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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일반시험법 중 무균시험법 개정안에 대한 제약회사 실험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17일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개정된 대한약전 및 유럽약전 등과의 조화 및 규정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고자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생물학적제제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의 일반시험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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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산물가공이용과는 최근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농촌지역의 활력 유지와 농촌 노인 건강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농촌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개발했다. 농촌에서 노인들이 섭취가 취약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들을 소개하고, 식욕 및 체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신체 활동방법들을 안내하고 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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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감염병의 범위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을 추가, 종전 3종(콜레라, 황열, 페스트)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긴급 검역조치 필요성이 있는 감염병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전염병 유행과 국제보건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건강 보호 차원서 검역법 전부개정안을 마련, 지난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입법예고를 하고 있다. 이번 검역법 개정은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가간 협력·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2005년 5월 제58차 총회에서 국제보건규칙(IHR, 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을 전면 개정함에 따라 그 이행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여 검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에 따르면 검역조사 및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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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6년간 지원한 첨단의료공학 신기술개발사업이 종료됐다. 이 사업은 인공장기, 재활복지기술, U-health care, 의료영상, 의료용 수술로봇, 의료용 신소재,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및 제품출시를 목표로 지난 6년간 10개의 의료기기특정센터(휴먼의료공학융합센터)를 지정, 400여 억원을 지원한 것. 복지부는 지난 17일 이 사업으로 그동안 논문 717건(SCI 404건, 비SCI 313건), 특허 279건(국내 241건, 국외 38건), 제품화 9건(20억원 규모의 매출 발생), 기술이전 1건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장애인 및 노인계층에서 이용하는 근전전동의수, 완전 이식형 인공중이시스템, 이중박동식 심폐용 혈액펌프 및 치과용 인공뼈, 박동식 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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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수련보조수당 지급액을 지금보다 상향 조정시켜 주고, 응급실에서 환자로부터 가해지는 폭력 예방과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법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복지부와 병협이 최근 16개 병원의 응급의학과 수련보조수당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지침에 따라 운용하고 있었으며, 전공의들은 수련보조수당 지급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고, "규칙적으로 차질 없이 지급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들은 응급의료체계가 공고하지 않아 구급차 등으로 중증도 구분없이 응급실로 내원해 오는 환자들로 인해 업무량이 많은 만큼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체계화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업무 담당자는 수당지급 절차 간소화, 수당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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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심장외과 영역을 개척하고 한국 혈관외 과학 발전에도 크게 도움을 준 마이클 드베이키(Michael DeBakey·사진) 박사가 향년 99세를 일기로 지난 11일 타계했다. 드베이키 박사는 심장질환 환자를 살릴 별다른 방법이 없었던 때에 개심술(開心術) 시대를 연 심장질환 관련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개발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30년대 개심술이 본격 임상에 적용된 것은 그가 개발한 심장용 롤러펌프의 덕으로 수술 중 심장과 폐 기능의 대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다른 혈관으로 대체하는 현재의 관상동맥우회술 개념을 처음 임상에 적용해 수많은 심근경색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1953년 드베이키 박사는 막힌 동맥의 일부를 인공혈관(Dacron graft)으로 대체하는 수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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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한승경)가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레이저 등 의료기기를 의료기기로 알지 못하는 국민이 7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 피부 건강을 위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36.7%가 의료행위와 비의료행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던져 줬다. 이 설문에서 눈썹문신 등과 같은 반영구화장이 의료행위라는 것을 아는 경우는 22.8%, 귀볼뚫기의 경우는 6.8%로 매우 낮게 조사됐다. 피부관리실 등 비의료기관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 경우는 66.5%였으나 예시로 제시된 기기 중 의료기기를 모두 구별해낸 비율은 24.2%에 불과했다. 또 피부미용을 받을 때 비용(21.8%)이나 왕래 용이성(6.7%) 보다는 시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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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가 11일 개최한 건보 심사 자료 활용을 통한 의학연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장치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영호 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건강보험 및 암등록 등 자료 연계를 위해서는 건보공단, 심평원, 암등록본부 등의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제정은 물론 윤리적 안전장치내에서 자료 연계가 이뤄지는 체계 수립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영호 국립암센터 기획조정실장도 "개인건강정보는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이 중시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료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이를 위한 보건의료정보관리기구가 필요하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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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부가가치가 충분한 산업이며 이의 육성을 위해 의료법과 같은 독자적인 한의사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 주최로 열린 "신성장 국가전략산업으로서의 한의학과 제18대 국회의 과제" 정책토론회에서 한의계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김형오 국회의장 등 정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학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호소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대한침구학회 이건목 회장(원광대산본한방병원장)은 "의사와 약사는 의료법과 약사법을 통해 제도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며 "한의계가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한의학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면 법과 제도가 함께 발전해야 하며 한의사법 제정은 국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희대 김호철 교수는 세계 한약산업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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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재활의학, 좌)이, 제27대 의과대학장에는 정남식 교수(내과학·본지자문위원, 우)가 각각 선임됐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16일 교원 보직 발령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교원 보직 발령은 지난 1일 가진 연세대재단 이사회의 최종 결정에 따른 것. 연세의료원 고위관계자는 "두 후보가 다득표를 차지했고 보직 발령에 문제가 없어 재단에서 의료원의 결정을 존중해 발령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치과대학장에 정문규 교수(보철과학),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에 김소선 교수(성인간호학), 보건대학원장에는 오희철 교수(예방의학)를 각각 신임 발령했다. 보직 기간은 모두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박창일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72년
보건복지
최홍미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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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은 지난 1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7월말일자로 의료원장 임기가 만료되는 지훈상 회장이 남은 병협회장 임기를 충실히 수행토록 만장일치로 유임을 결정했다. 취임 3개월째에 회장의 유임 여부를 묻게된 것은 병협의 규정 때문. 병협 정관에 따르면 의료법 규정에 의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또는 의료기관 대표자를 정회원으로 하며, 회장의 경우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일 때는 계속 유지, 1년 이상일때에는 이사회에서 유임 여부를 심의,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임 확정 후 지 회장은 "병협 회무에 더욱 전념하겠으며, 전체 이사진을 비롯한 회원병원장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로 새로 태어나는 병협이 되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정원을 현행 9명에서 11명으로, 상임이사는 55인에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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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박병하)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15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급성기 환자의 진료의뢰 등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은 국립재활원 박병하 원장,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임상,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기회 제공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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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15일 코엑스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미국 보건후생성(DHHS) 보건 담당 차관보 RADM Royall,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보건통계센터장 Edward J. Sondik(NCHS) 등 4인과, 한국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장, 질병정책관 등 4인이 각각 발표한다. 한미 양국간 건강증진 종합계획 평가 및 차기 계획 수립 방향과 건강증진을 위한 양국의 중장기 종합계획 Health Plan 2010(한), Healthy People 2010(미)이 논의되며, 종합계획 모니터링을 위한 조사감시체계 도입 및 활용 방안도 협의하게 된다. 한편 오늘(15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질병관리본부 보건통계국은 교류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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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 부담’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여론조사 기관인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올해초 20세부터 69세까지의 전국 성인남녀 총 104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7.5%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또 ‘죽음에 대한 두려움(12%)’, ‘암 및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미흡(11%)’, ‘직업상실에 따른 경제활동 저하’(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70%는 아직도 ‘암’을 ‘죽음’이나 ‘불안’ 등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암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는 암조기검진 사업 확대(46.9%), 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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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보건의료포럼이 창립됐다.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을 대표위원으로 한 이 포럼은 조문환(한나라당), 전혜숙(민주당), 이용희(자유선진당) 의원 등 14명의 정회원과 안홍준(한나라당), 김성순(민주당) 의원 등 6명의 준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미래환경변화와 보건의료서비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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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 성분류를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실데나필, 타다라필, 바데나필, 유데나필, 미로데나필 등의 성분과 화학구조가 근원적으로 유사한 합성물질을 오·남용하면 심근경색, 부정맥, 발작, 안압상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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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폭염 대비 노인 보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 주의·경보와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시간대에 더위를 식혔다 가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설치된 읍면동사무소, 공단 지사, 종교시설 등의 공간 일부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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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는 이달 21일까지 제2기 의약품산업의학 고위과정(Advanced Course for Pharmaceutical Medicine)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9월 3일부터 1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8명이다. 최신 제약의학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의약품산업 연구 개발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Drug design & Process development, 임상시험 관리, 의약품 개발전략, 지적재산권, 연구윤리, 허가제도,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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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각 관계부처와 함께 11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식품 이물혼입 사고, AI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과 관련해 증가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달성을 위한 분야별 세부 대책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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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대장암클리닉에서는 암세포의 미세전이를 발견할 수 있는 특수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대장암 진단을 받은 수술 예정 환자로 폐쇄나 장 천공의 임상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주변 조직으로 종양이 침범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간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모든 검사비 및 시험약은 무료로 제공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