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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의협회관 동아홀에서 19차 정기평의원회를 개최하고 현 김종근 회장을 2대 회장으로 다시 뽑았다. 이날 평의원회에서 김종근 후보는 경선을 치른 결과 참석 평의원 58명 중 43표를 획득해 15표를 얻은 최영렬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 앞으로 3년간 대개협 수장직을 더 맡게 됐다. 감사로는 김익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권용오 인천시의사회장이 선임됐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조제 위임제도 문제점 및 개선 대책, 건보 제도 관련 조사 연구와 개선, 의료일원화 대책, 1차 의료기관 활성화,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 대책 추진 등을 사업 계획으로 정하고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김종근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개원의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할 것을
보건복지
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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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두려워말고 과감히 해외로 나가야■ 주최의료산업 경쟁력 포럼 ■ 주관메디칼업저버·안명옥 의원 등 ■ 주제발표 ▲좌장 : 이 철 연세의대 교수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료산업의 과제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한국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 ▲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단장 ■ 지정토론▲권영대 삼성서울병원 의료기획팀장▲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배경택 보건복지부 통상협력팀장▲표정호 순천향대 경영학부 교수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제도개선, 선진형의료클러스터 구축, 의료서비스 질 확충 통한 과감한 해외진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달 29일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이 주최하고 본지와 데일리메디, 의협신문,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주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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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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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월부터 민생현안을 유시민 장관이 직접 국민들과 토론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민원 원탁회의, “복지부장관과 터놓고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부 현안사항에 대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어 보건복지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생활의 어려움이나 묵은 민원에 대해 장관과 국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터놓고 이야기함으로써 그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것.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며, 안건은 다수인 관련 민원과 주요 현안이 우선 대상이다. 전화·FAX·우편·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결과는 복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그리고 당장 해결되지 못한 사항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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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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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인수발보험 8개 시범지역(부산 북구, 광주 남구, 수원, 강릉, 안동, 부여, 완도, 북제주)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보건소, 간호협회 등을 방문간호기관으로 지정, `간호수발` 제공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돼왔던 입원대체 서비스 형태의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 저소득층 대상의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등 방문간호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호수발은 개인이 아닌 의료기관등 다양한 운영주체가 참여할 수 있고 최근 5년 이내 임상 2년 이상의 경력 간호사 2인 이상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시범지역 거주 65세 노인 중 수발인정 절차에 의하여 인정을 받으면 가능하고 반드시 의사가 진찰한 후 발급하는 `간호수발지시서`를 첨부하여 방문간호기관에 이용을 신청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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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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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미국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AAHRPP)로부터 미국 이외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AAHRPP은 임상시험센터와 IRB(임상시험윤리위원회)의 수준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기관이다. 병원측 설명에 따르면, AAHRPP 인증은 현재 380개 기관이 심사를 받고 있으며 39개 기관만이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엄격하다. AAHRPP 인증획득은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국제적 수준의 임상시험 IRB 기준을 획득한 것으로,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적 신뢰를 한단계 높여 현재 국가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다국가임상시험 시장의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AHRPP 인증기관의 경우,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을 주도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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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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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강원의대 성주헌 교수팀 음주가 뇌출혈로 알려진 출혈성 뇌혈관질환에 주요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강원의대 예방의학과 성주헌 교수팀은 영국 브리스톨대학 역학교실 대비 스미스(Davey Smith)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 알코올 섭취가 콜레스테롤보다 뇌혈관질환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출혈성 뇌혈관질환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30~64세 성인 78만7442명(남성 66만1700명, 여성 12만5742명)에서 병력자 3947명(남성 2902명, 여성 268명)을 대상으로 위험인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송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출혈성 뇌혈관질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군에서 발생위험이 높은 반면 심근경색과 허혈성 뇌혈관질환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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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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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중근 이사장 이욱용)는 최근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전국 지부를 결성해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의학 레지던트 교육과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학회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개원가에 필요한 시기가 된만큼 대한내과학회와 공동으로 노인의학 교육과정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회 연수교육을 이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병 전문의 자격 인정의 시험을 치뤄 이에 대한 인정의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창립 2주년을 맞는 등 그동안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피력하고 "대한의학회의 분과학회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으므로 정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국민 의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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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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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세계의사회가 결핵의 진단 및 예방과 다약제 내성 결핵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온라인 결핵관리 연수과정을 개설, 올 하반기부터 전세계 의사들에게 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 온라인 결핵관리 연수과정은 세계의사회와 남아프리카의사회 전문직업개발재단에 의해 공동개발됐으며 현재 노르웨이 의사회의 도움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에 맞는 형태로 전환 중에 있으며 시범적으로 조만간 남아프리카에서 가동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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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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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지난 28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 주도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형 보건지소`와 관련, `의료바우처제도` 시행 등을 요구했다. 이날 장동익 회장은 "도시형 보건지소가 확대 실시될 경우 민간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정부도 불필요한 재정지출이 늘어나는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바우처제도의 장점은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선택권을 보장해 주고 보다 이용이 편리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혜택의 폭과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이 제도를 통해 환자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으로써 의료의 사각지대를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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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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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제8특별부는 지난 30일 한의사의 CT 사용이 한의사의 진료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의료법상 의료행위와 한방의료행위를 구분하는 명문규정은 없지만 별개의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다른 법령상 한의사의 CT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한의사의 CT 행위는 면허된 의료행위 이외의 범위에 해당한다는 것. 다만 서초구 보건소가 내린 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은 당초 기린한방병원이 CT 설치·사용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용했고 업무정지 이외에 과징금만으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어 가혹한 처사였다고 밝혔다. 이원화된 현 의료제도를 혼란의 소용돌이에 내몰며 의사와 한의사 간 극한 대립을 촉발했던 한의사 CT 사용 관련 항소심에서 기린한방병원 측은 승소했지만 고법은 CT 사용 부분에서는 한방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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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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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개선 정책토론회포지티브 방식의 의약품 선별등재시스템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제약업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9월 적용을 위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강기정의원(열린우리당)이 개최한 `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정부, 의협, 약사회, 제약협,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보건의약단체들이 대거 참석했지만 각단체들의 확연한 입장차를 확인했을 뿐 합일점을 끌어내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박인석 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장은 "약제비를 무조건 줄이려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약을 값싸게 복용하도록 적정화 하려는 것"이라며, 세부 사항을 정하는데 관련기관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직도 일부에선 포지티브제가 실현될 것인지 의심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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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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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미래 바이오 혁신 전략 정부는 2016년까지 바이오기술·산업 수준을 세계 7대 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연구개발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줄기세포·신약 등 세부 분야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 평가를 강화키로 했다. 과학기술부 정 윤 연구개발조정관은 지난달 29일 노무현대통령을 비롯 과기부총리, 복지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래 바이오 혁신전략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산업화 중점 분야 기금조성, 바이오클러스터의 체계적 지원 및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백융기 연세대교수는 `바이오 연구개발의 현황과 정책제언`을통해 바이오 분야의 연구경쟁력이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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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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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은 병원의 규모와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 정동선 사무총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의료기관 종별구분 개선 및 전문병원 인정·평가 모형 개발을 위한 연구결과 설명회`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장은 蔴병상당 의사인력보다는 특정 질환·진료과목의 전문의 수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전문병원 제도도입 취지에 부합한다"며, 현재 전문병원 시범사업 병원 중 병원의 규모 및 운영능력에 따라 특정질환의 전문의 수가 8~20명이상으로 큰차가 있는 실정을 감안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 수가체계에서 간호사 인건비 보전율은 32%~56% 수준으로 의료기관이 쉽게 간호사 채용을 못하는 상황을 감안, 간호인력에 대한 인정기준을 현실에 맞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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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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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식중독과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Q&A로 제공했다. 이 정보는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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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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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은 현대의학으로 속 시원히 해결되지 않는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보완의학센터를 설립했다.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가 주축이 된 이 센터는 앞으로 전인적이며 쉬운 진료, 지속적인 진료를 강조하는 보완의학의 뜻에 맞게 환자중심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질병뿐 아니라 불편한 증상, 영양, 스트레스, 신체의 전반적인 상태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의학 치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암 진단을 받은 후 현대의학 치료에 지치거나 포기하기 쉬운 환자들에게 검증된 민간요법을 제시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최환석 보완의학센터장은 "현대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환자의 요구를 대응하는데 있어서는 한계점을 보이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보완의학에 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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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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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25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0차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를 갖고 백경열 전 의협 공보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 계획으로 협의회보의 분기별 발행,TPI 관련 교육,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3,800여만원을 편성했다. 백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IMS의 척추 X-ray에 따른 치료, IMS 이론 및 요통, IMS 시술례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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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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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서울지회는 최근 창립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지회는 지회 활성화와 진료영역확대를 위해 첫번째 사업으로 오는 9일 디스카스앤 메디슨빌딩에서 1차 라이브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산부인과, 비만, 피부미용 분야 3개 세션으로 나눠진다. 흔히 보는 태아심장기형의 정밀 초음파 진단, 유방질환의 초음파진단과 맘모톰을 이용한 Biopsy, 외래에서 쉽게 시술할 수 있는 성기능 향상, 비만의 약물처방 및 최신 주사요법, 복부지방흡입의 기초(Micro 지방흡입)와 손쉽게 할 수 있는 자가지방이식술, 피부미용에서 CO쐝 레이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이형복 회장은 "산부인과는 다른 과에 비해 낮게 책정된 수가와 제한된 의료행위항목 등 근본적인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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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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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혁)는 병협의 2006년 제1차 병원 신임위원회 결과에 대해 "전공의 파견 기간을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하는 내용이 통과된 것은 수련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같은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들이 대부분 전공의의 수련 환경보다 병원 경영을 위해 전공의를 활용하는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하며 전공의 수련 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병협의 직무유기나 마찬가지라고 평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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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의 주장] 의료대란을 겪으며 `의협은 하나다`라는 정서가 자리잡아가는 듯 하던 의료계 내부의 갈등과 다툼이 심각하다. 오직 `우리 과`와 `나`만을 위한 의료계여야 하고 정책이어야 하는 듯 동료애는 실종되고 있다. 오늘의 의료계는 일부 과들이 `결사`를 공공연히 외칠 정도로 안면몰수적 이어서 의사 한가족으로의 복원이 심히 우려스럽다. 이 현상은 의약분업 이후 경영난에 봉착하면서 진료과별, 의사별, 단체별 등으로 복잡하게 얽히고 뺪히면서 생존경쟁의 선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로인해 의료인의 단합과 국민과의 신뢰회복, 그리고 의학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계에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의료계 내홍은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가라는 미래지향적이기 보다는 현실적 `생존`차원에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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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2006년을 도덕성 회복 원년으로 선포한 후 적극적인 무자격자 고용약국에 대한 자정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전문 무자격 판매원을 고용한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7개소의 무자격자 고용 의심약국이 발견돼 해당 약국에 다음달 21일까지 문제를 해결하는 자정노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약사회는 기한 이내에 자율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약국에 대해서는 명단을 당국에 통보해 법에 따른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