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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민 건강 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병협(회장 김철수)과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13~14일 연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을 면담, 병원계 발전과 서울시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회장은 14일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지원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병원에 대한 전기·가스 요금 인하 등을 요청했으며, 특히 IHF 서울 총회는 한국의 임상의학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경회장은 13일 "현재 서초구보건소에서 매주 일요일에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는데 서울시에서 봉사단이 입주할 공간 및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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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료급여 혁신대책의 일환으로 심평원이 의료급여환자에게 3일을 초과하는 동일약제의 중복처방에 대해 진료비를 이달부터 삭감할 것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큰 틀에서 의료급여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지 의료기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의협은 11일 보낸 의약품 중복처방 심사기준 강화 관련 개선요청 공문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부주의로 의약품 재처방이 이뤄지는 도덕적 해이 현상 등 수급권자의 관리는 물론 의료급여 수급권자 범위를 차상위계층 등에게 확대 적용하는 문제는 신중해야 함에도 선심성 정책으로 의료급여 재정파탄의 책임이 정부에 있는데 의료공급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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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식대 급여정책 형성과정과 수가결정의 문제점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식대 보험급여는 급여여부 결정행위와 가격 결정행위가 수반돼야 하므로 건강보험법 제4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식대가격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과 각 요양기관 대표자간에 계약으로 정해져야 하는데 이를 위반, 건정심에서 결정하는 절차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법률적인 문제점 외에도 병원급식은 비의료인에 의해 행해지는 비의료서비스이고 원가에서 식재료의 원가비중이 높아 기술료적 성격이 낮아 서로 가치기준이 다른 의료인의 의료행위에 포함돼 상대가치점수로 부여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식대 급여는 가입자단체 및 의료계와 재논의가 필요하며 현물급여형식보다 환자입원보조비 형태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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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병협 주최 본지 주관 초청행사 최근 국내 의료진의 중국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한·중간 의료시장 발전을 위한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중국 보건성 고위간부를 포함한 주요병원 원장과 약국장 및 중국 기자단 등 100여명의 대규모 중국 의료인들이 대한병원협회와 중국병원협회 주최, 메디칼업저버 주관, 중국바이엘헬스케어 후원으로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2주간 한국을 방문한다. "한-중 의료시스템 및 병원경영 교류주간(Sino-Korea Week of Healthcare System & Hospital Management Exchange)" 행사를 통해 방한하는 중국 대표단은 대한병원협회와 의료산업 전반에 관한 포럼과 각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학술프로그램에 참여할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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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연구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진우·신승민, 외과 오승택 교수팀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 DP1(Deleted in Polyposis 1)의 매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대장암 진단제인 콜로첵(ColoCheck)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들 환자의 60%에서 대장암 억제유전자인 DP1이 결손돼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1999년 발견한 새로운 암 유발유전자인 HCCR-1이 대장암발생 억제유전자인 DP1의 기능을 억제해 대장암이 발생되는 사실도 규명했다. 또 콜로첵을 대장암 환자 50명의 혈액을 대상으로 검사해 본 결과 76.0%(38명)의 대장암 진단율을 보여 기존의 대장암 진단제인 CA19-9 32.0%(16명)보다 2.5배 높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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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의 어린이 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이 (주)오르다코리아가 기증한 교육도구을 가지고 놀면서 창의력 공부를 하고 있다. 오르다코리아는 매주 한번식 연구원들을 파견하여 환자들에게 창의력 교실을 열고 있다. 사진·김형석 기자 hskim@kimsonline.co.kr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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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이종철 병원장, 김 성 위암센터장, 전호경 외과장 등 주요보직인사와 위암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암수술 1만례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는 1994년 9월~2006년 8월까지 12년만에 시술 1만7례를 달성했다. 그 동안 시행된 수술들을 살펴보면 위아전절제술 6334례·위전절제술 2311례·기타 1362례 등의 순이었다. 위암수술 환자 분포는 남자 6635명(66.3%)·여자 3372명(33.7%)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5.7세였다. 위암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2.9개월이었다. 이종철 원장은 "삼성서울병원보다 위암수술을 많이 한 병원이 여러 곳 있지만, 단시간 내 이렇게 큰 변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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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공동으로 12~15일 연구동 강당에서 "분자종양역학 국제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훈련 과정은 필리핀 등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립암센터 신해림 박사, IARC Paolo Boffetta 박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Stephen Chanock, Nathaniel Rothman 박사, 일본 국립암센터 Toshikazu Ushijima 박사등 국내외 저명한 20명의 연자들이 △암역학 원리 △암역학 실험 △생체지표 감수성 △암위험요인 폭로지표 및 조기생체효과 △폭로결과의 생체지표 △분자역학 연구방법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과정은 국립암센터가 지난해 9월 "세계보건기구 암예방과 암등록 협력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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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 수치·다중 위험요인에 관심 가져야 건강보험 약물치료지침이 적극적인 고지혈증 치료를 가로막는 장애가 되고 있다. 또 편향된 생활습관도 고지혈증 관리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박영배·서울의대)에 따르면 현재 국내 보험 기준은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LDL 콜레스테롤이 아닌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위험요인에 따른 치료 목표치는 제시돼 있지 않다. 또 위험요인에 대한 정의를 "심근경색증 기왕력·허혈성 심질환·고혈압·당뇨병"으로 제한, 심혈관 질환의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치료의 적극성을 인정하는 셈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고지혈증 치료 기준으로 인정하고 있는 미국국립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 ATP-III)에는 "흡연·낮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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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자 장기기증이 2000년 KONOS 출범 후 처음으로 100명을 돌파했다. 뇌사자 장기기증자는 KONOS 출범 전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999년 162명을 기록했으나 이후 2002년 36례등 최악의 상황속에 의료계와 환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KONOS는 인센티브제 제공, 공익광고 홍보 등을 펼쳐왔으며, 올해 뇌사자 장기기증 100명 달성을 목표로한 "KONOS 100"을 추진했다. 이 목표는 3개월을 앞당겨 지난 3일 뇌사기증자 100명(장기 426개)이 408명에게 새삶을 안겨주었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 소장 강재규)는 이를 기념하고 장기기증운동의 새출발에 설 것을 다짐키 위해 지난 13일 국립의료원 스칸디나비안클럽에서 "뇌사자 장기기증 100명 달성" 기념식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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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들이 수련환경 개선과 근무 가이드라인 정립 등을 위한 협의기구를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병원수련교육자협의회(회장 김성훈·강남성모병원)는 13일 오후 병협 대회의실에서 대학·종합·중소병원 수련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위원회 겸 창립총회를 열고 병원별 네트워크를 구축, 수련환경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외국 전공의 수련환경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의 각종 문제들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대학병원을 비롯 전국 240여개 수련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모임에는 12개 병원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내년 4월 첫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1년에 4회 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 29명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를 실행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내년 4월까지 회칙 개정작업도 계속한다는 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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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신설 논란 "장기복무 군의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방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을 신설 매년 40명(예방의학 2명·치과 4명)의 군의사관후보생을 모집, 민간 대학원에 정원외 위탁 교육하고 전문의 자격 취득 후 10년 이상 의무 복무토록 한다."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군의무발전계획중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두고 의학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른바 "3류 의대가 또하나 생기는 것 아니냐, 의사수만 늘리는 것, 정부의 2007년까지 의대정원 10% 줄이기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또 비용효과적인 문제 등으로 군대 내부에서도 개혁의 대상이 되었던 국군간호사관학교 폐교논란을 예로들며 장래 국방의·치의학전문대학원은 더 심각한 군내부 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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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인류가 밝혀야할 최후의 연구분야 중 하나인 "뇌인지과학"에 대한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뇌인지과학은 뇌인지 기능 상호작용 원리를 밝히고, 뇌신경망의 역동적 특성을 규명, 인지과정의 모형을 제시하고 인지신경학적 진단과 치료, 인지기능 항진을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것. 감각·지각·기억·학습·언어·문제해결 등 인간의 정신적 미지 영역에 대한 연구로 아직 전세계적으로도 초보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미개척 분야다. 과기부는 인류의 미개척 연구분야 중 하나인 뇌인지기능의 원리를 규명하고 원천기술을 확보, 미래과학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10억원 내외 예산으로 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 9년간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지원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내년 수립예정인 제2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2008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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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생명과학단지가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딛었다. 복지부와 충청북도는 7일 100여개 우수 바이오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 투자 설명회를 가졌다. 유시민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오송단지는 넓은 녹지공간·가로수 조경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생산·연구·상업·주거가 어우러지는 레저와 문화가 있는 자연친화적 첨단클러스터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식약청 등 4개 국책기관을 이전,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체·연구소·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문덕 복지부 생명과학단지팀장도 "지난 6월 실시한 생산용지 1차 분양에서 CJ, 제일약품 등 22개 기업이 14만6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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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는 각 구의사회,인구보건복지협회, 보육시설연합회, 서울시교육청 등에 독감 출장단체접종을 지양해줄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에겐 백신 구입시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구입해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변 의료기관이나 타 단체에서 출장단체접종이 이뤄지는 것을 목격했을 때는 구의사회, 해당보건소 등과 협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달말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 될 것으로전망하고 "올해에는 1200만도즈(바이알 500만도즈, 프리필드 700만도즈)가 공급될 예정으로 적절한 수요와 공급이 이뤄진다면 공급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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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과학회, 소개협, 대전협 등이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 감사단에 수시감사 결과를 회원에게 반드시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소개협과 소아과학회는 "소아과 명칭변경 과정에서 의협 회장의 직권 남용과 거짓된 언행으로 요구된 의협의 회무감사가 우여곡절 끝에 종료됐다"고 말하고 감사 결과는 대의원 뿐 아니라 일반 회원 모두가 보고서 전문을 열람할 수 있게 발표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협도 "수시감사가 진행 중임에도 의혹은 줄지 않고 증폭되는 양상을 보임은 물론 새로운 의혹들이 의료계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같은 의혹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은 드러난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모든 회원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원된 입장에서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실시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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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3~1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6 우수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11회 아시아 의료기기제도조화위원회(AHWP) 국제회의 개최기간 중 아시아권 정부 담당자,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의료기기 사용·구매 담당자(의료계 종사자)에게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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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생동성시험 파문 관련 제약업계의 법률적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생동성시험 조사 발표의 법률적 쟁점과 문제점, 생동성 조작 파문에 따른 제약업계의 대응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생동성시험 전문가가 본 식약청 발표의 문제점(서울약대 김종국 교수)", "생동성조작 사태의 법률적 쟁점(박정일 변호사)"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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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지난 6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루마니아 과학·기술 개발 및 혁신 협력 의정서"에 서명했다. 의정서는 양국 연구자간 정보교류 및 인력교류, 신기술 제품 공동개발 및 EU 연구프로그램 공동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추진, 한국 과학기술부와 루마니아 교육연구부-국가과학연구청을 협력추진 실무기관으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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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 국립보건연구원 생물자원 은행팀은 영하 190도의 초저온 환경에서 보존되는 생물자원을 바코드로 관리할 수 있는 생물자원 자동인식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초저온 환경에서도 생물자원 정보가 소실되지 않고, 1차원 바코드보다 약 100배 이상의 정보를 표현하는 2차원 바코드를 사용한다. 이는 국제 수준의 생물자원 바코드 표준규격을 개발한 것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