발언하지 않았다.병협은 다소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 비록 만성질환 관리제 예상치인 1.5~1.6%대의 수가인상률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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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에서 2014 수가협상 부대조건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사업'을 제시했으나, 건강보험공단에서 '거부'했다.또한 공단과 병협 간 상당한 수치 간극을 좁히지 못했음을 토로했다.31일 수가협상 마지막날에 병협에서 제시한 부대조건이 퇴짜를 맞았다.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은 "공단에서 단기적인 재정 절감 방안을 원했기 때문에 2~3가지 중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사업이란 부대조건이 거절당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미 지난 30일 재정위 소속 정형선 연세대 교수와 학회에서 만났을 때 다소 부정적으로 예견했다"면서 재정위는 물론 공단 협상단들도 이를 탐탁찮게 여겼음을 전했다.이어 "이 사업은 이미 국가 정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것을 별도로 할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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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데이터 열기를 반영하듯 정보분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10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실시, 27명의 분석사를 추가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5년간 가장 많은 인원인 106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하면서, 최근 보건의료정보 빅데이터의 핵심인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이번 분석사 시험에는 필기시험을 없애고 다양한 유형의 보건의료정보 통계를 산출하는 실무 위주의 검정방식이 도입됐다.이에 대해 정보통신실 관계자는 "검정방식을 통해 DW 활용역량을 높여 실무에서 가치 있는 보건의료정보를 즉시 생산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분석사를 지속적으로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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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부살인을 하고도 '허위진단서'를 발급받아 호화생활을 누려 온 'A제분 사모님 사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의료계에서는 해당의사에 대한 강력 조치 입장을 밝힌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목희 의원은 이같은 문제의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지난 2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2년 여대생 청부살해를 지시한 A제분 사모님 윤 모씨가 2004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2007년부터 올해까지 수시로 '형집행정지'를 통해 감옥 대신 하루 200만원에 달하는 병원특실 생활을 해왔다고 보도했다.이같은 특실 생활은 유방암·파킨슨증후군·우울증 등 1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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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는 6월 20일 11시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쟁점 실무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기관과 관련된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의료기관과 관련된 의료법 규정의 이해(강북삼성병원 이항영 법무과장) ▲의료관계법규 다빈도 위반사례(법무법인 태평양 이경철 변호사) ▲국민건강보험법 다빈도 행정처분사례(국민건강보험공단 법무지원실 김준래 변호사)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한국정보화진흥원 개인정보보호사업부 김두현 부장) ▲개인정보보호법의 구체적 쟁점사항(법무법인 화우 김재춘 변호사)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705-9246~8)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5.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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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공단과의 수치 간격, 매우 크다"병협 "생존에 필요한 수치 제시"공단, 재정 틀 안에서의 가이드라인 마련약사회, 밴딩폭·수치·부대조건 모두 제시대한의사협회는 올해도 쉽지 않은 협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29일 오후 1시반부터 1시간 가량의 3차 수가협상을 마친 의협 협상단은 "올해 원하는 수가인상률을 제시했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시하는 수치와 지나치게 간극이 컸다"면서, 줄다리기 협상이 될 것이란 뉘앙스를 풍겼다.임수흠 부회장은 "서로 자기 입장을 얘기하는 데 바빴다. 지난해 협상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씁쓸해했다. 또 "마지막 협상은 31일 오후 5시지만, 밤을 새야 할듯"이라고 언급하는 등 어려운 협상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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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대, 18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한국인원폭피해자및자녀를위한특별법이 19대 국회에서 제정을 위한 논의가 다시금 시작됐다.국회 김제남(진보정의), 이재영(새누리), 이학영(민주당) 의원이 공동으로 최근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효과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학영 의원은 "원폭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요구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실태조사 보고서의 제언과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등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특별법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다른 두 의원 역시 원폭피해자들의 실태조사를 선행한 후 효과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6월 중으로 또다른 특별법 발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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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본원 대강당에서 바이오신약 가치 반영을 위한 '생물의약품 실무연구모임(working group)'의 워크숍을 연다.지난 2월22일 실무연구모임의 발족식 이후, 바이오신약 및 세포치료제 신약가치 반영, 개량생물의약품 보험약가 산정기준 등 3개 주제별 분과로 구성해 관련 전문가 31명이 활동 중이다.실무연구모임은 전체회의에서 구성 목적 및 운영방안을 공유한 후 분과별 회의를 5회 정도 운영, 향후 합리적인 생물의약품 가치 평가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해왔다.주로 회의에서는 제외국 생물의약품 평가 기준 검토, 생물의약품의 특장점 및 약제 급여 신청시 애로사항, 급여 및 비급여 현황, 미결정신청 사유 분석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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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의 임의계속가입 신청기한이 2개월 더 연장됐다. 또한 보험료 납부기한을 지나도 2개월까지는 그 자격이 상실되지 않도록 개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실직·은퇴자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제110조) 개정에 따라 이같이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이전에는 임의계속가입의 신청기한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후 최초 보험료 납부기한(다음달 10일)까지였다. 또 임의계속가입자가 된 이후 최초 보험료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그 자격이 상실돼 지역보험료를 내야 했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신청기한이 2개월 더 연장됨에 따라 기한을 놓쳐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최초 납부기한부터 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보험료를 납부하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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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환자가 자신의 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되며,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운영하려는 의료기관은 지자체장에게 신고해야 된다. 또 사무장병원 개설허가 취소 근거 마련, 의료인 국가시험 부정행위자의 응시자격 제한 세분화, 보험사에 대한 외국인환자 유치업의 제한적 허용 등 의료제도가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 개법 법률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현재 의료인의 비밀누설 금지와 대리인에 의한 열람만 규정돼 있는 것을 환자 알권리 강화를 위해 환자도 진료기록 열람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의료인 등은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벌금이라는 처벌규정을 신설했다.진단용 방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5.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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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과 상임이사, 일산병원장, 지역본부장은 최근 2013년도 개인성과계약을 체결했다.이는 공단의 비전과 경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조직 성과와 연계된 개인의 성과 창출 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 연봉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등 개인의 성과를 인사와 보수에 반영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임원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국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지사의 부장 이상 간부직원 600여명에 대해서도 이같은 계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지난 1월31일 보건복지부장관과 공단 이사장이 체결한 경영성과계약에 기초했으며, 공단의 비전과 전략목표의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업적 평가와 간부로서 리더십, 조직 성과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28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