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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가 전공의노조 추진에 대한 의협의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대전협은 최근 의협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각 국별 사업보고와 전공의 노동조합 발전 방향 및 젊은 의사복지공제회 활성화 방안 토론을 가졌다. 특히 이날 대전협은 전공의 노조와 관련, 대의원들의 의지를 모아 더욱 힘차게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의협의 지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대전협은 "전공의 노조 출범을 통해 의료계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전공의 노조가 의료계의 반목을 이끌고 발전을 저해한다는 시선과 당당히 맞서 모두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공의 노조설립에 대한 의협의 태도에 대해 ൘,000명 전공의와의 약속을 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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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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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전공의 모집에서 레지던트 필기시험 과목 중 영어 과목이 폐지되고 전반적인 필기시험의 배점이 낮아진다. 특히 남자 전공의들의 군 입영일정을 감안해 레지던트 추가모집시기가 1월로 앞당겨 시행될 예정이다. 병협은 최근 `2007 전공의 전형 관련 중앙공동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문)`를 열어 레지던트 필기시험에서 영어시험을 폐지하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외 정신과도 필기시험을 보되 성적반영 여부는 각 병원에 위임키로 협의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필기시험과목 중 영어는 수련병원자체의 지원자 선택평가에 TOEFL, TOEIC 성적이 이미 포함돼 있어 시험의 필요성이 낮아졌으며 전공의 전형과목으로서 내과 등 임상과의 평가를 더욱 충실히 하려는데 따른 조치다. 추가모집 시기 변경과 관련해서는 군징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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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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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병·의원 식대가 보험적용 되고 있는 가운데 산모식에 대해서는 재검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복지부는 일부에서 `산모식 보험적용 제외`가 기정사실인양 알려지고 있지만 현재 일반 환자식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환자가 건보 적용 식사외의 다른 환자식을 요청할 경우엔 본인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또 산모가 일반환자에 비해 영양권장량이 크다는 점을 인정, 하루 4끼까지 보험적용이 가능토록 했다. 복지부는 산모식의 신설 및 가격 책정등 입원환자 식대의 보험급여화 시행에 따른 여러 쟁점과 관련 일정 기간 동안 객관적이고 면밀하게 관찰하여 사회적 논의과정을 거쳐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모들을 위해서 특별한 고급영양식을 제공하여야 하고 환자식(산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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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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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1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약제비의 가파른 증가를 막지 못한다면 건보 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약제비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 약제비를 절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장 협회장은 "의약품의 선택은 전적으로 진료 의사의 판단에 의해 이뤄져야 하지만 연평균 약제비 증가율이 14%에 이르는 등 총급여비 24조원 중 약제비의 비중이 3분의 1 수준인 7조를 넘어서 자율적 절감을 위한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 약제비의 지속적 상승으로 건보 재정이 파탄나면 국민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고 의사들에게도 엄청난 손해가 올 수 밖에 없으므로 환자의 치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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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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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음파검사 및 상급병실 급여확대 재검토를 요청했다. 병협 김철수 회장을 비롯 새집행부는 2일 취임인사차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정부는 건보 보장율 80% 달성을 위해 중증질환자의 본인부담금 경감 및 식대 등 주요 비급여항목에 대한 급여전환을 추진했으나 중증질환자 대형병원 집중, 대형병원 경영악화, 장기입원환자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보장성강화 방향에 대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급여화 대상 항목별 접근방식을 (단계별로)달리하는 등 로드맵 수정을 제안했다. 또한 병원 세제에 대해선 의료업을 수익사업으로 분류함으로써 세법상으로는 영리사업자와 동일하며, 지방세법상 일부 조세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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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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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원신임평가가 전반기(6.27~7.26)와 후반기(8.7~9.8)로 확정된 가운데 지난달 30일 평가를 담당할 평가반장과 학회위원 교육이 열렸다. 이날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2006 병원신임평가위원(반장,학회) 교육(김동익·연세의대 진단방사선과) ▲질관리부문 평가(조윤희·영동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 부문 평가(조용애·병원중환자간호사회) ▲병원신임평가 개요 및 시행계획(홍순철·병원신임평가센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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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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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제4회 서울시의사의날 기념 임직원 워크숍을 갖고 현안타결의 해법을 찾는 등 하나되는 의사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경만호 회장은 "서울시 의사의 날은 올해로 4번째로서 마땅히 큰 축제가 펼쳐졌어야 하지만 최근 전직회장 의사면허 박탈 위기 건을 비롯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 부과건 등 제반 문제로 인해 워크숍으로 대체하게 됐다"고 말하고 2만 회원 모두가 한데 뭉쳐서 안될 것이 무엇이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회원단합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준배 PMCG대표이사가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의사회의 발전 방향을, 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윤승기 사무관이 서울시의사회 및 각구 의사회 업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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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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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심찬섭, 정인섭, 유창범)이 지난 20~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6 미국 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교육 비디오상(ASGE audiovisual award)을 수상하며 국내 내시경 절개 점막하 박리술(EISD)의 높은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소화기병주간 학술대회는 미국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미국간학회, 및 미국소화기외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지에서 수만명의 의사들이 참여한다. 조 교수팀의 이번 수상으로 비디오는 매년 개최되는 미국 소화기병 주간 행사장에 상영돼 전세계 내시경 관련 의사들에게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이 시술은 암의 크기와 위치 등을 확인한 다음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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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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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실(실장 임기영, 정신과학교실)은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별관 대강당에서 `의학교육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의학전문대학원 시대의 의학교육과정`으로, 가톨릭의대 김선 교수의 `의학전문대학원 시대의 의학교육과정`이란 제목의 특강에 이어 PBL은 우리가 찾던 성배인가(성균관의대 홍경표 교수), 통합교육은 전통과 혁신의 절충안인가(인제의대 이병두 교수)` 연세의대 교육과정 개혁의 경험(연세의대 전우택 교수)` 또 다른 혁신적 교육과정들(고려의대 안덕선 교수)을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의학교육실은 체계적인 의학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학습지도 방법의 연구, 개발 등 의학교육 질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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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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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은 지난 30일 양측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26호에서 의료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항상 민감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원자력발전소 종사자들에게 신체이상 및 방사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직원 중 건강 이상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 맺어진 것이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방사선 종사자가 위험에 노출돼 신체이상 혹은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사고의 피폭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암 발생 혹은 뇌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 직원들에 대한 정밀진료로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최고의 의료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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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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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서울시에 병원관련 지방세제 개선과 전기·가스 요금의 인하를 주장하고 나섰다. 또 폭탄테러나 수해·화재 등 응급 및 긴급환자 발생시 병협 재난대책위원회를 통한 환자구호 대응책 마련도 요청했다. 병협 김철수 회장과 남궁성은·성상철·허춘웅 부회장, 박정구 상근부회장, 백성길 대외협력위원장, 박상근 총무위원, 윤견일 학술위원장, 강재규 재무이사등은 지난달 30일 신임인사차 이명박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 차원의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병협은 지방세와 관련 의료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비과세하는 학교법인 수준으로 확대해 줄 것과 병원운영 관련 전기·가스 요금 부과기준을 산업용 수준을 적용해 경영난 해소 및 의료산업 육성을 도와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긴급재난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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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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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에서 이강수 중앙병원장 등 의사 출신 후보 3명이 당선됐다. 민주당 이강수 후보는 전북 고창군수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나라당 박중현 후보(천안 연세맨파워비뇨기과의원)는 전체 투표자의 19% 지지를 얻어 충남 천안시의원에 당선됐으며, 열린우리당 고창권 후보(해인의원)는 부산해운대구의원에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조선의대 졸업·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고창군 장애인후원회 회장·사단법인 광주 전남 개혁연대 공동대표·새천년민주당 광주서구지구당 부위원장, 박 당선자는 연세의대 졸업·대전지검 천안지청 검찰의료 자문위원회 총무·충남도의사회 기획이사, 고 당선자는 인제의대를 졸업·그린닥터스 이사·부산경남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 사무국장·부산시의사회 정책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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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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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 병원 정형외과의 크리스토퍼 모우 (Christopher S. Mow) 교수가 지난 1일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정형외과 오광준 교수가 집도하는 컴퓨터 네비게이션(computer assisted navigation)을 이용한 무릎인공관절 전치환수술에 참여, 최신의 인공관절수술 기법을 소개했다. 또, 오후에는 모우 교수와 함께 방문한 스탠포드 의과대학 부속병원 수술실 쉘리 레이놀즈 (Shelly Denise Reynolds) 수간호사가 수술실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수술실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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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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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지난 달 26일 개원 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최일용 의료원장과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박문일 의과대학 부학장, 김도철 사무부장을 비롯,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 원장은 "지난해 비전 선포식 이후 전 구성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30~40% 이상 매출성장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진료지원부서의 협력으로 국내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병원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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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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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1일 개원 74주년을 맞아 각 병원별로 기념식를 가졌다. 지난달 29일 서울백병원은 백낙환 이사장, 이원로 의료원장, 백수경 본부장, 김용봉 원장을 비롯,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들을 격려했다. 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백인제 박사가 한민족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재산을 사회에 희사하여 1946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공익법인으로 만든 것이 서울백병원"이라며 "지난 74년 동안 역경을 극복했던 것처럼 전 교직원이 합심해 친절과 열정으로 환자를 보살핀다면 분명 희망은 있다"고 동고동락해준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일산백 병원 지난달 30일, 부산백병원과 인제대학교 2일, 상계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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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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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급여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 1/4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과목이 전체 비용 1조7986억원 중 75.2%인 1조1956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의가 전체 23.4%인 3722억원을 지급 받아 가장 높았으며 19.8%를 보인 내과가 315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12.8%인 정형외과가 2032억원, 10.8%인 이비인후과가 1699억원, 8.5%인 안과가 1349억원이였다. 전년동기대비 급여비용 증가율은 이비인후과가 24.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소아과 23.0%, 내과 22.4% 순이였다. 이는 급성호흡기감염 관련 질병의 급증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외처방율은 전년동기 76.7%보다 1.19%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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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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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하고 피부과의 신지식 정보 등을 참석자에게 전해주고 소개하겠다는 마음이 지방 학술대회인 대경 피부과 심포지엄이 전국 학술대회 규모를 갖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최신 지견 습득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대경 피부과 심포지엄을 보다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방 학술대회인 대구·경북 피부과 심포지엄을 전국 학술대회로까지 발전시킨 대경 피부과 개원의협의회 문병천 회장은 기자 간담회를 같고 이같이 다짐했다. 특히 그는 "이같은 지방 학술대회의 성공은 지방 조직을 통한 전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피부과 뿐 아니라 모든 지방 의사 단체에서도 지방 학술대회를 활성화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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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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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 공동 주관으로 8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국민건강권 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보건의료계 내에 산적한 쟁점사항들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해 나가고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국민건강권 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책임과 권리 강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을, 이윤성 서울대 의대 교수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의 회원 자율징계권 강화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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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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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동국대일산한국인의 발냄새 원인균을 밝혀낸 연구논문이 보고됐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일산동국대병원 피부과 연구진은 2005년 8~11월까지 서울대병원·중앙대 용산병원·분당 서울대병원 피부과를 내원한 환자와 군복중인 군인 등 20~27세 남성 39명의 발바닥에서 채취된 균주를 배양·연구한 결과다. 한국인의 경우 마이크로코쿠스 균주가 가장 많았고, 코리네박테리움 균주가 두번째로 많이 검출됐다. 하지만 외국인의 주요 발냄새 균주인 마이크로코쿠스·코리네박테리움·더마토필러스 콘골렌시스 균주중, 더마토필러스 콘골렌시스 균주는 한국인에게서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일산동국대병원 김범준 교수는 "스타킹 착용하는 직장여성들이나 땀이 많은 운동선수를 비롯해 발냄새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경우,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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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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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 대한모발학회(회장 노병인)가 지난달 28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3차 심포지엄에서 강진수 아름다운오늘강한피부과 원장은 `모발 및 두피관리 시작하기`란 주제 발표를 통해 연령대별 남녀 환자 분포를 분석해 본 결과 젊은이들이 탈모로 내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전체 내원 환자 673명 중 20대가 322명, 30대가 211명, 10대가 33명으로 모두 566명 이였으며 40대와 50대는 각각 74명과 33명으로 예상보다 훨씬 적게 집계됐다고 했다. 질환별 환자 분포도에 있어서도 여성형 탈모가 31%로 남성형 탈모 30%보다 높게 나타나 사회 통념이였던 탈모 고민은 남성에 집중된다는 현상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탈모로 내원한 환자 중 탈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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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