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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의료기관 부대사업 범위 확대복지부, 의료법 개정안 이달중 국회 제출 복지부가 이달 보건의료부문 규제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료법 전부 개정안은 지난 17대 국회에서 폐기처분된 것이나 이번에 제출 예정인 법안은 대부분 이해 관계자들의 반대가 없는 부분들을 모아놓은 것. 보건복지가족부 최원영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최근 열린 의료산업경쟁력 포럼에 참석, "의료법 전부 개정안은 아니지만 규제 완화가 필요한 부분을 골고루 담아 이달중 공식 발표한 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의료채권 발행을 허용하는 법률 제정안도 제출한다는 계획이며,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개선 종합대책도 내놓게 된다. 자율적인 의료기기 광고 심의제도, 의료기기 수입절차 간소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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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이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부양하기 위한 국가 정책인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경기도 고양시, 구리시, 안양시 등 수도권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노인 간호를 책임지며,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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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초등학생, 지역주민, 보육시설 아동 등 여러 연령대의 시민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2008년도 상반기 무료 순회 안과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영문초등학교 등 12개 초등학교, 양천복지관과 관악복지관, 혜명보육원 등에서 검진을 시행했으며, 오는 19일과 20일에는 영등포보건소, 구로복지관에서도 무료 검진을 진행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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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가정용의료기기 사용자나 병·의원 관계자 등이 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을 간단·명료하게 홍보물로 정리하여 오용에 의한 의료사고나 부작용 예방에 나섰다. "의료기기,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제하의 홍보물을 일반 소비자용, 의료기관용, 제조업체용으로 맞춤 제작하여 의료기관, 소비자 단체 등에 배포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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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는 10일 오전 9시 롯데호텔에서 보건의료와 연금제도 개혁방안 구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재 한국보건연금제도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정착된 선진 유럽의 보건의료제도의 소개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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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아동복지법 개정법률안"이 3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됨에 따라 아동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유치원, 초등학교, 보육시설, 도시공원 주변구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 폐쇄회로 TV를 설치할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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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아 수해 발생시 단계적 대국민 홍보계획을 밝혔다. 또한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청결한 환경 관리 등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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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4일 충북 청원군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부, 충청북도, 건설사 등 민관합동으로 하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침수로 인한 감전재해 등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 이 단지는 보건의료분야 최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10년까지 총사업비 2959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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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최근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 F 정이 최근 열린 2008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한국의 대표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 16세 이상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 투표로 참여 한국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회사측은 인터넷 투표 결과 총 조사건수 198만 3846표 중 38%의 지지를 얻어 트라스트가 관절염 치료제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넥신F는 39%의 지지로 혈액순환개선제 부문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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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더 긴 반면 건강 수준은 떨어져분당서울대 임재영교수 논문 노인병학회 연구상 최근 열린 대한노인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의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삶의 질이 더 떨어진다는 연구논문이 대한노인병학회 연구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성남시 거주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538명(남 248명/여 290)을 대상으로 한국 노인의 체력과 신체활동 수준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노인의 평균 수명이 더 길지만 남성노인에 비해 더 많은 통증을 호소하며 건강수준도 떨어진다는 것. 80세 이전의 여성노인의 경우 근력을 제외하고 균형기능, 유연성, 일상생활의 독립성 등에 대한 조사에서 남성노인과 별 차이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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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는 처음 서울의대 정신과 류인균 교수가 14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수여하는 2008년 "국제공동연구상(International Program Award of Excellence in Collaborative Research)"을 수상,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연구자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교수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뇌영상기법을 사용, 약물 중독이나 기분 장애를 비롯한 정신과 장애에서 뇌내 화학물질, 뇌 구조 및 기능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밝혀냈다. 또 하버드의대 정신과 렌쇼(Renshaw) 교수와 함께 정신과 분야 국제 공동 연구의 모범을 보여, 질병의 병태 생리뿐만 아니라, 치료와 예방에 대한 이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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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악성림프종 면역치료제의 임상3상 연구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 중이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조석구 교수팀은 지난해 11월부터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향후 200여명의 환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소량의 NK세포(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를 말함)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 및 활성화시킨 세포치료제(상품명 : NKM 자기활성화 림프구, 약칭 NKM)를 활용해 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치료법으로 모집대상은 림프종(세부 유형 : 미만성 B세포 림프종)으로 처음 진단된 후 항암치료를 받은 바 없는 20~70대 남녀 환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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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1인당 80명 주장에 "의료질 저하"병원-의사 갈등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는 대한정신병원협의회가 정신과전문의 1인당 입원환자 상한선을 60명에서 80명으로 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경우 정신병원 병상 수의 증가가 가속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는 "정신병원들이 치료 질 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의사 기준은 유지하고 타 인력을 보강해야 하며 전문의 수를 줄여달라는 주장은 환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전문병원의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기준을 지키지 못한다면 병상 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신보건법은 정신병원의 병상 증가를 억제하고 호전된 환자들이 퇴원,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입원과 퇴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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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토의·일반인 패널토의 함께 열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은 지난 14일 "글로벌포럼 2008 암 정복의 전략 - 암, 극복할 수 있다"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글로벌포럼은 기존의 학술대회와는 달리 의료계 전문가를 포함, 일반인도 대상으로 해 함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포럼을 주관한 이원로 의료원장은 "의료발전의 목적은 국민의 건강증진"이라며 의료의 학술전문적인 영역과 함께 사회적인 실천 영역이 함께 하는 포럼의 성격을 강조했다. 일반인과 함께하는 만큼 강의보다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패널토의가 주를 이뤘다. 패널토의는 크게 예방과 정책, 진단과 치료로 나눠져 논의됐다. 첫 번째 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팀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 김창민 단장, 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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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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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혈액내과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임상환자를 등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이 분야 국제 임상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팀은 5년간 전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진단, 치료법 조사·분석,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 이 분야 임상표준 진단·치료법을 정립하는 "The WORLD CML Registry" 프로젝트에서 미국,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연구소 가운데 새로운 백혈병 환자 등록률 1위(연구소당 최대 할당 환자수 25명중 현재 20명 등록)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내용은 The WORLD CML Registry News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 지난 2007년 10월 시작된 "타시그나 (만성골수성백혈병 신약, 일명 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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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두산건설회장 의료원 총괄지휘 가능성 중앙대의료원이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제2도약"의 본격 행보를 선언했다. 중앙대는 지난 10일 오전 학교법인 이사회를 열고 제9대 이사장으로 박용성 회장을 선임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중앙의대와 병원 쪽은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이 직접 지휘할 수도 있다"며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장으로 거론되던 박용현 회장(전 서울대병원장)이 중앙대의료원을 총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개원 40주년이기도 했던 이날 박 이사장의 취임으로 2010년 암병원 건립과 3차 의료기관으로의 승격, JCI인증을 통한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각 센터의 활성화 등 "제 2의 도약"을 위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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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전문성이 많은 상임이사 및 상설위원장을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하겠다. 특히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 불필요한 시간이 없도록 하겠다." 지훈상 병협회장은 최근 취임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비를 동결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자세로 병원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규를 마련해 위원회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달여간 회무를 살펴본 결과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역사가 깊은 조직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만큼 능동적체계는 아니라고 보고 우선 조직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 병원은 한국 의료의 중추로서 국민건강지킴이의 소임을 다하고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거리를 두고 있다며, 병원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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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련기관 281곳 현장·자료 실태조사 심의의결병협 1차 병원신임위 올해 수련기관은 인턴·레지던트병원 132곳, 인턴 90곳, 단과 레지던트 22곳, 수련기관 37곳 등 총 281군데로 나타났다. 병협은 12일 2008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이들 기관에 대해 현지 163곳, 서류평가 118곳의 실태조사 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외과 지도전문의 수를 N-3에서 N-4로 상향조정하려는 것에 대해 외과학회는 이 방침을 인정하면서도 수련기관에 미치는 영향과 준비 등을 들어 적용시기를 당초 2009년에서 2010년으로 늦추도록 요구했다. 이날 병원신임인정시 병원신임평가 및 수련병원실태조사 수검 5년 평균 성적 대신 당해연도 평가성적 기준으로 변경해 평가결과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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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협회 홈페이지서 접수 간호조무사들이 새 이름 공모에 나섰다. 한국간호조무사협회는 이달 말까지 간호조무사 새명칭 공모에 돌입, 공모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명칭변경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명칭변경은 임상현장에서 "간호조무사"란 명칭을 "간조사" 또는 "조무사"라고 줄여 부르는 것에 대해 간호조무사들이 불쾌감을 느끼고 "간호조무사"란 명칭이 간호사와 혼동돼 간호사와 명확히 구분을 짓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간호조무사협회는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명칭공모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병원급 이상 정원 규정 신설 등 간호조무사 권익사업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 실제로 의료기관 내에서 어떤 호칭이 사용되는 지와 이직경험, 월 평균 보수, 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