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임신부는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서울대병원 박중신, 정영미, 이승미 교수(산부인과), 보라매병원 김원, 신수, 김병재, 김선민 교수, 인천서울여성병원 공동 연구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임신부의 임신 관련 고혈압 발병 위험도 연구결과를 3일 발표했다. 그동안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는 연구가 많았으나 임신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2014~17년, 총 877명의 임신부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20.08.03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