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및 혁신신약 개발이 내년에도 제약업계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소제약들이 연구개발(R&D) 확대 의지를 보이며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동화약품과 삼일제약, 신풍제약 등은 각 사의 목표와 비전에 맞는 연구소장을 영입해 R&D 전열을 가다듬었다. 동화약품은 지난 14일 나규흠 바이오 연구 전문가를 신임 연구소장자리에 앉혔다. 나 연구소장은 연세대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생물공학 석사, 성균관대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입사해 바이오텍연구소 연구위원 및 연구소장을 지내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5일∼6일 양일 간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6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L’e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 사이클 행사에 참가하여 일반의약품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히,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으로 활동 중인 박우철 계장(영업부)은 이번 대회에 ‘신풍제약’ 팀명으로 풀코스를 완주하며 눈길을 끌었다. '투르 드 프랑스'행사는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로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원준)와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회장 이영하), 신풍제약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에 홍성태 교수(서울대 의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홍성태 교수는 평생을 교육기관에 재직하며, 교육, 연구, 봉사활동으로 헌신했다.특히, 중국 남부 장내 기생충관리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기생충조사사업, 수단 주혈흡충증 퇴치사업 1, 2, 3차 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기생충증 관리, 국제협력, 국위 선양 등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이 신풍제약의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을 1차치료 급여를 권고했다.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궁근종치료제인 이니시아정(성분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 유럽 제품명: 에스미야정)이 영국 정부 산하의 의약품 비용효용성 심사기구인 NICE에서 최초의 비수술적 요법으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가 권고됐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NICE는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SPRM)인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를 과다월경이 있는 3cm이상의 자궁근종 환자에게 3개월 4번의 코스까지 투여하는 것을 1차적 치료요법으
최근 3년간 의약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로 약사법 위반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34건인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의약품 허위표시 과대광고로 34건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들 중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건수가 21건,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건수가 13건으로 이중 과징금이 부과된 건은 총 4건이었다.구체적으로는 동화약품의 '후시딘연고'는 홈페이지에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라는 표현을 사용해
ARB+CCB 항고혈압제 시장에 '칸데사르탄'을 더한 복합제가 가세한지 한 달만에 후발주자가 등장했다. 종근당 '칸타벨'이 그 주인공. 이에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는 CJ '마하칸', 신풍제약 '칸데암로', 종근당 '칸타벨' 3파전이 될 전망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내달 1일자로 칸타벨 출시를 예고했다. 경쟁약물인 마하칸과 칸데암로는 한 달 앞서 시장에 발매된 상황이다. 이들 중 칸데암로는 약가가 높아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내달 1일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연구소 총괄업무를 담당 할 주 청 박사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주 청 연구소장은 서울대 약대출신으로, 미국 콜롬비아대학을 거쳐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뇌신경과학전공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HHMI)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KFDA) 그리고 고려대 의과대학 신경약리학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특히, 항산화 및 항염증작용의 역할에 대한 연구 등 허혈성 뇌졸중치료개발에 전문가로서 현재, 유럽 뇌졸중기구 및 한국 뇌 과학협회회원으로 글로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이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전하고자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단행은 국내외 영업활성화와 마케팅역량을 강화하여 매출성장의 활로를 위한 포석이다. 해외사업부에 영입 된 오수미 이사는 서울대 약대출신으로 다국적기업의 제품 런칭 경력과 해외시장에 진출경험을 겸비한 글로벌 신풍제약의 맞춤형 인재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종합병원마케팅을 담당했던 전상진 부장을 이사로 내정해 총괄마케팅본부장으로 마케팅역량을 강화했다.특히, 9월에 출시되는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고혈압 복합제 개량신약 "칸데암로정" 8/5mg, 16/5mg, 16/10mg(성분 : 칸데사르탄+암로디핀)이 국내 최초로 9월 1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칸데암로정"은 최초로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의 항고혈압 복합제 제제로 식약처 인정 개량신약이다.칸데사르탄은 Angiotensin II 수용체를 차단하여 혈압을 강하시키는 제제로 심부전등 심혈관질환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항고혈압제이며, 암로디핀은 Calcium channel을 차단하여 혈압을 강하시키고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에서
신풍제약이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의 항고혈압 복합제 제제를 국내 첫 출시해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제품은 칸데암로정(성분명 칸데사르탄/암로디핀, 8/5mg, 16/5mg, 16/10mg)으로 내달 1일 출시된다. 허가기준은 제네릭이 아닌 식약처 인정 개량신약이다.칸데사르탄은 안지오텐신 II(Angiotensin II) 수용체를 차단해 혈압을 강하시키는 제제로 심부전등 심혈관질환 개선효과를 입증 받은 항고혈압제이며, 암로디핀은 칼슘 채널(Calcium channel)을 차단해 혈압을 강하시키고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
우선판매권을 획득해 출시된 통풍치료제 제네릭 경쟁에서 한림제약 '유소릭'이 승기를 잡았다. 한미약품 '펙소스타'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오리지널 페브릭은 허가-특허 연계제 시행 후 처음으로 제네릭 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제품이면서 국내사들이 이를 무력화시키고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때문에 오는 9월까지 우판권을 획득해 지난 2월 출시된 제네릭 약물들의 성적이 기대를 모았다. 현재 급여등재된 제품에는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페북틴정',
4000억 규모의 ARB + CCB 고혈압복합제 시장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이미 대형품목들이 즐비한 시장에 후발주자인 보령제약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 피마살탄)에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로 출사표를 던진 것. IMS헬스 데이터 기준으로 작년 국내 항고혈압 시장은 약 1조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ARB와 CCB복합제 시장은 4000억원대로 매년 15%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또한 이 시장에는 블록버스터급의 선발품목들이 자리잡고 있다.실제 작년 청구실적에 따르면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이 결합된
건국의대 심승혁 교수(산부인과)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신풍호월학술상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신풍제약과 함께 부인종양연구와 학술분야에서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수상은 대상과 우수논문상(구연), 우수논문상(포스터) 등 총 세 분야에서 이뤄지며 심승혁 교수는 대상을 받았다.심 교수의 논문 주제는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수술 예후다. 심 교수는 연구를 통해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경우, 난소와 자궁, 대망 등을 모두 절제하는 완전한 수술적 치료(Complete surgical stagin
ARB+CCB 계열 항고혈압 복합제 시장에 칸데사르탄과 암로디핀이 결합된 복합제가 뛰어든다. 이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이 결합된 '트윈스타'와 '텔미누보',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이 만난 '세비카',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의 '엑스포지', 로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 '아모잘탄' 등 대형품목들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 또다른 ARB 계열의 경쟁자가 생기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고혈압 환자수는 720만명이며 1조 4000
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3일 수원 화성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2016년 영업부 공채 76기 신입사원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신입사원 교육은 신풍제약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학술과 제품교육, 영업실무에 대한 스킬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며, 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제약 영업인의 자세와 역량에 주력했다. 유대탁 전무는 격려사를 통해 “신풍제약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신풍제약의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초석 될 것”을 당부했다.이날 수료식을 마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의 경구용 자궁근종치료제 이니시아정이 간헐적 치료 적응증 확대로 인한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가능해지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여성의 주요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성인여성 중 약 4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폐경 전 여성의 자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과다, 골반통증, 빈뇨, 배뇨장애가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자궁근종 치료법은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자궁근종을 절제하는 수술 등 대부분 외과적 치료법이 주로 이뤄졌으나 이
제약사들이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거나 해외법인을 설립하면서 확장을 꾀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방법은 다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공통된 목적은 회사 경쟁력 강화 및 이익 실현 극대화, 글로벌 제약으로 성장이다. 일동제약은 오는 24일 지주회사 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일동제약은 투자 사업부문 '일동홀딩스', 의약품 사업부문 '일동제약',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로 분리하고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했다.신풍제약은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한지 54년됐으며 의약보국과 신약개발 일념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인류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면서 올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외 제약환경이지만 더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R&D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된 개량신약은 물론 혁신신약 연구개발에도 더욱 매진하자"고 당부했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16 상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천연화장품 아이나이 브랜드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시 예정인 주름개선 제품 등을 전시, 홍보했다. 아이나이 브랜드는 모든 연령대를 위한 제품으로 파라벤, 미네랄오일, 색소 및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은 천연원료의 피부트러블 개선 화장품으로 메디컬 그레이드의 히알우론산을 함유로 강한 보습과 피부탄력을 유지시켜준다.특히 등장액을 사용한 흰민들레미스트는 수분증발을 막아 지속적인 보습력을 나타내며, 콩의 10배에 달하는 이소플라본을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다.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어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