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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의 신입 회원 의료기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및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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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제 임상연구에 참가할 환자를 모집한다. 두달 이내에 다른 여드름 치료를 받지 않은 중증 이하의 여드름 환자가 대상이며, 검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피부과 교수의 진료 하에 필요한 혈액검사와 6개월간 세안제, 스킨, 수분크림을 무상 제공받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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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은 실패한 제도…문제점 개선 필요뉴라이트의사연합 전국대표자회의 최근 열린 뉴라이트의사연합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양기화 정책자문위원은 국민건강보험제도 개선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약제비 지출 증가 등 현 의약분업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조제선택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 위원은 "조제위임제도(의약분업)는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약화사고 예방, 과잉투약 방지, 불필요한 의약품 소비 감소, 국민의료비용 대폭 절감 등의 목표로 2000년 시행됐지만 보험의료비의 급증, 약제비 지출 증가, 약국 임의조제 만연, 약화사고 여전 등으로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조제선택권을 부여하는 국민조제선택제도를 이 제도의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 제도는 환자가 의료기관
보건복지
하장수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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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성이 신임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주문 대한의사협회는 김성이 신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내정자에게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선진화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협은 "김성이 내정자는 대선기간 동안 사회복지분야를 총괄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대외활동 및 교수 생활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새정부와 전국민이 바라는 경제대국으로 향하는 발판은 합리적인 의료 환경과 건강한 국민이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의사의 전문성 및 자율성을 보장하는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 "의료계에 대한 규제 철폐를 통한 보건의료를 미래전략산업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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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의협 회장은 21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신임 상근부회장에 현 임수흠 재무이사를 임명했다. 임 상근부회장은 "의협 발전을 위해 의협 임직원이 단합, 회무를 합리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하고 전체 회원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 새로운 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의대(1979년) 졸업 ▲임수흠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 회장 ▲송파구의사회 회장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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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판단도 없이 의료불신 조장" 서울시의사회는 허위청구기관 실명공개법안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서울시의는 성명에서 "이 법안은 허위청구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개념 없이 의료계를 매도시키며 대국민의 신뢰도 저하로 의료불신사회 조장에 앞장서는 것이므로 이에 앞서 허위청구의 명확한 개념을 의료계와 합의해 정립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회는 합리적인 건강보험 재정 확충을 위한 대안을 조속히 마련해 법률적 대응력이 약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개원가를 고사시키는 법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자율적이고 소신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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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확정…47개 학회 참여 대규모로 치러져 의협창립 100주년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한국의료 100년, 국민건강 100세"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32차 종합학술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47개 학회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학술제로서 "Keynote Lecture & Open Forum", "Plenary Lecture & Satellite Symposium", "개원의 연수강좌", "의협 의과학상", "결혼이민자가정 의료지원사업", "100년사 전시 및 심포지엄", "예비의사 100인, 교양의학퀴즈열전", "원격로봇 복강경 수술 시연", "생체의학사진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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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차원 뇌연구 나선다 국가 차원에서의 뇌연구가 본격화된다. 과기부는 국가 차원의 뇌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기획단"을 설치, 개소식을 가졌다. 뇌연구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분야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정부주도에 의한 뇌연구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는 한편, 국가 차원에서 연구소를 설립,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8년 제정된 뇌연구촉진법과 이에 의한 "뇌연구촉진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의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뇌연구 수준이 향상됐지만 뇌연구 전체를 종합하고 포괄할 수 있는 뇌연구 중심연구기관에 대한 지원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미국의 경우, 국립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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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웅 서울시병원회장 출마뜻 비춰"누구든 병협 발전 이끌 사람이 해야" 병협 중장기발전위원회가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 순번제로 협회장을 맡도록 하자는 권고를 한 가운데 중소병원을 경영하고 있는 허춘웅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출마 의사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병협 발전위의 순번제 권고는 경선 후유증을 줄이고 단합된 병협을 위해 채택된 것이나 권고일 뿐 구속력이 없어 출마를 막지는 못한다. 허춘웅 회장은 21일 기자간담회에서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병협 회장은 자기희생이 필요한 자리며 고사 위기에 처한 병원계를 위해 헌신할 각오가 돼있다"고 밝혀 출마 수순을 밟고 있음을 드러냈다. 허 회장은 "권고된 순번제는 원칙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누구든 병협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 회장을 맡는게 당연하며, 순번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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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대사질환 신약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 및 염증질환 신약개발연구센터(소장 김상건·서울대)" 개소식을 갖고 생체신호·활성 및 생체분자 구조 기반 연구를 통한 신약후보 물질 도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물질에 대한 제어·활성화 가능성과 유효성 검증을 통한 최적화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신약개발연구센터는 지난해에는 4억원, 올해 9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만성 염증반응과 연관된 대사질환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김상건 소장은 "연구성과로 창출된 약물 타겟팅 기술과 후보약물들이 신약개발연구센터와 유기적인 활동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제약사에게 우선적으로 이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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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곳 확대 방침…다양한 지원정책에 관심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신상구·서울의대)은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8년도 국가임상시험 사업설명회"를 열어 "센터"에 선정될 경우 예산지원,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재 9곳(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료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이 있으며, 올해와 내년 각각 3곳을 지정해 총 15곳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서울·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최소 1개소를 포함,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1년 동안 지원할 예정인 지역임상시험센터지원단, 임상시험전문인력아카데미, 임상시험기술개발단 등 3개 분과의 사업개요와 추진방향, 사업지원에 대한 계획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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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 결절 및 갑상선 질환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 지난 16일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김종순·회장 박정수)가 공식 출범했다. 1970년대부터 시작된 "갑상선연구회"에 기초한 갑상선 분과회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내분비내과학회, 대경부외과학회, 예방의학회, 핵의학회 등이 갑상선 분야에 대한 활동을 해왔으나 통합된 학회는 없었다. 각 분야의 지식 및 의견을 공유하기가 어렵다는 이유에서 비공식적으로 논의되어 오던 갑상선학회의 창립이 지난해 본격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핵의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사회의학과, 안과 등 8개 분과의 개별활동이 갑상선학회 이름으로 통합됐다. 김종순 이사장(원자력병원 내과)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외형적 형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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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늘어야 진출 다양해 질 수 있어 병리과가 기피과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공의 확보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대한병리학회는 21일 "병리학회 발전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병리과는 85명 정도의 정원을 확보하고 있으나, 매년 50명 정도의 지원에 그치고 있다. 전공의 수가 많아지면 향후 시장에서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으나, 학회는 전공의 숫자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학회는 "공급이 결국 시장의 수요를 창출해 낸다"며 "병리과 전문인력을 늘려 시장을 키워야만 학회도 커지고 영향력이 신장된다"고 강조했다. 그래야만 공무원, 제약회사, 법조계,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병리과 진출이 시도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최근 기초 임상 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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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월례회 아이는 원어민 강사와 "헬로"여자의사회 대전지회 한국여자의사회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주목을 끌고 있다. 지회의 정기총회나 회원들 모임에 자녀와 함께 참여하도록 한 것. 젊은 여의사의 참석을 늘리면서 출산 장려를 이룬다는 목표에서다. 최근 열린 대전지회 정기총회에는 회원들의 자녀와 교육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은 "함께 만드는 희망"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여성국장과 이주여성, 중증장애인, 성매매 피해 여성을 돌보고 있는 실무자들로부터 생생한 보고를 들었다.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전한 가정문화를 이루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노력해야 함을 다짐했다. 또 어려움에 처한 이들과 함께 힘을 합쳐 건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함을 배웠다. 앞서 지난해 1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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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줄기세포연구 다시 선다 - 하최근 연구성과 10년내 임상적용 가능 의사·과학자·국민 모두가 관심 가져야 국내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금 주목을 받는 이유는 우수한 연구성과와 함께 연구자들의 철저한 연구 검증, 윤리부문 강화, 세계 연구자들과의 협력 강화 등에 기인한다. 또 최근 이어진 연구 결과물들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10년내에 질병 치료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분야가 다수라는 점과, 세포치료제 개발이라는 상품화와도 연계가 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12월 FASEB 저널에 연구 성과를 게재한 한양대 박장환 교수(미생물학교실)·이상훈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의 연구도 이에 해당된다. 신경줄기세표를 기능성 도파민신경세포로 분화 및 세포이식을 통한 파킨슨모델 흰쥐의 증상 개선 연구인 박장환·이상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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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보건법 14조 개정안 마련 공청회금지법 사실상 "무용지법"출산친화정책으로 바꿔야낙태 심각성 홍보가 현실적여성·태아 보호 중점 맞춰야 "태아의 생명권이냐, 여성의 선택권이냐." 정부가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규제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모자보건법 제14조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에서는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김소윤 교수가 복지부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은 모자보건법 제14조 개정안을 발표하며 인공임신중절의 허용 범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현행 모자보건법 제14조는 우생학적, 유전학적 사유와 전염성 질환, 강간 또는 준강간, 혈족 또는 인척간의 임신, 보건
보건복지
최홍미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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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 복지" 달성 핵심과제로 제시 이명박정부는 25일 출범을 앞두고 "능동적 복지"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계 구축을 확정했다. 인수위원회가 확정한 새정부의 5대 국정지표는 활기찬 시장경제, 인재대국, 글로벌코리아, 능동적 복지, 섬기는 정부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의 모토는 능동적 복지로 "건보재정의 안정화"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평생 복지기반 마련, 예방·맞춤·통합형 복지, 시장기능을 활용한 서민생활 안정,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등 4대 전략으로 각종 과제가 추진된다. 핵심과제는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의 통합 및 재구조화, 지속가능한 의료보장체제 구축, 저소득층 자녀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금융소외자 신용회복 지원, 지분형 분양주택제도 도입,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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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부담 명시…의료계 반발 예상장향숙의원 국회 제출 전국 43개 사립대병원이 100억원대, 서울대병원이 40억원대의 원외처방약제비 반환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회에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를 위한 법안이 제출돼 논란이 예상된다. 통합민주당 장향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약제비 부담주체"에 대해 의료기관에 상당부분 책임을 지게 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동료의원 9인의 서명을 받아 13일 국회에 제출했다. 15일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로의 상정이 안돼 있지만 상정시 위원회에서도 논란이 예상되고 의료계의 강한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는 공단이 과잉처방 약제비에 대해 보험급여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환수대상은 거짓 또는 기타 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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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 가능한 속빈 형태로 제조 성공현택환 서울공대 교수 몸속으로 넣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나노캡슐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현택환 서울공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15일 질병의 진단·치료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속이 빈 나노캡슐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나노캡슐은 쉽게 대량으로 제조가 가능하지만 다른 용도로의 응용가능성이 없는 아카저나이트(akagenite, β-FeOOH, 산화수산화철) 나노입자 표면에 실리카를 입히고 500도 이상에서 열처리를 하여 산화철로 변형시킨 후, 실리카 껍질을 벗겨낸 것. 싸고-굽고-벗기기 공정(wrap-bake-peel process)을 통해 암치료와 암진단에 사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나노캡슐이 만들어지는데, 나노캡슐의 안은 약물을 담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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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전복지부차관 "보건복지정책 결정에 지나친 시민단체들의 영향력 행사는 문제 있다." 송재성 전복지부차관은 14일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이사회에 참석, 초청 특강을 통해 지난 2년간 현장을 떠나 관중의 입장에서 정책결정 과정을 되돌아 볼 때 시민단체의 지나친 영향력 행사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송 전차관은 "현재는 정부의 독자적 정책을 견제하는 장치가 많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지나친 행정간섭은 없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1990년대 이후 여론을 등에 업은 시민단체는 대부분의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보여줬다고 토로하고 의료보험이 통합된 1998년 이후부터 건강보험제도가 탄력을 잃고 경직되기 시작했는데 그 원인으로 시민단체 편향성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