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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학부 동물복제연구팀과 순천대학교 발생학연구팀은 체세포 복제기술을 이용하여 적색 형광단백질이 발현되는 형질전환 복제고양이를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사람에 적용할 수 있는 고양이의 다양한 유전적 난치 질병의 치료연구와 인간의 질환모델 동물을 복제 생산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신약개발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유용하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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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최근 협회 중앙집행부로 활동했던 1기부터 현재기수까지 전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젊은 의사 단체로서 기반을 다져온 전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했고, 현행집행부에게는 조직력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변형규 대전협 회장은 "젊은 의료인의 대표 단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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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성분의 명칭과 함량, 식품첨가물의 명칭과 사용목적 등의 내용을 정확하게 표시하고 활자의 크기를 키우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은 제조일자와 유통기한 등을 제품 앞면에 현행보다 더 크게 표시하되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의 표시사항을 점자로도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타민C의 1일 섭취량 기준이 현행 55mg에서 100mg으로 상향 조정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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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따지고 보장성 강화에만 올인"바뀐 선택진료제 병원 적자 보전 방안은 없어포괄수가제 도입땐 선진국형 의료서비스 막아임의비급여 보다 건보재정 근본개선 먼저 요구 지난 11일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현안 개선 방안에 대해 의료계가 "반대"를 외치고 있다. 이번 방안은 복지부가 관련 단체와 논의를 거치고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했다고 하지만 의료계는 사실상 시민단체의 주장만을 대거 반영했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보장성을 요구해왔던 대표적인 3개 비급여 항목인 식대, 상급병실료, 선택진료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정책에 반영되면서 의료계는 연구·진료·교육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무너지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병원들은 "국민의 시각에서는 우선 반길 수 있으나 의학발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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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질 떨어뜨린다" 의협은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포괄수가 모형개발 및 선택진료제도 개선과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보험정책으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복지부가 11일 발표한 포괄수가제도는 환자에 대한 의료의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오로지 규격화된 진료를 통해 건보재정을 절약해보겠다는 의도가 담겨져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붕어빵식 포괄수가제가 도입된다면 신 의료기술이나 첨단진료 등 선진국형 의료서비스가 불가능해지고 정부가 정하는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저질 의료만 인정받게 돼 그 피해가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수가체계 개선 없이 임시방편의 선택진료제로 개선할
보건복지
하장수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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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국의사대표자대회서 집중 논의 대한의사협회의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은 건강보험 동등계약 이 될 전망이다. 의협은 지난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용산구민회관에서 개최하고 동등계약 로드맵을 확정하는 등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은 "2008년도 수가협상 과정"이란 발표에서 개별적 자율성과 협상자간 동등한 지위가 보장되는 수가계약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동등계약 실현을 위해 당연지정제 폐지 및 단체계약제 도입 등 현행 계약방식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좌훈정 보험이사는 "내년 1월경에 동등계약에 대한 개념 정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정책 제시를 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청회 등을 2월에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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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원 지침 배포 서울 등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유력 대선 후보들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은 물론 대선 관련 회원행동지침을 제작, 전 회원에게 배포하는 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실에서의 선거 참여 독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모든 의사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휴대폰 문자 메시지, 이메일, 반모임 등 다양한 경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건강보험 동등계약 관철과 의료계가 주장하는 보건의료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총선 후보를 후원할 수 있는 합법적인 내용의 지침을 만들어 각 의료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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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개선사항 건정심 제도개선위 제출 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수가계약제도의 개선을 비롯해 당연지정제 폐지 및 요양기관 계약제 도입, 임의비급여제도개선, 급여체계의 포지티브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제도개선 요청사항을 지난 12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 제출했다. 의협은 현행 수가계약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상대가치점수 단가 이외에 요양급여의 범위, 기준 등 요양급여 전반을 계약대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의 임의 변경시 거부권 및 손해배상을 보장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전문 중재기구를 신설, 계약 결렬시 물가상승률 등에 준하는 최소한의 수가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특히 급여체계에 대해서는 포지티브시스템으로 전환해 필수 항목만을 급여대상으로 규정하고 이외의 의료는 당연비급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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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측정치 병원 전송…국내외 특허 출원생명연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 박사팀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 박사팀은 최근 개발한 간기능 진단폰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고 이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검사에서 간기능 검사는 혈액속의 효소 트랜스아미나제(transaminase)인 GOT, GTP의 수치를 측정하여 이루어진다. 간기능이 나빠지면 이들 수치가 올라가고 정상 상태인 경우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연구팀은 혈액속의 GOT, GPT 수치를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한 후 본 센서와 휴대폰을 연결하여 GOT, GPT 수치를 휴대폰을 통해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측정치는 휴대폰의 인터넷 기능을 이용하여 병원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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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물 조기분리 환자 추적 분석으로 확인서울의대 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팀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다면 양반다리를 하거나 쪼그려앉지 않아야 한다. 삽입물이 분리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강승백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보라매병원)는 최근 2년간 47명 72례의 고굴곡형 디자인 인공슬관절 수술을 시행, 이중 수술 후 평균 32개월, 27례(38%)에서 대퇴 삽입물이 분리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기에 삽입물이 분리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분리된 환자의 85%가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고 앉을 수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49%만 가능했다는 것. 즉, 수술 이후 쪼그려 앉거나 무릎 꿇는 자세를 많이 할 수록 인공관절이 뼈에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 인공관절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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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교수 명예회원 추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최병인.사진)가 최근 열린 제93차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학술대회에서 192편의 연구논문을 구연 발표하는등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이 학회에서 우리나라의 구연 발표는 미국(899편), 독일(240편), 일본(215편)에 이어 네번째로 많았으며, 교육전시 124편을 포함하면 총 316편의 연구 결과를 선보인 것이다. 또 전시분야 가운데 5편의 Cum Laude, 14편의 Certificate of Merit, 3편의 excellence in design 상을 수상함으로써 전체 전시수상 256편 중 22편(8.6%)으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북미영상의학회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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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식약청 보도자료 반박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식약청이 초음파 검사의 안전성에 대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완전히 무해하다고 할 수 없다"고 보도 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 "올바른 의료 지식을 왜곡하고 의학적으로 필요한 검사를 받는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를 의료기관에서의 의학적인 목적이 아닌 일부 촬영소에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미국 FDA의 자제 권고를 식약청 담당자와 국내의 일부 언론에서 잘못 이해함으로써 발생한 일이며 국내의 초음파 이용 실태와는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또 "1970년대 국내에 초음파가 도입된 이래로 초음파를 경험한 태아들이 성인으로 성장했지만 현재까지 인체에 초음파가 어떠한 유해한 작용을 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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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공개…내년부터 시범평가 복지부·국립암센터에서 추진중인 암전문의료기관 평가를 위한 지표가 이달말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국가암예방검진동 강당에서 "암전문의료기관평가 평가체계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이달말에 평가지표 초안과 평가체계 연구 결과를 산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한 시범평가를 통해 지표를 보완,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2010년부터는 민간 암센터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암전문의료기관평가의 개요 및 평가체계 구축방안(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장 박재현), 암전문의료기관평가 지표(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연구원 박종혁)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의료기관평가와의 연계를 통한 대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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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CT 출범 초대사업단장에 신상구교수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임상시험 사업단(Ko-NECT)"이 출범했다. 초대 사업단장에 선정된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신상구 교수는 14일 변재진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신 교수는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대한임상약리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어 사업단장의 전문성 및 사업수행 능력에서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신약개발에 따른 임상시험 수요증가에 따라 병원에 시설·장비·인력 지원을 통한 선진적 인프라 구축 목표로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기존 9개 지역임상시험센터를 포함, 2010년까지 15개 센터를 네트워크로 묶고 임상시험전문인력양성센터, 임상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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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 장영철교수 환자 115명 조사 의사나 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에 의한 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피부손상 중에 온열치료기에 의한 피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성형에 의한 손상도 약 12%를 차지했다.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는 의료행위 중 발생한 신체손상 때문에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동병원에 입원한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손상원인 및 부위, 정도 등을 분석했다. 피부손상의 원인은 온열치료기(39%)·핫팩(28%)·쑥뜸(14%)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방흡입(6%)·레이저제모술(4%)·필러주입(2%) 등 전반적인 미용성형에 의한 손상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장교수에 따르면, 온열치료기나 핫팩, 쑥뜸 등의 경우 대부분 장시간 사용에 의해 문제가 발생한 것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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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년 경력자 일정교육 이수 후 간호조무사도 일정 교육을 받으면 방문간호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부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방문간호를 할 수 있으려면 "10년 이내 2년 이상 간호업무경력 간호사"와 "10년 이내 3년 이상 간호보조업무 및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간호조무사가 이수하여야 하는 교육과정 등을 정한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대한 고시"를 제정·공포했다. 현재 국내에서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하는 간호서비스는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업이 있으며, 내년 7월부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 급여의 도입으로 방문간호 영역이 확대된다.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국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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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 성공률 80%…조기 발견 중요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16회 고령사회포럼에서 서울의대 조맹제 정신과학교실 교수는 "노인정신건강과 노인정신질환 추세와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노인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노인 우울증의 경우 낮은 치료율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으나 치료 성공률이 70~80%에 이르는 질환이므로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 관리하는 서비스가 시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노인 정신질환 관리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하면서 인식 부족 및 편견을 없애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노인 정신질환에 대한 국가의 정책 접근에 있어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지원, 독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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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빈익빈 우려"·"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맞서의무·책임 따라…발행기관 얼마나 될 지 미지수 채권은 정부·지자체·특수법인·주식회사 등이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이자와 자본소득으로 구성되는 수익성, 채무불이행이 낮은 안정성, 화폐가치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특성. 이러한 채권을 의료기관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입 타당성 논란과 함께, 과연 이 제도가 도입된다면 의료계에 약이 될 지 독이 될 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정부위원 10인과 민간위원 20인이 참여한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정책방향을 논의한 후 대외법률연구소·한국신용평가·한국보건산업진흥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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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5개 단체 대선 후보에 정책 제안국민·보건의료 전문가 신뢰회복 정책 강조 의협, 치협, 한의협, 간협, 대약 등 보건의료 5개 단체는 건강보험 체계 전반 개선, 1차 보건의료기관 활성화, 비정상적인 유사 의료행위 근절 등 전문 직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과 보건의료전문가가 신뢰하는 의료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각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정책제안서에서 "참여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을 부도덕하고 이기적인 집단으로 치부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억압하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국민과의 신뢰 저하는 물론 단절을 초래, 왜곡된 진료환경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회의 발전은 적절한 부의 분배나 균형과 함께 전문가 집단의 역할이 제자리
보건복지
하장수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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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이명박 후보·강재섭 대표와 간담회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등 의협 임원들은 지난 3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이명박 대선 후보, 강재섭 대표최고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수호 회장은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에게 의협의 정책제안서 및 정책질의서를 전달, "정부가 강행한 의약분업이 8년이 지났음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국민과 의료인 모두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사회적 재평가는 물론 새롭게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건강보험 도입이 30년이나 지났음에도 낡은 패러다임을 고수하는 것은 선진의료를 후퇴시키는 것으로 국민과 의료공급자가 공감하는 새 패러다임의 건강보험제도를 새 정부가 탄생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의료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으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