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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장관 허가승인 유지를…수련기관 지정은 찬성 대한의사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입법 예고안과 관련해 국내 의료질서 확립 등을 이유로 외국의료기관 개설자를 외국인이 설립한 법인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또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를 복지부 장관 승인에서 장관과의 협의로 변경하는 것과 외국 의료기관이 수입하는 의약품, 의약외품, 마약류, 의료기기에 대한 허가와 신고 기준 및 절차 등을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내 의료기관과의 형평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 반대하기로 했다. 제주도내 방송광고 허용 조항도 의료기관의 부익부빈익빈 현상 방지와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위해 반대했다.외국의료기관 수련기관 지정에 대해서는 찬성했다. 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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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신원파악 안된다고 지원 거부는 부당" 의료기관에서 불가피하게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채 응급환자를 진료한 경우 진료비 미수금 대불이 가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병협은 부산 모 병원에서 응급진료 후 달아난 한 환자의 주민등록번호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반송된 사안과 관련 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는 한편, 행정소송을 통해 사법적 해석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응급 진료를 받고 달아난 김 모 환자(여)가 20년 전 이혼 후 주민등록번호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이에 병원은 환자의 서명을 받아 심평원에 상환금액 지급을 신청하게 된 것. 심평원은 응급대불제도의 취지상 응급환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본적으로 확인되어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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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사건 교수 해임 요구 여성 전공의 성추행 사건으로 의료계에 충격을 던졌던 경북의대 K 교수가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자 해당 전공의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전원 사표를 제출하고 형사고소까지 검토 중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변형규)에 따르면 K 교수에게 피해를 입은 8명의 전공의를 비롯한 산부인과 전공의 10명 전원이 대학 측이 K 교수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21일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이동수련을 준비 중이다. 특히 경북대가 성추행 혐의 여부를 명명백백 규명하기보다는 교수의 품위유지의무 위반을 징계의 이유로 꼽아 사건의 본질을 흐린다며 분개하고 있는 상황. 변형규 회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는 결과로 병원은 물론 경북대학교도 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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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실태조사…가해자 절반 이상이 의사 최근 경북대병원 K 교수에 의한 전공의 성희롱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등 병원노동자들의 15%가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으며 가해자의 절반 이상이 의사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예방 교육 강화·고충처리 창구같은 대책 마련과 함께 의사사회의 자성이 촉구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고대의료원, 원주기독병원, 부산백병원 등 48개 병원내 병원노동자 1670명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및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15%가 "성희롱을 직접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성희롱 발생장소는 외부 회식 장소가 34%로 가장 많았고 병동(32%), 수술실(9%),
보건복지
최홍미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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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료기기품질과는 26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위험관리 적용사례에 대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심장충격기, 인슐린주입기 등 5개 품목에 대한 해설이 마련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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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를 위한 전문인력 40명을 내달 1일부터 투입한다. 의약품 허가심사 속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7월 한달간 분야별 전문인력을 모집했으며, 104명이 응시했다. 최종 면접을 거쳐 40명이 선발됐으며, 다음주까지 계약을 완료해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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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다음달 6일까지 "탄자니아 보건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현지 보건공무원인 12명의 연수생들이 직접 탄자니아의 보건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게 하기 위해 강의와 토의 외에도 현장견학을 마련,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의 성공요인과 실패사례 등을 공유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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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인터넷에 공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공개 범위는 신약을 대상으로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되는 비공개 정보를 제외하고, 건정심 심의가 완료된 후를 원칙으로 했다. 지난해 10·11월 건정심 심의 완료된 8개 성분 9품목에 대해 우선 공개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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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최근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와 장애인의 재활·사회적응훈련을 위해 교통사고 전문병원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통병원은 3만3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400병상으로 2012년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 성남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의 유치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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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개인 병·의원과 의료법인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일부 병·의원이 고액의 진료·수술비를 현금으로 수수함으로써 신용카드·현금영수증제도와 같은 과세자료 인프라를 교묘하게 회피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특히 연말정산간소화제도에 따른 의료비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한 병·의원도 상당수 포함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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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에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이 내정됐다. 자유선진당은 20일 선진당 몫으로 배정된 보건복지위원장 후보에 변웅전 의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변 의원은 문화방송 아나운서 출신으로 자민련 대변인, 수석부총무 등을 지냈다. 국회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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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개 종합병원 대상 내년 2월 결과 발표 암검진 기관의 질평가가 9월부터 시작된다. 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9일 "암 조기검진기관 평가 사업설명회"를 갖고 9월부터 11월까지 암 검진기관 평가정보시스템 입력을 시작으로 평가를 진행해 내년 2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암정책과 공인식 사무관은 "이번 질평가는 핵심항목 6개와 핵심 이외항목 7개로 구분해 절대평가를 마련하고 우선순위를 도출해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핵심평가는 수검자 만족도(무작위 전화조사), 암 검진의 정확성, 영상의학검사, 병리 및 세포검사, 진단검사, 내시경검사 등이며, 이외 항목은 검사전반에 대한 설명, 암 검진 문진표 작성, 약품·시약·조영제·검체 취급, 검사 중 신체노출 방지, 개인물건 보관 등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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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가족부가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염병예방법" 전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복지부는 지난 21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인플루엔자 대유행,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에 사전 예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염병예방법에 기생충질환예방법을 통합,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룑로 변경키로 했다. 또 지정감염병인 A형간염은 제1군으로,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및 변종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은 3군으로 변경했으며, 기생충감염병은 제5군 감염병으로 정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보건규칙의 감시 대상 감염병을 별도로 감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감시대상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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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차원서…복지부 일원화 바람직"금연정책" 토론회서 국립암센터 서홍관박사 여러 부처별로 나뉘어 있는 담배관련 법규에 대한 통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담배가 해롭다는 인식이 없을때 담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담배사업법"은 하루속히 폐지하고 새로운 법으로 담배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책임의사는 지난 19일 전현희 의원 주관으로 열린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담배규제기본협약 비준을 관장할 부처가 복지부이므로 담배관리업무를 복지부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담배관련법규는 담배사업법(재정경제부)·국민건강증진법(보건복지가족부)·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건설교통부)·청소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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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따라 받은 약가 일방적으로 부당이득 매도"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무엇을 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나."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 처분요구서"를 받아본 국내 제약회사들의 탄식이다. 감사원은 2007년 2개월간 자료조사와 현장확인감사를 통해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 과제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약품 유통이 투명하지 않아 리베이트 수수 등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른 유통비용 증가 등으로 의약품 시장 왜곡이 심각하고 이로 인해 국민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감사원이 복지부에 권고 및 통보한 주요 내용은 한마디로 국내 제약회사들의 모든 약가에 대한 재검토와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약가인하에 초점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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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임영호 의원(자유선진당)은 13일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를 통해 채혈금지 대상자 명부유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임 의원은 "개인의 헌혈 의사와 상관없이 질병관리본부와 심평원의 개인정보를 받아 "헌혈 부적격자 명단"을 만들 수 있어 개인 병력이 담긴 신상정보가 외부로 유출됐을 경우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고 제안 설명을 했다. 이번 법안은 23명의 국회의원과 공동발의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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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국회에 제출한 국내 전체 담배 판매량에 따르면, 2005년 823억 개비가 소비됐던 국내 담배 판매량은 2006년 876억 개비, 2007년 918억 개비로 매년 4∼6%씩 증가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홍보 등 각종 금연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소비량은 계속 증가한 것. 이에 대해 보다 실효성을 갖춘 정책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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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1일 제4회 에이즈예방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관심유도는 물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톡톡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이즈 홍보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홈페이지(www.adaids.net)를 참조한 후 10월 6~24일에 참가신청서 접수 및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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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이달의 질병정보로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과 주간졸림증"을 선정했다. 지향위는 무엇보다 아침에 일정한 시간대에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수면장애를 극복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능한 한 실내 온도를 낮추고 꼭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등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 예방을 위한 대처법을 제시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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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14일 2008년 6시그마 성공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을 위해 경영혁신 방법론으로써 보건복지가족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한 이래, 1차 9개와 2차 51개 등 총 60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 그에 따른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8.18 00:00