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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A, A1C 감소 효과 우수, DAPA, 체중감소 최대 효과 관찰- 각각 일본인 2상임상, 후기 데이터 발표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가 ICDM·AASD에서 주목받은 이유는 두 가지다. 먼저 뇨(오줌)를 통해서 당이 배출된다는 특이한 기전때문이다. 이러한 기전은 다른 약제와 병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두 번째는 강력한 체중 감소효과다. 현재 이 약물은 3~5kg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내 임상가들은 SGLT-2 억제제가 DPP-4 억제제를 대체할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이약을 주목하고 있다. 올해 미국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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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댈러스, 11/16~20일)에서는 약 20개의 새로운 연구가 발표된다. 신약부재현상으로 해가 갈수록 새로운 연구 발표가 줄고 있지만 협회 측은 참여도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20개를 선정해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학술대회 프로그램 의장인 Robert Harrington(스탠포드의대) 교수는 "올해에는 최신 임상 연구 제출받을 때 기록 번호를 부여했다"면서 "이들 중 특징이 있는 20개를 선별했고 추가로 19개를 선별해 임상과학과 특별보고 세션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먼저 첫날인 일요일에 진행되는 LBCT 1에서는 심장학과 관련된 주요한 두개의 연구가 발표된다.해당 연구는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저체온증 활용의 가능성과 심장마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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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학수고대해왔던 콜레스테롤 등 미국의 주요 가이드라인이 대거 발표됐다. 이는 올해 미국 댈러스에서 닷새간 열리는 미국심장협회(AHA 2013) 연례학술대회에서 집중적으로 소개된다.현지시간으로 12일 JACC에 온라인으로 공개된 가이드라인은 심혈관 위험도 감소에 관한 생활습관 관리(Lifestyle management to reduce CV risk),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Treatment of blood cholesterol in adults), 비만 가이드라인(Management of overweight and obesity in adults), 심혈관 위험도 평가(sessment of cardiovascular risk) 등 모두 네개다.고혈압 가이드라인은 이번에 제외됐다. 가이드라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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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지난해 대비 늘어났고 당뇨병 인지도도 소폭 감소했지만, 환자들의 관리율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ICDM에서 발표된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3'은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련 역학자료를 분석한 것이다.연구에서 국내 30세 이상 성인들 중 공복혈당 126mg/dL, 당화혈색소(A1C) 6.5% 이상인 이들은 12.4%로 400만여명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20만명(10.1%)보다 증가한 수치다. 환자들이 증가한만큼 공복혈당장애(100~125mg/dL)인 이들은 지난해 620만명에서 610만명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인지도는 지난해 73.4%에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11.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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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이 약이 주목받은 이유는 두가지다. 먼저 뇨(오줌)을 통해서 당이 배출된다는 특이한 기전때문이다. 이러한 기전은 다른 약제와 병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두번째는 강력한 체중감소효과다. 현재 이 약물은 3~5kg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입증됐다.이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내 임상가들은 SGLT-2 억제제제가 DPP-4 억제제를 대체할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도 이약을 주목하고 있다.올해 미국당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아시아당뇨병학회(A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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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진료지침이 개정되면서 고혈압 진단에 필요한 혈압 측정도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대한고혈압학회는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2013년판 고혈압 진료지침을 선보였다. 2004년 발표 이후 10년만의 개정이다.이날 발표한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지침에는 심혈관 위험도와 치료방침에 따라 환자를 분류했다. 여기에는 고혈압 측정치에 따라 2기 고혈압 전단계(130~139/85~89), 1기 고혈압(140~159/90~99), 2기 고혈압(160이상/100)으로 나눈 후 위험인자 갯수(심혈관위험인자 갯수, 무증상장기손상,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유무, 만성신질환)에 따라 생활요법 또는 약물치료를 결정하도록 돼있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정확한 혈압측정 또한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혈압 측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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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가 당뇨환자의 신장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윤 교수는 지난 6일 2013년 아시아 당뇨병학회(AASD)를 맞아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가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서구의 당뇨병 환자들은 60~70%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는 반면 아시아 환자는 미세단백뇨와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이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그 이유에 대해선 나이가 많고 다른 심혈관 질환이 많은 상태에서 당뇨병에 걸리는 서구 환자와 달리 아시아 환자는 30대 중반부터 당뇨병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신장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이 많고 결국 이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윤 교수는 "아시아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비율은 40% 정도이며,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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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연 교수)는 오는 11월 14일 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당뇨병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당뇨병의날 점등식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 환자와 그에 따른 당뇨병 환자 및 관련 연구단체들의 당뇨병 극복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행사이다.그 의미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유명 건축물 1000여 곳 이상에서 푸른빛을 밝히는 점등식을 거행해왔다. 한국에서도 남산타워, 국회의사당, 청계천 등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주요 건축물에 푸른빛을 점등해 왔다. 올해 점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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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 10년만에 진료지침 개정판 발표"전체 위험도 따라 치료결정···약제선택시 환자 임상특성 중시"전체 심혈관 위험도에 근거한 치료접근 방식을 적용한 한국형 고혈압 가이드라인(진료지침 제정위원장 채성철, 경북의대)이 등장했다.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종진, 경희의대)는 지난 1~2일 열린 추계 학술대회에서 '2013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 요약보고서'를 발표, 새로운 연구결과와 학술근거들로 보강된 업데이트판 가이드라인의 일면을 선보였다.이번 진료지침은 2004년판 이후 처음 업그레이드된 개정판으로 지난 10여년 간의 고혈압 치료환경의 변화를 담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가장 큰 변화는 혈압과 더불어 환자의 임상특성을 종합해 심혈관 위험도를 평가하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3.11.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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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위험도 평가 근거해 치료방침 결정약제선택시 환자 임상특성 중시일부 특정질환 동반 환자 혈압 목표치 조절우리나라 고혈압 가이드라인이 새롭게 옷을 갈아 입었다. 혈압에서 더 나아가 환자의 임상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전략을 수립하도록 큰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2013 대한고혈압학회 고혈압 진료지침(이하 2013 고혈압 진료지침)의 가장 큰 변화이자 핵심은 심혈관 위험도 평가와 이에 근거한 치료방침이라고 볼 수 있다.과거 혈압 만을 또는 혈압을 중심으로 치료가 계획되고 전략이 수립됐다면, 이번 지침에서는 혈압과 더불어 심혈관 위험인자·표적장기손상·동반질환 등을 종합해 전체 심혈관 위험도(global cardiovascular risk)를 평가하도록 했다.이 평가결과는 연이어
내분비/신장
이상돈 기자
2013.11.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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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 회원들이 2일 발표된 2013 고혈압 진료지침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진료지침 발표는 학회 마지막날 4시 30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학회는 발표가 시작되자 비로소 진료지침 요약본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는 대한고혈압학회 김문재 회장과 김종진 이사장이 좌장을 보고, 채성철 교수(윤리이사, 경북의대 순환기내과), 신진호 교수(가이드라인 제정 특월위원회 위원, 한양의대 심장내과), 박정배 교수(학술이사, 관동의대 심혈관내과)가 각각 진료지침 소개, 진단과 평가, 치료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추계학술대회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특히 늦은 시간임에도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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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과학회를 이끌 새 이사장에 연세의대이수곤 교수(류마티스내과) 가 선출됐다.학회는 26일 홍제동 그랜드 힐튼 호텔서 추계연례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강문원 이사장 후임으로 이수곤 교수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이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과 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학술회 활동으로는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을 거쳐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자문의원, 류마티스 연구재단 이사로 재직중이다.이 이사장은 "1차 진료의 중요성이 강조면되서 내과학회의 역할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면서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원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며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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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눈 중풍'이라 불리는 망막혈관폐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의 혈관이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막힌 혈관의 종류와 범위, 정도에 따라 다양한 눈 증상을 일으켜 심할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한국망막학회(회장 허 걸)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5개 병원 망막센터에서 망막혈관폐쇄 진단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환자 수가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망막혈관폐쇄 환자는 약 42% 증가해 고혈압(약 19% 증가)과 당뇨병(약 26% 증가)과 같은 주요 원인 질환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뇌경색 환자가 약 9%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망막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10.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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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회장 남궁란)가 11월 17일오후 1시,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른둥이 희망찾기 HUG(Hope yoU Grow) DAY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11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즈음해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이른둥이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이른둥이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이른둥이 희망찾기 HUG DAY 토크 콘서트' 행사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건강정보 및 국내 이른둥이 부모 대상 서베이 결과와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이른둥이들의 공연,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이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0.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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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성료된 유럽당뇨병학회(EASD, 9/23~27일)에서 토종 당뇨병 신약의 임상 결과가 잇달아 채택되면서 우리 신약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유럽당뇨병학회는 이번 학회기간동안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LAPS-Exendin4(성분명 엑세나타이드)의 연구 논문을 각각 구연 발표와 포스터 세션으로 채택했다.이 자리에서 LG생명과학은 메트포르민으로 충분한 혈당조절 효과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제미글립틴을 추가한 경우 시타글립틴을 추가한 군보다 뛰어난 당화혈색소 도달율을 보여준다는 52주 연구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기존에 진행됐던 24주 연구에서 28주를 추가한 것으로 최종 분석에는 315명이 참여했다.연구결과, 제미글립틴 25mg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0.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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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개선은 최근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국내외 학회 가이드라인에서 단순 권고사항이 아니라 1차 치료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여기에 더해 미국심장협회(AHA)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이 심혈관 사망 예방 및 삶의 질 관리의 핵심전략임이 재차 강조했다.이번 성명서는 AHA가 생활습관 개선을 '2020년까지 미국 내 심혈관 사망률 및 뇌졸중 발생률 20% 감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꼽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성명서 저자인 노스웨스턴대학 Bonnie Spring 교수는 "혈압 등 위험요소들은 환자들이 내원했을 때 평가할 수 있지만, 원내에서 평가 및 관리가 힘든 생활습관이 환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10.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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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I 25kg/㎡ 이상, 심혈관 사망 위험도 증가체중조절은 생활습관 개선의 핵심전략이다. 특히 과체중, 비만이 세계 제1위의 사인인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소라는 점과 유병률이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비중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뉴욕의대 Yu Chen 교수팀이 BMJ 10월 1일 판에 발표한 연구 역시 체중조절의 중요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심혈관 사망률을 평가한 연구는 많지만, 이번 연구가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 연구로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을 별도로 비교분석했다는 점이 시선을 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 분석에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포함돼 있어 현재 국내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연구팀은 아시아 지역 전향적 코호트 연구 2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10.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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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요법 11%·약물요법 15~18% 감소 통계적 비열등성 입증 생활습관 개선의 주요 전략 중 하나인 운동요법(physical activity)은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입원률, 관절염, 암, 당뇨병, 심질환, 호흡기질환 등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영국 LSE 건강 Huseyin Naci 박사팀은 BMJ 10월 1일호에 운동요법이 주요 질환의 사망율에도 혜택을 보인다는 연구를 발표해 운동요법의 혜택에 근거를 더했다.Naci 박사는 "대규모 관찰연구들을 통해 운동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명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계질병부담율(Global Burden of Disease) 연구에서도 운동부족을 서부 유럽 제5위의 사인으로 꼽았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3.10.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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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이른둥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인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병원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이른둥이 건강 관리'를 주제로 영양관리, 성장발달, 예방접종, 영유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른둥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강좌는 이른둥이 부모뿐 아니라 조산 가능성이 큰 산모 등 이른둥이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문의전화: 02-318-2261)을 통해 가능하다. 이른둥이는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발달
내분비/신장
박상준 기자
2013.10.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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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정신병 약물 병용요법 혜택에 관심2. 고용량 병용요법 꾸준한 증가세3. 고용량 치료 부작용 우려 환자 대안으로 사용 병용요법의 효과가 단독요법을 상회하는지는 선뜻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다. 지난해 독일 연구팀이 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에 발표한 연구에서 단독요법군에서는 증상이 유의미하게 호전됐지만 병용요법군에서는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항정신병 약물에 벤조디아제핀을 추가하거나 적어도 2개 이상 항정신병 약물을 추가하는 경우 단독요법에 비해 우위성을 가지지 못했다.그러나 특정 임상적 상황에서 항정신병 약물 병용요법은 단독요법보다 치료 유지 및 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3.10.0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