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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3월 1일자로 조헌제 부장을 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일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알림
박상준 기자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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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의환 이사장이 제약사들의 자료부족으로 투자를 많이 못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좀더 투자를 위한 준비작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조 이사장은 2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신약조합 제 25회 정기총회에서 "자료부족으로 인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많았다"면서 "지난해 150억원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제약사에서 정부에 제출한 자료가 부정확하고 기대에 못미쳤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의 투자의지에도 불구하고 제약사의 역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연구개발비가 지원되지 못한 것을 조 이사장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조 이사장은 "보령제약도 35억원을 지원받아 250억원을 투자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 기업에서 좋은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참여해주길 바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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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28일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예상액인 6억9400여만원을 승인했다. 이는 전년 예산대비 1%가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사업계획 승인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합측은 올해 연구개발중심 혁신형 제약산업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제도 기반 마련, 산학연 거점으로의 위상 강화, 전문인략양성 조성, 범부처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대책 강구, 제약바이오 기술경영자 커뮤니키 운영 활성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 정체성 강화 등 주요 사업안을 제시했다. 신약조합 조의환 이사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혁신형 제약산업 지원정책 형성에 근간이 되는 통계를 구축하고 이를 근간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건의 등에 힘쓸 예정"이라면서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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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으로 세계적인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21일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에서 일본내 글로벌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는 기타사토 컨소시엄인 기타로(KITARO: Kitasato Academic Research Organization - 기타사토대학병원, 기타사토동대학병원, 기타사토연구병원, 기타사토메디컬센터, 기타사토임상약리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 및 유치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임상연구 리딩국가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약속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한중일 삼국간의 임상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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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술상은 한림제약의 "리세넥스플러스정"에게 돌아갔다.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은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약물인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의 약물이다. 이 약을 개발하기 위해 보령제약은 지난 12년 간 500억 원을 투자했다. 영국, 미국, 스위스에서 전임상 및 1상 임상을 수행했으며, 국내에서 전국 24개 병원에서 2.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해 9월 9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으로 공식 허가 받았다. 아울러 국내 제15호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이라는 타이틀도 거뭐졌다. 지난 1월에는 멕시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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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보내는 적신호가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전년동기 대비(6조 308억원) 14.9% 증가한 6조 9,276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진료비 21조 4,861억원의 32.2%를 차지하는 수치로, 앞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로 인한 진료비, 약제비 상승 등의 부작용을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시그널이라 볼 수 있다. 눈여겨 볼 점은 노인 진료비 상위 3대 질환인 고혈압, 뇌혈관질환, 골관절염이 노인 전체 진료비의 20.2%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외국계 제약사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질환들이라는 것.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은 현실에서 국내 제약사들은 안방을 내어주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제약바이오
박선재 기자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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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경기도로부터 "경기 전임상 분자영상지원센터"로 지정받아 25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김기선 경제투자위원회 위원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이원영 원장,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임상·임상 분자영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20여가지 신약후모 물질의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분자영상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지정으로 신약 및 신규치료법 기술 개발을 하는 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전임상/임상 관련 분자영상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소동물용 PET-CT 구축을 지원하고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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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본부 설립 건을 계기로 한국제약협회의 회무능력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제약협회는 정책결정 과정서 정부도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고 업무적으로도 수동적 행보로 일관한다는 이유로 회원사들의 외면을 받아왔는데 이번 바이오제약본부 설립 건으로 또 한 번 질타를 받고 있다.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오제약본부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자료내용에서 돌연 "바이오제약 분야 발전가능성이 높은데 협회의 역할이 미흡했다"며 "이를 보강하기 위해 바이오제약본부를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설된 바이오제약본부는 식약청 바이오생약국과 함께 바이오의약품 정책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김연판 상근부회장 영입을 계기로 해당 사무조직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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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시험이 지난해 인프라 구축과 관련 제도 뒷받침으로 양과 질 모두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10년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439건으로 09년 400건에 비해 약 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중 국내 의뢰자 임상시험은 229건(52.2%)이었으며, 다국적사 임상시험은 210건(47.8%)이었다.특히 국내 임상시험은 09년 198건에서 10년 229건으로 약 16%가 증가해, 다국가 임상시험(09년 202건 → 10년 210건, 4% 증가)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 또는 기관별 신청건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24건(5.5%)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노바티스가 22건(5%),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20건(4.6%), 연세대학교신촌세브란스병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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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연구활동에 대한 지원비율을 늘리고 위탁받아 수행하는 연구활동에도 세제해택을 줘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최근 발간한 "제약회사 연구개발비 지출에 대한 국가별 세제 혜택 조사 보고서"를 근거로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신성장 동력 원천기술개발 관련 연구개발비 지원의 경우 지출액의 20%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선진국과 동등한 수준인 것 처럼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일반연구비의 경우 세제 지원을 결정하는 방식이 복잡하고 수준도 실질적으로 6% 내외로 낮은 반면, 호주의 경우 연구개발 지출의 125% 또는 175%, 싱가포르의 경우 100~150%, 인도는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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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혁신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대정부 정책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지난 18일 호암교수회관서 “연구개발중심기업의 국가신약개발정책 대응”을 주제로 “제5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기술경영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는 "임상적 우월성 입증을 통해 혁신형 신약을 개발할 역량은 아직 부족하다. 실제로 경제성 평가 실시 후 40건 정도를 평가했지만 기준을 넘은 품목은 5개 미만이다" 라며 "제네릭의약품은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개량신약, 혁신형 신약은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올바른 보험정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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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이 운영하는 안티에이징 기관인 차움과 동아제약 등이 국민 1000명에 대한 유전체(게놈)연구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차움은 21일 게놈연구재단 외에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동아제약, 테라젠이텍스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DNA(유전자) 전체를 해독해 이를 지도화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유전병이나 희귀질환, 질병 위험요소 등을 미리 찾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싼 비용과 분석의 어려움 때문에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DNA 전체를 해독해 게놈지도가 완성된 사람은 100여 명에 불과하다. 차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도 연구목적의 투자가 될 전망으로 1인당 3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차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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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앱지스는 23일 미국 맵프렉스(MabPrex)와 신약개발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 바이오 연구단지가 위치한 샌디에고 바이오텍 컴플렉스에 소재한 맵프렉스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등 다국적 제약사에서 10~20여년간 신약개발을 주도해 온 연구원들이 2009년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맵프렉스는 설립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글로벌 주요 바이오 기업들과 연구개발을 수행해 오고 있다. 맵프렉스는 지난해 미국 쎌진(Celgene)과 합병된 아브라시스 바이오사이언스(Abraxis Bioscience)를 비롯한 다수의 바이오 기업과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암치료제를 포함해 20~30년내 혁신적 질병치료제 개발 가능업체로 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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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으로 세계적인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21일 서울의대 삼성암연구동에서 일본내 글로벌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는 기타사토 컨소시엄인 기타로(KITARO: Kitasato Academic Research Organization - 기타사토대학병원, 기타사토동대학병원, 기타사토연구병원, 기타사토메디컬센터, 기타사토임상약리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으로 두 기관은 글로벌 임상시험 연구 및 유치를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임상연구 리딩국가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임상시험 선진국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약속했다. 또 현재 진행중인 한중일 삼국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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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의협의회는 정부의 한의약육성발전계획안과 관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국가 보건의료정책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가 국민 건강의 우선순위를 망각하고 일부 직역에 편향된 정책을 섣부르게 내놓은 것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한의약에 국민의 혈세를 투여하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대개협은 "16일 보건복지부는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계획 공청회에서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약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한의약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에는 한의약 시장 확대, 한방 진료의 보험급여 확대는 물론 보건소 내 한방 진료시설 보강, 선택한의원제, 한의약전문병원에도 등이 포함돼 있다"고 전하고 "한의약정책은 근거중심에 기본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특히 "일
보건복지
하장수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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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내달 16일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7호에서 "바이오메디컬 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혁신 제약산업, 바이오산업, 의료기기산업의 투자활성화 및 육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Burrill-KB 바이오메디칼 펀드 조성 목적과 국내외 관련 펀드 현황, 제약기업&바이오테크기업의 성공적인 펀딩 사례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여재천 상무이사는 "이 펀드는 "Burrill-KB 신성장동력 사모전문투자회사" 형태로 운영되며 투자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 의료기기회사에 집중 투자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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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이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암유전체 지도구축사업(TCGA) 참여, 중개 연구 분야 협업, 인력 및 학술 분야 교류, 연구 자원 교류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는 이 원장이 미국 국립암연구소 소장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해롤드 바무스 박사를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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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진단-치료기술▲줄기세포기술 암진단-치료에 있어서 획기적인 기술 발전은 없었지만, 여전히 높은 관심을 모으는 줄기세포와 역분화 줄기세포기술,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암세포 미세환경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점치게 한다. 최근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주최한 제25, 26회 암정복포럼에서 각각 주요 주제로 논의된 줄기세포와 암세포 미세환경은 "완치의 꿈" 같은 먼 가능성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바이오마커와 신약개발의 실마리로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힘이 실어지고 있다.줄기세포 기술에 높은 기대를 거는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치료약물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 때문만은 아니다. 암세포의 활동기전도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줄기세포 기술의 발전은 암세포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함께 치료전략의 향상에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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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신약개발 기업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가 미국 Enlyton社에게 종양특이성 인간화항체인 3E8 항체의 암 진단용 사용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10일 체결했다. 규모는 460만 달러 규모다.바이로메드는 Enlyton社로부터 계약금 10만불과 마일스톤으로 460만 달러를 개발진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상용화 개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추가수익도 배분받을 수 있게 된다. 상용화 개발은 Enlyton社에서 담당하게 되며, 바이로메드는 필요한 경우 위, 장, 기관지, 자궁등에서 선으로 구성된 조직이나 세포에 주로 발생하는 선암(adenocarcinoma)을 진단할 수 있는 PET 진단 시장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우선권을 소유하게 된다. 김현국 상무는 “진단용 항체 분야는 치료용 항체에 비해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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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야는 허가심사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0년 의약품 제품화를 위한 상담 내역을 분석한 결과 허가와 관련된 상담건수가 전체 중 34%(159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이 제약사들의 이해를 높히기 위해 해마다 허가심사 세미나를 열고 있음에도 이같이 나타났다는 점은 그만큼 허가 심사 분야가 까다롭고 어렵다는 반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은 상담건수는 기준 및 시험법에 관련된 것으로 전체 19%(917건)를 차지했다. 기시법은 내용과 절차 제출서류가 매우 복잡해 제약사들이 까다롭게 여기는 분야중 하나다. 그 뒤를 이어 임상이 10%(489건), 생물학적동등성 7%(327건), GMP 6%(286건), 안전성 4%(172건), 독성 4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