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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검사 한번 하는데 방사선 피폭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 바로 이어 또다시 X-ray를 찍어야 한다면, 이렇게 방사선 노출 기회가 쌓이면 암 발생을 높이는 등의 위험이 있다고 하던데 과연 안전할까."환자들은 각종 다양한 검사를 하면서 때때로 방사선에 노출된다. 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들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CT는 물론 X-ray 등의 부득이한 방사선피폭 검사는 많지만 과연 얼마나 누적이 되고 있는지 파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 방사선과 관련한 환자안전이 이슈화되면서, 방사선량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열린 RSNA(북미방사선의학회)에서도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방사선피폭량을 계산할 수 있는 RIIS(Radiation Information Int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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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브타나는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재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1차 치료는 호르몬 치료법으로 여기서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 대부분은 10년 이상 사용되어 온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받게 된다. 그러나 항암화학요법을 오랜 기간 받을 경우 몇몇 환자에서 저항성이 생기며, 이들 환자의 경우는 치료를 받아도 암이 계속 진행된다. 제브타나 개발 전에는 이러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전체 생존기간의 연장을 입증한 2차 치료제가 없었다.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 박근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제브타나는 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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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메이요클리닉과의 공동연구에 화상회의를 이용, 시너지를 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공동 센터장 이영탁·오재건 교수)와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18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심부전에서의 심장 자기공명영상과 심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화상회의(Tele-video conference)를 진행했다.화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임상의학 연구개발사업(CRDP) 대형과제에 대한 진행상황 설명으로 ▲현재 등록환자와 탈락환자, 진행 중인 환자 수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된 환자의 특성 및 심장 MRI, 심초음파 결과 분석을 교환하며 ▲임상시험 등록 후 심장 MRI 검사를 진행한 환자의 측정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1.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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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관리 시스템, 오남용 줄이는데 한몫내성 추이·처방 실태 분석…내성 감소 시너지 효과 기대페니실린 개발 직후 내성균 출현 최근 들어서 미생물의 항생제 내성 증가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의 출현은 약 70년 전 페니실린이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한 직후부터 계속 있어왔던 자연적 현상이며, 내성균을 죽이기 위한 항생제가 개발되면 또 다시 이에 대한 내성균이 출현하고 확산되는 악순환을 거듭해왔다. 이처럼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항생제 내성과 더불어 내성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의 개발이 둔화되면서 다제 내성균 감염의 치료는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다. 심각한 항생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에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한데 즉, 의료인의 항생제를 보다
호흡기/알레르기/감염
메디칼업저버
201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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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종철 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권오정 ◇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이우용 의료기획팀장 이상철 적정진료운영실 실차장 이준행
알림
임솔 기자
2011.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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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로 일컫는 주요 병원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변화와 재도약의 원년이라고 내세웠다. 어느 때보다 급변하는 시대인 만큼 경쟁력으로 무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합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서울대병원 정희원 원장은 "세계 최고의 병원이라는 담대한 꿈은 우리 스스로의 자세가 변화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적기에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실행력을 주문했다. 연세의료원 이철 원장도 "의료전쟁이라고 부를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연세의료원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내부소통에 중점을 둘 것이며, 단순한 업무 소통이 아닌 정서적 소통과 창의적 소통까지 아우르며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3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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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어갈 이혜숙회장이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 회장을 최일선으로 보좌할 부회장단은 모두 7명으로 내부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여성 회장인 만큼 여성 부회장도 4명이나 된다. 진영대(총무, 부산백병원), 최인옥(재무, 한양대병원), 나현오(학술, 서울성모병원), 박종민(편집, 영남대병원), 윤혜설(중소병원, 청주성모병원), 김영주(교육, 분당서울대병원), 김영주(보험, 국립암센터) 등이 그 주인공이다. 상임이사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한옥연(총무이사 서울성모병원), 김재연(교육이사 서울아산병원), 김향숙(교육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이용화(국제교류이사, 서울대학교병원), 김정태(대외협력이사 강동경희대학교), 전재열(병원법제이사 경북대학교병원), 김정미(보험이사 삼성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1.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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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메디컬코리아 외국인환자유치 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유치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대상에는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선정됐고 이외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 원광대병원(원장 임정식), JK성형외과(원장 주권), 후즈후피부과(원장 장호승)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외환자유치업체에는 현대메디스 및 함투어가 선정됐고, 특별공로상은 한국국제의료협회 부회장인 박승림 인하대병원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 인증서" 수여기관에서 △영어권에 삼호투어앤트래블(대표 신성균), 현대메디스(대표 신중일) △중국어권 코앤씨(대표 김용진), 닥스메디컬코리아(대표 우봉식) △러시아권 닥스메디컬코리아(대표 우봉식), 코비즈(대표 이홍주)가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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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주 인제대 상계병원장 장모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6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30일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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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이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를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1차 치료제 승인은 미국과 스위스에 이어 3번째다. 이번 승인은 타시그나 제 3상 임상연구인 ENESTnd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이 연구는 새롭게 진단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타시그나의 1차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기존 표준치료제 글리벡과 직접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다. 연구 결과, 타시그나는 기존의 치료제인 글리벡보다 발병 원인 암유전자를 더 빠르고 심도 있게 제거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이 진행된 환자 수도 타시그나가 글리벡보다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NESTnd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학계 최고의 권위지인 NEJM지에 12개월 치
제약단신
박상준 기자
2010.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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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양원 화재참사나 서울외곽순환도로 아래에서의 대형 화재가 충격을 주면서 화재 예방과 대처가 하나의 현안이 되고 있다. 특히 타인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에서의 화재는 그 위험도가 매우 높아 예방 및 대응책 마련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의료시설 화재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관 화재 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2010을 발표,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화재 안전시설의 설치 현황 및 그 기능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화재 안전 전문가와 보험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정기적인 화재 안전 점검 및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병원 시설의 노후 상태와 그로 인한 취약실태를 지속적으로 감시 하여야 한다 △화재 신고 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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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문영일 전무 모친상 백암공장 공장장 문영일 전무이사(성균관대 약대 63학번) 배우자 민명임(중앙대 약대 64학번) 모친(故 이 은순)상 2010년 12월 10일(금) 오전 7시 별세 빈소 : 삼성서울병원 영안 16호실 발인 : 2010년 12월 12일(일) 영안실 전화 : 02)3410-3151~3
알림
박상준 기자
2010.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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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험사와 우리나라 의료기관 간 직불네트워크가 구축, 편리하게 의료관광객을 수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MSH China와 서울성모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4개 한국 의료기관이 직불네트워크 계약을 체결한데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MSH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TPA(제3자 서비스 공급자)의 하나로, 전세계 194개국에, 2000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그 중 MSH China는 상해 보험회사 Tiecare와 프랑스 Mobility Saint Honore Group(MSH)의 합작으로 설립된 종합 기업관리서비스사이다. MSH China는 중국내 330개의 기업, 2만5000명이 가입돼 있으며 한국 내에도 1000명의 고객을
기획특집
임 솔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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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서울 개최를 맞으면서 대규모 학술대회로 발돋움한 아시아-태평양 폐암학술대회가 2~4일 COEX에서 열렸다. 참가자는 총 1000여명으로 중국에서만 3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이종석 학술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내과)은 "규모만큼 질적인 면에서도 성장했고, 준비과정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며 예방, 진단, 치료 모든 분야를 다룸과 동시에 해외 유수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이 학술위원장은 다양한 분야들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분야는 표적치료 분야를 강조했다. 이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치료약물들이지만, 개인맞춤치료의 개념에서 서양인과 동양인의 폐암 유전자 변이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태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논의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0.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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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14일 대강당에서 "의료시설 화재"와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시설이 불특정 다수가 출입 또는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건물로, 화재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고 그 피해에 대해 보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이와 관련된 문제점과 대비책을 구체적으로 점검한다는 의미가 있다.심포지엄에선 의료시설 화재 안전의 중요성과 가이드라인 필요성(윤명오·서울시립대), 의료시설 화재의 국내외 사례분석(김인태·화재보험협회), 의료시설 화재 안전 계획의 이해(황현수·한방유비스), 의료시설의 화재안전 평가와 긴급피난 계획( James M.Dewey·재난과보험컨설팅), 의료시설 화재시의 대응방법(천수영·삼성서울병원 환경안전팀), 의료시설을 위한 보험 안내(김남일·삼성화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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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험사와 우리나라 의료기관간 직불네트워크가 구축, 편리하게 의료관광객을 수용할 전망이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MSH China와 서울성모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4개 한국 의료기관이 직불네트워크 계약을 체결한데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MSH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TPA(제3자 서비스 공급자)의 하나로, 전세계 194개국에, 2000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그중 MSH China는 상해 보험회사 Tiecare와 프랑스 Mobility Saint Honore Group(MSH)의 합작으로 설립된 종합 기업관리서비스사이다. 그중 MSH China는 중국내 330개의 기업, 2만5000명이 가입돼 있으며 한국 내에도 1000명의 고객을 두고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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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수텐의 계보를 이를 또하나의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화이자는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VEGF(혈관내피 성장인자) 억제제 "액시티닙"(AG-013736)이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신세포암(mRCC)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연구 결과에서 소라페닙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유의하게 연장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연구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상세한 결과는 향후 국제 학술 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면서 "새로운 결과는 앞서 실시된 여러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번 연구에서 액시티닙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3상 연구에는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동아대병원, 세브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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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자리매김- 남성도 방심할 수 없어 갑상선암은 2007년 유방암, 자궁암을 제치고 여성 암 1위를 차지하며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남성일 경우 검사조차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실제로 갑상선암이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3~4배 더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갑상선암의 치료에 있어서는 남성이 재발과 전이가 더 쉽게 이뤄지고 신체 특성 상 발견이 어려워 여성과 비교했을 때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누적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1999~2007년 우리나라 남성들의 5대 암(위암·폐암ㆍ대장암ㆍ간암ㆍ전립선암)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암 수술 후 암 세포 제거를 위한 방사성동위원소치료실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김미리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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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화장품, 과연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또 그만큼의 효과가 있을까.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앞다투어 줄기세포 화장품을 출시하는 것에 대해 피부과학계에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반기를 들었다. 윤리적인 문제로 배아줄기세포보다 부각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의 원천은 골수 간엽세포지만, 최근에는 접근의 수월성, 적은 침습성 및 높은 효율 등의 이유로 지방조직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체조직을 원천으로 하는데 따르는 각종 감염 문제와 실질적으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의학회는 지난 20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화장품업계를 초청해 이같은 문제를 대대적으로 공론화했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대한화장품의학회 학술이사)는 "줄기세포 자체는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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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 10개년 계획 사업의 성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제2기 암정복 사업 중간평가(2006~2015) 전국민 암검진 수검과 검진기관 정도관리율, 암생존·사망률에 있어서 일정 부분 지표가 개선된 것.복지부는 26일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복지부 차관)를 개최, 제3기 국가암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가암관리위원회 구성경과, 암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 추진 보고, 암정복 2015 중간평가 및 수정안 작성(안)을 심의했다.10개년 계획 중간평가에 따르면, 정책목표인 암생존율(%)은 50.8(2005)에서 57.1(2007)로 12.4%상승하고, 암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112.2(2005)에서 103.8(2008)로 7.5%낮아졌다.또한, 전국민암검진 수검률(%)은 40.3(2005)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