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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장애인을 포함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장루용품의 구입절차와 장애인보장구의 급여절차도 개선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9일 입법예고했다. 지금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필수적인 산소치료는 그동안 입원치료를 받을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었지만 이번 안이 통과되면 가정에서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만800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보험재정 120억~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항문 폐쇄나 방광 적출 환자들에게 필요한 장루(요루)용품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요양기관에서 구입하면 보험적용이 되고 있으나, 다양한 장루(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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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응급의료 취약지 19개 군 지역에 상시 응급의료진료체계가 구축된다. 복지부는 경북 영양, 전남 신안 등 19개 응급의료 취약 논어촌 군지역 소재 의료기관 1곳을 선정, 인건비 6700만원과 시설·장비 보강비 6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어촌특별세 관리특별회계에서 25억원을 지원하여 구축하는 이번 응급체계는 이들 지역의 응급의료 욕구해소와 응급환자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원 의료기관에 대한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복지부는 "우리나라 응급실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율이 39.6%로 응급의료 인프라가 미흡한 농어촌의 경우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까지 예방가능한 사망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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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최근 완화의료병동을 개소했다. 병원은 진행기 및 말기 암환자에게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24병동을 개조해 완화의료전문 28병상, 임종실 1곳과 교육상담실 등을 신설했다. 이 병동은 의료진과 진료협력팀, 가정간호팀, 의료사회사업실, 호스피스팀 등 관련 부서가 팀을 이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진료 계획을 수립, 운영하게 된다. 병원은 완화의료전문병동 개소가 항암치료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암환자 진료 외에 적극적 통증조절과 임종간호까지 지원, 전인치료를 지향하는 선진국형 암환자 진료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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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정부는 물론 기업들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경련, 화장품협회, 제약협회 등이 기업체 인사·노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출산·양육친화 경영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차 설명회는 지난 13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렸으며, 출산·양육 친화 경영의 필요성, 출산·양육친화 경영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요건, 모범 기업 사례발표 등을 내용으로 꾸려졌다. 유계숙 경희대 아동가족전공 교수는 "근로자의 일·가족 조화와 출산·양육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사회적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문제이므로 새로운 가치관에 부응하는 기업환경, 즉 "출산·양육 친화 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근로자와 그 가족, 기업, 그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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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봉직의 누구나 "웰빙"은 그림의 떡 직무스트레스는 현대 사회에서 낯설지 않다. 이미 많은 직장인과 기업들은 직무스트레스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정신과나 가정의학과 등 의료계를 중심으로도 관련된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의사사회에서만은 이 부분이 유독 도외시 되고 있다. 의사들은 그 어떤 업무 종사자보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왼쪽 질문에서 언급한 6가지 지표는 한국인직무스트레스측정도구(장세진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2004. 한국산업안전공단)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의사라면, 위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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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수준이 높고 서비스 질이 좋은 의료기관에게 건강보험에서 더 많은 보상을 해 주는 가감지급제도(Pay for Performance)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또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유도하기 위하여 항생제 처방률 등 기존에 공개해 온 정보 뿐 아니라, 상병별 입원진료비 등 가격관련 정보도 확대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번 개선대책에 따르면 의료기관의 경영상태에 대한 외부감사를 의무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투명성이 확보되는 병원에 대해서는 의료관련 수익사업 참여를 허용하는 등 의료기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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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상담·위기가정 신고 129로 통합 ○…복지부는 그간 전국 시군구에 설치 운영해오던 위기가정 신고전화(1688-1004)와, (사)한국치매협회, 서울시 25개 보건소에 설치 운영하던 치매 상담 전화(1588-0678)를 "129"번으로 통합운영한다. 통합 이유는 국민들이 관련 신고 상담 전화를 잘 알지 못해 낮은 이용실적 등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이전 관련 번호는 12월말에 폐지하기로 했다.에이즈 감염인 398명 새로 발견 ○…올 상반기에 398명의 에이즈(HIV/AIDS) 감염인이 새로 발견됐으며, 이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202명은 모두 성접촉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에 따르면 에이즈 감염인수는 1985년 이후 지난 6월말까지 확인된 4227명 중 773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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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암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정보공유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소장 John E. Niederhuber)는 10일 공동연구, 인력교류, 정보교환 등에 관한 공동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1년 8월에 체결된 상호교류를 하자는 교환서신(Exchange of Letters)을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정보교환 등에 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로 갱신한 것으로 국립암센터는 미국립암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한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암 예방 및 검진자 코호트 구축, 국내에 흔한 위·간암 등의 치료법 국제공동개발사업에 참여, 생명정보 프로젝트의 협력 등 구체적인 국제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고 연구자 교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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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간되는 영문학술지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의 SCI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국내 처음으로 2.0을 넘어섰다. 매년 전세계에서 발간된 과학학술지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미국의 Thomson Scientific사는 올 6월에 발표된 자료를 통해 대한생화학 분자생물학회(회장 박주배)에서 발간하는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EMM) (편집장 주대명)의 2005년도 Science Citation Index(SCI)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078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서 2005년 현재 국내의 8개 학술지가 피인용지수 1.0 이상을 인정받고 있으나 2.0 이상을 받은 것은 국내 학회지 발간 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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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협상 난항 불 보듯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2차 한미자유무역협정(FTA) 2차협상에서 의약 분야는 사실상 제외된채 막을 내렸다. 11~12일 이틀간 협상일정이 잡혀 있었으나 미국측이 우리의 약제비적정화방안정책(포지티브약가제)의 철회를 주장하며 이 분야 협상을 보이콧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협상도 하기전에 우리의 약가변경정책의 포기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워 2차 협상을 결렬로 이끈 것은 한미 FTA협상에서 이 분야가 얼마나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를 짐작케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포지티브 약가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입장이어서 미국서 열리는 3차 협상에서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약제비적정화는 정부정책" = 미국은 자국 제약 제품들의 오리지널 처방을 늘리고 특허권을 강화, 제네릭(복제 의약품)으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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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소아과 명칭 개정이 국회 법안소위에서 "장동익 의협 회장의 요청으로 보류됐다"는 소개협 측의 주장과 관련, 대회원 호소문을 통해 "지난 5일 갑자기 소아과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7일 법안소위원회에 상정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내과와 소아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법안이 상정되어 결정이 나면 의료계 내부의 분열과 상처가 클 것으로 판단돼 법안심사소위에 법안통과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의협이 소아과·내과의 첨예한 대립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 호소문에서 "회원의 단결과 연대가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의 단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의협 회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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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가 소아과의 명칭 변경이 장동익 의협 회장의 요청으로 국회 법안 소위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성토하고 장동익 회장 퇴진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12일 기자 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또 소개협은 의협 회비 납부 거부 운동과 규탄 궐기대회, 의협에서의 농성 등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수흠 회장은 "장동익 회장에 대해 배신감이 크며 결국 소아과 전문의들은 그에게 속은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고 "믿음으로 기다려 왔으나 그 결과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이중 인격과 신의를 저버린 인사가 8만 의사의 수장이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도달, 심사 숙고 끝에 불신임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부터는 내과와 소아과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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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의료원(원장 박윤형)은 8월부터 경기도내 저소득 중풍·치매노인,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에게 무료로 치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녃 의료원은 김문수 신임 경기도지사의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해 지원 대폭 확대 공약에 따라 경기도 예산 2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약 4500명 정도를 올해중 의료 지원할 예정에 있다. 경기도는 1인당 약 50만원 정도의 지원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지원대상자가 늘어나면 내년에는 예산을 더욱 증액할 계획이다. 의료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읍·면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 보건소, 시·군·구청 사회복지과,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병원에서 운영하는 등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된다. 등록후 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서 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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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선진화 방안 건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국민의료비 총량을 현재 GDP의 5.3%에서 6~7% 수준으로 확대해야 하며, 적정규모의 재원마련은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지적됐다. 병협(회장 김철수)은 청와대 및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 낸 "의료산업선진화 관련 건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의 경제규모에 맞는 수준으로의 보험료율 확대를 위해선 현행 4%(급여 및 소득기준) 요율을 2~3% 높인 6~7%선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정부의 선진화 추진 방향은 보험재정을 현 수준에서 유지하면서 거품을 제거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e-health 등을 추진하려 하지만 실제는 의료산업선진화와 배치되는 정책이 될 우려가 있다고 건의했다.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안) 중에서 의료기관평가 및 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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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명지병원은 지난달 26일 고양시립합창단 초청 환우 위안 음악회를 가졌다.이날 음악회는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 `오나라`로 시작,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주제곡 `순풍산부인과`, 영화 `클래식`의 주제곡 `사랑하면 할수록`이 차례로 합창 연주되어 환우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외국 곡 `Perhaps love`가 이중창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 주제곡인 `May it be`등이 합창으로 각각 연주됐다.한편, 병원은 음악회와 함께 지난 5월 23일부터 8박9일간 실시한 방목의료봉사단의 4번째 우즈벡 의료봉사 활동을 담은 사진전(6월26~7월1일)을 함께 전시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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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입시 과열 해소` 도입 취지 무색학생의 고령화와 나이 차, 60% 가까운 여성 비율, 높은 등록금, 긴 교육기간, 군복무자 차별, 군의관 감소…. 이같은 문제들이 즐비하고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에 `의료계의 미래는 없다`며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의료계 현실을 비웃듯 지망생 러시현상을 이루고 있다.7개 의학전문대학원이 참여해 올해 처음 시행한 수시모집엔 111명 모집에 901명(특별 23명 모집에 71명 지원)이 몰렸다. 수시모집에 합격할 경우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타대학원에 지원할 수 없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이 몰리자 대학원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한편 이처럼 높은 과열사태가 지속될 경우 교육부가 이 제도 도입 배경의 하나로 들었던 의대입시과열 해소는 또다른 입시과열로 이어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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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보건의료산업 제7차 노사교섭이 지난달 28일 열렸으나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4일 축조교섭을 더 갖기로 했다. 이날 교섭은 총액대비 9.3% 임금인상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정규직 인력충원을 통한 전면 주5일제, 교대근무자 노동조건 개선, 육아휴직 실질적 사용보장 등의 노조 요구안에 대해 사측은 올해 수가 3% 인상과 PET 및 식대급여화, 초음파 급여계획 등 적정수가가 보장되지 않은채 진행되는 보장성 확대로 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경영현실에 대한 이해를 구했다. 이에 노조는 수가 문제 등에 대한 자료를 병원측에 정식 요청하고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본교섭은 7월13일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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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에 대한 운영평가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작년 12월 확정된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34개 지방의료원과 6개 적십자병원을 지역사회기반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원·육성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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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NGO 사업으로 실시하는 2006년도 캄보디아 학생 장내기생충 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사업 제1차 전문가 사업단을 캄보디아에 파견, NCPEM(국립기생충증·곤충병·말라리아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부(프놈펜, Phnom Penh) 6개 지역 Province의 24개 학교 5,440명 학생·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생충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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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전남의대 동창회는 지난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유영 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동창회장배 골프대회, 회보 발간, 등산대회, 회원간 친목 도모 등을 사업 계획으로 정하고 1억2백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날 김익수 회장은 "홈페이지 개편, 회원 데이터 베이스 구축, 회원 단합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대과없이 회장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조 신임 회장은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간 친모 도모를 비롯해 기별 그룹별 모임 활성화, 기존 행사 업그레이드 등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